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포스 RTX 50 시리즈 중 메인스트림급 모델, 그중 RTX 5060 Ti는 VRAM 16GB와 8GB 두 종류가 시장에 출시되고 있어 사용자들을 고민하게 만든다.
당장 가격만 보면 8GB 모델이 낫고, 성능은 16GB 모델과 비등비등하기 때문에 8GB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하지만 VRAM 요구량이 높은 일부 게임에서는 성능 차이가 눈에 띄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격을 감안하고 16GB 모델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된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옵션 타협을 전제로 한 메인스트림급 모델이라 16GB 모델을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무게가 실리기도 한다. 어차피 16GB 모델과 8GB 모델 모두 동일한 GPU가 쓰이는 만큼 근본적인 성능 차이도 없고, 요즘처럼 메모리와 SSD 가격이 폭등한 시기에 새로 PC를 맞추는 게이머라면 특히 그렇다.
연말에 새로운 게이밍 PC를 위한 메인스트림 그래픽 카드를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5060 Ti Windforce Max OC 8GB 제이씨현 모델의 특성을 알아보기로 한다.


컴팩트 크기로 미니 PC에도 OK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5060 Ti Windforce Max OC 8GB 제이씨현의 크기는 208mm x 120mm x 40mm로, 일반적인 듀얼 슬롯형 두께로 디자인되었다. 메인보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208mm 길이는 메인보드의 메모리 슬롯을 벗어나지 않아 앞뒤 두께가 좁은 케이스에서도 설치 편의성을 보장한다.

높이도 PCI 슬롯 가이드를 살짝 넘는 정도이고, 보조전원 커넥터도 안정성이 충분히 검증된 PCIe 8핀 단일 구성이라, 폭이 좁은 케이스에서도 특별히 호환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지포스 시리즈 특유의 냉각 방식인 스크린 쿨링 디자인, 금속 재질 백플레이트로 PCB 손상 보호 및 장기간 사용시 자체 무게에 위해 발생할 수 있는 변형을 막아준다.

쿨링 성능과 소음이 개선된 듀얼 호크팬 기반으로 설계된 윈드포스 2X 쿨링솔루션은 상황에 따라 팬을 On/ Off 조절해 냉각 성능과 소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3D Active Fan 기술, 쿨링팬간 경계면에 난류 발생 억제를 위해 회전 방향을 동일하게 맞춘 얼터네이트 팬 기술이 적용되었다.
주요 열원인 GPU와 VRAM, 전원부에는 열이 빠르게 방열판으로 흡수되도록 서버급 성능의 서멀 컨덕티브 젤을 사용하였으며, 이렇게 흡수된 열은 방열판의 다른 부분으로 빠르고 균일하게 퍼져 나가도록 히트파이프까지 사용되었다.

덕분에 3DMark Steel Nomad Stress Test 기준 GPU 온도는 60℃ 중반 대를 유지하며 프레임 안정성은 99.3%를 기록, 장기간 게임을 즐길 때도 출렁임없이 안정적인 경험이 가능하다.

출력포트 구성은 1개의 HDMI 2.1 포트와 3개의 DisplayPort 2.1로 총 네 개의 모니터나 TV 등을 동시 출력할 수 있으며, 인터페이스와 출력 포트 모두 보호 캡을 제공해 보관이나 사용 중 쓰지 않는 포트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5060 Ti Windforce Max OC 8GB 제이씨현은 어느 정도의 성능을 내줄까? 지포스 RTX 50 시리즈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MFG가 추가된 DLSS 4 지원 타이틀 위주로 확인했다.
테스트 타이틀 대부분에 거의 최상급 그래픽 옵션을 적용했음에도 Full HD에서는 백 프레임 이상의 성능을, QHD와 UHD에서도 매우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둠 더 다크 에이지스의 경우 QHD와 UHD로 해상도가 높아질 경우 VRAM 영향으로 성능이 크게 저하되었고, UHD에서는 게임이 강제종료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게임이 불가능할 정도로 성능이 저하되었다.
하지만 배틀필드 6와 보더랜드 4와 같은 최신 게임을 비롯해 많은 게임들을 높은 그래픽 품질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성능, 품질, 비용 삼박자 완성,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5060 Ti Windforce Max OC 8GB 제이씨현

DRAM과 SSD의 가격 인상 상태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어, PC를 새롭게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졌다. 당연히 어딘가에서는 타협이 필요하다. 메모리와 SSD라면 용량이나 성능(클럭, PCIe 규격)을, 그래픽 카드는 등급이나 VRAM 용량을 조정할 수 있다.
현재 지포스 RTX 50 시리즈 중에서는 유일하게 RTX 5060 Ti만 16GB와 8GB라는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아직 가장 많은 게이머들이 사용하는 메인스트림 그래픽 카드의 VRAM 용량이 주로 8GB인 만큼, 게임 개발사들 역시 해당 환경을 고려하게 되니, 실제로 문제되는 게임은 많지 않다.
지포스 RTX 5060 Ti 16GB와 8GB는 GPU 스펙도 동일하기 때문에 일부 VRAM 요구량이 많은 게임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성능도 동일하기 때문에, 각종 할인 이벤트가 연이어 진행 중인 연말에 가격이 급등한 메모리와 SSD 때문에 합리적인 메인스트림 게이밍 그래픽 카드를 고민 중이라면,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5060 Ti Windforce Max OC 8GB 제이씨현이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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