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과 태블릿이 얇아질수록 본체에 남는 포트는 줄어든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울트라북이나 태블릿 PC는 USB-C 포트 몇 개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외부 모니터, USB 저장장치, 키보드, 마우스, 유선랜을 동시에 연결하려면 별도 허브가 사실상 필수다.
ipTIME UC305HDMI2와 UC306HDMI2-1G는 이런 환경을 겨냥한 USB-C 멀티 허브다. 두 제품 모두 USB 3.2 Gen2 기반으로 최대 10Gbps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HDMI 출력과 USB PD 충전을 함께 제공한다. 차이는 포트 구성이다. UC305HDMI2는 USB-A 확장에 집중한 5포트 모델이고, UC306HDMI2-1G는 여기에 기가비트 유선랜을 더한 6포트 모델이다.


작고 가벼운 메탈 바디, 휴대성에 맞춘 USB-C 멀티 허브

ipTIME UC305HDMI2와 UC306HDMI2-1G는 모두 케이블 일체형 USB-C 허브다. 별도 케이블을 챙길 필요 없이 노트북이나 태블릿의 USB-C 포트에 바로 연결할 수 있으며, 본체는 블랙 컬러 메탈 케이스를 사용해 단단한 인상을 준다. 메탈 소재는 외형 완성도뿐 아니라 허브 사용 중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분산시키는 데도 유리하다.
휴대성도 장점이다. UC305HDMI2는 5포트 구성임에도 46g 수준으로 가볍고, UC306HDMI2-1G도 유선랜 포트가 추가된 6포트 모델이지만 56g 수준에 머문다. 가방 안에 넣어두고 노트북과 함께 들고 다니기 부담 없는 크기와 무게다.
두 제품은 길이 방향으로 주요 포트들이 배치되어 있다. ipTIME UC305HDMI2은 세 개의 USB 3.2 Gen2 Type-A 포트 세 개가, ipTIME UC306HDMI2-1G는 동일 규격의 USB Type-A 포트 2개와 USB Type-C 포트 1개에 HDMI 포트를 배치했다.

ipTIME UC305HDMI2의 제품 끝에는 HDMI 포트가, ipTIME UC306HDMI2-1G의 끝에는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가 구성되어 있다.
두 허브의 HDMI 포트는 공통적으로 4K 60Hz를 지원하며, ipTIME UC306HDMI2-1G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는 IEEE 802.3, 802.3u, 802.3ab 표준을 지원해, 경쟁형 게임과 같이 네트워크 지연이 중요한 작업시 노트북에 유선 LAN 포트가 없거나 고장났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ipTIME UC305HDMI2와 pTIME UC306HDMI2-1G 모두 USB 3.2 Gen2 Type-C 포트를 이용해 시스템과 연결된다. 덕분에 HDMI 포트의 4K 60Hz 출력 및 기가비트 이더넷 구현이 가능해졌고, 주요 포트가 배치된 맞은편에 최대 PD 100W 충전이 가능한 USB Type-C 포트가 구성되어 있다.
이 기능은 USB-C 포트가 1개로 충전과 주변기기 확장을 모두 대응해야 하는 슬림형 노트북에 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당연하지만 USB PD 100W 충전이 가능한 어댑터는 사용자가 별도로 확보해야 한다.
유선랜이 필요 없다면 UC305HDMI2, 네트워크까지 원하면 UC306HDMI2-1G

ipTIME UC305HDMI2와 UC306HDMI2-1G는 같은 방향성을 가진 제품이다. USB-C 포트 하나로 HDMI 출력, USB 확장, PD 충전을 처리하고, USB 3.2 Gen2 지원으로 데이터 전송 성능까지 끌어올렸다. 차이는 유선랜의 필요성이다.
UC305HDMI2는 USB-A 주변기기 연결이 많은 사용자에게 어울린다. 외부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저장장치를 함께 쓰는 기본적인 노트북 확장 환경이라면 충분한 구성이다. 반면 UC306HDMI2-1G는 여기에 기가비트 LAN 포트가 추가돼 사무실, 강의실, 출장지, 네트워크 안정성이 필요한 업무 환경에 더 적합하다.
가볍고 단순한 5포트 확장이 목적이라면 ipTIME UC305HDMI2, 유선 네트워크까지 포함한 올인원 확장이 필요하다면 ipTIME UC306HDMI2-1G가 합리적인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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