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에서 출시한 오픈형 이어폰 ARC3!
뭘 좋아할지 몰라 다 담아봤어~ aptX Adaptive부터 LDAC 그리고 LE오디오까지
참고로 삼성 갤럭시에서 LE 오디오 연결이 가능한데,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Specification
- Driver 16.2mm Driver
- Frequency Response (Bluetooth) 50Hz-40kHz
- Audio Formats AptX Adaptive, AptX Lossless, LDAC, SBC, AAC
본사 사이트에서 가져온 스펙입니다.
본 데이터는 샘플 1개의 측정 데이터로 전체 제품 특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1. Frequency Response Level
측정 기준 레벨인 500Hz 94dB에서 측정할 경우 밸런스가 달라져서 스마트폰에서 볼륨별로 먼저 측정을 진행했습니다.
레벨 9까지는 저음부터 고음까지 일정하게 올라가는데, 10이상부터는 중고음 위주로 볼륨이 올라갑니다.
기준 레벨은 8로 설정하고 측정을 진행했습니다.
1. Frequency Response + Target
가장 먼저 보는 그래프는 올리브-웰트 타겟을 적용한 주파수 특성 그래프입니다. 1/3옥타브 스무딩을 적용하여 실제 청음과 비슷하고 보기에도 편한 그래프입니다.
영디비 코멘트
커널형 이어폰만 인이어 타겟을 적용하고, 오픈형은 헤드폰과 같은 타겟을 사용합니다.
오픈형 이어폰인데 저음 대역폭이 아주 넓게 잘 나옵니다. 고음부터 초고음까지 레벨이 올라가는 패턴인데, 예전 인기가 많았던 오픈형 이어폰에서 느꼈던 화려한 고음, 찰랑거리는 고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처음 착용하고 소리 듣자마자 아 좋다는 생각이 딱 듭니다.
2. Frequency Response Raw
주파수 특성 그래프의 Raw 데이터이고, 스무딩을 적용하지 않은 원본 그래프입니다.
3. THD
THD는 낮을 수록 성능이 좋다고 봅니다. 오픈형으로 저역대 THD가 조금 올라갑니다.
특히 60Hz이하 극저음 THD는 기음이 낮은 구간이라 감안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4. Impedance
블루투스 헤드폰은 드라이버를 직접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임피던스 측정이 불가능
5. Delay
블루투스 제품 측정에 꼭 들어가는 Delay 항목입니다. 스마트폰에서 화면의 불빛과 블루투스로 전달된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그 시간 차이를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실제 스마트폰에서 지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에서 전반적으로 지연이 낮습니다. 특히 LE 오디오로 연결하면 28ms!
6. EQ
EQ 프리셋 설정도 잘 되어 있습니다. 스포츠와 스마트 스포츠 EQ는 스포츠 버전만 지원합니다.
7. FR Position
위치에 따른 사운드 변화입니다. 특이하게 가까울 수록 고음이 내려가는 패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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