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모바일 기기들인 이제는 USB 타입C 포트로 대동단결하고 있다. 그나마 아직도 많은 숫자의 USB 타입A 포트를 지원하는 것을 찾아보자면 메인보드 정도일 듯 하다. 컴퓨터용 메인보드의 경우는 아직도 많은 숫자의 USB 타입A 포트를 사용하고 있는데다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대부분의 USB 장비가 USB 타입A 포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제품들일 수록 USB 타입C 포트의 탑재가 많아지는 이유는 넓은 대역폭, 높은 전력 송출 및 삽입시 방향성이 없는 편리함 등 기존의 USB 타입A 포트가 갖고 있던 대부분의 단점들을 보완 했다.
문제는 이 USB 타입C 포트를 갖고 있는 노트북, 태블릿 및 모바일 기기들이 적은 숫자의 USB 타입C 포트를 지원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주변기기들을 확장 연결하기 위해선 USB 허브의 사용은 필수적이 되고 있다.
■ Belkin Connect USB-C 6-in-1 멀티포트 허브
▲ 간략 스펙 : 통합/포함된 케이블 길이 21cm/8.3인치 테더링 USB-C 케이블, Dimensions (LxWxH) 4.7in/11.8cm x 1.8in/4.6cm x 0.6in/1.6cm, Warranty and Support 2년 품질 보증, Ports HDMI 2.0 포트, USB-A 포트 2개, USB-C 포트 1개, SD 카드 리더 1개, MicroSD 카드 리더 1개, 100MB/s 이더넷 포트 1개
벨킨 커넥트 6 in 1 멀티포트 허브는 휴대성을 가미한 그리고 그립감이 좋은 둥근 형태와 엣지로 마감되어 있다. 전체적인 재질은 알루미늄 소재이며 USB 타입C 케이블이 붙어 있는 형태이다. 이 제품에서 느낄 수 있는 성능을 간단하게 측정해 보면 아래와 같다. 우선 멀티 리더기의 연속 읽기 쓰기 성능을 측정해 보면 아래와 같다. 테스트를 위해 USB 타입A 3.2 포트에 연결해서 측정된 결과다.
▲ 마이크로 SD 카드, SD 카드의 연속 읽기 및 쓰기 성능
▲ 벨킨 커넥트 USB-C 6-in-1 멀티포트 허브에는 리얼텍의 100 Mbps 급 랜 컨트롤러가 빌드인 되어 있다.
SD 메모리 카드 혹은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는 연속 읽기 90MB/s 정도, 연속 쓰기 성능은 60MB/s 정도를 보여주었다. 연속 쓰기 보다 연속 읽기 성능이 좋은 이유는 이 리더기 성향상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 및 동영상 등의 파일을 빠르게 본체로 읽어오는데 포커스가 맞춰 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읽기 및 쓰기 성능은 비슷한 기능을 가진 멀티 포트 USB 허브와 비슷한 정도다.
유선 RJ45 포트가 내장되어 있는 이 멀티 포트 허브에 유선 랜을 연결해서 속도 측정을 해보게 되면 위 측정 결과 처럼 다운로드, 업로드 성능이 약 100MB/s 최대치로 측정이 되었다. 윈도우11 사용자들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리얼텍 USB 랜 드라이버를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노트북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Belkin Connect USB-C 7-in-1 멀티포트 허브
▲ 간략 스펙 : 통합/포함된 케이블 길이 21cm/8.3인치 테더링 USB-C 케이블, Dimensions (LxWxH) 4.7in/11.8cm x 1.8in/4.6cm x 0.6in/1.6cm, Warranty and Support 2년 품질 보증, Ports HDMI 2.0 포트, USB-A 포트 2개, USB-C 포트 1개, SD 카드 리더 1개, MicroSD 카드 리더 1개, 3극 스테레오 플러그 1개
■ 1.2Kg 대 노트북, 맥북 사용자들이라면 Belkin Connect USB-C 6-in-1 멀티포트 허브를
앞서 기사의 서두에서도 언급을 했다시피 작고 가벼운 노트북일 수록 USB 타입C 포트만을 지원하며 추가적으로 얇은 두께를 유지하기 위해 RJ45 유선 랜 포트 마저도 빼는 것이 최근 노트북 트랜드다. 즉 노트북은 외부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와이파이 만을 사용해야 되는데 사실상 와이파이6 규격이 나오면서 1Gbps 에 가까운 다운로딩 속도를 내기 때문에 유선 인터넷에 못지 않은 속도를 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상 유선 인터넷 연결은 사실상 노트북의 활동성을 저해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USB 포트의 숫자는 벨킨 커넥트 USB-C 6-in-1 를 통해 채우게 되면 정말 넉넉하게 주변기기들을 편리할 수 있으며 HDMI 출력을 통해 추가적인 모니터까지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노트북의 부족한 부분을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혹은 맥북 등의 랩탑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Belkin Connect USB-C 6-in-1 멀티포트 허브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아이패드, 갤럭시패드 등을 사용한다면 Belkin Connect USB-C 7-in-1 멀티포트 허브를
마지막으로 벨킨 커넥트 USB-C 7-in-1 멀티 포트 허브는 아무래도 아이패드 및 갤럭시 패드 등을 사용하는 분에게 적합하다. 우선 앞선 6-in-1 제품에 있는 유선 인터넷 포트가 필요 없으며 이 7-in-1 멀피 포트 허브에만 있는 스테레오 플러그를 통해 유선 이어폰을 연결하여 편리하게 컨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용하는 방법은 앞선 6-in-1 제품과 동일해서 100W 출력을 내는 USB 충전기를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PD 3.0 이라고 씌여져 있는 USB 타입C 포트에 연결해주게 되면 패스-스루를 통해 아이패드 혹은 노트북에 바로 충전까지도 된다.
▲ Belkin Connect USB-C 6-in-1 멀티포트 허브, Belkin Connect USB-C 7-in-1 멀티포트 허브의 비교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