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 및 낮은 전송 속도와 대역폭 그리고 전력의 송출 마저도 작은 USB 타입A 포트는 출시 초기 PnP 방식의 편리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현재는 USB 타입C 형태로 완전히 넘어가고 있는 모양세다. 특히나 컴퓨터,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거나 애플의 맥북 시리즈를 사용하게 된다면 최신 제품 일수록 USB 타입C 포트가 완전하게 대체 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듯 하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USB 타입C 포트를 통해 HDMI 화면 출력을 할 수 있는 USB 타입C To HDMI 컨버터다.
■ EFM ipTIME UC2HDMI-8K

▲ 간략 스펙 : 컨버터/USB -> HDMI/1:1/메인 단자: USB C타입/확장 단자: HDMI/무전원/8K@60Hz




▲ EFM ipTIME UC2HDMI-8K 구성은 상당히 단촐하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컴퓨터 혹은 노트북에서 화면 출력을 지원하는 썬더볼트 포트에 연결을 해주고 반대편에는 HDMI 케이블을 통해 연결하고자 하는 대형 TV 혹은 프로젝터에 연결을 해주면 노트북의 화면이 클론 방식으로 바로 투사가 된다. 이 제품이 가장 큰 장점은 4K 해상도 입력을 받더라고 최대 8K @60 Hz 로 업스케일링까지도 해준다는 점이다.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앞서 설명을 했듯이 노트북-프로젝터 혹은 대형 TV 에 쉽게 연결도 가능하지만 최근 들어서 밀러링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혹은 스마트폰에서도 연결하여 작은 크기의 화면을 큰 화면으로 변환해서 다양한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즉, 사용자의 입력 소스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제품의 작동은 무전압으로 작동을 하게 되는데 USB 타입C 포트를 통해 영상소스 기기에서 전력을 공급 받아서 출력을 지원한다. 제대로 연결이 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제품의 측면에 작은 도트 모양의 블루 고휘도 LED 를 통해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하드웨어 혹은 소프트웨어의 설정이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