로그인하세요
알림
설정
레프트패널 닫기
관심
최근본
마이페이지
출석체크
카테고리
    서비스 바로가기
    • 자동차
    • 인기 서비스조립PC
    • PC견적
    • PC26
    • 신규 서비스LIVE쇼핑
    • 커뮤니티
    • 이벤트
    • CM추천/문의
    • 오늘의 특가
    앱 서비스
    • 자동차
    • PC견적
    • 장터
    인기 쇼핑몰
    • 지마켓
    • 옥션
    • 11번가
    • 롯데아이몰
    • 쿠팡
    • 롯데닷컴(롯데온)
    • 신세계몰
    • 현대Hmall
    • CJ 온스타일
    • GS샵
    • 하이마트
    • 엘롯데
    • 이마트몰
    • 홈플러스
    • NS몰
    • SK스토아
    • KT알파 쇼핑
    • 전자랜드
    • 무신사
    PC버전 로그인 개인정보처리방침 고객센터
    (주) 커넥트웨이브
    대표:
    김정남
    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98, 17층(가산동, 대륭포스트타워6차) (우) 08510
    • 사업자번호:
      117-81-40065
    • 통신판매업:
      제2004-서울양천-00918호
    • 부가통신사업:
      제003081호
    • 고객센터:
      1688-2470 (유료)
    • 이메일:
      cs@cowave.kr
    • 사업자 정보확인
    • 이용약관
    • 책임의 한계
    • 청소년 보호정책
    사용법 보기
    MY쇼핑이란? 자주 쓰는 쇼핑몰을 연결하면 쇼핑몰 주문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쇼핑몰 계정은 고객님의 핸드폰에만 저장되어 안전합니다.
    편리한 구매내역 확인. 다양한 쇼핑몰의 주문내역을 한 곳에서 확인해보세요.
    가격비교와 최저가 쇼핑을 한 번에. 자주 구매하는 상품은 가격비교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보안은 필수! 쉽고 편한 가치 쇼핑. 쇼핑몰 계정은 고객님의 핸드폰에만 암호화 저장되어 안전합니다. 쇼핑몰 연결
    다나와 홈

    커뮤니티 DPG

    전문가 리뷰

    • 게시판
    • 상품포럼
    • 뉴스
    • 동영상
    • 커뮤니티 공지사항
      소비자사용기
    • 특가몰
      자유게시판
    • 이달의 이벤트
      유머게시판
    • 당첨자발표게시판
      댕냥이게시판
    • 포인트 마켓
      Q&A게시판
    • 다나와 래플
      상품의견
    • 모두의 경매
      체험단
    • 오늘도 출석체크
      엄근진게시판
    • 입소문쇼핑
      쇼핑몰후기
    • 메인가자
      A/S후기
    • 당첨후기
    • 컴퓨터
      AI
    • 푸드
      취미
    • 최신뉴스
      일반뉴스
    • 기획뉴스
      신상품뉴스
    • 쇼핑뉴스
      테크팁
    • 다나와리포터
      구매가이드
    • 전문가리뷰
      인기순위가이드
    • 벤치마크
      차트뉴스
    • 가격동향
    • 고나고
      공구왕황부장
    • 노써치
      도레
    • 딴트공 말방구 실험실
      라이브렉스
    • 레고매니아
      맛상무
    • 모터피디
      무적풍화륜
    • 민티저
      보드나라
    • 여행매거진 트래비TV
      오토기어
    • 잘컴TV
      조코딩 JoCoding
    • 인프제 INFJ
      주연 ZUYONI
    • 진블로그
      집마 홀릭TV
    • 톡써니
      포마: 탈 것을 리뷰하는 남자
    • 쿨엔조이
      훅간다TV
    • Allthatboots TV
      DmonkTV
    • Hakbong Kwon
      Motorgraph
    • PC SNAP
      Producer dk
    • THE EDIT
      UnderKG
    • 다나와 공식채널
      다나와 2TV
    • 노리다
      샵다나와 조립갤러리
    >
    이전 글
    다음 글
    하이파이클럽

    아날로그의 대해를 탐험하자! Dual CS 429

    2023.05.08. 16:02:09
    읽음637 댓글2
    관련상품
    듀얼 CS 429 (정품)

    판매일시중단

    external_image


    일본 어디선가에서

    정말 우연한 사건이었다. 지난 1월, 나는 일본의 모처에서 보름을 보냈다. 구정이 낀 연휴 기간이고, 한국에서 따로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홀연히 비행기 티켓을 끊고 일본에 갔던 것이다.

    가장 큰 이유는 그간 구상해온 소설을 일단 완성 시키키 위함이다. 초고를 끝내놔야 다음이 있는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 엔드 마크를 찍을 요량이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오랜만에 일본에 머물면서 사케도 마시고, 온천도 가보, 유적지도 방문하고 싶었다. 오사카 주변에는 교토, 고베, 히메지 등 볼거리가 넘쳐 나니까. 

    그러나 타이슨의 말처럼, 정작 링 위에 올라가서 몇 대 쥐어 맞다 보면 모든 계획이나 전략이 물거품이 된다. 내 경우는 LP였다. 정말 우연찮게 판 가게를 갔다가, LP에 빠지고 만 것이다.

    결국 이번 일본 여행에서 다행히 초고는 완성했지만, 나머지 계획은 모두 물거품이 되었다.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즐겁기만 하다.


    4344를 만나다.

    원래 목표는 이 지역의 전자 상가를 방문하려는 것이었다. 오전에 글을 쓰고, 점심을 먹은 다음, 오후에 어슬렁거리며 이 거리를 산책할 요량이었다.

    처음에 들린 곳은, JBL 4344가 말짱한 상태로 비치되어 있을 뿐 아니라, 매킨토시 MC275에 물려 정말 기분 좋은 재즈를 플레이하는 숍이었다. 정말 반가웠다. 어찌 보면 내 오디오 음의 출발이 바로 이런 사운드가 아닌가?

    한참을 서서 넋을 잃고 음악을 들었다. 그러다 주위를 둘러보니, JBL, 탄노이, 매킨토시, 아큐페이즈 등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들이 많이 보였다. 컨디션도 모두 훌륭했다. 알고 보니 이 숍은 직접 수리도 하고 있었다. 즉, 적절한 중고 제품이 보이면 직접 손을 봐서 판매하는 곳이었다.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약간 비쌌는데, 컨디션이 정말 좋았다.

    하지만 여기서 4344를 한국에 운송한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일단 나왔다.


    작은 LP 숍에서 그만!

    그 순간 운명처럼 나는 그 맞은편에 버티고 있는 작은 LP 숍을 발견했다. LP? 사실 요즘은 내 관심 밖이다. 그래도 그냥 눈요기라도 할 요량으로 주춤주춤 입구에 들어서니 좀 성깔 사나워 보이는 아저씨가 입구 카운터에 앉아 있었다. 솔직히 기분 나쁜 인상이었다. 당연히 날 쳐다보지도 않았다.

    한데 좁은 공간을 빽빽이 채운 음반 가게의 분위기나 포스는 남달랐다. 그냥 구경 삼아 이것저것 뒤지다 보니 비틀즈 섹션이 나왔다. US 판인데, 가격도 좋았고, 상태도 괜찮았다. 한두 장 집다가 결국 불이 붙었다.

    그래, 이왕이면 이번 기회에 비틀즈를 정복하자!

    이렇게 비틀즈를 10여 장 집고 나니, 폴 매카트니, 존 레논, 조지 해리슨의 솔로 앨범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들이 70년대 초에 내놓은 작품들 또한 걸작이 아닌가? 또 집다 보니 10여장이 더 늘었다. 일단 이렇게 정리하고 음반을 챙긴 후 숙소로 돌아왔다.


    다시 아날로그의 향기에 취하다

    사실 이때만 해도 나는 아날로그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이미 다량의 CD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가, 최근에 타이달까지 가입해서 이쪽만 커버해도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었다. 당연히 턴테이블도 갖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숙소에서 우연찮게 획득한 전리품(?)을 보다 보니 절로 미소가 나왔다. 오랜 기간 마음 한구석에 묻어둔 LP에 대한 추억과 열정이 서서히 밀려왔다.

    듀얼 CS 429 턴테이블
    Caption

    다음날 다른 LP 숍을 가봤다. 블루 노트가 눈에 들어왔다. 리버사이드, 임펄스, 프리스티지가 차례로 나왔다. 정신없이 집어 들었다. 그런 가운데, LP를 좋아하는 분들이 한국에서 찾아왔고, 하루는 이들과 본격적인 LP 사냥에 나섰다. 남이 사는 것을 거들어 주는 재미도 있었다. 그들이 모르는 음반을 설명하고 추천하면서 그 사이 눈에 들어오는 음반을 추가하는 재미가 정말 짜릿했다.

    사실 오디오의 쾌감 중의 하나는 이렇게 음반을 사는 것이다. 오로지 스트리밍만 하는 분들을 보면 속으로 딱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재미가 삶에 얼마나 활력을 주고, 엔돌핀을 돌게 하는지 절대 모를 것이다. 스트리밍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가끔 이렇게 음반도 구하면서 쇼핑의 즐거움도 함께 누리라는 것이다.


    본격적인 컬렉션을 향해

    아무튼 이렇게 다양한 LP 숍을 만나고, 이 세계를 오랜만에 다시 방문하다 보니, LP의 양이 꽤 되었다. 꾸역꾸역 캐리어에 넣고, 이리저리 고민 끝에 챙겨 와서 집에서 장수를 세어봤다. 71장이었다. 와우, 나도 미쳤구나.

    사실 LP가 CD나 스트리밍에 비해 압도적으로 음이 좋다, 라고 주장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모으는 맛, 가끔 꺼내서 만지는 맛, 손님이 오면 자랑하는 맛을 모른다면, 오디오 하는 재미의 핵심을 놓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있다. 그럭저럭 현재 200여 장의 컬렉션이 이뤄졌고, 올해 안에 다시 일본을 찾을 예정이다.

    그런데 왜 일본의 어디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할 독자도 있을 것이다. 간단하다. 아직 내가 사냥을 끝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사냥터를 함부로, 공짜로 오픈할 생각은 추후도 없다. 정 궁금한 분은 내게 뭔가를 사례하시라. 그럼 개인적으로 알려줄 용의는 있다.


    쉽고 편한 턴테이블을 찾아서

    듀얼 CS 429 턴테이블
    듀얼 CS 429 턴테이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턴테이블 이야기를 해보자. 이렇게 음반을 모았으니, 당연히 플레이할 도구가 필요하다. 한데, 이 세계가 참 골치 아프다. 일단 턴테이블만 해도 가격대가 제각각이고, 요즘에는 1억짜리를 넘어 2억짜리 제품도 나오는 실정이다.

    만일 중고 장터를 둘러본다면, 도무지 상태를 믿을 수 없는 제품이 많다. 명기라고 추앙받는 것도 막상 어떤 음을 내줄지 고민해 보면 그냥 막막하기만 하다.

    플로팅이나 리지드냐, 영국제냐 미국제냐 혹은 일제냐, 어떤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냐? 또 카트리지는 MM이냐 MC냐? 헤드 앰프나 승압 트랜스냐? 별도의 암을 구해서 장착하는 것이 좋다면 어떤 암을 달아야 하나? 숏 암이나 롱 암이냐? 관심을 갖고 구글링을 하다 보면 백가쟁명에 준하는 다양한 의견과 주장을 만날 수 있다.

    정말 편하고 쉽게 아날로그를 하고 싶다! 이렇게 소리친다면, 이번에 소개할 듀얼의 CS 429는 눈여겨볼 만한 장점과 미덕이 많다. 지금부터 이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반갑다, 듀얼!

    내가 오디오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된 1980년대 중반만 해도, 우리나라에 돌아다니는 오디오 제품은 변변치 않았다. 앰프는 쿼드와 매킨토시, 스피커는 JBL, 보스, 탄노이, 로하스 정도였다. 턴테이블이라고 하면 린, 토렌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듀얼 정도였다. 그렇다. 이 시기부터 오디오를 하신 분들이라면, 듀얼을 모르면 간첩이다. 특히, 턴테이블을 사용했다고 하면 이 브랜드를 모를 리가 없다.

    단, 아날로그가 CD의 등장으로 1980년대 중반부터 급속히 쇠퇴하고, 새 천년에 들어와서는 흔적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열악한 상황에 처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2010년을 전후해서 스트리밍이 본격화되고, 다양한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출현하면서 이제는 CD가 퇴조하고 정말 기적적으로 L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인생사 새옹지마인 것이다.

    그에 따라 아날로그 전성기를 빛냈던 명가들이 다시 우리 곁을 찾아오고 있는데, 듀얼도 마찬가지. 정말 오랫동안 연락을 끊고 지냈던 친구를 다시 만나 기분이다.

    그간 잘 지냈어?


    듀얼이라는 브랜드

    아날로그 전성기인 1970년대~80년대에 듀얼은 엄청난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주로 보급형에서 강점을 가졌는데, 여타 브랜드와는 다른, 독일식의 정확하고 튼튼한 제품을 많이 만들었다. 호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분들도 독일제 턴테이블을 쓴다는 자부심을 줬던 메이커였다.

    이 회사의 가장 큰 강점은 오토매틱 방식. 이것은 이번에 리뷰할 CS 429에서 자세히 소개하도록 하겠지만, 아무튼 흥미로운 메이커다.

    한편 이 기술을 발전시킨 레코드 체인저라는 상품이 있다. 아마 젊은 층에서는 이런 포맷의 제품이 있다는 것을 잘 모르고 있다. 쉽게 말해 여러 장의 LP를 일일이 손으로 갈지 않고, 자기 스스로 알아서 교체해서 들려주는 것이다. 세상에 뭐 저런 제품이 있나 싶지만, 장시간 음악을 틀어야 하는 곳에서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이었다.

    사실 레코드 체인저라는 것은 정교한 기술력이 없으면 불가능한 컨셉이기는 하다. 이 분야에서 듀얼은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는 것이다.

    크리스티안 스타이딩거(Christian Steidinger)
    크리스티안 스타이딩거(Christian Steidinger)

    듀얼의 탄생 연도를 1900년 혹은 1907년으로 한다. 아무튼 이 시기에 크리스티안 & 요셉 스타이딩거 형제가 일종의 공장을 차린 것을 기원으로 한다. 1900년에 설립했을 때엔 주로 시계 부품을 생산했지만, 1907년에 와서는 축음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사업을 확장시켰다. 그러므로 두 개의 연대를 함께 쓰는 것이다.

    그러다 1912년에 동생 요셉이 독립해서 본격적인 축음기용 부품을 만들게 된다. 이 시기에 두 개의 모터를 장착한 휴대용 축음기를 내놓게 된다. 하나는 시계태엽을 감아서 돌리는 방식으로 돌아가는 수동식 모터이고 또 하나는 전기식 모터다. 이렇게 두 개의 모터를 사용한다는 것이 “dual motor”이고, 이게 후일 듀얼이라는 상표가 되기에 이른 것이다.

    듀얼이 1987에 출시한 골든(Golden) 1 턴테이블
    듀얼이 1987에 출시한 골든(Golden) 1 턴테이블

    내게 듀얼은 골든 1이라는 모델이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남아있다. 아날로그 전성기의 끝 무렵인 1987년에 나온 제품인데, 군데군데 금 도금된 디자인이 워낙 고품위하고 또 멋졌기 때문이다. 당시 이 제품을 정말 들이고 싶었는데, 마지막까지 현찰이 모자라서 포기한 기억이 생생하다. 아마 그때 크레딧 카드가 있었다면, 일단 결재부터 했을 것이다.

    듀얼의 최상급 모델 프리무스 막시무스(Primus Maximus) 턴테이블
    듀얼의 최상급 모델 프리무스 막시무스(Primus Maximus) 턴테이블

    이후 한동안 침체기를 겪던 듀얼은 2019년, 다시 찬란한 부활의 폭죽을 터트린다. 그리고 최상급 모델 프리무스 막시무스를 발표하면서, 이제 다시 턴테이블의 제왕다운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은 것이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토매틱 턴테이블?

    자, 그럼 오토매틱 턴테이블이 뭔가 한번 따져보자. 사실 나이가 좀 드신 분들은 암을 들어서 판 위에 올려놓거나 혹은 다시 들어 올리는 작업이 무척 겁이 난다. 좀 비싼 카트리지까지 장착했다면 심장이 마구 뛸 수도 있다. 게다가 손까지 떤다면?

     

    듀얼 CS 429 턴테이블 작동 영상

    한데 오토매틱을 사용하면 너무나 쉽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자기가 알아서 암을 들어 올리고, 저절로 턴이 돌아가고, LP의 끝부분, 그러니까 본격 연주가 시작되는 부분에 정확하게 내려놓는다. 다시 말해 스타트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알아서 플레이해 주는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이제 한 면을 다 들었다. 그럼 얼른 달려가서 암을 들어줘야 한다. 이 또한 귀찮다.

    오토매틱 방식은 그럴 필요가 없다. 플레이가 끝나고 레이블 딱지가 있는 부분에 다다르면, 자기가 알아서 암을 거치하는 곳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턴이 자동으로 멈춘다. 이 얼마나 편리한가? 어디 그뿐인가? 플레이 중 그만 듣고 싶다면 스톱 버튼을 누른다. 그럼 중간에 자기가 알아서 암을 제자리로 보낸다. 와우~~~!

    이 방식을 접하게 되면, LP를 플레이하는 수고가 상당히 반감된다. 그냥 LP를 꺼내서 플래터 위에 올려놓고, 다시 들어 올리는 노동(?)만 하면 된다. 물론 전통적인 방식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일단 이런 편의성에 맛 들이면 여간해선 수동식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 같다.

    이참에 아예 여러 장의 LP를 플레이할 수 있는 레코드 체인저도 나왔으면 좋겠다. 아마 듀얼이라면 언젠가는 이런 방식의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도 된다.


    기본에 충실한 CS 429

    듀얼 CS 429 턴테이블

    일단 플린스라 불리는 몸체를 보자. 단단한 MDF 소재를 사용해, 보기에도 믿음직스럽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목재 느낌의 턴테이블을 좋아한다. 뭔가 아날로그다운 느낌이 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플린스의 재질이 LP의 음에 반영되는 것도 신기하다. 첨단 소재의 장점도 있지만, 내겐 목재가 더 익숙한 것도 사실.

    CUBE Corporation
    벨트 드라이브 방식의 구동부
    벨트 드라이브 방식의 구동부

    DC 모터를 사용해서 벨트로 플래터를 돌리는 방식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드라이브 방식에 따라 음도 차이가 나는데, 가장 기본적인 방식이 벨트 드라이브임을 감안할 때, 이 가격대의 제품으로는 무난한 선택이라 보인다.

    플래터는 알루미늄을 다이캐스트 해서 만들어졌으며, 그 위에 2.5mm 두께의 고무 매트가 제공된다. 공진 감소를 위한 무거운 고무 매트의 존재는 본 기의 가치를 더욱 빛내고 있다. 참고로 플래터만의 무게는 총 850g.

    듀얼 CS 429 턴테이블

    한편 톤암과 플래터 부는 철저히 분리되며, 이 때문에 플래터의 회전이 톤암에 일체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톤암 자체는 자유롭게 카트리지를 교체할 수 있으므로, MM 혹은 MC 등 원하는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내장 포노단의 가치

    외장 전원부를 채택한 점은 마음에 든다. 전원부가 안에 들어왔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진동이나 자력 등의 영향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이다.

    듀얼 CS 429 턴테이블의 속도 조절은 33/45/78 세 가지를 제공한다.
    듀얼 CS 429 턴테이블의 속도 조절은 33/45/78 세 가지를 제공한다.

    속도 조절은 33/45/78 등을 제공한다. 도너츠 판부터 45RPM의 고품질 LP, 일반 LP 등 턴테이블이 커버할 수 있는 모든 소프트에 대응하고 있다.

    더스트 커버는 탈부착이 가능해서, 사용 시에는 떼어놓았다가 감상이 끝나면 다시 붙이면 된다. 쉽게 떼고 또 붙일 수 있어서, 이 부분 또한 무척 편리하다.

    듀얼 CS 429 턴테이블 포노단
    듀얼 CS 429 턴테이블 포노단

    마지막으로 언급할 것은 포노단의 존재. 만일 MM 방식의 카트리지를 사용한다면, 자체 포노앰프를 활용할 수 있다. 별도의 외장 포노단이 있다면 선택 버튼을 통해 이를 사용할 수도 있다. 우선 내장 포노단을 쓰다가 나중에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이 가능한 것이다.

    그 결과, 본 기의 무게는 6.2Kg. 입문자용처럼 만들어졌지만, 턴테이블의 명가다운 솜씨가 곳곳에 숨어 있고, 거기에 편리성까지 더해져 이 제품의 진가를 알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것 같다.


    본격적인 시청

    듀얼 CS 429 턴테이블 매칭 시스템
    듀얼 CS 429 턴테이블 매칭 시스템

    본 기의 시청을 위해 앰프는 캠브리지의 EVO 150을 사용했다. 마침 포노단이 장착되어 있어서 이 부분을 적극 활용했다. 스피커는 탄노이의 스털링 GR. 시청 트랙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1악장⟩ 아르투르 그뤼미오(바이올린)
    • 존 콜트레인 ⟨Say It⟩
    • 커티스 풀러 ⟨Five Spot After Dark⟩
    • 리키 리 존스 ⟨Chuck E’s in Love⟩

    지휘   Jan Krenz
    바이올린   Arthur Grumiaux
    오케스트라   New Philharmonia Orchestra
    곡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In E Minor, Op 64 - 1. Allegro Molto Appassionato
    앨범   Mendelssohn: Violin Concertos In E Minor & D Minor

    첫 트랙 멘델스존부터. 익히 아는 작품이지만, 역시 LP의 느낌이 남다르다. 정말 바이올린의 존재가 빼어나다. 스피커를 뚫고 돌출하는 인상이다. 음 하나하나에 힘과 기교가 정확하게 실려있다. 배후의 오케스트라는 움직임이 또렷하고 또 일사불란하다.

    탄노이로 LP를 들어보니, 이렇게 페이퍼 콘을 쓰는 스피커는 일단 LP가 기본이라고 본다. 정말 매끄럽고, 다이내믹한 재생음이 나온다. 현악군이 밀려올 때, 현을 긁는 질감은 LP만이 가능하다. 본 기는 정말 기본기가 충실하다.

    아티스트   John Coltrane Quartet
    곡   Say It (Over And Over Again)
    앨범   Ballads

    이어서 콜트레인. 탄노이에서 재즈를? 이런 분들도 있겠지만, LP를 걸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일단 심벌즈의 타격감이 훨씬 리얼하고 또 박력이 넘친다.

    탄노이 특유의 매혹적인 중역이 멋진 색소폰으로 드러나고 있고, 맞은편의 드럼도 정확하게 백업하고 있다. 각 악기의 위치가 또렷하고, 전체적인 앙상블에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다. 정교하면서 또 따스하다. 바로 이런 맛에 아날로그를 하는 것이다.

    아티스트   Curtis Fuller Quintet
    곡   Five Spot After Dark
    앨범   Blues-ette

    여세를 몰아 커티스 풀러를 들어봤다. CD로 들을 때엔 다소 어두침침하고, 불분명했는데, LP로 오니 확연해진다. 기본적으로 골격이 튼실하고, 애매모호한 대목이 없다.

    이 가격대 치고 해상도와 다이내믹스도 수준급이다. 워킹 베이스의 성큼성큼 리듬을 타는 모습, 두 관의 대조적인 음색과 하모니 등이 멋지게 재현되고 있다. 절로 발장단이 나온다.

    아티스트   Rickie Lee Jones
    곡   Chuck E.'s In Love
    앨범   Rickie Lee Jones

    마지막으로 리키 리. 와우, 드럼의 박력이 엄청나다. 이게 탄노이 맞아 싶을 정도로, 당당하고 빠른 음이 나온다.

    풍부한 베이스와 화려한 심벌즈 웍. 그 중간에 위치한 보컬과 코러스와 다양한 혼 섹션의 앙상블이 만화경처럼 화려하게 펼쳐진다. 기본적으로 듀얼은 턴테이블을 오랜 기간 만든 회사다. 그 내공이 이런 제품에서도 여축 없이 발휘되고 있는 것이다.


    결론

    본 기는 입문자용으로 개발된 것처럼 보인다. 가격대를 보면 그렇다. 

    하지만 오토매틱 타입의 편의성을 제공하면서도 플래그십 모델 프리무스 막시무스의 노하우와 기술을 이양한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실제 음을 들어보면 골격이 튼실하고, 해상도와 다이내믹스가 무척 뛰어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저렴하면서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고 쓰기에도 편리하다는 점에서 널리 사랑받을 만한 제품이라 하겠다. 특히, 아날로그에 입문하는 분들에겐 크게 어필할 만한 제품이다.

    이 종학(Johnny Lee)



    <저작권자 ⓒ 하이파이클럽(http://www.hificlu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태그
    CS 429 Dual 턴테이블
    안내 ?

    관련 상품

    이전 페이지 1/1 다음 페이지
    • 듀얼 CS 429 (정품)

      듀얼 CS 429 (정품)

      판매일시중단

    말 많은 뉴스

    • 1

      PC 부품을 넘어 사용자의 경험을 디자인한 쿠거 [컴퓨텍스 2025]

      댓글77
      PC 부품을 넘어 사용자의 경험을 디자인한 쿠거 [컴퓨텍스 2025]
    • 2

      기가바이트가 요즘 고급감 1티어인 이유. 보시면 압니다 절대 후회 안 하실겁니다. [컴퓨텍스 2025]

      댓글77
      기가바이트가 요즘 고급감 1티어인 이유. 보시면 압니다 절대 후회 안 하실겁니다. [컴퓨텍스 2025]
    • 3

      마이크로닉스와 위즈맥스는 세계로 뻗어나간다. 유명 파워 제조사들 콧대 눌러버린 위즈맥스 스윙 [컴퓨텍스 2025]

      댓글76
      마이크로닉스와 위즈맥스는 세계로 뻗어나간다. 유명 파워 제조사들 콧대 눌러버린 위즈맥스 스윙 [컴퓨텍스 2025]
    • 4

      쿨링의 미학을 재정의하다, TRYX의 감각적인 혁신 [컴퓨텍스 2025]

      댓글76
      쿨링의 미학을 재정의하다, TRYX의 감각적인 혁신 [컴퓨텍스 2025]
    • 5

      게이밍 PC의 미래, '커세어'가 답합니다 [컴퓨텍스 2025]

      댓글76
      게이밍 PC의 미래, '커세어'가 답합니다 [컴퓨텍스 2025]

    전문가 리뷰 최신 글

    이전 페이지 1/10 다음 페이지
    • FPS 게이머를 위한 240Hz 게이밍 모니터, 크로스오버 27QR924 Fast-iPS WQHD 리얼240 Ai게이밍

      노트포럼 16:43:23
      읽음 44 공감 1
    • [시승기] 소리는 아쉽지만 '달리는 맛' 그대로,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오토헤럴드 15:20:44
      읽음 34
    • AMD 라이젠을 빛나게 해주는 'ESSENCORE KLEVV DDR5-6000 CL30 BOLT V AMD 패키지 서린'

      미디어픽 14:45:02
      읽음 82 공감 1
    • 게이밍 환경에 강력한 업그레이드 한방! 커세어 VIRTUOSO MAX 헤드셋

      무적풍화륜 14:43:48
      읽음 1,034 공감 1
    • 저역 그루브 모니터 1등! 스윗한 플래그쉽 사운드 | Sweear SP9 SR11

      Producer dk 13:40:18
      읽음 808 공감 1
    • 북유럽 가구 안으로 들어간 하이엔드 스피커 Davone Audio Reference One

      하이파이클럽 13:35:12
      읽음 43 공감 1
    • JBL TOUR ONE M3, 투어 원 마크3 ANC 헤드폰 측정

      0db 13:32:27
      읽음 44 공감 2
    • 좌우 구분 없는 자유로운 착용, 화웨이 무선 이어폰 ‘프리클립’

      베타뉴스 13:32:04
      읽음 52 공감 2
    • 본체에 아예 화면이 달려있는 N100 미니PC를 소개 합니다!

      무적풍화륜 13:19:28
      읽음 348 공감 1
    • 10년만에 부활한 구글 글래스, 이번엔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고나고 13:15:36
      읽음 993 댓글 1
    • 보자마자 찐 놀람!!! 이래도 되는거예요? | 삼성 OLED SF95 실사용소감

      라이브렉스 13:10:03
      읽음 837 공감 2
    • YoloBox Extreme 이거 하나면 방송국 급 라이브 가능, 초보도 5분 만에 전문가 수준으로!

      Hakbong Kwon 12:49:36
      읽음 820 공감 1
    • 출시 3일만에 매진~ 나폴리 맛피아 투움바치킨

      맛상무 25.05.28.
      읽음 3,663 공감 2
    • 오프로드도 맛있는 데, 온로드는 더 맛있다?! ||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Motorgraph 25.05.28.
      읽음 2,467 공감 3
    • 이제는 블랙이다! 아이피타임 WiFi 6 유무선 공유기 ‘AX1500SR’

      베타뉴스 25.05.28.
      읽음 141 공감 2 댓글 1
    • 영상 편집용 4K 모니터 추천!! 삼성전자 뷰피니티 S7 S37D700

      쿨엔조이 25.05.28.
      읽음 3,423 공감 3
    • CYBUNE LIMPID SC-X7 BTF : 깔끔한 백 커넥트 시스템 빌드를 지원하는 케이스!

      쿨엔조이 25.05.28.
      읽음 97 공감 2
    • 한성컴퓨터 TFG27U1632P : 두 얼굴을 가진 듀얼 모드 게이밍 모니터

      쿨엔조이 25.05.28.
      읽음 273 공감 2
    • 9.1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어항 케이스!! 잘만 P40 DS

      쿨엔조이 25.05.28.
      읽음 354 공감 2
    • 잘만 TeraMax II SE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 더욱 우수한 가성비와 ATX 3.1규격으로 무장한 잘만의 골드 파워서플라이!

      쿨엔조이 25.05.28.
      읽음 95 공감 2
    • 맥스엘리트 STARS CYGNUS 12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 맥스엘리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ATX 3.1 골드 파워서플라이!

      쿨엔조이 25.05.28.
      읽음 131 공감 2
    • 방치형 RPG에 전략 디펜스 더한 '서머너즈 워: 러쉬'

      게임메카 25.05.28.
      읽음 78 공감 3
    • [리뷰] 잭팟이다! 도파민 터지는 슬롯머신 로그라이크 ‘클로버핏’

      게임동아 25.05.27.
      읽음 125 공감 7 댓글 1
    • [리뷰] DJI 매빅 4 프로, 360도 회전 짐벌로 차별화한 전문가용 드론

      IT동아 25.05.27.
      읽음 153 공감 5
    • 테슬라 신형 모델 Y ‘주니퍼’ 리뷰 ‘전기차’가 아닌 차’ 자체로 업그레이드!

      모터피디 25.05.26.
      읽음 8,569 공감 5
    •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고화질 Ai 노트북, ASUS 비보북 S16 S3607QA-PL009W

      노트포럼 25.05.26.
      읽음 258 공감 5 댓글 1
    • [시승기]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세상 어디든, 버튼을 누르는 순간 돌변"

      오토헤럴드 25.05.26.
      읽음 1,022 공감 9 댓글 1
    • 어질어질~ 다시다 왕뚜껑, 바밤바케익, 동치미한사발 5월 넷째 주 편의점 신제품 리뷰

      맛상무 25.05.26.
      읽음 6,481 공감 7 댓글 1
    • 세상 쓸데 없는 게 현대차 걱정 "중국 전용 IGMP는 또 뭐야?"

      오토기어 25.05.26.
      읽음 1,376 공감 3
    • 이 조그만 게 노트북까지 돌린다고요? '에코플로우 리버 3 플러스 +EB300'

      도레 25.05.26.
      읽음 6,578 공감 5 댓글 1
    • 안드로이드가 드디어 예뻐집니다

      UnderKG 25.05.26.
      읽음 8,399 공감 5 댓글 2
    • 이래서 튜닝의 끝은 순정? 테슬라 모델Y 주니퍼 액세서리 정품, 서드파티 후기

      고나고 25.05.26.
      읽음 5,843 공감 3
    • 넉넉한 공간과 호불호 없는 디자인, darkFlash DB460M MESH RGB

      케이벤치 25.05.26.
      읽음 610 공감 5 댓글 1
    • 가성비 화이트 데스크 홈 게이밍 모니터, 제이씨현 UDEA EDGE ED2732PF 유케어 165 홈게임 화이트

      케이벤치 25.05.26.
      읽음 185 공감 6 댓글 1
    • AI 적극 활용하는 유능한 비즈니스 노트북, MSI 프레스티지 프로 16 AI B2HVEG-U9 UHD+ OLED

      케이벤치 25.05.26.
      읽음 202 공감 6 댓글 1
    • 이제 더이상 '물' 때문에 고생하지 마세요!! 작업속도 10배 끌어올려주는 윌로 코드프리 펌프 2가지 【Ep.473】

      공구왕황부장 25.05.26.
      읽음 5,183 공감 3
    • RTX 4060 Ti도 넘어섰다. ASUS TUF 지포스 RTX 5060 8GB OC

      케이벤치 25.05.25.
      읽음 313 공감 8 댓글 1
    • [리뷰] '캡콤 파이팅 콜렉션 2' 추억의 격투 게임 모음집 이번엔 3D까지!

      게임동아 25.05.25.
      읽음 1,052 공감 6 댓글 1
    • [리뷰] “과금은 낮추고 귀여움은 더하고” ‘헬로키티 프렌즈 매치’

      게임동아 25.05.25.
      읽음 170 공감 3 댓글 2
    • 이게 진짜 게이밍 PC라고? 포장마차 위에서 돌아가는 괴물 올인원 PC! 빔프로젝터 종로피맛골 에디션

      딴트공 말방구 실험실 25.05.25.
      읽음 9,780 공감 23 댓글 1
    • RTX 50 시리즈 의외의 다크호스, GAINWARD 지포스 RTX 5060 고스트

      보드나라 25.05.23.
      읽음 292 공감 7
    • 이미지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생성해 주는 AI 사이트 5곳 추천!

      다나와 25.05.23.
      읽음 110,640 공감 8 댓글 2
    • SPARKLE Arc B570 GUARDIAN OC D6 10GB :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 Arc B570은 어떨까?

      쿨엔조이 25.05.23.
      읽음 1,404 공감 6
    • 단단히 준비했다. 다크플래쉬는. 올해도. [컴퓨텍스 2025]

      다나와 25.05.23.
      읽음 118,155 공감 45 댓글 53
    • 다가온 MINI의 미래,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일렉트릭 컨트리맨

      모터피디 25.05.23.
      읽음 6,695 공감 6 댓글 2
    • 국내 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 웰니스 로봇 공개 라이브 함께보기 || NAMUHˣ

      조코딩 JoCoding 25.05.23.
      읽음 11,557 공감 6 댓글 1
    • PALIT 지포스 RTX 5060 INFINITY 3 D7 8GB 이엠텍: 얇고 짧지만, 트리플 쿨링팬 적용

      쿨엔조이 25.05.23.
      읽음 266 공감 7 댓글 2
    • 유지비 이렇게 착해도 됨? | 브라더 레이저복합기 DCPB7640DW (레이저프린터)

      라이브렉스 25.05.23.
      읽음 10,487 공감 6 댓글 3
    • 게 한마리를 통으로?? 롯데리아 신제품 크랩얼라이브버거

      맛상무 25.05.23.
      읽음 6,784 공감 8 댓글 4
    • GIGABYTE 지포스 RTX 5060 UD2 OC D7 8GB Nano LP 제이씨현 : Nanomachines, son!

      쿨엔조이 25.05.23.
      읽음 214 공감 6 댓글 2
    • 포인트 룰렛 돌리고 10초 만에 당첨 확인하세요!

    • [5.31~] AMD 라이젠7-5세대 7700X (라파엘) (테스트 사용 제품)

    • <6월 모바일 출석체크> 6월 출석하고 여름 준비 선물 받기!

    스폰서 PICK

    이전 페이지 1/5 다음 페이지
    • 엔티스 EG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화이트

      엔티스 EG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화이트

      엔티스
    • 알파스캔 AOC Q27G4 게이밍 IPS 180 프리싱크 HDR 400 무결점

      알파스캔 AOC Q27G4 게이밍 IPS 180 프리싱크 HDR 400 무결점

      알파스캔
    • Antec FLUX PRO MESH(블랙)

      Antec FLUX PRO MESH(블랙)

      Antec
    • 잘만 ALPHA II DS A36(블랙)

      잘만 ALPHA II DS A36(블랙)

      잘만
    • 앱코 KN35BT TKL DRT 8K 염료승화 블루투스 유무선 무접점(서울)

      앱코 KN35BT TKL DRT 8K 염료승화 블루투스 유무선 무접점(서울)

      앱코
    • 1stPlayer Mi5(블랙)

      1stPlayer Mi5(블랙)

      1stPlayer
    • 인텔 코어 울트라7 시리즈2 265K (애로우레이크)(정품)

      인텔 코어 울트라7 시리즈2 265K (애로우레이크)(정품)

      인텔
    • darkFlash DY470 ARGB 강화유리(화이트)

      darkFlash DY470 ARGB 강화유리(화이트)

      darkFlash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80PLUS브론즈 ATX3.1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80PLUS브론즈 ATX3.1

      마이크로닉스
    • AMD 라이젠5-6세대 9600X (그래니트 릿지)(멀티팩(정품))

      AMD 라이젠5-6세대 9600X (그래니트 릿지)(멀티팩(정품))

      AMD
    • 알파스캔 (3개월진행 : 4/8-7/8)
    • 다크플래쉬
    • 엔티스 배너
    PC버전 로그인 개인정보처리방침 고객센터
    (주) 커넥트웨이브
    대표:
    김정남
    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98, 17층(가산동, 대륭포스트타워6차) / 우편번호: 08510
    • 사업자번호:
      117-81-40065
    • 통신판매업:
      제2004-서울양천-00918호
    • 부가통신사업:
      제003081호
    • 고객센터:
      1688-2470 (유료)
    • 이메일:
      cs@cowave.kr
    • 사업자 정보확인
    • 이용약관
    • 책임의 한계
    • 청소년 보호정책
    뒤로
    새로고침 맨위로 이동
    안내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포인트 안내
    목록
    공감 4
    비공감
    댓글 2
    공유

    공유받은 친구가 활동하면 포인트를!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 카카오톡
    • 라인
    • 페이스북
    • X
    • 밴드
    https://dpg.danawa.com/mobile/news/view?boardSeq=62&listSeq=5339777&past=Y 복사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