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802.11n 지원 초소형 USB 무선 랜카드 ‘아이피타임(ipTIME) N150’을 새롭게 출시했다. 일상 생활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와이파이는 PC와 연결할 때에는 무선 랜카드가 필수다. 무선 랜카드가 없거나 고장이 났을 때는 간단히 추가하면 된다. 바로 아이피타임 N150 같은 초소형 무선 랜카드가 있으며, USB 단자에 꽂으면 간단히 와이파이를 연결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피타임 802.11n USB 무선 랜카드 N150
새로운 아이피타임 N150은 무선 속도와 수신 거리를 더욱 끌어올렸다. 미디어텍사의 MT7601U 칩셋을 탑재하였으며, 2.4GHz 대역을 사용해 150Mbps(1Tx-1Rx) 무선 링크 속도를 지원한다. 802.11n 지원 유무선 공유기에 연결해 사용하면 최대 150Mbps 속도를 즐길 수 있다. 당연히 아이피타임 무선 공유기 환경이 아닌 카페 등 외부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네트워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윈도우 10,11 환경에서는 자체 ‘모바일 핫스팟’ 기능으로 AP 모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PC의 USB-A 단자에 연결해서 사용 가능하며,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윈도우에서 자동으로 인식하며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기에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USB 2.0 규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윈도우10, 11은 물론 리눅스(Linux), MAC OS까지 지원해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피타임 N150은 크기가 상당히 작다. 길이 0.73cm, 폭 1.52cm, 높이 0.78cm로 미니멀리즘이 강조된 초소형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으며, 아이피타임이 출시한 무선랜카드 중 가장 작은 크기다. 데스크톱PC는 물론 노트북에 연결해 이동하면서 사용하기에도 제격이다. 3g의 가벼운 무게로 노트북에 늘 연결해서 써도 부담이 없다. 컬러는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USB 단자에 꽂았을 때 네모 반듯한 ‘큐빅 디자인’을 살렸다.
아이피타임 N150의 출시 가격은 5,900원이다. 부담 없이 사용할 가격대로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나다. 여기에 아이피타임의 든든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이에프엠네트웍스를 통한 1년 무상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경제신문의 새로운 지평. 베타뉴스 www.beta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