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PC 케이스 시장의 가장 큰 이슈라면, 누가 뭐래도 '어항 케이스'의 폭발적인 인기일 것이다. 전면과 좌측면이 강화유리로 구성돼 튜닝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조립도 간편하다.
게다가 불과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어항 케이스는 10만원을 훌쩍 넘을 정도로 비쌌지만, 최근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이 우후죽순 쏟아지면서 너나 할 것 없이 구매하는 상황이다.
이렇듯 여러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맥스엘리트가 최근 내놓은 미들타워 타입의 '1stPlayer Mi5'는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으로 어항 케이스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자인에 특히 많은 신경을 쓰는 1stPlayer의 신제품답게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외형을 자랑한다.
여기에 미니타워임에도 불구하고 미들타워 못지 않은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해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는 물론 360mm의 수랭 시스템 장착도 가능하다. 또한 USB 3.1 Type-C 포트를 제공하고, 에어홀 곳곳에 먼지 필터를 달아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특징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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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디자인에 원터치 방식으로 조립 편의성 더해
'1stPlayer Mi5'는 투박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어항 케이스다. 미니타워 타입으로 만들어졌지만, 미들타워 못지 않은 폭넓은 확장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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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만원 후반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돼 가격과 디자인, 실용성을 모두 고려해 케이스를 구매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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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파노라마 뷰 형태의 어항 케이스는 양면 강화유리 방식으로 시원스러운 개방감을 뽐내, LED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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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인 요인를 중시하는 최근의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1stPlayer Mi5'는 미니타워 타입으로 공간 활용성까지 갖췄고, 내구성도 뛰어나 튜닝PC나 하이엔드 게이밍PC를 염두에 두고 시스템을 조립하는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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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Player Mi5'는 블랙과 화이트 모델이 함께 출시됐다. 상반되는 색상인 만큼 느껴지는 이미지 또한 전혀 다르다. 블랙 모델이 강렬하면서도 정갈한 이미지라면, 화이트 모델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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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과 화이트의 제품 모두 내외부가 동일한 색으로 도색돼 시각적 통일감을 이뤘다. 섀시가 전면과 측면의 강화유리와 잘 어우러져 쿨링 팬의 LED 효과를 더욱 배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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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편의성을 위한 설계도 돋보인다. '1stPlayer Mi5'는 강화유리와 섀시를 나사 체결 없이도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원터치형 구조를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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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좌측면 강화유리는 홈을 바깥쪽으로 당기는 볼 헤드핀 고정 방식으로 더욱 편리한 개폐가 가능하다. 우측 철제 패널 역시 손나사로 고정이 되어 있어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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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원터치 구조는 비단 조립 편의성 뿐만 아니라 하단 홈을 통해 견고하게 고정이 되기 때문에 파손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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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사용자가 원할 시에는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지만, 외부 충격에는 잘 분리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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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품은 비록 쿨링 팬이 탑재되지 않았고, LED 조명이 적용되지 않은 만큼 다소 밋밋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수의 쿨링 팬을 달 수 있을 정도로 폭넓은 내부 공간을 자랑하고 조립도 간편해 팬을 추가해 사용한다면, 쿨링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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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Player Mi5'는 최근 트렌드에 맞게 파워서플라이 하단 장착 방식을 채택했다. 하단 파워 방식은 파워서플라이의 독립 쿨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조립이 편리하고 선 정리도 더 편하다는 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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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양 그래픽카드도 문제 없는 폭넓은 확장성
'1stPlayer Mi5'의 가장 큰 특징으로 확장성을 꼽을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 '1stPlayer Mi5'는 미니타워 규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어지간한 미들타워보다 더욱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추고 있어 고사양의 게이밍PC를 구성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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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래픽카드로 무려 420mm 길이의 제품을 탑재할 수 있다. 현재 출시되는 고사양 그래픽카드 중 최상위 라인업에 속하는 지포스 RTX4090의 최대 길이가 360mm 내외임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현존하는 그래픽카드는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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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300mm의 'ASUS ProArt 지포스 RTX 4080 O16G OC D6X 16GB'를 탑재한 결과 여유 공간이 충분한 것은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CPU 쿨러의 경우 최대 165mm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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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PCI 슬롯은 총 4개이며,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철제 커버가 따로 마련됐기에 파손이나 휘어짐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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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를 탑재할 수 있는 멀티 브라켓을 제공한다. 케이스의 우면 하단에는 3.5인치 HDD와 2.5인치 SSD를 장착할 수 있는 멀티 브라켓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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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나사를 제거한 후 손쉽게 분리가 가능한데, HDD 2개 혹은 SSD 1개를 각각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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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에 최적화된 구조
'1stPlayer Mi5'는 발열 해소에 최적화된 구조로 제작돼 고사양의 그래픽카드와 CPU를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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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쿨링 팬이 장착되지 않았다는 점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패널 곳곳에 통풍을 위한 에어홀이 마련돼 최적의 공기 흐름을 보여준다.
또한 일반 케이스와 달리 우측면 철제 패널에도 기다랗게 에어홀이 위치하고 있어 원활한 흡기 / 배기가 가능한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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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려 9개의 쿨링 팬을 장착할 수 있으며, 상단 패널에 360mm 일체형 수냉쿨러를 장착할 수 있어 고성능 수랭 쿨러의 장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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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1stPlayer Mi5'는 내부 공간을 갖춰 360mm의 '맥스엘리트 MOTHRA 360 AIO ARGB V2' 수랭 쿨러를 비롯해 '맥스엘리트 MT-WING 120' 시스템 팬 3개를 무난하게 장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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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에 이 정도 내구성이라니
강화유리 패널 2개를 사용한 어항 케이스는 철제 패널을 사용하는 미들타워에 비해 내구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걱정을 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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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stPlayer Mi5'는 내구성이 강한 두꺼운 강화유리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염려를 덜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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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를 포함한 내외부 섀시는 물리적인 충격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만큼 두껍게 만들어져 파손에 대한 위험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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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섀시의 경우 약 0.56T 수준의 두께로 만들어졌고, 상단의 두께는 무려 1.28T에 달한다. 또한 우측 철제 패널은 1T 수준으로 제작돼 동급 제품과 비교해 상당히 두꺼운 편이라 할 수 있다. 어지간한 충격에는 끄덕 없는 수준이기에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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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화유리의 두께가 무려 약 3T에 달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 역시 동급 케이스의 상당수가 3T 이하의 두께임을 감안하면, 내구성 면에서 충분히 뛰어난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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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부착이 편리한 먼지 필터 적용
PC 사용자라면 누구나 오랜 사용으로 내부에 많은 양의 먼지가 쌓인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당장에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해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위생은 물론 내구성이나 안전성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여러 개의 쿨링 팬을 탑재된 경우라면 먼지 유입량이 더 많아 질 수 있어 정기적으로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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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Player Mi5'는 공기의 흡입과 배출이 이루어지는 통풍구 곳곳에 먼지 필터를 달아 먼지의 유입을 막고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먼지 필터는 상단 통풍구를 비롯해 파워서플라이가 위치하는 하단의 통풍구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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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상단 쿨러 부분 에어홀에 기다란 먼지 필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마그네틱 방식의 언제든지 쉽게 탈착할 수 있어 간편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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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의 쿨러가 위치하는 하단 부분에도 먼지 필터가 탑재됐다. 이 또한 마그네틱 방식으로 편리하게 탈부착을 할 수 있어 주기적인 청소를 통해 깔끔한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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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측면 패널 통풍구에 먼지 필터가 적용되지 않은 점은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저렴한 판매 가격을 감안한다면 단점으로 지적할 만한 사항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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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바닥 면에는 진동을 줄여주고, 고무 재질의 받침대가 좌우측 모서리 네 군데에 자리 잡아 미끄러짐에 대한 염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책상 밑에 넣고 사용하는 경우는 물론 책상 위에 올려두어도 흔들림 없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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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의 USB 3.1 TYPE-C 포트 제공
'1stPlayer Mi5'는 다양한 종류의 출력 포트와 버튼을 제공해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빠른 전송 속도로 최근 들어 그 활용도가 점점 커지고 있는 USB 3.1 TYPE-C 포트를 비롯해 USB 3.0 포트 1개를 탑재하는 등 총 2개의 USB 포트를 제공한다. 특히 USB 3.1 TYPE-C 포트의 경우 최대 10Gbps의 빠른 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대용량의 파일 전송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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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사운드 입출력 포트 및 전원 버튼이 자리 잡고 있으며, 리셋 버튼과 LED 버튼이 존재한다. 참고로 LED 버튼을 누르면 케이스와 연결된 쿨링 팬의 LED 점등 모드 및 색상을 변경할 수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튜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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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포트는 케이스의 상단에 자리 잡았다. 케이스를 책상 밑에 두고 사용하는 경우라면 더욱 편하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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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확장성, 가격까지 만족스러운 '1stPlayer Mi5'
'1stPlayer Mi5'는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으로 어항 케이스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기에 충분한 제품이다. 어항 케이스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1stPlayer의 신제품답게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고, 미니타워임에도 불구하고 미들타워 못지 않은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해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는 물론 360mm의 수랭 솔루션 장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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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1 Type-C 포트를 제공하고, 에어홀 곳곳에 먼지 필터를 달아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내구성도 좋아 고사양의 게이밍PC를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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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다양한 특징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3만원 후반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돼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해 PC를 구입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적격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PC를 새롭게 장만하고자 하는 유저라면, 한 번쯤 고민해 볼 만한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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