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공랭 쿨러 시장은 단순 냉각 성능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튜닝 요소와 시스템 연동성, 시각적 완성도를 함께 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출시된 darkFlash EXPLORE E400 PLUS ARGB 쿨러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듀얼 120mm 팬 구조, ARGB 조명 시스템, 상단 LED 디스플레이 구조까지 적용해 튜닝 요소 부터 성능까지 완성도를 높인 제품으로 등장했다.
235W 수준의 TDP 대응 구조를 기반으로 중상급 CPU 환경까지 대응할 수 있는 냉각 설계를 갖추면서도, 약 3만원대 가격대라는 접근성 높은 가격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도 큰 특징중에 하나다.
즉, 성능, 디자인, 튜닝 요소를 동시에 고려한 가성비 튜닝 공랭 쿨러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살펴보는 darkFlash EXPLORE E400 PLUS ARGB 공랭 쿨러는 입문형 튜닝 PC부터 가성비 게이밍 PC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을 겨냥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보여진다.
■ 디자인과 기능

darkFlash EXPLORE E400 PLUS ARGB는 전형적인 싱글 타워 공랭 쿨러 구조의 알루미늄 히트싱크 구조와 4개의 히트파이프 설계를 중심으로 우주장비를 연상 시키는 구조적 디테일을 갖추고 있는 모습이다.
싱글 타워 히트싱크 구조임에도 히트싱크양쪽에 120mm 팬을 배치한 듀얼 팬을 적용해 시각적인 균형감과 쿨링 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히트파이프 비대칭 구조를 통해 튜닝 메모리 간섭이 일절 생기기 힘든 미려한 구조이며, 155mm의 낮은 높이로 인해 케이스 호환성도 상당히 뛰어날 것으로 보이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함께 제공되는 양쪽 팬 구성의 특징은, 한쪽은 정방향, 한쪽은 역방향 쿨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PWM 지원을 통해 CPU 부하 상황에 따라 자동 회전수 조절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상황에 따라 저부하 상황에서는 정숙성을 확보하고 고부하 상황에서는 냉각 효율을 우선하는 구조로 동작한다.
제공되는 팬 역시 하이드로 베어링 기술을 적용한 팬으로서 부드럽고 안정적인 회전과 최대 1800RPM±10% 속도로 내구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팬이 제공된다.



팬에서 제공되는 ARGB 조명은 팬 프레임과 블레이드 중심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도한 광량보다는 은은한 확산형 조명 구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메인보드 RGB Sync 연동을 지원해 전체 시스템과 색상 동기화가 가능해, 시스템 컬러 컨셉 구성에도 용이하다.
또, 전체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 컬러 옵션 제공 역시 튜닝 시스템 구축 시 컬러 매칭 측면에서 선택 폭을 넓혀주는 요소다.

하지만 외형 디자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상단 커버에 적용된 LED 매트릭스 디스플레이다.
RGB LED가 아닌, 정보 표시 기능을 포함한 디스플레이 매트릭스 디스플레이 구조는 최근의 정보 시각화 요소가 결합되는 흐름과 맞닿아 있는 디자인이라고 보여진다.
LED 매트릭스 디스플레이는 CPU, GPU 온도와 사용률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일일히 찾아 보지 않아도 쿨링 솔루션으로 부터 정보를 시각적으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어찌보면 매우 편리한 디자인이자 기능이다.
그리고 중요한 쿨러가 지원하는 대응 설계 TDP는 235W TDP로, 일반적인 PC를 넘어 중상급의 게이밍 CPU 환경까지 대응 가능함을 의미한다.
235W TDP라는 확실히 여유 있는 열 처리 대응 설계를 갖추고 있으며, 실제 시스템 구성 시 가성비 있게 CPU의 쿨링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소켓 호환성 역시 폭넓게 구성돼 인텔의 LGA 18XX / 1700 / 1366 / 115X 소켓과 AMD AM4 / AM5 소켓을 모두 지원한다.
■ 상급 CPU도 커버 가능한 쿨러

darkFlash EXPLORE E400 PLUS ARGB는 구조적으로 듀얼 팬과 히트파이프 기반 열 전달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냉각 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여타 싱글 팬 구조 대비 열 교환 효율이 높고, 히트싱크 전체 면적을 활용한 공기 흐름 형성이 가능해 CPU 발열 분산 구조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실사용 환경에서는 라이젠 7 7700X CPU를 활용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먼저 아이들 상태에서는 30도대에 매우 적은 온도가 유지되는 모습이며, 시네벤치 2026을 통해서 CPU 스로틀 테스트시, 약 85~90도 수준의 평균 온도가 측정되는 모습이다.
풀로드시 온도가 살짝 높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라이젠 7000 시리즈 중에서도 X 모델의 온도가 높은 발열량을 제공하는 CPU 인 것과 상급의 고성능 고클럭 CPU 인점을 생각하면, 3만원 미만의 싱글타워 공랭 쿨링 솔루션으로서는 꽤나 준수한 쿨링 성능이며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 없는 모습으로 커버하고 있다. 만약 코어 울트라5 / i5 / 라이젠 5 수준의 중급 CPU를 사용한다면, 더욱더 낮은 온도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소음 측정도 해보았는데, 부하가 낮은 상황에서는 정숙성 위주로 동작하는 만큼, 매우 조용한 소음 환경을 제공한다.
물론, 부하가 증가하면 PWM 기능으로 인해 RPM이 늘어나며 냉각 효율 중심으로 전환되어 팬 소음이 높아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풀로드 상황에서는 확실히 팬 소음이 증가하는 편이며, 스펙 기준 최대 37.1dBA라고 하긴 했지만, 케이벤치 사무실 추가 소음 등으로 인해 좀더 높게 측정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가성비와 디자인 모두 챙기는 공랭 쿨러

darkFlash EXPLORE E400 PLUS ARGB는 가격, 성능, 튜닝 요소를 동시에 고려한 균형형 공랭 CPU 쿨러다.
듀얼 팬 설계, PWM 제어, ARGB 연동 구조, 상단 매트릭스 디스플레이 시스템까지 적용하면서도 접근성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자 매력이 아닐까 싶다.
단순 저렴한 공랭 쿨러가 아니라, 디자인적이면서 정보 인디케이터의 역할까지 고려한 설계 구조를 갖추고 있어, 가성비 게이밍 시스템, 튜닝 입문 시스템, 디자인 중심 PC 구성 환경 모두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것으로 생각된다.
쿨링 성능적으로 보았을때, 최상위급 공랭 쿨러나 수랭 쿨링 솔루션과 비교할 경우에는 아쉬운 느낌이 날 수 있지만, 어쩔 수 없는 구조적이고 절대적인 냉각 성능 한계는 존재한다. 그러나 가성비를 고려하면 성능과 효율 측면에서 중상급 CPU를 활용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충분히 매력 있는 쿨러가 아닐까 싶다.
가성비 중심 시스템 구성에서 디자인적인, 튜닝 요소까지 함께 고려한 공랭쿨러를 찾고 있다면, 이번 darkFlash EXPLORE E400 PLUS ARGB는 충분히 선택 가치가 있는 쿨링 솔루션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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