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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련된 품격으로 돌아온 L100 클래식 블랙 에디션 - JBL L100 Black Edition 스피커

    2023.09.15. 15:13:00
    읽음2,240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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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L 4312G (정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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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JBL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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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JBL L150 스피커

     

     

     

     

    나에게 과연 JBL이란 어떤 존재일까? 참, 어려운 질문이다. JBL은 나에게 단순한 브랜드 이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행본까지 쓰지 않았던가?


    하이틴 시절, 음악을 좋아하고 오디오의 존재에 서서히 눈을 뜰 무렵, 내가 처음 접한 JBL 스피커는 L100이었다. 꽤 부유한 친구의 집, 그것도 안방 한가운데에 위치한 그 제품은 마란츠 리시버와 매칭되어 있었다. 친구가 틀어준 FM으로 들은 킴 칸스의 <베티 데이비스 아이즈>는 지금도 귓가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고급스러우면서 약간 기름진 음색. 아, 오디오란 존재는 정말 대단하구나, 처음 알았다.


    대학 시절에 만난 친구의 부친은 오디오 업계에서 꽤 유명한 분이었다. 당시 오디오의 황무지나 다름없던 한국에서 전문적인 오디오 잡지를 발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분의 시청실에 모셔진 스피커는 다름 아닌 JBL L150.


    물론 지금은 이런 스피커가 뭐 그리 대단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7-80년대라는 시대 상황을 좀 이해할 필요가 있다. L150만 해도 월급을 1년 정도는 모아야 살 수 있는 소중한 기기였다는 뜻이다.


    덕분에 나도 80년대 말, 처음으로 JBL을 구하게 되었는데, 바로 L150이 그 주인공이었다. 구매하지마자 처음 들은 마일스 데이비스의 신경질적인 뮤트 트럼펫 소리 역시 귓가에 맴돌고 있다.


    물론 오디오파일의 숙명처럼, 숱한 바꿈질을 일삼을 수밖에 없지만, 늘 나는 JBL로 돌아왔다. 지금도 마찬가지. 내 방 제일 좋은 곳에, 당당하게 JBL 스피커가 자리잡고 있다. 적어도 JBL은 내게 조강지처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왜 JBL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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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클랩턴(Eric Clapton)

     

     

     

     

      

    왜 나는 병적으로 JBL에 집착할까? 물론 좀 더 범위를 넓혀보면, 윌슨 오디오, 하베스 등도 좋아하고 있다. 이 세 브랜드를 돌려가며 쓴 것같다. 그밖에 클립쉬도 많이 사용했고, 로저스, 스펜더, AR, 틸, 탄노이 등등도 두루 섭렵했다. 하지만 중심엔 언제나 JBL이 있다.


    일반적으로 JBL은 울리기 쉬운 스피커로 알려져 있다. 감도도 높고, 특정 앰프도 가리지 있고, 자기 개성이 강해서 튜브를 걸어도, TR을 걸어도 제 목소리를 낸다. 출력이 높건, 낮건 일정하게 자기 캐릭터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스피커는 참 드물다고 본다.


    하지만 제맛 내기는 힘들다. 제대로 구동한다고 달려들면, 정말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다. 얼마나 자기 구미에 맞게 JBL을 튜닝하느냐가 곧 사용자의 내공을 드러내준다. 쉬운 것같으면서 결코 쉽지 않은 스피커가 바로 JBL인 것이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나 역시 계속 JBL을 사용하는 모양이다.


    “록은 새로워지기 위해 항상 블루스로 돌아가는 장르다.”


    에릭 클랩턴의 말이다. 그런 면에서 JBL도 스피커계의 블루스라 해도 좋다.

    최근에 모 스피커 회사의 팀을 뮌헨에서 만난 적이 있다. 아메리칸 사운드의 활력을 간직한 브랜드라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는데, 그 CEO가 JBL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했다. 심지어 그렉 팀버스에게 많은 부분을 사사받았다고 밝혔다. 역시. 그래서 내 안테나에 포착되었던 것이다.

     

     

     






    현 JBL의 중심적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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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L K2 S9900 스피커

     

     


     

    JBL은 프로젝트 스피커라고 해서 어마어마한 거함을 가끔 발표한다. 그 리스트엔 하츠필드라던가 에베레스트, S9500, DD67000 등이 포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제품은 일종의 상징성을 갖고 있고, 실제로 사용하는 분들은 소수에 불과할 수밖에 없다. 대중적인 가격대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고 있는 JBL의 특징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일반 제품군에서 중심적인 존재를 꼽을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4312 시리즈와 4425가 중심이었다. 그 위로 4343, 4344 정도라고 해도 좋다.그럼 지금은 어떤가? 여전히 4312 시리즈가 활약중으로, 지금은 G 버전까지 온 상태. 한편 4425의 계보를 잇는 4429도 있고, 4367이라는 획기적인 명작도 있다. 그러나 제일 핵심은 지옥에서 돌아온(?) L100 클래식이라 생각한다.


    아무튼 얼마 전 하만 카돈이 삼성에 인수되면서 JBL의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들을 안심시킨 역작이 바로 L100 클래식이라 생각한다.


    이 참에 나는 L65와 L300도 다시 만들어 달라고 강력히 건의하고 싶다. 특히, L300을 다시 만든다면 빚을 내서라도 사고 싶다.


    각설하고 L100 클래식으로 인해, 시장은 다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그 산뜻하고 모던한 외관, 특히 그릴은 지금 봐도 납득이 될 만한 디자인적인 요소까지 갖추고 있다. 이 제품으로 인해 같은 12인치 우퍼를 사용하는 4312G와 4429 등이 함께 주목을 받는 상황이라고 해석해도 좋다.


     


    L100 클래식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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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L 4312G 스피커


     

      

    이 대목에서 왜 L100 클래식이 유독 큰 화제를 모으고, 현행 JBL의 중심적인 존재로 부각되었나 의문을 품을 만하다. 이를 이해하려면 이 제품이 처음 L100으로 론칭될 때의 상황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1969년 하만 카돈이 JBL을 인수하고 나서, 일종의 혁신 정책을 발표한다. 기존의 엘리트 중심주의라고 할까, 일부 호사가와 오디오파일용 제품을 생산하던 관습을 깨고, 보다 대중적이고,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기로 한 것이다.


    이래서 눈을 돌린 분야가 바로 스튜디오 모니터 시장. 그래서 이듬해에 나온 4310은 무척 획기적인 제품이었다. 우퍼가 위에 있고, 밑에 미드레인지와 트위터가 배치된, 다소 특이한 형태였지만, 니어필드 모니터용으로 개발되어 큰 인기를 누리게 된 것이다.


    이것을 계속 개량하다보니 4312가 나왔다. 이 제품은 뒤에 B,C,D 등 알파벳을 더해 현재 G 버전까지 진화한 상태다.

    한편 이 기술을 가정용 스피커에 적용시키기로 하고, L 시리즈를 론칭하는 바, 이때 나온 것이 바로 L100이었던 것이다. 1970년에 개발되어 이듬해부터 판매된 모델이다. 어찌 보면 4312와 L100은 쌍둥이와 같은 존재라 해도 좋다.



    아놀드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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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L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중 하나인 아놀드 울프(Arnold Wolf)

     

     

     

     

     

     

    정말로 L100이 특별한 것은, 4312의 기술을 채용하면서 보다 가정용으로 멋을 부린 점에 있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큰 몫을 했다. 원래 JBL의 클래시컬한 명기를 디자인했던 분은 이 세계에 전설적인 아놀드 울프였다. 하지만 하만 카돈에 인수된 이후, 그는 사장 자리에 앉게 되었다. 당연히 디자인에만 전념할 수가 없는 상황. 



    그래서 자신의 오른팔이었던 더글라스 워너를 끌어들여 일종의 외주 형태로 협업을 지속하도록 했다. 그 첫 프로젝트가 바로 L100이었던 것이다.


    당초 이 제품을 만들면서, 4312와 어떤 차별을 두느냐 고민이 많았다. 여기서 아놀드는 그릴에 주목했다. 어차피 그릴을 덮고 쓰는 스피커라면, 그릴에 뭔가 액센트를 주는 편이 낫지 않겠는가?


    당연히 사내에선 반발이 많았다. 뭐, 그런 데까지 신경을 쓰느냐? 지금도 잘 팔리는데, 굳이 디자인 쪽까지 시간과 예산을 투입해야 하느냐?


    하지만 아놀드는 사장이다. 그의 권력을 이용해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던 것이다.그 결과, 벽돌처럼 오돌도돌한 부분이 잔뜩 들어간 특이한 그릴이 완성되었다. 이 독특한 그릴의 모습과 과감한 색깔 선정, 특히 JBL을 상징하는 오렌지색 그릴은 스피커의 존재감을 대폭 향상시켰다. 당연히 당시 JBL의 최대 히트작이 되었음은 물론이다.


    그러므로 이번에 돌아온 L100 클래식은 이런 디자인적인 요소를 전혀 훼손하지 않았다. 참고로 그릴에 쓰인 소재는 대크론 M 얀이다. 멀리서 보면 무슨 와플처럼 보이지만, 이상하게도 중독성이 있다. 참고로 JBL은 이것을 쿼드렉스 그릴(Quadrex Grilles)이라고 부른다.


     


     


    L100 클래식의 변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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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L L100 Classic Black Edition

     

     

     

     

    2018년 하만 카돈이 삼성에 인수된 이후 발표된 L100 클래식은 숱한 화제를 모았으며, 덕분에 고급 버전도 당연히 출시되었다.


    2021년에 나온 75라는 모델은 매우 특별하다. 이 해가 JBL 창업 75주년에 해당하는 만큼, 뭔가 기념작이 필요했던 터. 따라서 L100 클래식이 선택된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고급 인클로저와 부품, 외관 등이 더해져 일종의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다. 총 750 세트만 출시되었던 것이다. 지금도 이 제품을 찾는 분들이 많다.


    이어서 최근에 나온 것이 바로 블랙 에디션, 이번 원고의 주인공이다. 일단 외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전통적으로 JBL은 월넛 마감을 선호한다. 페이퍼 콘이라던가 혼이라던가, 아무튼 JBL을 상징하는 몇몇 요소가 있는데, 나무 질감의 마감도 그중 하나다. 그런데 피아노 래커 마감의 블랙 에디션이라니? 대체 어떤 속셈이 있단 말인가?


          


    디자인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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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마감을 채택한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적인 요소가 크다. JBL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폄훼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다. 특히 L100 시리즈는 아놀드 울프라는 전설적인 디자이너의 솜씨가 발휘된 명작이 아니던가?


    요즘 미드 센트리라고 해서, 전후 미국에서 유행했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JBL의 걸작 역시 이런 디자인을 답습하고 있고, 그래서 유행을 선도하는 몇몇 디자이너들은 파라곤이나 하츠필드를 자랑스럽게 소유하고 있다. 앰프류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시대는 변한다. 모던하고, 세련된 공간에 월넛 마감 스피커는 어딘지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서 과감히 피아노 래커 마감의 블랙 에디션이 등장한 것이다. 심지어 JBL의 로고도 골드로 바꿨다. 전면뿐 아니라 후면에도 그런 조치를 했다. 전통적인 오렌지 색깔도 멋지지만, 이런 골드 역시 멋지다. 또 하이 글로스 처리에 만전을 기해, 스피커 근처에 가면 마치 거울처럼 주변을 반사하고 있다. 이 또한 전통적인 JBL 스피에선 만날 수 없었던 미덕이다.

     



    사운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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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는 단순히 디자인적인 요소만 변화시킨 것은 아니다. 사운드 역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스펙만 보면 오리지널 L100 클래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 내용을 추적해보면 오리지널보다는 75 버전에 가깝다. 아니, 75 버전을 그대로 이식했다고 보는 편이 좋다. 


    티크 목재 마감의 75는 워낙 고가이고 또 한정판이라 구매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블랙 에디션을 통해 가격적인 면에서 메리트를 가졌기 때문에 주목할 만한 부분이 있다고 본다. 가장 주목할 것은 우퍼. 공들여서 개량을 실시, 리니어리티가 우수해지고, 디스토션 레벨도 확 낮췄다.


    이런 우퍼의 개량에 따라 미드레인지와 트위터도 차례로 손을 봤고, 오리지널보다 여러 면에서 음질 향상의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 그래서 본 기에 투입된 드라이버의 형번을 살펴봤더니, 당연히 오리지널기를 개량한 75 모델에 투입된 것들이 사용되었다. 이 부분이 정말 특필할 만하다.


    우퍼의 경우, 오리지널기에는 JW 300SW-8이 쓰였지만, 75 및 본기에는 JW 300PW-8이 쓰였다. 미드레인지를 보면 105H-1을 사용했는데, 이것이 JM 125PC-8로 바뀌었다. 한편 트위터는 JT 025Ti 1-4에서 JT 025 Ti 2-4로 체인지되었다.


    참고로 트위터 주변에는 일종의 웨이브가이드를 달아서 혼 로딩과 같은 방식을 추구했다. 혼을 끌어들이지 않았지만, 혼과 같은 느낌을 주도록 조치한 것이다. 심지어 크로스오버에도 손을 댔다. 보다 고급 부품을 투입하면서 보다 평탄한 주파수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스피커 터미널 역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과감하게 금도금한 바이 와이어링 단자가 투입된 것이다. 오리지널 기는 싱글 와이어링이었다. 여기에 고급 선재와 연결하면 그 효과가 한층 더 실감나게 다가올 것이다. 쉽게 말하면, 75주년 기념작을 그대로 이양한 셈이다. 그 증거로 전체 사이즈를 들 수 있다. 오리지널이 636mm 높이였던 반면 75와 본 기는 823mm이다. 무게 역시 27Kg에서 더 무거운 35Kg이란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스펙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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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드라이버는 우퍼와 미드레인지 모두 퓨어 페이펀 콘이다. 우퍼는 12인치 구경이고, 미드레인지는 8.25인치 구경이다. 미드레인지만 폴리머 코팅이 이뤄진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트위터는 티타늄 돔이 도입되었는데, 1인치 구경으로 만들어졌다.


    그 결과 담당하는 주파수 대역이 40Hz~40KHz에 이른다. 상당한 광대역이다. 특히, 고역 특성이 무척 좋다. 참고로 크로스오버 포인트는 450Hz와 3.5KHz.


    개인적으로 JBL의 여러 모델을 썼고, 최신작도 여럿 리뷰한 바 있는데, 고역대를 어디까지 설정하냐에 따라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일반적인 20KHz 대역에서 끝나는 것과 40KHz까지 올라가는 것이 있는데, 당연히 큰 차이가 있다. 나는 후자를 선호한다. 특히, 이 대역을 맥스로 해두면 내가 원하는 강력하고 디테일한 고음이 나온다.


    그럼 어떻게 그렇게 하냐고? 본 기에는 미드 및 하이의 레벨을 조정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 아주 약간의 조정만으로도 음이 확확 달라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본 기의 임피던스는 4오옴이고, 감도는 90dB이다. 메이커에서는 20~200W 출력의 앰프를 권장하고 있다. 앰프친화적인 제품인 셈이다.


    본 기의 전용 스탠드는 JS-120이라고 철제 구조로 된 것이 있다. 세팅을 하면 약간 뒤로 누운 형태가 되는데, 타임 얼라인먼트라는 측면에서는 매우 추천할 만하다.






    본격적인 시청

     

     

    본 기의 시청을 위해 앰프는 일렉트로콤파니에트의 EC 4.8 프리와 AW 250R 파워를 사용했으며, 듀얼 CS 329 및 오렌더 A200을 각각 소스기로 활용했다.






    I musici - Vivaldi Four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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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곡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은 이무지치 연주로, 우리에게 무척 친숙한 연주다. 바이올린이 주역이 되는 트랙으로, 예전 JBL의 소리를 아는 분들은 다소 의아할 것이다. 전통적으로 JBL에서 재생되는 현은 어딘지 모르게 가늘고 신경질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 기에는 적절한 두께와 볼륨을 갖추고 있으며, 명징하면서 실키한 음색을 자랑한다. 여러 대의 현악기들이 촘촘히 들어선 모습이 일목요연하게 포착되고, 전체적인 앙상블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무척 고급스럽고, 단아한 재생음이다. 물론 힘차게 활을 긁는 모습에서 에너지가 충만한 면모도 보여준다.

     

     


    Lee Morgan - The Sidew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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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리 모건의 <The Sidewinder>. 이런 재즈의 재생에서 나는 고역을 좀 더 올렸다. 시원스런 심벌즈와 파괴력 넘치는 트럼펫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음에 부담감이 있으면 0dB 상태로 들으면 되지만, 내 경우는 맥스로 하는 편이 좋았다. 아무튼 강력한 하드 밥의 파워가 넘치며, 활기찬 드럼 플레이는 절로 발 장단을 하게 만든다. 베이스 라인이 두툼하면서 리듬이 충만하고, 두 대의 관악기가 펼치는 솔로 릴레이는 흠 잡을 데가 없다. 리 모건과 조 헨더슨의 조합이라면, 두 말하면 잔소리.

     

     




    Art Blakey - The Drum 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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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 블래키의 <The Drum Thunder>는 다소 실험적인 느낌이 있다. 전통적인 하드 밥 스타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드럼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주가 펼쳐진다. 중간중간 관악기가 가세해서 포효하지만, 메인은 드럼 솔로, 정말 압도적인 펀치력과 에너지가 넘친다. 본 기에 담긴 다분히 흉폭한 모습이 이런 트랙에선 속이 후련하도록 드러난다. 피가 통하는 음이다

     

     

     



    Michael Jackson - Black or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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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마이클 잭슨의 <Black or White>. 거의 항공모함급의 물량 공세가 투입된 녹음이다. 휘황찬란한 이펙트도 대단하지만, 강력한 킥 드럼, 반복되는 기타 리프 등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음향이다. 다소 과격한 마이클의 보컬은 지금 들어도 신선하고 또 기세등등하다. 다양한 악기가 복잡하게 얽혀있지만 본 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풀어내고 있다. 그러면서 JBL이 가진 파워풀한 느낌이 제대로 발휘되어 힘껏 주먹을 쥐게 된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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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깜짝 에디션이다. JBL 창업 75주년 기념작으로 나온 제품에 대한 동경을 가진 분들이라면, 보다 현실적인 가격에서 구할 수 있다고 봐도 된다. 음을 들어보면 저역이 보다 묵직하고, 전체적으로 탄력이 넘치고 있다. 해상도, 다이내믹스 등에서 확실한 업그레이드를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멋진 블랙 피아노 마감.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이 나올 정도로 강력한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심플하고, 모던한 주거 환경에서 활약할 만한 외관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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