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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이 넘는 내공의 위엄 - Rotel Diamond RA-6000 올인원 인티 & DT-6000 CDP

    2024.02.13. 15:44:46
    읽음1,170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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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텔 RA-6000 (정품)
    5,800,000원최저가


    최고 인기 스피커의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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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텔이라는 브랜드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바로 바워스 & 윌킨스(이하 B&W)다. 특히, 2000년대에 들어와 이 브랜드가 승승장구할 때, 마땅한 파트너로 삼을 만한 앰프들은 대부분 고가였다. 매킨토시, 아큐페이즈, 마크 레빈슨 등이 많이 추천되었는데, 사실 애호가 입장에서 부담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제대로 매칭을 한다고 할 때, 앰프에 투입하는 예산은 스피커의 두 배 이상이 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1천만원짜리 스피커를 사면, 앰프에 최소 2000만원 이상을 투자해야 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아마 이런 정석을 모르는 분도 많을 것같아 이번에 밝혀두는 것이다.


    하지만 로텔의 경우, B&W 스피커의 절반, 아니 그 이하로 구할 수 있으면서, 여타 하이엔드 못지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이게 바로 매칭의 묘미다. B&W도 이 사실을 알고 있어서 자사 소유의 클라쎄뿐 아니라, 로텔을 적극 권장하기도 했다. 그 관계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든다. 대체 로텔은 어떤 회사냐, 이런 질문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엔트리 클래스와 하이엔즈의 중간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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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텔의 플래그십, 미치(Michi)




    사실 로텔이 우리에게 정식으로 소개된 것은 2000년대 이후라고 본다. 이 시절에 DVD라는 매체가 나온 것을 계기로 한동안 홈 씨어터 열풍이 불어닥친 바 있다. 집집마다 5.1 채널 스피커를 들이기에 바빴고, PDP라는 플라즈마 평면형 TV가 소개되었는가 하면, 본격적인 프로젝터 & 스크린의 조합도 인기를 끌었다. 


    당시 이런 열풍에 힘입어 정통파 하이엔드 업체도 이 시장에 달려들었으나, 워낙 고가였던 탓에 일부 호사가만 즐길 수 있었다. 대부분은 야마하, 데논, 마란츠 등에 만족해야 했던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중간의 브릿지 역할을 했던 것이 바로 로텔이다. 오디오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2채널 퀄리티가 좋았고, 격조 높은 서라운드 사운드는 하이엔드급 퀄리티를 자랑했다. 보급형과 하이엔드의 중간 지점에 정말 멋지게 포지셔닝을 한 것이다.


    이후 홈 씨어터 열풍은 우리나라에서 사라졌지만, 2채널 하이파이 오디오 시장에서 로텔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높다. 또한 일반 엔트리 클래스에서 하이엔드로 넘어갈 때, 그 중간 지점에 정확히 가져다 놓을 수 있는 제품들을 런칭하는 부분은 아무리 칭찬해도 모자라지 않다.






    60년이 넘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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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텔의 옛 일본 본사 




    로텔은 정말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오디오 분야에 뛰어든 것은 1961년으로, 이제 환갑을 넘은 연혁을 자랑한다. 따라서 일부 애호가들이 로텔을 신생 회사로 알고 있는 것은 정말 오해라 하겠다.

    우선 창업자인 토모키 타치카와(Tomoki Tachikawa)씨부터 살펴보자. 일본인 이름을 갖고 있지만, 태생은 대만이다. 그러다 일본에 와서 교육을 받고, 정착했다. 그는 1957년에 롤랜드(Roland)라는 무역 회사를 설립했다. 주로 해외의 제품을 일본에 수입하는 쪽이었다. 


    이 대목에서 토모키는 과감하게 미국의 실바니아라는 회사에서 생산되는 TV를 수입하기로 한다. 당연히 당시로서는 사치품이었을 것이다. 


    아무튼 이 TV는 큰 인기를 끌었지만, 동시에 문제도 많았다. 무엇보다 미국과 일본의 볼티지가 달랐기 때문에, 여기서 파생되는 고장을 처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AS 팀을 꾸려야 했던 것이다.


    그러다 점차 일본의 많은 메이커들, 예를 들어 소니, 도시바, 파나소닉 등에서 TV 등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봉착했다.








    오디오 부문에 진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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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텔 RX-402 






    1960년대가 오면, 일본의 산업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일본인의 생활 형편도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했다. 


    특히, 1964년에 도쿄 올림픽을 유치해서 일종의 전환기를 맞이했고, 1966년 비틀즈의 내일 공연은 문화계에도 큰 충격을 선사했다. 


    한편 미국의 여러 오디오 회사들이 일본에 OEM을 맡기면서 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런 시장 상황을 읽어낸 토모키는 1961년에 로텔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오디오 관련 일을 시작했다. 당연히 처음에는 OEM 비즈니스가 주를 이뤘지만, 점차 노하우가 쌓이고, 실력이 늘면서 자체 브랜드의 제품도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노력이 주목을 받은 것은 바로 1973년. 당시 미국 가전 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던 <컨슈머 리포트>지에서 로텔이 만든 RX-402를 베스트 바이 리스트에 넣은 것이다. 


    당시 큰 인기를 끌던 리시버만 해도, 마란츠, 켄우드, 소니, 파이오니아 등 거인이 득실거렸고, 나중에 매킨토시도 참전할 정도였는데, 여기서 로텔과 같은 무명 브랜드가 선정되었던 것은 참 쇼킹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 잡지도 모르고 있었던 사실을 하나 밝히자. 당시 베스트 바이에 올라온 제품 중 2개가 실은 로텔의 공장에서 OEM으로 만들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총 3개의 모델을 베스트 바이의 리스트에 올린 것과 마찬가지였다.






    정확히 시장의 미래를 읽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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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텔 RA-820B 





    1970년대의 오디오 산업이 호황이었던 것은 맞는데, 문제는 지나치게 양적 팽창에 의존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로텔은 1979년에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 초심으로 돌아가자. 오디오의 근본은 무엇인가? 음악의 재생이다. 다시 말해, 음악성이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것이다. 이때부터 정책이 바뀌어서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몰두하게 되었다. 실제로 80년대에 나온 제품들은 무려 3-40년이 지나도 여전히 작동에 무리가 없다. 대단하지 않은가?

    또한 생산이나 엔지니어링은 일본에서 하지만, 연구 개발과 부품 선정, 파이널 튜닝 등은 영국에서 하는, 이 회사가 갖고 있는 국제적인 감각을 최적화시킨 시스템을 고안해낸다. 바로 이 부분이 현재까지 로텔을 존속하게 만든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 싶다.


    덕분에 1982년 말에는 이 체제로 만들어진 RA-820B라는 인티 앰프가 큰 히트를 기록하게 된다. 심지어 <왓 하이파이> 잡지에서 올해의 제품에 선정할 정도였다. 


    한편 1980년대 말부터 토모키의 아들인 밥 타치카와가 본격적으로 가세해서, 뉴 로텔의 시대를 이끌어갔다. 그는 홈 씨어터 시장의 성장을 미리 예견하고, 이 분야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매진했다. 덕분에 AV 프로섹서, AV 리시버, 멀티 채널 앰프, DVD 플레이어 등을 만들어냈는데, 이 전통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참고로 현재는 밥의 조카인 피터 카오가 대표를 맡고 있다.


    아무튼 창업 60주년에 즈음해서 미치 시리즈가 나오고, 그 기술의 핵심을 이양한 이번 다이아몬드 시리즈가 런칭됨에 따라, 새삼 이 메이커의 내공과 음악성에 주목하게 되었다. 당연히 가격적인 메리트와 풍부한 기능이 접목된 제품들이어서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간다.









    전지전능한 인티앰프 RA-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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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텔 RA-6000 인티앰프  






    우선 언급할 인티앰프 RA-6000을 보자. 요즘 유행과 관련해서 다기능이 눈에 띄지만, 각 기능들이 최적화되어 있고, 버릴 것이 없는 내용으로 가득해서 가히 전지전능한 제품이라 할 만하다.


    전통적인 인티 앰프라고 하면, 순 아날로그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반해, 요즘에는 DAC를 갖추고, 그밖에 여러 부가 기능도 설치하는 추세다. 일종의 리시버 타입으로 변화하는 중이다. 본 기에도 DAC와 블루투스까지 제공되니, 일단 미래지향적인 로텔의 제품 철학이 잘 반영되어 있다고 본다.


    입력단을 보면, 아날로그단에는 밸런스 1개, RCA 3개가 제공되고 있다. 게다가 MM형 카트리지에 대응하는 포노단의 존재도 매우 귀중하게 다가온다. 





    중요한 스펙


    THD가 0.0075%에 달하고, SN비는 무려 103dB. 주파수 응답 특성은 10Hz~100KHz. 댐핑 팩터가 600에 달하며, 헤드폰 앰프 출력까지 가능하다. 덕분에 18.8Kg의 무게를 자랑한다. 얼마나 충실하게 본 기가 제작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서브우퍼 아웃단이 두 개 있고, 바인딩 포스트도 두 조가 제공된다. 이것은 다시 말해 두 조의 스피커를 연결해서 그때 그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뜻도 된다. 여러모로 활용할 만한 기능이 풍부한 것이다.




    X3 디자인 계승


    본 기의 외관을 보면, 기존의 로텔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다. RA-1592MK2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내용은 플래그쉽 모델인 미치 X3의 회로와 설계 기법, 부품 등을 이어받고 있다. 창업 6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인 만큼, 상급기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투입하고 있는 것이다.


    프런트 패널 양쪽에 히트 싱크처럼 홈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이하다. 프런트 패널 상단에 로텔의 마크가 음각 처리되어 있고, 섀시 상부에는 다이아몬드 시리즈라는 글자가 각인되어 있다. 자신의 제품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보인다.

     



    강력한 전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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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텔 RA-6000의 내부  





    오랜 기간 앰프를 만들어 온 회사답게, 내부 구성이 알차다. 일단 이중 섀시 구조라고나 할까? 우리에게 보이는 섀시 안에 실제 내용을 담은 섀시가 또 하나 투입되어 있다. 이것은 고가의 하이엔드 제품에서 볼 수 있는 전략으로, 외부의 간섭이나 진동 처리, 전자기장의 간섭 등 여러 음질 방해 요소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원부에는 실드 케이스에 담긴 강력한 토로이달 트랜스가 투입되어 있다. 리니어 타입의 전원부는 항상 든든하다. 


    증폭단을 보면, 클래스 AB 방식으로 처리했는데, 여기에 산켄사의 바이폴라 TR을 채택했다. 이 TR은 저역 특성이 좋고, 음질적으로도 훌륭한데, 서킷 디자인이 좀 어렵다. 이런 부분을 감안하고 설계했다는 점에서 본 기가 매우 특별하게 다가온다.


    여기서 출력을 보면, 4오옴에 350W라는 스펙이 돋보인다. 이를 8오옴으로 환산하면 대략 180~200W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인티 앰프로서 매우 양호한 출력임을 알 수 있다. 




    DAC에도 진심을 담았다.


    본 기의 DAC 역시 단품으로 활용해도 좋을 정도로 충실하게 제작되었다. 중요한 DAC 칩은 텍사스 인스트루멘탈의 버 브라운 PCM 5242가 투입되었다. 프리미엄 사양으로, 32/384를 구현했다.  


    한편 디지털 입력단도 풍부해서, 광과 동축단이 각각 3개씩 배치되어 있으며, PC를 위한 USB 단자도 보인다. 피씨파이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MQA 디코딩이 가능하고, 룬 테스티드 역시 인증을 받았다. 블루투스는 “Apt X HD” 코덱을 지원해서 상당한 수준의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즉, 기본이 되는 인티 앰프도 나무랄 데 없지만, 다양한 디지털 소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한 점은 크게 어필할 사항이라 본다. XLR 입력단이 있는 점 또한 고무적이다.






    이 시대의 DAC 모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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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텔 DT-6000 CDP 




    한편 이와 커플링되는 DT-6000 DAC로 말하면, 정확히는 CD 트랜스포트까지 가미된 정식 CDP다. 하지만 정통 CDP가 CD 재생이 주력이라고 하면, 본 기는 DAC가 주축이다. 여기에 CD를 읽을 수 있는 장치를 첨가한 것이다.

    아마도 이제는 스트리밍 오디오가 대세이고 또 PC를 활용하는 분들이 많아진 탓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단품 CD 트랜스포트를 산다는 것은 현재 시장 상황을 볼 때 불가능에 가깝다. 그 부분까지 고려했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한다. 아직도 CD는 주요한 음반 재생 매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본 기는 트레이 개폐형이다. 즉, 트레이가 나오면 CD를 내려놓고, 안으로 들이미는 방식인 것이다. 매우 전통적인 포맷인데, 그 움직임이 무척 스무스하다. 전통적인 CD 플레이어의 모습을 계승하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충실한 DAC 기능


    본 기에 투입된 DAC 칩은 ESS Sabre ES 9028 PRO다. 매우 고사양의 칩으로, 무려 8채널분이 동원되었다. 즉, 레프트와 라이트마다 각각 4채널분의 DAC가 투입된 것이다. 이렇게 병렬로 DAC 칩을 연결하면, 음이 보다 스무스해지고 또 자연스러워진다. 이 정도라고 하면, 가격대를 고려했을 때 무척 만족할 만한 퀄리티를 기대해도 좋다. 


    또 이 DAC 칩 자체도 로텔에서 별도의 주문을 한, 일종의 커스터마이즈한 제품이라고 한다. 더욱 기대가 된다. 사실 이 칩은 여러 전문적인 CD 플레이어 제조사들이 즐겨 찾는 모델이기도 하다. 그간 로텔은 주로 TI사의 칩을 활용했지만, 본 기에 ESS를 사용했다는 것은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다고 하겠다.





    아날로그 출력단에 과감한 투자


    본 기에서 제일 주목할 부분은 아날로그 출력단이다. 고집스럽게 풀 밸런스 설계를 완성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기를 앰프와 연결한다고 하면, 일단 XLR을 사용해야 한다. 왜 풀 밸런스 회로가 중요한지 분명히 깨달을 수 있다. RCA단도 제공되고 있지만, 아무래도 XLR을 권하고 싶다.


    MQA, DSD 등 다양한 파일을 읽고 PCM은 32/384 사양까지 커버한다. 광, 동축 입력은 기본이고, 비동기식 USB 입력을 통해 PC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대에 단품 DAC를 만든다고 하면, 아마도 이런 방식이 제일 추천될 만하다고 본다.





    충실한 전원부


    토로이달 전원 트랜스도 꽤 좋은 내용을 갖고 있는데, 여기에 자체 제작한 차폐 트랜스 기술을 더해서, 자력의 누수나 험을 대폭 줄였다. 또 효율이 좋고 사양이 높은 커패시터를 동원한 점도 결국 음질면에서 큰 이득을 보게 했다. 실제로 WIMA라던가 폴리스티렌 콘덴서 등 고급 부품이 대거 투입되었다.



    모든 회로에 독립적인 절연 및 저 노이즈 전원을 공급하고 있으므로, 그 내용면에서 하이엔드 DAC가 갖는 장점을 충분히 습득하고 있다. 







    본격적인 시청





    본 기의 시청을 위해 스피커는 포칼의 칸타 2를 동원했다. 톨보이 스타일의 제품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모델이라 어떤 음이 날지 궁금하다. 직접 CD를 가져와서 들었는데, 시청에 CD를 사용한 게 참 오랜만이라 무척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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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lene Grimaud - Brahms Cello Sonata No.1


    첫 트랙은 엘렌 그리모와 솔 가베타가 함께 한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1번 1악장>. 통상 첼로는 저역대가 중심이라, 큰 우퍼를 가진 스피커가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여기서 재현되는 첼로 음에도 독특한 매력이 있다. 일단 밑으로 수월하게 뻗으면서, 라인이 분명하고, 반응이 빠르다. 음의 정체 현상을 찾아볼 수 없다. 거기에 영롱하면서 아름다운 피아노가 가세되어, 브람스 특유의 고독과 상실감이 함초롱하게 표현된다. 일체 컬러링이 없는 담백하고, 수수한 음이다. 마치 일본이나 베트남 요리를 먹는 듯, 귀에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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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vid Oistrakh - Bruch Scottish Fantasy 1st


    이어서 다비드 오이스트라흐가 연주하는 브루흐의 <스코티시 판타지 1악장>. 전설적인 데카 녹음인데, 아날로그 느낌이 물씬 풍겨 나온다.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지만 지나치지는 않다. 여기에 마치 심장을 쥐어짜듯 서서히 압박해 오는 바이올린의 에너지가 무시무시하다. 극한의 슬픔과 고통을 표현하는데, 그렇다고 너무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 음 하나하나에 혼신을 다하는 모습이 이쪽에 제대로 전달이 된다. 그러면서 포칼이 표현하는 약간 탐미적인 성격도 나와서 듣는 내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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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dern Jazz Quartet - Blues in C Minor



    모던 재즈 쿼텟의 <Blues in C Minor>는 피아노, 베이스, 드럼이라는 리듬 섹션에 관악기가 아닌 비브라폰이 붙는 편성이다. 클래시컬한 존 루이스의 피아노와 하드 밥 성향의 밀트 잭슨이 연주하는 비브라폰이 교묘한 대비를 이루면서, 전체적으로 아름답고, 우아한 사운드를 연출한다. 특히, 바흐의 곡을 재즈화시킨 이런 트랙에서, 확실히 격조있는 재생음을 선사한다. 찰랑거리는 심벌즈 음도 살아 있고, 베이스 라인도 매끄럽다. 허공을 가르는 비브라폰의 격정적인 음은 감상의 집중도를 높인다. 재즈에서의 안정적이고, 혈기왕성한 분위기는 특기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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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ah Vaughan - I Didn’t Know What Time It Was



    마지막으로 사라 본의 <I Didn’t Know What Time It Was>는 일단 보컬 테크닉이 멋지다. 과연 대가다운 모습이다. 나직이 속삭이듯 진행하다 샤우트로 넘어가고, 장단이 명료하며, 디테일한 표현에서 절로 탄성이 나오게 한다. 이를 백업하는 롤랜드 한나의 간결한 콤핑과 짐 홀의 화려한 핑거링이 곡의 레벨을 한껏 끌어올린다. 가볍게 발장단을 이끌어내는 신명나는 리듬 섹션의 역할도 흐뭇하기만 하다. 이런 계절에 어울리는 곡인데, 그 에센스를 잘 포착하고 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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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티 앰프와 CD 플레이어를 한 세트로 제공하는 컨셉은 매우 전통적이다. CD 플레이어가 출현한 이후 줄곧 이런 세트가 숱한 메이커에서 만들어졌다. 그럼에도 본 세트가 특별한 점은, 최신 유행에 맞게 각각 DAC부 기능을 강화해서, 굳이 세트가 아닌 단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만든 점이다.


    또 이미 잊혀진 매체라 간주되는 CD의 존재를 새삼 부각시킨 전문적인 CD 플레이어의 출현 역시 의미심장하다. 

    스트리밍의 흐름에 밀리고, LP 르네쌍스에 맞물려 CD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아예 시장에서 퇴출된 상황은 아니다. 오히려 요즘에는 조금씩 CD의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결국 다 같이 갈 것이라 본다. 그러므로 CD의 장점을 잊지 말고, 이번 기회에 이 매체의 중요성과 미덕을 새삼 다시 생각해 봤으면, 하는 바람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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