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13~14세대 코어 프로세서 VS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서로 양립되기도 하고 경쟁을 하기도 하면서 경쟁사를 압박하고 있다. 물론 이 두가지 서로 다른 종류의 프로세서가 양립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대의 변화다. 우선 코어 14700K, KF 그리고 14600K, KF 프로세서가 적지 않게 가격이 인하가 되었는데 더불어서 코어 울트라 265K, KF 프로세서가 뒤를 따르게 되면서 40만원 대에 쓸만한 프로세서가 많아졌다. 이 "7" 등급에 해당되는 메인보드들은 하위 모델인 H 시리즈 보다는 전원부, 그리고 옵션이 탄탄한 더불어서 마이크로 ATX 규격의 B86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가 각광을 받고 있다.
■ ASUS ROG STRIX B860-G GAMING WIFI 코잇
▲ 간략 스펙 :인텔 B860/인텔(소켓1851)/DDR5/VGA 연결: PCIe5.0 x16/M-ATX (24.4x24.4cm)/전원부: 14+1+2+1페이즈/페이즈당80A/Vcore출력합계: 1120A/ [메모리] 9066MHz (PC5-72500)/4개/메모리 용량: 최대 192GB/XMP/ [확장슬롯] PCIe버전: PCIe5.0, PCIe4.0/PCIex16: 1개/ [저장장치] M.2: 4개/SATA3: 4개/M.2 연결: PCIe5.0, PCIe4.0, NVMe/ [후면단자] HDMI/DP/Type-C/썬더볼트4/USB3.x 20Gbps/USB3.x 10Gbps/USB3.x 5Gbps/USB 2.0/RJ-45/S/PDIF/오디오잭/BIOS플래시백/클리어CMOS/USB A타입: 8개/USB C타입: 2개/ [랜/오디오] 유선랜 칩셋: Intel/2.5Gbps/RJ-45: 1개/무선랜(Wi-Fi)/블루투스/오디오 칩셋: Realtek ALC1220P/7.1채널(8ch)/ [내부I/O] USB/팬 헤더: USB3.0 헤더, USB2.0 헤더, USB3.1 Type C 헤더, ARGB 5V 3핀 헤더, CPU추가팬(OPT) 헤더, 펌프전용 헤더/시스템팬 4핀: 2개/I/O 헤더: 디버그LED, 프론트오디오AAFP 헤더, 온도 센서/ [특징] DrMOS/전원부 방열판/M.2 히트싱크/일체형IO실드/UEFI
▲ 에이수스 ROG STRIX B860M-G GAMING WIFI 메인보드는 마이크로 ATX 규격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그래픽카드를 꼽는 PCIe 5.0 16배속 슬롯을 하나만을 갖고 있다. 메인보드의 전체적인 컬러톤은 화이트-실버-블랙 으로 이루어졌는데 화이트 케이스에 사용해도 깔끔하게 소화할 수 있는 디지인을 가졌다.
▲ 에이수스 ROG STRIX B860M-G GAMING WIFI 메인보드에는 총 4개의 DDR5 메모리 슬롯을 갖고 있는데 XMP 3.0 지원 최대 DDR5-9066 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근 가장 가성비 좋은 DDR5-6000 CL30 정도를 구입하게 되면 가장 만족스러운 게이밍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 에이수스 ROG STRIX B860M-G GAMING WIFI 메인보드의 전원부 구조는 를 가졌는데 전체 전원부 14+1+2+1페이즈 각기 페이즈당80A, 및 Vcore 출력 최대 합계는 1120A로 전원부 구조는 에이수스 메인스트림 메인보드 답게 상당히 인상적이다. 그리고 파워와 24핀 표준 커넥터 하나와 12V 8핀 커넥터 2개로 연결된다.
▲ 에이수스 ROG STRIX B860M-G GAMING WIFI 메인보드에 최근 에이수스가 갖고 있는 디테일함을 보여주는데 위 사진에서 처럼 사용하지 않은 4핀 헤더를 고무 마게로 잘 마감하여 시스템 빌드시 핀이 휜다거나 혹은 합선 등을 미리 예방해 준다.
▲ 에이수스 ROG STRIX B860M-G GAMING WIFI에 적용되어 있는 첫번째 M.2 2280 슬롯은 PCIe 5.0 4배속을 지원하는 스펙을 갖고 있으며 편리한 그리고 커스터마이즈가 적용되어 있는 독특한 설계로 만들어진 방열판을 제공한다. 방열판의 제거는 위 사진에서 처럼 손잡이 (렛지)를 오른쪽으로 올려주면 된다.
▲ 에이수스 ROG STRIX B860M-G GAMING WIFI M.2 2280 하단 부분에는 방열 패드가 기본적으로 부착이 되어 있으며 M.2 2280 SSD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간단한 손잡이로 걸어주는 방식이다. 별도의 나사로 마운트가 되지 않지만 단단하게 고정 된다.
▲ 에이수스 ROG STRIX B860M-G GAMING WIFI 에 적용되어 있는 커다란 방열판 아래에는 총 3개의 M.2 2280 슬롯을 갖고 있는데 모두 B860 칩셋의 PCIe 레인에 연결된다. 각기 슬롯들은 모두 PCIe 4.0 x4 스펙을 제공하는데 작은 크기의 메인보드이지만 PCie 슬롯 자체를 삭제 하면서 생기는 여분의 PCIe 레인을 모두 M.2 2280 SSD를 사용하기 위해 적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온보드 칩셋들이 저렴해 지면서 그래픽카드 외에 다른 PCIe 슬롯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 부분을 과감히 삭제한 에이수스 메인보드의 디자인 센스를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겠다.
▲ 에이수스 ROG STRIX B860M-G GAMING WIFI 메인보드에는 많은 숫자의 ARGB LED 핀헤더를 갖고 있으며 메모리 슬롯 윗쪽으로 인디케이터 LED 를 위치해 시스템 부팅시 장착되어 있는 장비들의 이상 여부를 판단해 준다.
▲ 에이수스 ROG STRIX B860M-G GAMING WIFI 사운드 코덱 그리고 주변의 캐피시터는 니치콘 오디오 전용이 적용되었으며 사운드 칩셋의 노이즈를 최소화 하기 위해 쉴드 처리가 되어 있다.
▲ 에이수스 ROG STRIX B860M-G GAMING WIFI의 그래픽카드 연결용 PCIe 5.0 16배속 슬롯은 이제는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 스틸 소재의 슬롯이 적용 되었는데 그래픽카드의 탈부착 시 가장 파손이 쉽게 되는 부분도 스틸 소재로 만들어져 슬롯의 파손을 최소화 하였다. 이 부분도 에이수스의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겠다.
▲ 에이수스 ROG STRIX B860M-G GAMING WIFI IO 쉴드 구성은 상당히 탄탄하다. 총 10개의 USB 포트 중에 2.0 포트는 4개 이며 USB 타입C 포트도 최대 20Gbps 속도를 낸다. 그리고 에이수스의 바이오스 플래쉬-백 버튼과 CMOS 클리어 버튼도 IO 쉴드 구성에 포함되었다.
▲ 에이수스 ROG STRIX B860M-G GAMING WIFI 메인보드의 후면도 별도의 프린팅을 해두어서 화이트-그레이 색상을 깔끔하게 마감했다.
■ 코어울트라7 265K 그리고 화이트 시스템 빌드를 위한 메인보드
자, 게임 그리고 작업 등 전체적인 성능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코어 울트라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금 초기의 비싼 가격 정책을 버리고 어느 정도 합당한 가격대로 조정 되었다. 이와 더불어서 메인보드도 같이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고 있는데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에이수스 ROG STRIX B860M-G GAMING WIFI - 코잇도 역시 풍부한 옵션과 전원부 등 스펙 등을 갖고 있음에도 상당히 인상적인 가격대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메인보드의 가격은 약 30만원 대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가 되고 있다.
현재 인텔 코어 울트라7 265K 프로세서의 경우 44~45만원 대에 판매가 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자면 이 두가지 핵심 제품만 구입하게 되면 약 70 ~ 80만원 대 구입을 하게 될 수 있다. 여기에서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게 된다면 지포스 RTX 5070 정도를 생각하면 200만원 대에서 높은 가성비의 게이밍, 작업용 그리고 AI PC 를 구성할 수 있다.
만약 부분적인 업그레이드, 기존의 구형 프로세서 및 메인보드을 이 새로운 시스템으로 고려한다고 해도 상당히 합리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