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닉스 타이탄 GP7 게임패드 : 최신 패드의 요구사항을 다 갖췄다
까다로운 최신 트렌드에 해답을 제시하다
국내 PC 게이밍 시장에서 게임패드는 흔히 레이싱이나 스포츠, 3인칭 액션 등 특정 장르에 특화된 입력장치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마우스의 빠르고 정교한 시야 전환을 아날로그 스틱이 따라가기 어렵다는 편견 때문에 FPS나 TPS같은 슈터 장르에서는 배제되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콘솔 게이밍이 보편화된 서구권의 풍경은 사뭇 다릅니다. 에임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슈팅 게임에서도 게임패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심지어 특정 게임에서는 프로 씬에서도 패드 유저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장르를 불문하고 게임패드의 활용도가 넓어짐에 따라, 기기 자체의 스펙 역시 키보드나 마우스 못지않게 눈부신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단순한 진동과 입력 기능을 넘어, 이제는 고질적인 스틱 쏠림 방지, 지연 없는 응답속도, 그리고 유저의 손에 완벽히 맞추는 물리적인 커스터마이징까지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최신 게임패드가 갖춰야 할 요구사항의 허들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진 셈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닉스 타이탄 GP7'은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꽉 채워 담은 무선 게임패드입니다. 물리적으로 교체 가능한 버튼과 D패드, 입력 방식 전환이 가능한 트리거를 적용해 범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여기에 쏠림 없는 홀이펙트 스틱, 햅틱 진동, 전용 무선 충전독 등 필수 하이엔드 스펙을 모두 탑재했음에도, 현재 제닉스 공식 스토어[링크] 기준 59,000원에 판매되고 있어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하는데요. 과연 어떤 특징을 가진 패드일지 알아보겠습니다.






구성품
본품, 충전독, 추가 D패드, USB Type-A to C 케이블, 사용 설명서










무게 (실측)
충전독 : 80g
본품 : 270g





▲ 터보 버튼


▲ 홀 이펙트 센서 스틱






▲ 버튼 배열 변경


▲ D패드 변경 기능






▲ 트리거 모드 변경 (홀 이펙트 / 마이크로 스위치)





일반적인 풀배열 키보드 기준 F1~F10 손 크기를 가진 작성자 기준, 타이탄 GP7 게임패드는 자연스럽게 쥐었을 때 손에 딱 맞는 크기였습니다. 전반적으로 크기가 부담스럽지 않고 스탠다드한 디자인 쉐입으로 웬만한 사용자 손 크기에 적절하리라 생각합니다. 바닥의 추가 매크로 버튼은 패드를 쥐었을 때 중지가 자연스럽게 배치되었으며, 검지를 범퍼 중지를 트리거 위에 올려놓는 파지법이라도 약지로 누르기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기본 진동 강도는 50%로 설정되어 있으며, Fn키와 D패드 조합을 통해 진동 강도를 0-25-50-75-100%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트리거 진동 모드도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하면 트리거를 누르는 깊이에 따라 진동 세기가 강해지는 모드, 트리거와 그립 진동이 동기화되어 작동하는 모드, 게임에서 전달되는 신호를 감지하여 반응하는 모드(블루투스 연결 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본 제품은 설치가 필요한 전용 앱이 필요합니다.
1. 키 리매핑

각 버튼의 리매핑이 가능합니다.
2. 조이스틱 설정

실시간 조이스틱 입력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데드존 설정을 지원합니다.
3. 트리거 설정

트리거의 실시간 입력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데드존 설정이 가능합니다.
4. 진동 설정
진동 모터의 세기를 설정을 지원합니다.
5. 터보 버튼 설정
6. 매크로 설정
백 버튼(M1, M2)에 할당할 매크로를 편집할 수 있습니다.
7. 기타 설정

제닉스 타이탄 GP7 게임패드 : 최신 패드의 요구사항을 다 갖췄다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커스터마이징
'타이탄 GP7'의 가장 돋보이는 강점은 유저 취향에 맞춰 하드웨어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소프트웨어 매핑은 당연하고, ABXY(엑스박스 배열)와 BAYX(닌텐도 배열) 버튼을 물리적으로 교체할 수 있어 플랫폼 간의 이질감을 지워냈습니다. 여기에 정확한 입력이 필요할 때 유리한 십자형과 부드러운 연속 입력에 유리한 원형 2가지로 제공되는 교체형 D패드를 제공합니다. 거기에 더해 트리거의 입력 방식을 레이싱, 어드벤처 게임에 적합한 홀이펙트 모드와 빠른 반응 속도가 필요한 FPS 게임에 유리한 마이크로 스위치 모드로 물리적으로 전환할 수 있어 어떤 게임을 플레이하든 나에게 맞는 최적의 커스터마이징을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쏠림 걱정없는 홀이펙트 스틱과 2개의 후면 버튼이 완성하는 컨트롤
격렬한 게이밍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빠르고 정확한 입력 역시 놓치지 않았습니다. 1000Hz의 높은 폴링레이트를 지원하여 빠른 반응속도를 보여주며, 기존 가변 저항 방식 스틱의 고질적인 문제인 쏠림 현상을 방지하는 홀이펙트 마그네틱 센서 스틱을 탑재하여 쏠림현상으로 인한 고장을 경험할 일도 없죠. 여기에 더해 패드 후면에 손가락이 쉽게 닿는 위치에 2개의 매핑 버튼을 배치하여 다른 버튼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다양한 입력을 가능하게 하여 플레이의 질을 한 단계 올려주었습니다. 여기에 6축 자이로 센서까지 탑재하여 더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겠습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EMC 햅틱 진동이 선사하는 입체적 몰입감
게임의 몰입도를 결정짓는 진동 피드백도 훌륭합니다. 일반적인 로터 모터의 투박한 진동을 넘어, 섬세한 피드백을 전달하는 EMC 햅틱 진동 기술을 적용해 인게임 상황을 손끝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진동은 그립쪽 뿐만 아니라 트리거에도 적용되어 있죠. 물론 불필요하다면 진동 세기를 25% 단위로 조절하거나 아예 끌 수도 있습니다.


거치와 충전을 한 번에, 전용 충전독과 1,200mAh 배터리
무선 컨트롤러의 가장 큰 스트레스인 배터리 관리 문제도 충전독을 통해 해결했습니다. 패키지에 기본으로 포함된 전용 무선 충전독을 통해, 게임을 마친 후 패드를 독 위에 가볍게 올려두기만 하면 포고핀을 통해 즉시 충전이 시작됩니다. 특히 충전독 본체에 USB-A 포트가 하나 탑재되어 있어 2.4GHz 무선 동글을 바로 꽂아서 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데요. PC 본체에 동글과 충전 케이블을 따로 연결할 필요 없이 단 하나의 선으로 깔끔하게 데스크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1,200mAh의 넉넉한 배터리까지 탑재하여, 잦은 케이블 연결의 번거로움이나 게임 도중 배터리가 부족할까 우려하는 불안감 없이 온전히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홀 센서, 무선 충전독, 트리거 커스텀, D패드교체까지 다 챙겨줬잖아
제닉스 타이탄 GP7 게임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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