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닉스 TITAN GT 8K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 : 6만원에 만나는 고성능 PAW3395와 8K 폴링
게이밍 마우스 시장의 기술 상향 평준화가 가속화되면서, 이제 유저들은 단순한 무선 연결을 넘어 더 높은 주사율과 극강의 가벼움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1,000Hz를 넘어 8,000Hz 폴링레이트가 하이엔드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고성능 MCU와 배터리 효율의 조화가 제조사들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국내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탄탄한 성능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제닉스는 올해 2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자사의 인기 라인업인 타이탄 시리즈의 새로운 고성능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닉스 TITAN GT 8K는 실측 57g의 초경량 설계와 PixArt PAW3395 센서, 그리고 Nordic 52840 MCU를 탑재하여 유선과 무선 모든 환경에서 최대 8,000Hz의 고성능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무게와 사용 시간 사이의 절묘한 밸런스에 있습니다. 보통 50g대 초경량 마우스들이 무게 절감을 위해 배터리 용량을 250~300mAh 수준으로 줄이는 것과 달리, 제닉스 TITAN GT 8K는 400mAh의 넉넉한 배터리를 탑재하여 전력 소모가 큰 8K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블루투스 5.1을 포함한 세 가지 연결 방식을 지원하며, 화려한 LED 조명 대신 실용적인 디자인과 스펙에 집중해 하이엔드 게이머를 위한 실전용 기어로서의 면모를 갖췄습니다.
리뷰 작성일 기준 제닉스 온라인 스토어[링크]에서 4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무선 8K 환경 구성을 위한 전용 리시버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지만, 10,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대로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제닉스 TITAN GT 8K의 외형과 내부 구성, 그리고 실제 사용감은 어떠할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닉스 TITAN 8K 마우스 전용 무선 리시버
제닉스 TITAN GT 8K를 무선 연결 상태에서 8K 폴링레이트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리시버가 필요한데요. 이는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리뷰 작성 시점, 제닉스 공식 스토어에서 '제닉스 TITAN GT 8K' 구매 페이지에서 추가 상품의 형태로 구매하면 10,000원, 별도로 구매 시 15,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DPI 버튼 하단에 위치한 LED는 사용자가 지정한 DPI 단계별 색상으로 점등되어, 현재 마우스의 DPI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줍니다.


'제닉스 TITAN GT 8K'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제닉스 TITAN GT 8K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링크]
마우스를 PC와 연결한 뒤,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인식하며 소프트웨어 중앙에 표시됩니다.

* 키 맵핑 & 디바운스 타임 설정
소프트웨어 중앙의 마우스를 클릭하면, 키 맵핑 메뉴로 넘어가 버튼마다 기능 맵핑과 디바운스 타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디바운스 타임은 0ms에서 20ms 사이에서 1ms 단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DPI / 폴링레이트 / 센서 설정
상단 2번째 메뉴에서는 DPI와 폴링레이트, 센서의 각종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DPI는 50~26,000사이에서 50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DPI 단계는 총 6단계로 설정하여 각 단계마다 DPI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폴링레이트는 유선에서 125, 250, 500, 1000, 2000, 4000, 8000Hz / 무선에서 125, 250, 1000 Hz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전용 8K 동글을 사용하면 무선에서도 8000Hz 폴링레이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센서 설정에서는 LOD 레벨을 1mm 또는 2mm를 선택할 수 있으며, 리플 컨트롤(떨림 보정), 앵글 스내핑(직선 보정), 모션 싱크 기능을 On/Off 할 수 있습니다.

* 매크로 (Macro)
* 일반 설정
소프트웨어 상단 최우측 메뉴에서는 소프트웨어의 언어(영어, 한국어), 페어링, 절전 모드 시간 설정, 프로그램을 윈도우 시작과 함께 실행할지 여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클릭감은 글쓴이의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된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글쓴이의 손 크기는 일반적인 풀배열 키보드 F1~F10 정도로, 제품을 팜그립으로 쥐었을 때는 전체적으로 약간 아담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오른손잡이 전용 설계답게 측면 버튼은 좌측에 배치되어 있으며, 제가 평소 선호하는 팜 그립으로 잡으면 마우스 전체가 손안에 쏙 들어왔습니다. 다만 팜 그립 시에는 측면의 깊은 곡선이 손가락 마디와 완벽히 일치하지 않아 약간의 이질감이 느껴졌는데, 오히려 클로 그립으로 잡았을 때 엄지손가락이 파인 홈에 딱 들어맞으며 최적의 안정감을 보여주었습니다.
57g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핑거 그립을 활용한 세밀한 컨트롤 역시 매우 경쾌했습니다. 특히 뽀송한 무광 코팅은 저처럼 손에 땀이 많은 유저에게 큰 장점인데, 적당히 습기가 올라왔을 때 표면이 손에 착 달라붙는 듯한 접착력을 제공합니다. 클릭감은 전반적으로 무게감 있는 강한 클릭압을 가지고 있으며, 경쾌한 미들피치 사운드와 함께 확실한 구분감을 전달합니다.

※ 클릭음은 촬영 환경으로 인해 실제 들리는 소리보다 크게 녹음되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닉스 TITAN GT 8K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 6만원에 만나는 고성능 PAW3395센서와 8K 폴링


PAW3395 센서의 정밀함과 8,000Hz 폴링 레이트로 완성하는 게이밍 성능
'제닉스 TITAN GT 8K'는 PAW3395 센서와 고성능 'NORDIC 52840' MCU를 탑재했습니다. 유선은 물론 무선 환경(8K 리시버 별매)에서도 최대 8,000Hz 폴링레이트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PAW3395는 가성비 제품부터 하이엔드까지 두루 사용되며 무선 마우스의 '표준 플래그십'으로 자리 잡은 센서로, 이 사양부터는 센서 성능의 우열을 가리는 게 무의미하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상향 평준화된 성능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저전력 설계와 모션 싱크, 리플 컨트롤(떨림 보정), 앵글 스내핑(직선 보정) 기능을 지원해 더욱 정교하고 안정적인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실측 57g의 초경량 무게
'제닉스 TITAN GT 8K'의 실측 무게는 약 57g으로, 최근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의 상징과도 같은 60g 미만의 초경량 설계를 구현했습니다. 보통 무게 감량을 위해 250~300mAh 수준의 소형 배터리를 채택하는 다른 경량 게이밍 마우스들과 달리, 이 제품은 400mAh의 넉넉한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50g대의 무게를 유지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이는 단순히 가벼운 마우스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8K 폴링레이트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배터리 효율과 사용자가 체감하는 가벼운 무게 사이의 밸런스를 조율해 낸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선, 2.4GHz 무선, 블루투스 5.1의 3가지 연결 방식 지원
'제닉스 TITAN GT 8K'는 유선, 2.4GHz 무선, 그리고 블루투스 5.1까지 총 세 가지 연결 방식을 지원해 사용 환경에 따른 선택지가 넓습니다. 고사양 게임을 즐길 때는 유선이나 무선 모드로 8K 성능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고, 노트북이나 태블릿 같은 외부 기기에는 블루투스로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선 연결 시 제공되는 파라코드 케이블은 매우 유연하고 가벼워, 충전 중이거나 유선 모드로 사용할 때도 선의 저항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덕분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게이밍 마우스 특유의 편안한 쉘 디자인이 주는 편안한 그립감을 작업과 게임 모든 환경에서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깔끔한 논 RGB LED 디자인과 400mAh 배터리 탑재
'제닉스 TITAN GT 8K'는 최근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 시장의 주류 트렌드인 '실용적 미니멀리즘'을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화려한 RGB LED를 과감히 제거하고, 경량화와 배터리 효율이라는 실질적인 퍼포먼스에 집중했습니다. 화려함보다는 마우스 본연의 스펙과 깔끔한 디자인에 집중한 것이죠.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최소한의 LED는 DPI 버튼 하단에 배치되어 DPI 프로필 변경 시에만 잠깐 점등되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차단합니다. 특히 400mAh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은 초경량화를 위해 배터리를 250~300mAh 수준으로 줄이는 타제품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입니다. 덕분에 전력 소모가 큰 8K 폴링레이트 환경에서도 상대적으로 긴 사용 시간을 확보했으며,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잦은 충전의 번거로움 없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가벼운 무게와 든든한 배터리, 8K 성능의 이상적인 조화!
제닉스 TITAN GT 8K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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