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US PRIME H810M-E 코잇
엔트리급 메인보드는 활용처는 어느 정도 명확하게 잡혀 있습니다. 메인보드로서 기본이 잘 갖춰져 있고 기능이 잘 작동하기만 하면 되는 공장이나 산업 단지, 저렴한 가격대를 이점으로 가정에서 단순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서브 PC 구성 등이 대표적인 예시죠. 이러한 엔트리급 메인보드는 구성과 기능이 심플한 만큼, 어떤 의미에서는 메인보드 본연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에 살펴볼 'ASUS PRIME H810M-E 코잇'은 그야말로 엔트리급 메인보드의 정석이라 할 만한 제품으로, 블랙 계열 PCB에 6+1+1+1 페이즈 전원부 구성, DDR5 듀얼 채널 메모리 슬롯, PCIe 4.0 x16 및 PCIe 4.0 x1 확장 슬롯을 갖추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출력은 HDMI 2.1 포트 1개, DP 1.4 포트 2개를 제공하고 M.2 2280 PCIe 4.0 x4 스토리지는 물론 USB 5Gbps (Type-C)도 지원하여 연결성에서도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엔트리급인 만큼 가격대도 저렴하여, 일반적인 가정에서 가벼운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서브 PC를 구성하는 데 있어 최적의 제품으로 여겨지는데요. 그럼 이어지는 내용을 통해 'ASUS PRIME H810M-E 코잇'의 외형과 PCB, 전원부 성능 테스트 결과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Cinema 4D는 3D 렌더링 작업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작동 시 CPU의 모든 자원을 사용하여 상시 100%의 사용률을 보입니다. 이러한 고부하 환경은 일반적인 환경보다 극한으로 사용하기에
① 메인보드가 CPU에게 균일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지
② 전원부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이 발생하지 않는지
③ 전원부 온도가 얼마나 높은지
테스트하여 전반적인 전원부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ASUS PRIME H810M-E 코잇

충실한 기본기, 우수한 연결성을 갖춘 엔트리급 메인보드
중급형 이상의 메인보드들은 수많은 기능들과 외형 요소로 가득 차 있지만, 기본적으로 메인보드는 파워 서플라이에서 공급받은 전력을 주요 부품들에게 전달하고 부품 간 신호를 이어주는 매개체입니다. 이 역할이 제대로 수행된다면 메인보드의 기본기를 갖추었다고 할 수 있으며, 'ASUS PRIME H810M-E 코잇'은 기본기를 충실히 갖춘 제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Intel Core Ultra (Series 2)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지원하고 Intel H810 칩셋을 탑재한 이 제품은, micro-ATX 규격을 갖추어 비교적 작은 크기의 미니 타워 케이스에도 무난하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2개의 DDR5 듀얼 채널 메모리 슬롯, PCIe 4.0 x16 및 PCIe 4.0 x1 확장 슬롯, M.2 2280 PCIe 4.0 x4 스토리지 슬롯 등을 제공하고 HDMI 2.1 포트 1개와 DisplayPort 1.4 포트 2개를 연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USB 5Gbps (Type-C) 포트, 유선 LAN, 오디오 단자도 지원하여,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PC 주변기기들은 대부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SafeSlot Core+, ASUS LANGuard는 물론 BIOS Q-Dashboard까지
'ASUS PRIME H810M-E 코잇'은 전원부 방열판이 없는 기본 구성의 엔트리급 메인보드지만, PCIe 슬롯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일체형 스테인리스 스틸 커버 'SafeSlot Core+'를 적용하였고 하드웨어 레벨의 네트워킹 보호 기술인 ASUS LANGuard도 탑재하는 등 엔트리급 범위 내에서 꽤 신경을 썼습니다. 또한 3개의 5V ARGB 3핀 헤더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서는 ASUS AURA SYNC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바이오스나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신경을 쓴 모습이 엿보이는데요. 일반적인 EZ Mode - Advanced Mode는 기본이고, 연결된 하드웨어와 해당 바이오스 설정에 대해 직관적으로 표시해 주는 BIOS Q-Dashboard를 제공하여 메인보드 구성을 더 쉽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자동 튜닝이나 Extreme Quiet Mode 등 쿨링 팬에 대한 포괄적인 제어가 가능한 ASUS Fan Xpert 2+도 활용할 수 있으며, ASUS 제품군에 대한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Armoury Crate 소프트웨어도 지원하여 엔트리급 메인보드임에도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편입니다.
엔트리급에 알맞게 준수한 전원부 성능
'ASUS PRIME H810M-E 코잇'은 엔트리급 메인보드인 만큼 Intel Core Ultra 5와 같은 중급형 프로세서와 조합되겠으며, 실제로 Intel Core Ultra 5 225F를 사용하여 전원부 테스트를 진행해 본 결과 평균적으로 4,000 ~ 4,100 MHz의 P-Core 부스트 클록을 꾸준히 유지하였고, E-Core 부스트 클록은 흔들림 없이 3,800 MHz의 부스트 클록을 유지했습니다. 해당 테스트가 CPU 자원을 100% 활용하는 렌더링 테스트임을 고려하면, 일반적인 PC 작업에서는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등급에 맞는 프로세서를 사용했을 경우 전원부 온도에서도 충분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본 테스트 환경이 전원부에 별도로 쿨링을 해줄 수 없는 오픈 케이스 + 일체형 수랭 쿨러 구성이기 때문에 기본 온도가 48.9℃로 비교적 높긴 하지만, 프로세서의 100% 부하 상태를 20분 간 유지한 렌더링 테스트를 진행했음에도 최대 68.2℃ 수준의 최대 온도를 보였습니다. 별도의 쿨링 효과는 물론 전원부 방열판도 없다는 조건을 감안하면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할 수 있고,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공랭 CPU 쿨러나 케이스 내부의 시스템 팬들의 쿨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엔트리급 메인보드의 정석!
ASUS PRIME H810M-E 코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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