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혁신적인 수소전기차(FCEV)인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 이하 넥쏘)’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며, 6월 1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2018년 첫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수소 에너지 비전과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의 정수를 담아냈습니다.
‘넥쏘’는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단단하고 세련된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72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모터 출력 150kW 기반의 고효율 동력 성능을 갖췄습니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하여 운전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넥쏘는 기존 단일 트림에서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프레스티지의 3가지 트림으로 확대 운영됩니다. 판매 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으로 각각 7,644만 원, 7,928만 원, 8,345만 원입니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최대로 지원받을 경우, 시작 가격 기준 약 3,894만 원부터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차는 넥쏘 구매 고객을 위한 전방위적 케어 프로그램인 ‘넥쏘 에브리케어’를 함께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2년간 수소 충전비 최대 55% 지원, 기존 넥쏘 소유주 대상 300만 원 할인(트레이드 인), 수소 잔량 부족 시 긴급 견인 서비스, 무상 점검 서비스, 일반 부품 3년/6만km, 수소전기차 전용 부품 10년/16만km 보증 수리 등을 포함합니다. 특히, 출고 후 3년 내 구매가의 최대 68% 수준의 잔존 가치를 보장하는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프로그램은 넥쏘 구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넥쏘의 실내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중심으로 안락한 거주 공간을 구현했습니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DSM),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Plus, 실내외 V2L 등 다양한 최첨단 편의 사양을 적용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150kW급 전동모터와 94kW의 수소연료전지 스택을 통해 뛰어난 동력 성능을 확보했으며, 고성능 복합소재 수소 저장탱크를 통해 6.69kg의 수소 저장량을 자랑합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전방 다중골격 구조와 핫스탬핑 및 고강도 소재 적용 확대로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능을 확보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넥쏘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넥쏘 에브리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수소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확신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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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모터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