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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 모니터가 독일 기술을 만나면? Rogers LS3/5A SE & LS5/9 SE

    2024.08.12. 12:57:58
    읽음620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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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반열에 올라서다.

    몇 년 전 로저스가 부활하면서, LS 시리즈를 런칭한 사실은 매우 신선한 충격을 줬다. 아직 2개의 모델에 불과했지만, 일단 불을 피웠다는 점에서 여러 기대를 갖게 한 것이다. 그러다가 이번에 SE 버전으로 한차례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바로 LS3/5A와 5/9에 과감한 시도가 이뤄진 것이다.

    우선 LS3/5A를 이야기해 보자. 거의 작은 사전 크기의 이 스피커를 좋아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처음에는 서브로 들여서 밤늦은 시각에 실내악이나 보컬을 듣자, 뭐 그렇게 시작한다. 그러다 차츰 그 매력에 빠져서 결국 메인의 자리로 옮기는 경우가 많다.

    그 취미가 확장되어 같은 회사의 여러 버전을 구입하는가 하면, 다른 메이커의 제품도 손에 넣게 된다. LS3/5A만 10개 이상 소유한 분도 있다고 들었다. 참, 이쯤 되면 스피커가 아니라 마약이라 해도 좋다. 한번 손대면 도저히 끊을 수 없는 것이다.

    왼쪽부터 로저스 LS3/5A SE, LS5/9 SE 스피커
    왼쪽부터 로저스 LS3/5A SE, LS5/9 SE 스피커

    한편 이보다 사이즈가 좀 더 크고, 같은 BBC 인증 DNA를 갖고 있는 5/9에도 개량이 이뤄졌다. 기본적으로 저역이 잘 나오고, 중고역의 음색이나 느낌이 좋아서, 의외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 모델이다. 유명세에 있어서는 3/5A에 미치지 못하지만, 만일 들어보게 되면 상당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 이쯤 되면, 대체 LS로 시작되고, BBC 인증이 언급되는 이 제품들에 대해 한 번쯤은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킹스우드 워렌과 BBC 모니터

    킹스우드 워렌(Kingswood Warren)
    킹스우드 워렌(Kingswood Warren)

    여기서 잠깐 킹스우드 워렌(Kingswood Warren)이란 고유 명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사람 이름이 아니다. BBC에서 세운 음향 관련 R&D 연구소의 이름이다. 여기서 BBC에 필요한 여러 스피커를 연구하고, 그에 적합한 스펙을 책정하는 일을 했던 것이다.

    BBC가 방송용 모니터 스피커에 관심을 가진 시기는 대략 1948-50년으로 본다. 이때 2차 대전의 승전국으로 독일의 각종 기술을 흡수하던 중, 테이프 레코더라는 신기한 물건을 발견했다. 녹음용으로 써보니 정말 음질이 뛰어났다. 흔히 말하는 마스터 테이프라는 개념이 대략 이 시기에 정착이 된다. 또 1948년에 LP라는 매체도 등장해서 더욱 고음질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던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BBC LSU/10 스피커
    BBC LSU/10 스피커

    한편 FM 방송이 본격화되면서, 특히 음악 전문 방송이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 축구 중계라던가 뉴스라던가 아무튼 다양한 정보를 다루게 되면서, 방송국 입장에선 보다 정교하게 모니터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이 시기에 LSU/10이라는 스피커를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그게 나중에 킹스우드 워렌의 설립으로 연결된 것이다.


    다양한 BBC 모니터

    사실 우리에게 3/5A와 5/9이 제일 잘 알려져 있지만, 추적해 보면 상당히 방대한 제품들이 BBC에서 개발되었음에 놀라게 된다. 또 바로 이런 연구와 개발로 인해, 향후 여러 스피커 회사들이 나오면서 이른바 브리티시 사운드라는 아이덴티티가 정립된 점도 흥미롭다. 우리나라 방송국들도 활발하게 모니터 스피커를 주문하고 또 쓰는데, 이것을 하나의 산업으로 만들어볼 생각은 없는지 이 대목에서 궁금하기만 하다.

    왼쪽부터 로저스 LS3/5A, LS5/9 스피커
    왼쪽부터 로저스 LS3/5A, LS5/9 스피커

    아무튼 LS 시리즈는 3과 4만 있지 않다. 1과 2도 있다. LS1은 잡다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고, LS2는 직접 개발한 드라이버들을 분류하는 데에 쓰인다. 그러므로 LS3와 LS5가 남는데, 이 시리즈들도 또한 방대한 제품군을 자랑한다. 예를 들어 LS3만 봐도, 1, 4, 6, 7 등이 있다. 그중 5를 개량한 5A가 제일 인기가 높다. 한편 LS5을 보면, 1, 2, 4, 5, 6, 8, 9 등이 있다. 이중 12인치 우퍼를 사용한 액티브 방식의 8과 패시브 타입의 9이 제일 유명하다.

    참고로 이 많은 스피커 중 상당수가 액티브 타입이라는 점이다. 사실 스튜디오나 방송국은 따로 앰프를 설치할 정도로 공간의 여유가 없다. 또 정확한 소리를 지향하기 때문에 액티브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그럼 LS3와 LS5는 뭐가 다른가, 이 부분이 흥미로울 것이다. 

    우선 LS3 시리즈는 야외 방송에 쓰이는 모니터다. 예를 들어 음악회나 현장 중계를 송출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모니터하는 용도다. 중계용 SUB 차량 안이나 매우 협소한 공간을 상정하고 만들었다. 반면 LS5 시리즈는 스튜디오 내에서 듣는 모니터다. 공연을 녹음하거나, 드라마를 녹음할 때 체크하는 용도다. 따라서 사이즈도 크고, 저역도 잘 나온다.


    로저스로 돌아온 앤디 위틀(Andy Whittle)

    앤디 위틀(Andy Whittle)
    앤디 위틀(Andy Whittle)

    로저스의 복귀는 여러모로 흥미진진하다. 또 LS 시리즈를 부활시키면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것도 사실. 그 주인공이 앤디 위틀이라는 분이라는 점은 이번 기회에 꼭 상기해야 한다. 그는 1990년대 초, 로저스에 입사해서 이미 다양한 제품을 섭렵한 바 있다.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로저스의 레거시를 훌륭하게 계승했던 것이다.

    이후 회사가 아시아에 팔리고, 그 회사에서 이런저런 잡동사니를 만드는 것에 참을 수 없었던 모양이다. 로저스라는 브랜드 파워를 이용해서 카오디오나 돌비 리시버를 만들었으니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러므로 바로 퇴사한 다음, 영국의 오디오 노트에 들어가서 13년을 보냈다. 이후 다시 로저스가 영국으로 와서 하이파이 시장에 진입하기로 결심한 순간, 그 적임자가 누구일까 따로 질문조차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후 복귀해서 클래식 시리즈를 만든 후, 이번에 팬저홀츠와 협력해서 SE 버전을 만든 것이다. 향후 액티브 타입인 5/8을 런칭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뉴스도 들려온다. 향후 로저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갖게 만든다.


    팬저홀츠에 대해서

    이번에 나온 두 종의 LS 시리즈의 핵심은 개량이다. 이미 클래식이란 타이틀로 오리지널 버전의 리메이크에 성공한 터라, 이제 얼마나 요즘 추세에 맞게 개량했냐도 또 하나의 토픽이 된다. 물론 이번에 나온 SE 버전 외에 클래식 버전도 여전히 판매가 된다. 둘 중에 뭐를 고를지는 결국 애호가들의 취향에 달린 문제니까, 여기서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다. 다만, 완전체에 가까 운 오리지널 기기를 어떻게 개량했냐는 이번에 주목할 만한 포인트라 하겠다.

    그 핵심에 바로 펜저홀츠(Panzerholz)가 있다. 이것은 알루미늄이라는 신소재를 적극 활용하는 요즘 하이엔드 스피커의 추세에 대응해서, 목재를 이용해서 그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실현해 보자는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독일에 있는 특수 소재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가 바로 펜저홀츠이고, 여기서 개발한 소재가 대체 무엇인지 언급할 필요가 있다.

    일단 알루미늄으로 말하면, 진동을 억제하고, 밀도가 무척 높은 소재로 알려져 있다. 스피커 인클로저에 매우 적합한 터라, 여러 회사에서 도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펜저홀츠는 목재를 어마어마한 열과 프레싱을 통해 새로운 소재로 탈바꿈시켰다. 거의 원 상태의 절반에 가까운 두께로 압축했다고 한다.

    그 결과, 주파수 대응력이나 레조넌스 문제, 잔향의 깊이 등에서 알루미늄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바로 이 소재를 본 시리즈의 프런트 패널에 도입했고, 스탠드에도 적용했다. 과연 이런 시도가 어떻게 음에 반영되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다.

    왼쪽부터 아마자크(Amazaque), 월넛(Walnut), 로즈우드(Rosewood), 올리브(Olive) 마감
    왼쪽부터 아마자크(Amazaque), 월넛(Walnut), 로즈우드(Rosewood), 올리브(Olive) 마감

    참고로 이번에 나온 LS 시리즈의 SE 버전은 총 4개의 피니시를 제공한다. 아마자크, 월넛, 로즈우드 그리고 올리브다. 개인적으로 아마자크의 줄무늬 마무리가 너무 마음에 든다.


    LS 3/5A를 아십니까?

    그럼 3/5A부터 시작해 보자. 일단 BBC 인증 마크를 받았다는 것이 중요하다. 오리지널 3/5는 KEF에서 생산한 드라이버를 채용했다. 그것이 바로 T27 트위터와 B110 미드 베이스의 조합이다.

    로저스 LS3/5A 스피커
    로저스 LS3/5A 스피커

    하지만 이 드라이버가 가진 여러 문제를 개선하면서 모델명은 같지만, 내용은 다른 드라이버를 KEF에서 내놓는다. 그 때문에 BBC 측에서도 스펙에 약간 수정을 가했다. 그 결과 3/5가 3/5A로 바뀐 것이다. 현재까지 이 계통의 모든 스피커는 3/5가 아닌, 3/5A를 기준으로 만들어졌다고 보면 된다.

    이 스피커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원래 홈 오디오용으로 개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당초 BBC 방송국에서 모니터용으로 개발된 탓에, 일반 하이파이에 비교하면 스펙이 좀 딸린다. 그럼에도 이상하게 컨슈머 시장에 서 사랑받았다. 아주 특이한 현상이다.

    둘째는 하나의 메이커가 만든 제품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요 드라이버와 크로스오버는 분명 KEF에서 만들었지만, 그것을 가져다가 다양한 회사가 어셈블리했고, 그 숫자는 무려 11개에 이른다. 그중 2/3 가량을 로저스가 판매했다는 점도 흥미롭다. 정작 KEF에서 만든 것의 판매량은 그리 높지 않았다.

    로저스 LS3/5A SE 스피커
    로저스 LS3/5A SE 스피커

    셋째는 사이즈에 비해 고가라는 점이다. 거의 주먹만한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발매 당시부터 가격이 높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진은 그리 높지 않았다. 제작 비용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아무튼 1975년에 처음 만들어진 후, 현재까지 약 10만 세트가 판매되었다고 알려진 LS3/5A의 전통에서 로저스가 새로 가세하면서 시장이 좀 더 뜨거워졌다.

    이 시리즈의 원 주인이 나타났다고나 할까? 그리고 이번에 만난 것은 SE 버전이다. 또 진화가 이뤄진 것이다.


    스펙 둘러보기

    로저스 LS3/5A SE 스피커
    로저스 LS3/5A SE 스피커

    일단 드라이버를 보면, 제품 자체가 작은 만큼, 구경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트위터는 마일라 돔 타입으로, 19mm 사이즈다. 한편 미드 베이스는 벡스트렌 콘으로 110mm 구경을 자랑한다. 이 미드 베이스의 중독성이 높은 음은 이번에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기의 임피던스는 15옴. 주로 8옴짜리 스피커를 대한 분들은 좀 생경할 것이다. 과거 빈티지 스피커들을 보면 이렇게 임피던스가 높은 경우가 많았다. 그러므로 감도가 고작 82.5dB에 이르지만, 구동에 큰 어려움이 없는 것이다. 한편 메이커에서는 30~80W 정도의 출력을 가진 앰프를 권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하도 괜찮다는 것이 실제로 매칭했을 때 얻은 결론이다.

    로저스 LS3/5A SE 스피커
    로저스 LS3/5A SE 스피커

    높이가 30Cm가 조금 넘고, 무게도 4.9Kg에 불과한 이 친구의 담당 주파수 대역은 80Hz~20KHz. 저역이 상당히 딸리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초 방송용, 그것도 목소리 중심으로 모니터하기 위한 방편으로 만들어졌으니, 이런 스펙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팬저홀츠로 무장한 본 기의 실제 저역은 약 70Hz까지 재생된다고 한다. 대부분의 음악을 스무스하게 처리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시청 기기 리스트

    로저스 LS3/5A SE 스피커 시청 환경
    로저스 LS3/5A SE 스피커 시청 환경

    본 기의 시청을 위해 두 개의 시스템을 선정했다.

    뮤지컬 피델리티 A1 인티앰프
    뮤지컬 피델리티 A1 인티앰프

    1) 이 시스템은 뮤지컬 피델리티(Musical Fidelity)의 새로운 A1이란 모델로 꾸몄다. 오리지널 기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이번에 새롭게 런칭했는데, 그 결과 클래스 A 방식으로 25W라는 출력을 자랑한다. 바로 여기에 에버솔로(Eversolo) DMP-A8이라는 스트리머를 연결해서 타이달을 중심으로 시청했다.

    모파이 일렉트로닉스 MasterDeck 턴테이블, UltraGold MC 카트리지, MasterPhono 포노앰프, 마스터사운드 Evo 300B 인티앰프로 구성된 시스템
    모파이 일렉트로닉스 MasterDeck 턴테이블, UltraGold MC 카트리지, MasterPhono 포노앰프, 마스터사운드 Evo 300B 인티앰프로 구성된 시스템

    2) 한편 아날로그 시스템도 준비한 바, 일단 마스터사운드(Mastersound)의 Evo 300B를 사용했는데, 300B 출력관을 채널당 2개씩 병렬 배치한 패러럴 싱글 앰프로, 24W의 출력이 나온다. 여기에 모파이 일렉트로닉스(MoFi Electronics)의 MasterDeck 턴테이블과 UltraGold MC 카트리지의 조합으로 프런트 엔드를 완성했고, 여기에 모파이 일렉트로닉스의 MasterPhono 포노앰프를 연결했다.

    전자가 가성비 중심으로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매칭이라면, 후자는 본격적인 아날로그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흥미로울 것이다. 그 각각의 조합으로 시청한 소감을 소개하겠다.


    LS3/5A SE 시청평

    1)의 시스템으로 들은 트랙은 다음과 같다.

    •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1악장⟩ 이자크 펄만(바이올린)
    • Anette Askvik ⟨Liberty⟩

    2)의 시스템으로 들은 트랙은 이렇다.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 크리스티안 페라스(바이올린)
    •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 마르타 아르헤리치(피아노)

    바이올린   Itzhak Perlman
    곡   Violin Concerto No.1 In D Major, Op.6 - I. Allegro Maestoso
    앨범
       Paganini: Violin Concerto No. 1 - Sarasate: Carmen Fantasy

    우선 파가니니부터. A1의 투명하면서, 감칠 맛나는 개성이 스피커와 잘 어우러지고 있다. 작은 앰프와 작은 스피커의 조합이지만, 그 결과물은 전혀 작지 않다. 오히려 시원시원하고, 반응이 빠르며, 포커싱도 뛰어나다. 바이올린의 음색은 매혹 그 자체고, 백업하는 오케스트라의 움직임이 기민하다. 기본적으로 듣기에 좋다. 만일 작은 공간에서 오디오를 운용하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조합이다.

    아티스트   Arnette Askvik
    곡   Liberty
    앨범   Liberty

    이어서 아네트 아스크비크. 추운 나라에서 온 여성답게, 담담하면서 관조적으로 노래하는 대목이 어필해온다. 악기는 단출하고, 화려한 면이 없지만, 이상하게도 가슴을 차분히 적신다. 중간에 오버 더빙으로 코러스를 연출한다거나, 테너 색스의 외로움이 가득한 솔로는 이 더운 여름에 겨울의 느낌을 받을 정도로 황량하게 만든다. 개성이 강한 트랙인데, 이런 미니멀한 구성에서 본 제품의 표현력이 멋지게 빛나고 있다.

    지휘   Herbert Von Karajan
    바이올린   Christian Ferras
    오케스트라   Berliner Philharmoniker
    곡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 I. Allegro Moderato-Moderato Assai In D Major 
    앨범   Tchaikovsky: Violin Concerto; Capriccio italien

    차이코프스키를 들으면, 확실히 LP와 진공관의 매칭에서 강점을 가진 스피커라고 깨닫게 된다. 모니터적인 정확성을 지키면서도, 뭔가 형용할 수 없는 음색의 매력이 강하게 풍겨 나온다. 매우 고급스러운 음이다. 질감도 풍부하고, 악기들의 위치도 명료하며, 매우 스피디하게 몰아붙인다. 아마도 이런 소리를 듣고 나면, 왜 3/5A에 목을 매는지 충분히 이해하게 된다.

    지휘   Claudio Abbado
    피아노   Martha Argerich
    오케스트라   London Symphony Orchestra
    곡   Konzert Für Klavier Und Orchester Nr. 1 E-moll Op. 11 - 1. Satz: Allegro Maestoso
    앨범   Chopin: Klavierkonzert Nr. 1 · Liszt: Klavierkonzert Nr. 1

    마지막으로 쇼팽을 들어보면, 은은한 피아노의 울림이 무척 매혹적으로 다가온다. DG 녹음을 잘못 플레이하면 너무 얇거나 신경질적이 되기 쉬운데, 여기서는 그런 모습이 없다. 매우 투명하면서 질감이 풍부하고, 중역대의 밀도 높은 음은 중독성이 강하다. 피아노 타건의 명료함, 자연스러운 잔향의 느낌, 솔로 악기와 오케스트라의 조화 등, 여러 면에서 흠잡을 데가 없다. 그래도 베이스를 좀 더 원한다면, 로저스에서 제공하는 AB3A라는 본 기 전용의 서브우퍼를 도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5/9의 무한한 가능성

    로저스 LS5/9 SE 스피커
    로저스 LS5/9 SE 스피커

    이어서 LS 5/9으로 가보자. 당연히 SE 버전이고, 역시 팬저홀츠의 테크놀로지 혜택을 듬뿍 받고 있다. 여기서 본 기의 사이즈가 적당히 크고, 유닛의 구경도 꽤 된다는 점에 고무될 수 있겠다. 사실이 그렇다. 나는 5/9을 여러 회사에서 만든 버전으로 들어본 바 있는데, 재즈와 록을 자주 듣는 내 귀에 이번에 나온 로저스의 SE 버전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우퍼의 사이즈가 크고, 여러 발을 투입한 제품과 비교해도 그리 떨어진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대신 중고역에서 3/5A에서 비롯된 진득하면서 풍부한 맛은 역시 5/9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빅 베이스 스피커에 충분히 맞설 만한 역량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이 제품은 1983년에 정식으로 소개되었다. 3/5A가 1976년에 밀폐형으로 나온 반면, 5 시리즈는 1979년에 나오면서 보다 큰 우퍼를 채용했다. 이후 83년에 5/9이 나오면서, 5 시리즈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로저스 LS5/9 SE 스피커 전면 덕트
    로저스 LS5/9 SE 스피커 전면 덕트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을 채용하면서 덕트가 후면이 아닌 전면에 부착한 점이 특이할 것이다. 대개 스튜디오 모니터를 표방하는 제품들은 벽에 아예 매립될 경우도 상정해야 한다. 그러면 뒷면에 있는 덕트는 막히게 된다. 그러므로 전면에 부착하는 방식이 맞는 것이다.


    스펙 둘러보기

    왼쪽부터 로저스 LS3/5A SE, LS5/9 SE 스피커
    왼쪽부터 로저스 LS3/5A SE, LS5/9 SE 스피커

    본 제품은 2웨이 베이스 리플렉스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9mm짜리 러시안 버치 플라이우드를 동원해서 인클로저를 만들었고, 내부에도 댐핑 처리를 해서 공진 억제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 한편 프런트 패널은 팬저홀츠의 소재를 사용했다.

    드라이버를 보면, 트위터는 1.3인치, 34mm 짜리 오닥스를 썼다. 미드 베이스는 8.3인치, 210mm라는 비교적 큰 구경의 폴리프로필렌 콘을 채용했다. 비닐로 서라운드를 만든 점이 독특하다. 실제로 댐핑이라는 점에서 매우 특별한 퍼포먼스를 낸다고 한다. 한편 임피던스는 8옴이고, 감도는 87dB. 메이커에서는 100W 정도가 좋다고 한다. 실제로 매칭해보면 그 이하로도 얼마든지 쉽게 구동이 된다. 통상의 인티 앰프 갖고도 얼마든지 재미를 볼 수 있는, 앰프 친화적인 제품이라 하겠다.

    왼쪽부터 로저스 LS5/9 SE 스피커의 1.3인치(34mm) 오닥스 트위터, 8.3인치(210mm) 폴리프로필렌 콘 미드 베이스
    왼쪽부터 로저스 LS5/9 SE 스피커의 1.3인치(34mm) 오닥스 트위터, 8.3인치(210mm) 폴리프로필렌 콘 미드 베이스

    재생 주파수 대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트위터의 구경이 큰 것으로 봐서 20KHz 대역 이상을 커버할 것 같고, 8인치가 넘는 미드 베이스는 최소한 50Hz 대역까지 내려가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오리지널 5/9은 70Hz 정도에서 멈춘다는 말도 있는데, 시청을 해보면 본 기는 청감상 그보다 훨씬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물론 BBC 방송용 모니터라는 측면에서, 특히 중역을 강조하는 입장에서 우리가 현대 스피커에서 만나는 와이드 레인지와는 거리가 좀 있다. 하지만 바로 이런 중역대의 응집력, 밀도, 디테일, 감촉 등에서 확실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점은 특기할 만한 사항이라고 본다.


    본격적인 시청

    1)의 매칭으로 시청한 트랙은 다음과 같다.

    •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1악장⟩ 길 샤함(바이올린) & 외란 쇨셔(기타)
    • 소니 롤린스 ⟨St. Thomas⟩

    한편 2)의 조합으로 들은 트랙은 이렇다.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1악장⟩ 토마스 제헤트메어(바이올린)
    • 존 콜트레인 ⟨Blue Train⟩

    바이올린   Gil Shaham
    기타   Goran Sollscher
    곡   Violin Sonata No.1 In D Major, D.384 - 1. Allegro Molto
    앨범   Schubert: Schubert for Two

    우선 슈베르트. 와우, 바이올린이 정말 진하게 어필해온다. 생동감이 넘치고, 에너지도 출중하다. 플레이어가 활을 들고 현을 긁는 모습이 무척 사실적이다. 한편 백업하는 클래식 기타의 화려한 핑거링도 일목요연하게 포착하고 있다. 두 개의 악기밖에 등장하지 않지만, 이들이 펼치는 하모니는 정교치밀하고 또 치열하다. 집중해서 듣게 만든다.

    아티스트   Sonny Rollins 
    곡   St. Thomas
    앨범   Saxophone Colossus

    소니 롤린스를 들으면, 그 호방함과 남성다움이 제대로 표현되고 있음에 놀라게 된다. 핵심이 되는 중역대의 응집력은 일단 특필할 만하다. 테너 색스가 강력한 존재감으로 어필하고 있다. 한편 심벌즈를 들어보면 JBL이나 알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개방감과 명징함이 놀랍다. 마치 혼에서 나오는 듯하다. 베이스도 적절한 볼륨감으로 어필하면서, 중간에 나오는 드럼 솔로에 아찔할 만큼 강력한 어택을 펼치고 있다. 재즈에서 이런 적극적인 표현력은 정말로 인상적이다.

    지휘자   János Rolla
    바이올린   Thomas Zehetmair
    오케스트라   Franz Liszt Chamber Orchestra
    곡   Konzert Für Violine Und Streichorchester D-moll - I. Allegro
    앨범   Felix Mendelssohn Bartholdy: Concertos For Violin D Minor - Piano A Minor

    멘델스존으로 가면, 예리하게 공간을 가르는 바이올린의 움직임이 탁월하다. 그러고 보면 UltraGold MC 바늘이 상당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깨닫게 된다. 정말 잘 만들었다. 음반에 담긴 정보를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스케일도 크고, 반응도 빠르면서, 매우 설득력이 높은 음을 선사하고 있다. 챔버 악단을 구성하는 악기들의 여러 음색과 위치가 정확하게 포착되는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아티스트   John Coltrane
    곡   Blue Train
    앨범   Blue Train

    마지막으로 다시 재즈를 들었다. 무려 3개의 관악기가 등장하는 콜트레인의 이 명 연주는, 그야말로 음의 홍수라고나 할까? 정말 아찔할 정도로 다양한 악기들이 쏟아지는데, 전혀 어수선하지 않다. 테너색스, 트럼펫, 트롬본 순으로 전개되는 솔로의 릴레이가 가슴을 뛰게 하고, 각 연주자들의 개성과 특징이 정확하게 묘사되고 있다. 마성의 콜트레인은 그렇다 치고, 리 모건의 이 강력한 트럼펫의 매력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콜트레인이 블루 노트에 남긴 단 한 장의 음반이지만, 그 무게는 여느 아티스트의 열 장 못지않다. 그 뜨거운 현장이 여기서 제대로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결론

    왼쪽부터 로저스 LS3/5A SE, LS5/9 SE 스피커
    왼쪽부터 로저스 LS3/5A SE, LS5/9 SE 스피커

    사실 LS3/5A, LS5/9 등을 요즘에도 만든다는 것이 신기할 것이다. 빈티지 스피커라고 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분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뭐하러 이런 구닥다리 스피커를 새로 만드냐 의문을 제기할 법도 하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접하는 빈티지 제품들이 대부분 연식이 너무 오래되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 점을 너무나 쉽게 간과하고 있다. 또 이런 제품을 만들 당시 제작자와 엔지니어의 감각이 오늘날의 우리보다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된다.

    물론 스펙이나 신소재를 동원하는 요즘의 제품이 미덥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스펙만 보고, 테크놀로지만 보고 특정 제품을 평가하는 풍조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SE 버전은 팬저홀츠와 협력하면서, 현대 하이엔드의 미덕을 적절히 가미하고 있다. 이 부분이 매우 특별하게 다가온다. 한동안 우리 시야에 사라져서 안타까움을 줬던 로저스가 신무기로 무장하고 다시 나타났다는 점에서 정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 종학(Johnny Lee)

    <저작권자 ⓒ 하이파이클럽(http://www.hificlu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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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gers LS3/5A SE LS5/9 SE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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