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케이스의 새로운 기준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

2025.07.15. 17:23:07

관련상품: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 (블랙)

뛰어난 튜닝 효과를 자랑하는 어항 케이스가 대중화되면서 PC를 일종의 감성 오브제로 여기는 유저도 늘고 있다. 특히 데스크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유저라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에 LED를 통한 튜닝 효과를 한껏 느낄 수 있는 PC 케이스를 선호하기 마련이다.

최근 출시된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는 실용성과 감성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춰 인테리어를 염두에 두고 케이스를 고르는 유저들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대안이 될 것이다. 논컷팅 270도 풀커브드 강화유리를 적용한 것은 물론 하단에 엠비언트 조명 바를 달아 일반 케이스와 차별화된 튜닝 효과를 자랑한다.

듀얼 챔버 설계로 조립 편의성은 물론 확장성까지 확실히 잡았고, 최대 420mm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어 고사양의 게이밍PC 구성에도 적합하다. 여기에 후면 커넥터 방식의 메인보드를 지원해 한층 깔끔한 빌드가 가능하고, USB 3.2 Gen2 Type-C 포트도 제공하는 등 호환성 면에서도 만족스럽다.

논컷팅 270도 풀커브드 강화유리로 튜닝 효과 UP↑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는 최근 유행하는 와이드 뷰 형태의 어항 케이스로 전면과 측면에 강화유리로 구성됐다.

하지만 지금까지 출시된 어항 케이스와 달리 논컷팅 풀커브드 강화유리가 적용됐다. 각기 다른 강화유리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어항 케이스가 아니라 전면과 측면이 하나의 통유리로 구성된 방식으로 설계돼 개방감을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RGB LED로 인한 튜닝 효과까지 확실하게 잡은 것이다.

이러한 논컷팅 270도 풀커브드 강화유리는 곡선 형태로 제작돼 직선의 딱딱함 대신 더욱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해준다. 기존 어항 케이스가 다소 정형화된 느낌이라면,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는 감성적인 느낌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무엇보다 지난 해 출시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앱코 UD50 블루웨일 ARGB BTF'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시각적인 부분을 더욱 보강했다는 점에서 PC 유저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참고로 올해 PC 케이스 시장에서 본 제품과 같은 논컷팅 방식의 강화유리를 적용한 어항 케이스를 종종 만나볼 수 있었다. 하지만 외형은 물론 쿨링 능력과 확장성, 가격을 모두 갖춘 제품을 찾기는 결코 쉽지 않다.

때문에 품질과 가격, 편의성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했을 때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는 동급 제품과 비교해 여러모로 눈에 띄는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블랙과 화이트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다. 리뷰를 통해 소개되는 화이트 색상의 제품이 깔끔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면, 블랙 제품은 더 탄탄하고 강렬한 느낌이니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선택을 하면 된다.

뒤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튜닝 효과를 한껏 살리는 간접 조명 엠비언트가 적용된 점도 일반 케이스와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이다. 여기에 듀얼 챔버 방식으로 쿨링과 확장성을 모두 만족시켰기에 케이스계의 팔방미인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조립 편의성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의 양측면 커버는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슬라이딩 개폐 방식을 적용했다. 특히 강화유리는 전면 하단에 위치한 손 나사를 풀어 옆으로 당기면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조립과 분해가 무척 편리하다.

후면 커넥터 방식의 메인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요인이다. 참고로 BTF (Back To the Future)는 시스템의 메인 전원 및 보조 전원, SATA 포트 및 전면 I/O 포트 등의 주요 커넥터를 후면에 배치해 선 정리를 더욱 깔끔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메인보드 규격이다.

최근 ASUS를 비롯해 MSI, 기가바이트 등 주요 제조사를 통해 출시가 되고 있다. BTF라는 명칭은 ASUS 메인보드에 국한된 것으로 MSI 메인보드의 경우 프로젝트 제로, 기가바이트는 스텔스라는 명칭으로 후면 커넥터 제품을 구분하고 있다.

또한 BTF 메인보드 설치 시 케이스 내부에 보이는 선이 후면 선 정리 공간으로 들어가는 만큼 한층 깔끔한 내부 환경을 자랑한다.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는 일반적인 미들타워 케이스와 달리 듀얼 챔버 방식으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보여준다. 하단 파워서플라이 방식의 여느 케이스와 다르게 본 제품은 파워서플라이와 저장 장치 공간을 우측 면으로 분리함으로써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 등의 부품을 한층 여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때문에 공간 활용성에 있어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파워서플라이가 메인보드 뒷면에 위치하는 만큼 주요 부품과 케이블 연결성이 뛰어나고 조립 편의성 있어서도 일반적인 하단 파워 방식의 케이스에 비해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강력한 'H9 120 ARGB' 팬으로 발열 문제 해결

PC 케이스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냉각'이다. 아무리 좋은 PC를 맞추더라도 내부의 열을 빠르게 배출하지 못한다면 결국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때문에 내부의 열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통풍 구조를 갖춘 제품이 필요하다.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는 내부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을 갖춰 고사양의 시스템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케이스의 커버 곳곳에 효율적인 공기 흐름이 가능한 통풍구를 마련함과 동시에 고성능 쿨링 팬을 다수 장착해 빠른 열 배출이 가능하다. 측면 철제 패널, 상단 패널, 하단 등 다양한 곳에 공기의 흡입과 배출을 위한 에어홀이 마련됐다.

특히 파워서플라이가 측면에 장착되는 듀얼 챔버 구조의 특성을 고려해 측면 패널 2곳에 에어홀을 마련했다. 또한 상하단에 적용된 에어홀은 면적이 상당히 넓어 공기의 흡입과 배출이 원활하는 점도 매력적이다.

쿨링 팬을 역 방향으로 설치함으로써 통풍의 효율을 높였다는 점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총 4개의 쿨링 팬이 내부 열을 빠르게 식혀주는데, 우측 면 철제 프레임에 3개의 120mm 쿨링 팬이, 후면에 1개의 120mm 쿨링 팬이 각각 달렸다.

제공되는 모든 120mm 팬은 외부의 공기를 빨아들이는 'H9 120 ARGB'이다. 참고로 지난 해 출시된 '앱코 UD50 블루웨일 ARGB BTF'의 경우 'A7 120 ARGB' 팬을 사용했는데, 본 제품은 더 향상된 성능을 자랑하는 'H9 120 ARGB'를 사용했다.

'H9 120 ARGB'는 최대 1600RPM의 속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43.07CFM의 풍량과 21.6dB의 낮은 소음으로 작동하며, 수명도 무려 1만 시간에 달한다. 여기에 CPU의 온도에 따라 팬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PWM 기능도 지원해 쿨링은 물론 소음까지 만족시켰다.

모든 팬에 인피니티 미러 방식의 ARGB LED가 적용돼 시각적인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을 수밖에 없다. 앞서 언급했듯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는 논컷팅 270도 풀커브드 강화유리가 적용된 만큼 RGB LED 팬이 구동되는 것을 훤히 볼 수 있어 인테리어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일반적인 케이스가 팬 블레이드에 LED를 적용한데 반해 본 제품은 측면과 내부 라인 및 중앙 부분에 적용했다. 빛이 외부로 은은히 퍼지는 듯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아울러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는 제공되는 4개의 쿨러를 포함해 최대 10개까지의 쿨러를 달 수 있으며, 대형 수랭 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상단에는 360mm에 달하는 수랭 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추가로 구성할 수 있는 쿨링 팬을 모두 한번에 제어할 수 있도록 전용 컨트롤러를 함께 제공한다. 측면에 위치한 이 컨트롤러는 최대 10개의 PWM 지원 4핀 헤더와 10개의 5V ARGB 3핀 헤더를 제공한다. 때문에 LED 시스템 팬 혹은 수랭 쿨러도 더욱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LED가 하단에? 공간적 감성 자극하는 하단 엠비언트 조명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가 일반 케이스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하단 앰비언트 조명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자동차 튜닝에 많이 사용되는 엠비언트 조명은 다양한 색상과 분위기를 연출해 RGB LED 쿨링 팬과 함께 시스템의 튜닝 효과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는 이러한 엠비언트 조명을 하단에 배치해 간접 조명으로 활용함으로써 물리적인 구조나 디자인을 넘어선 공간적 감성을 전해준다.

특히 간접 조명이 주는 따뜻하면서도 은은한 색감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 뿐만 아니라 평온함과 안정감을 더해준다는 점에서 보는 이를 더욱 편안하게 만든다.

일부 케이스에서 내부에 LED 스트립을 사용해 조명 효과를 살리는 경우도 있지만, 본 제품처럼 하단에 장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만큼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가 창의적인 제품임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앱코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결과물이다.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도 문제 없는 폭넓은 확장성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는 하이엔드 게이밍PC를 구성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을 만큼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지포스RTX5090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비롯해 3열 수랭 쿨러 등 다양한 부품을 탑재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춰 하이엔드 게이밍PC를 구성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먼저 그래픽카드의 경우 무려 420mm까지 탑재가 가능하고, CPU 쿨러 또한 최대 160mm 높이까지 달 수 있다.

참고로 최근 출시되는 그래픽카드 중 지포스 RTX5090 급의 제품도 대부분 370mm 내외임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모든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하이엔드 게이밍PC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좌우 폭도 워낙 넓어 그래픽카드 호환성에 있어서도 충분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PCI 슬롯은 총 7개이며,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철제 커버가 따로 마련됐기에 파손이나 휘어짐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는 스토리지를 탑재할 수 있는 철제 브라켓을 제공한다. 브라켓은 케이스의 우측 면에 자리 잡고 있으며, 3.5인치 HDD와 2.5인치 SSD를 장착할 수 있다.

이는 하단 나사를 제거한 후 손쉽게 분리가 가능한데, HDD는 1개, SSD는 2개를 장착할 수 있다. 아울러 케이스 바닥 면에도 스토리지를 달 수 있어 최대 2개의 3.5인치 HDD와 3개의 2.5인치 SSD 장착이 가능하다.

스토리지 확장성 면에서 아주 뛰어나다고는 볼 수 없지만, 최근 M.2 SSD를 메인 스토리지로 사용하는 추세임을 감안한다면 부족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고가의 케이스에 어울리는 내구성

고사양의 PC를 구성하고자 하는 유저라면 디자인적인 요인이나 확장성 못지 않게 내구성에 신경쓰기 마련이다. 특히 본 제품과 같이 커브드 강화유리를 적용한 경우라면, 온도 혹은 물리적 충격 등 외부 요인 인한 파손을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라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고가의 제품답게 두꺼운 섀시를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강화유리 역시 일반 미들타워 케이스보다 두꺼워 파손 및 변형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섀시의 두께를 측정해 본 결과 내부의 경우 약 0.71T, 상단은 1.3T, 스토리지 가이드는 0.6T 수준의 두께를 갖춘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오른쪽 측면의 철제 패널 또한 약 0.81T로 상당히 두껍게 제작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강화유리의 두께는 무려 4T에 달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렇듯 두꺼운 강화유리를 적용한 만큼 파손이나 변형, 진동 등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어떠한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위한 마그네틱 방식의 먼지 필터

장시간 안정적으로 PC를 구동하고자 한다면 이물질의 유입을 줄이고,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다수의 팬을 탑재하고, 에어홀이 많이 위치한 제품일수록 먼지의 유입량이 많아질 수 있는 만큼 평소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는 공기의 흡입과 배출이 이루어지는 통풍구 곳곳에 먼지 필터를 달아 혹시 모를 문제에 대비했다. 먼지 필터는 상단 통풍구를 비롯해 파워서플라이가 위치하는 하단의 통풍구에 각각 위치한다.

먼저 상단 쿨러 부분에 자리 잡은 에어홀에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마그네틱 방식의 먼지 필터가 부착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언제든지 떼어 쉽게 청소가 가능하기에 청결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주기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파워서플라이의 쿨러가 위치하는 하단 부분에 먼지 필터가 탑재돼 있는데, 이 또한 상단과 동일한 마그네틱 방식으로 편리하게 탈부착을 할 수 있다.

바닥 면에는 진동을 줄여주고,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고무 재질의 받침대가 좌우측 모서리 4군데에 자리 잡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책상 밑에 넣고 사용하는 경우는 물론 책상 위에 올려두어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USB 3.2 Gen2 Type-C 비롯한 다수의 USB 포트 제공

최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외장 스토리지 등의 주변기기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USB 2.0 이상의 출력 포트가 필요하다. 빠른 전송 속도는 물론 원활한 전원 공급이 가능해 최신 규격의 USB 포트를 사용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다.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걸맞게 케이스 상단에 다수의 USB 포트를 제공해 주변 장치와 호환성을 높였다. 제공되는 포트는 총 3개로 USB 3.2 Gen2 Type-C 포트 1개와 USB 3.0 포트 2개 등이다.

무엇보다 USB 3.2 Gen2 Type-C 포트를 제공한다는 점은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요인이다. 동급의 제품 중 상당수가 일반적인 USB 포트를 제공하지만, 본 제품은 20Gbps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USB 3.2 Gen2 TYPE-C 포트를 제공해 스마트 기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사운드 입출력 포트 및 전원, 리셋 버튼도 자리 잡고 있다. 무엇보다 USB TYPE-C 포트 바로 옆에는 LED를 컨트롤할 수 있는 버튼도 있다.

이를 통해 시스템 팬의 RGB LED 효과를 켜고 끄거나 점등 모드 및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3초 이상 길게 눌렀을 때 ARGB SYNC 모드로 진입해 연동되는 제품의 LED까지 조절할 수 있다.

평소 LED를 선호하지 않거나, 수면 시 불빛이 거슬리는 경우라면 제공되는 버튼을 통해 편리하게 On / Off 할 수 있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효과 설정도 가능한다.

아울러 듀얼 챔버 제품인 만큼 우측 면은 넉넉한 공간이 제공돼 복잡하게 얽힌 케이블도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특히 스토리지 가이드를 제거한다면 더욱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5인치 SSD나 3.5인치 HDD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라면 가이드를 제거해 쾌적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도 좋다.

실용성과 감성의 조화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

'앱코 UD50C 루시드 앰비언트 풀커브드 ARGB BTF'는 인테리어 요소와 함께 실용성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데스크테리어에 진심인 유저들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로 평가 받는다.

풀커브드 논컷팅 강화유리가 적용된 전면과 측면은 270도 개방감을 구현해, 튜닝 효과를 높였고, 하단에 내장된 앰비언트 조명 바는 은은한 간접 조명으로 공간 전체에 분위기를 더하며, LED 튜닝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듀얼 챔버 구조는 조립의 편의성과 쿨링 효율을 극대화하며, 최대 420mm 그래픽카드와 160mm CPU 쿨러 장착이 가능해 고사양 시스템 구축에도 적합하다. 통합 허브를 통해 ARGB 팬 최대 10개까지 제어 가능하고, 후면 커넥터 방식의 메인보드를 지원해 깔끔한 선 정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