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I의 윈도우 기반 휴대용 게임기, UMPC라고도 하는 클로를 두 대 리뷰했었습니다. 처음 접했던 클로 8 AI+ A2VM는 당시에 흔하지 않았던 루나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https://gigglehd.com/gg/17128150 높은 효율, 그리고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구성으로 시장을 공략하는거구나 싶었죠. 그 다음은 클로 A8 BZ2EM였습니다. https://gigglehd.com/gg/17832673 (당시로선) 최강의 휴대용 게임기용 프로세서인 라이젠 Z2 익스트림을 탑재해 성능을 높이고, 완성도가 더욱 높아진 제품이었죠. 그리고 이 글의 주인공인 클로 8 EX AI+ CG3EM에서는 다시 인텔 프로세서로 돌아왔네요. 왜 인텔일까요? MSI가 인텔하고 친해서? 이것도 인텔 프로세서의 저전력 기조를 잇는 제품이라서? 둘 다 아닙니다. MSI가 인텔과 친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고요. 위에서 (당시로선)이라고 과거형으로 표현한 것에서 눈치채셨을 분도 계시겠지만, 현재 최강의 휴대용 게임기 프로세서는 인텔 아크 G3 익스트림이고요. 클로 8 EX AI+ CG3EM이 바로 그걸 쓰고 있거든요.

그래봤자 휴대용 게임기, 손에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볍게 만들려면 프로세서가 소모하는 전력과 탑재 가능한 쿨러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크 G3 익스트림이라고 해도 성능이 그렇게 높을 거라고 기대하진 않았는데, 게임을 해 보니 과소평가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팬서레이크 아키텍처의 14코어 CPU와 게임기에 어울리는 강력한 성능의 내장 그래픽, 이 조합으로 아크 G3 익스트림은 현 시점에서 최고의 휴대용 게임기용 프로세서라는 자리를 여유롭게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32GB의 대용량 메모리와 더불어 휴대용 기기의 설계에 도가 튼 MSI의 노하우도 적잖은 비중을 차지하겠죠. 여기까지 쓰면서 이리저리 생각해 보니 역시 MSI는 인텔하고 친한 거라고 말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른 회사들은 겨우 제품 발표에 그쳤는데, 유독 MSI만 아크 G3 익스트림을 받아와 가장 먼저 국내 시장에 판매까지 했으니까요.

위에서 휴대용 기기의 설계에 도가 튼 MSI의 노하우라고 했었지요. 클로 8 EX AI+ CG3EM에서도 그 점은 변함 없이 유지됩니다. 기존에 출시된 다른 클로 시리즈에서 호평받은 점들은 유지하고, 디자인은 조금 더 손을 봐 완성도를 높였지요. 두 손으로 쥐고 조작하는 휴대용 게임기에 탑재 가능한 가장 크면서도 현실적인 크기의 화면인 8인치에 1920x1200 해상도와 48~120Hz의 가변 주사율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썬더볼트 4 포트 2개와 마이크로 SD 카드 리더기로 확장성을 확보했고요. 화면이 돋보이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함께 손에 쥐고 조작하기 편한 그립, 그리고 2개의 홀 이펙트 아날로그 스틱과 아날로그 트리거, 범퍼와 매크로 버튼으로 게임하기 편하고 경쾌한 조작감을 변함 없이 느낄 수 있습니다.

| 제품명 | MSI 클로 8 EX AI+ CG3EM 보이드 퍼플 WIN11 |
| CPU | 인텔 아크 G3 익스트림(팬서레이크, 2P+8E+4LPE 코어, 14스레드, 12MB 캐시, 부스트 클럭 4.7GHz, 기본 TDP 25W, 최고 TDP 80W) |
| 메모리 | LPDDR5x-8533 32GB(온보드) |
| 그래픽 | 인텔 아크 B390(Xe3-LPG, 1536개 쉐이딩 유닛, XMX 96개, EU 12개, RT 코어 12개, TMU 48개, ROP 24개, 16MB L2, 클럭 300-2500MHz) |
| 디스플레이 | 8인치(20.32cm), FHD+(1920x1200), 48~120Hz, IPS 타입 패널, 터치스크린, sRGB 100% 색영역, 500Nits 밝기 |
| 스토리지 | PCIe 4.0 x4, M.2 2280 1TB SSD |
| 입력 장치 | RGB ABXY 버튼 RGB L&R 홀 이펙트 아날로그 스틱 6축 IMU D 패드 L&R 홀 이펙트 아날로그 트리거 L&R 범퍼 M1/M2 매크로 버튼 볼륨 +/- 버튼 보기, 메뉴, MSI 센터 M, 빠른 설정 버튼 |
| 네트워크 | Wi-Fi 7 BE213 + 블루투스 6 |
| 내장 스피커 | 2W x2 스피커(DTS, 하이레스 오디오) |
| 추가 기능 | 쿨러부스트 하이퍼플로우 지문 인식 전원 버튼 RGB LED MSI 센터 M MSI 앱 플레이어 |
| I/O 포트 | 썬더볼트4 x2(USB-C 단자, 65W PD 3.0 충전, DP Alt 모드 디스플레이 출력, 4K 60Hz 이상) 마이크로 SD 카드 리더기 x1 3.5mm 오디오 콤보 잭 |
| 배터리 | 4셀, 80WHr |
| 전원 | 65W(20V 3.25A) USB PD 어댑터 |
| 크기 | 296-321x130x25-48mm |
| 무게 | 780g |
| 운영체제 | 윈도우 11 홈 |
| 색상 | 보이드 퍼플 |
| 참고 | https://kr.msi.com/Handheld/Claw-8-EX-AI-Plus-CG3EMX/Overview |
| 가격 | 미정(추가 물량 입고 예정, 일렉트로마트를 통해 판매) 전시 매장 : 영등포 / 왕십리 / 스타필드 하남 / 경기광주점 / 은평 / 죽전 / TR인천구월 / 월계 / 안산고잔 / 성남 (정확한 정보는 매장에 문의 필요) |
기본 구성품과 런치팩

MSI는 클로 8 EX AI+ CG3EM의 기본 구성은 간단합니다. 클로 본체가 있고요. 전원 공급용 어댑터와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전원 어댑터라고 해도 특별한 건 없습니다. 20V 3.25A, 총 65W의 PD 출력을 지원하는 USB-C 타입 제품이라, 꼭 MSI 정품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65W를 지원하는 PD 충전기인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정품 어댑터가 크기가 작고 무게도 가볍고, 제조사는 믿을 수 있는 곳이고, MSI가 보증하는 제품이니 굳이 다른 걸 쓸 이유도 없지만요. 이와는 별도로 MSI와 클로를 믿고 예약 구매에 뛰어든 3백명에게는 런치팩을 제공했습니다. 트래블 케이스, 키체인, 그립 캡, 액정 보호 필름이 포함된 구성이죠. 트래블 케이스는 클로 본체를 안전하게 수납하며, 키체인은 클로라는 제품 이름 그대로 발톱 모양으로 디자인했습니다. 그립 캡은 아날로그 스틱 위에 끼워두면 미끄러움을 줄일 수 있고, 3가지 디자인으로 저마다 다른 느낌을 내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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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팩 박스 전면

런치팩 박스 뒷면

런치팩 안에는 클로 본체 박스, 액정 보호 필름, 트레블 케이스가 있습니다.

액정 보호 필름은 8인치 크기에 맞춰서 만들었습니다.

트레블 케이스입니다. 이쪽은 MSI와 인텔 로고가.

반대편엔 클로 로고와 MSI 엠블럼이 있습니다.

가방 뒤쪽은 손잡이가 있습니다.

케이스 크기.

케이스 두께.

케이스 무게는 430g.

케이스 내부는 클로의 버튼 모양에 맞춰서 가공되어 있고, 벨크로로 게임기를 고정할 수도 있습니다.

클로를 넣으면 이렇습니다.

클로 본체 박스입니다.

박스 뒷면입니다.

개봉.

게임기 아래에 충전기와 충전 케이블, 빠른 가이드와 보증 카드, 그리고 런치팩의 나머지 구성품인 키체인, 그립 캡이 있네요.

키체인입니다.

뒷면.

드래곤 발톱 모양을 한 액세서리입니다.

용용이 코를 잡거나

꼬리를 잡을 정도로 크진 않습니다.

열쇠고리에 끼워도 부담 없을 정도 크기입니다.

그립 캡입니다.

3가지 모양이 있고요.

아날로그 스틱에 끼워서 잘 미끄러지지 않게 해주는 용도입니다만, 제 생각으로는 클로 기본 버튼의 그립력이 부족하다기보다는-

이렇게 차별화를 해주는 액세서리로서 용도가 더 크다고 봅니다.

USB PD 충전기와 케이블입니다.

출력은 최대 65W.

크로바 타입 케이블로 연결하고요.

케이블 포함 무게는 317g입니다.
8인치 휴대용 게임기 디자인의 진화

이것까지 포함해 MSI 클로 시리즈를 3대 리뷰했습니다. 3대 다 8인치 스크린에 700g 후반대의 무게를 지녔고요. 버튼의 숫자나 구성, 그 위치까지도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여기까지만 읽는다면 3대가 다들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건 큰 오해입니다. 물론 가장 기본적인 배치는 같지요. 가운데에 8인치 화면이 있고요. 양 옆과 뒷면에는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버튼과 조이스틱 등이 나뉘어져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디테일은 다릅니다. 클로 8 EX AI+ CG3EM에 와서는 더욱 달라졌습니다. 이전 클로가 직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를 지녔다면 이번에는 화면 하단이 돌출된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화면 크기는 8인치 그대로 유지하면서, 손으로 잡는 그립 부분의 부담을 줄여서 보다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게 됐습니다.

클로 중앙에 배치된 8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 양 옆으로 조작에 필요한 스위치가 나뉘어져 배치됐습니다. 왼쪽에는 홀 이펙트 센서를 쓰는 아날로그 스틱, 방향 입력을 위한 D 패드, 빠른 설정과 뷰 버튼이 있고요. 오른쪽에도 홀 이펙트 아날로그 스틱, ABXY 버튼, MSI 센터 M 실행과 메뉴 버튼이 있습니다. 상단에는 양쪽에 범퍼와 홀 이펙트 센서를 쓴 아날로그 트리거 버튼이 하나씩 있고요. 뒷면에도 매크로 버튼을 양쪽에 배치해 게임 조작을 돕습니다. 그 외에 다른 포트와 버튼들은 전부 상단에 배치해 케이블의 간섭을 줄였습니다. 볼륨 조작과 3.5mm 오디오 잭, 마이크로 SD 카드 리더 슬롯이 하나씩 있고요. 썬더볼트 4 포트가 2개 있어 데이터 전송, 전원 공급,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합니다. 전원 버튼엔 지문 센서가 포함되어 보안을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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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클로 8 EX AI+ CG3EM 보이드 퍼플 WIN11입니다.

왼쪽에는 RGB LED가 달린 홀 이펙트 아날로그 스틱, D 패드 방향 버튼, 보기 버튼, 빠른 설정 버튼이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8인치 크기의 48~120Hz VRR IPS 타입 터치스크린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RGB LED가 달린 ABXY 버튼, RGB LED가 달린 홀 이펙트 아날로그 스틱, 메뉴 버튼, MSI 센터 M 실행 버튼, 그리고 아크 G3 익스트림 스티커가 있습니다.

왼쪽 위에는 범퍼 버튼, 홀 이펙트 아날로그 트리거 버튼, 지문 센서가 달린 전원 버튼, 2개의 썬더볼트 4 포트가 있고요.

오른쪽 위에는 볼륨 버튼, 3.5mm 오디오 포트, 마이크로 SD 슬롯, 범퍼 버튼, 홀 이펙트 아날로그 트리거 버튼이 있습니다.

뒷면입니다. 2개의 통풍구와 MSI 로고가 보이고요.


좌우에 하나씩 매크로 버튼이 있습니다.

위에서

아래에서

오른쪽에서

왼쪽에서

크기 296-321x130x25-48mm. 손으로 쥐기 편하도록 둥근 형태를 띄고 있기에, 어디를 기준으로 측정하냐에 따라서 전체 길이도 꽤 차이가 납니다.

폭.

두께. 화면 부분은 얇지만 그립은 두툼하게 만들어 잡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무게는 780g.

성인 남성

성인 여성

7세 아동까지. 누가 쥐어도 무난하고 불편함 없이 조작할 수 있는 그립과 크기입니다.
M.2 2280 들어가고 2팬 달림

클로의 분해는 어렵지 않지만 과연 분해까지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래 써서 쿨링팬을 청소해야겠다는 충동이 들거나, 먼 훗날에 SSD 가격이 많이 저렴해진다면 그 때는 뜯어야 되겠지요. 정 중앙에는 M.2 2280 규격의 SSD 슬롯이 보입니다. 가장 흔한 규격이나 업그레이드는 매우 자유로운 편이나, 요새 SSD 값이 좀 비싸야 말이죠. 기본 장착된 PCIe 4.0 x4 방식의 1TB SSD로도 휴대용 게임기 본연의 용도로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양 옆에는 쿨링팬이 하나씩 있습니다. 그 위에 연결된 히트파이프가 SSD 위에 장착된 아크 G3 익스트림 프로세서의 열을 가져가 식혀주는 구조입니다. 쿨링팬 양 옆의 기판에는 조작에 필요한 여러 버튼들이 부착되어 있고요. 가장 아래에는 80WHr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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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 케이스 내부. 버튼에 연결된 주황색 접점이 보입니다.

MSI 클로 8 EX AI+ CG3EM의 내부.

가운데에 아크 G3 익스트림 프로세서와 M.2 SSD가 있고, 양 옆에 히트파이프로 연결된 쿨링팬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아래에 아크 G3 익스트림 프로세서가 있습니다.

SSD는 가장 대중적인 M.2 2280 규격이라 업그레이드가 쉽습니다.

좌측 쿨링팬.

우측 쿨링팬.

쿨링팬 크기.

배터리 왼쪽.

배터리 오른쪽.
손 안의 14코어. 아크 G3 익스트림

과연 휴대용 게임기에 이 정도 씩이나 되는 CPU가 필요할까요? 아크 G3 익스트림을 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우선 아키텍처부터가 인텔의 최신 고효율 제품군인 팬서레이크고요. 어지간한 보급형 노트북을 능가하는 14개의 코어가 탑재되어 있으니까요. 다만 그 구성을 뜯어보면 생각이 좀 달라지게 됩니다. 이게 숫자를 불려서 스펙이 높아 보이도록 만들려고 14 코어를 넣은 게 아니라요. 고성능 고효율을 모두 잡으려는 시도 끝에 나온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처럼 일부 태스크에 집중하는 상황에 맞춰서 2개의 고성능 P 코어를 넣고, 영상 재생처럼 높은 성능이 필요하지 않은 작업을 위해 4개의 저전력 LPE 코어를 탑재해 긴 배터리 수명을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부분에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8개의 고효율 코어까지 탑재되어 총 14코어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싱글 스레드 성능의 경우 경쟁 상대라 할 수 있는 라이젠 Z2E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멀티스레드에서는 14개의 코어를 모두 동원할 수 있는 아크 G3 익스트림이 전체적으로 더 나은 성능을 뽑아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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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관리자에서 확인한 인텔 아크 G3 익스트림 프로세서

CPU-Z에서 확인한 인텔 아크 G3 익스트림 프로세서

CPU-Z에서 확인한 칩셋

CPU-Z에서 확인한 메모리. LPDDR5 32GB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캐시와 메모리 대역폭

CPU-Z 벤치마크

시네벤치 2026

시네벤치 R23

7Zip(GIPS)

코로나 벤치마크

핸드브레이크(치메이 4K 데모 풀버전)

X.264 1080p 영상 인코딩(fps)

블렌더 CPU

블렌더 GPU

Vray 6

y-cruncher(5억 자리, 빠를수록 좋음)

PC마크10

아크 G3 익스트림 프로세서에 내장된 NPU. 덕분에 로컬에서 AI 가속 처리가 가능합니다.

긱벤치 AI: ONNX CPU

긱벤치 AI: DirectML

긱벤치 AI: OpenVINO CPU

긱벤치 AI: OpenVINO GPU

긱벤치 AI: OpenVINO NPU
최강 휴대용 게임기의 핵심. 아크 B390

아크 G3 익스트림의 성능을 이야기할 때 본론은 따로 있습니다. 휴대용 게임기를 위해 태어난 프로세서이니, 당연히 그래픽 성능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나요? 그리고 아크 G3 익스트림의 내장 그래픽인 아크 B390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현재 나온 휴대용 게임기용 프로세서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거든요. 휴대용 게임기라면 게임 설정에서 해상도는 풀HD를 유지하더라도 그래픽 옵션은 최저로 낮추고, 여기에 슈퍼샘플링과 프레임 생성 기능까지 동원해야 게임을 할 만한 프레임이 확보된다고 여겨졌었는데요. 아크 G3 익스트림의 아크 B390에서는 거기까지 갈 필요는 없고 풀 HD 해상도 그대로에 옵션 타협만으로도 상당수의 게임에서 게임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프레임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XeSS나 FSR 같은 슈퍼 샘플링, 프레임 생성까지 더하면 디스플레이 주사율에 맞춰 평균 120fps 이상을 유지하는 건 일도 아닙니다. 이 정도 체급의 성능이라면 옵션을 타협할 필요 없이, 화질에서 욕심을 더 내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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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G3 익스트림에 탑재된 아크 B390 내장 그래픽

4K 영상 재생시 점유율

8K 영상 재생시 점유율

3D마크 스피드웨이, 스틸 노매드, 포트 로얄

3D마크 타임 스파이 익스트림

3D마크 타임 스파이

3D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 울트라

3D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 익스트림

3D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
3D 게임: 가장 낮음 옵션, 1920x1080, fps

3D 게임: 가장 낮음 옵션, 1920x1080, XeSS 성능(일부 게임은 FSR 성능), fps

3D 게임: 가장 낮음 옵션, 1920x1080, XeSS 성능(일부 게임은 FSR 성능), 프레임 생성 2x, fps
8인치 120Hz VRR에 500니트 밝기

지금까지 MSI 클로의 디스플레이는 늘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래서인가 클로 8 EX AI+ CG3EM의 디스플레이도 큰 변화 없이 기존 제품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휴대용 게임기에서는 이보다 더 키우기 힘든 8인치 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1920x1200 해상도의 16:10 비율로 표시 영역을 넓혔습니다. 게이밍 디스플레이에서 가장 중요한 주사율은 최고 120Hz로 일반 모니터보다 부드러운 표현이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서 48~120Hz로 작동해 전력 사용량을 낮출 수도 있습니다. 밝기는 500니트입니다. 태양과 맞설 수 있는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야외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데엔 부족하지 않는 숫자입니다. 여기에 sRGB 100%를 채운 색영역으로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하고, IPS 레벨 디스플레이의 광시야각 덕분에 어떤 각도로던 왜곡 없는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터치스크린을 지원해 편리한 조작성을 확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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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클로 8 EX AI+ CG3EM의 내장 디스플레이. 8인치 크기에 1920x1200 해상도를 표시하며 48~120Hz의 가변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썬더볼트 4 포트를 활용해서 4K 이상의 외부 모니터에 연결도 가능합니다.
120Hz 게임 테스트, 120Hz UFO 테스트, 프레임 스킵, 티어링, VRR 확인 영상.

1920x1200 해상도


상하 시야각


좌우 시야각

명암 표현

색상 표현

가독성 테스트

RGB LED 픽셀 배열

사진 표시

영상 표시

여기서부터는 스파이더에서 측정한 값입니다. 스파이더가 8인치 크기의 소형 디스플레이를 찍으라고 만든 제품이 아니다보니 측정값은 참고만 해 주세요. 우선 sRGB 색영역은 98%.

감마는 표준에 거의 근접한 2.3.

밝기는 최대 474.

광도 밝기 균일성 100%에서 화면 표현

광도 밝기 균일성 83%에서 화면 표현

광도 밝기 균일성 67%에서 화면 표현

광도 밝기 균일성 50%에서 화면 표현

색상 정확도는 평균 델타-E 2.38. 전문가용 모니터에 비할 수준은 아니지만 양호한 편입니다.
조용하고요. 오래갑니다

노트북은 조금 시끄러워도 됩니다. 코 앞에 두고 쓰는 물건이 아니니까요. 마찬가지로 좀 뜨거워도 됩니다. 노트북에 닿는 건 손 뿐이잖아요. 하지만 휴대용 게임기는 그래선 안 됩니다. 두 손으로 잡고 얼굴 앞에 두고 쓰는 물건이니까요. 그래서 소음과 발열에서 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수밖에 없지만 클로는 여기에서 책잡힐만한 게 없습니다. 여기에 탑재된 아크 G3 익스트림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휴대용 게임기용 프로세서다보니, 온도와 소음을 모두 잡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MSI는 여기에서 최적의 균형을 이루는 부분을 잘 찾아냈습니다. 소음은 뭘 해도 50dB가 되지 않아, 얼굴 가까이에 두고 게임을 해도 거슬리지 않고요. 내부 온도는 90도 중반까지 올라가고 통풍구 쪽 온도는 40도 초반이 나오기도 하지만 손으로 잡는 그립과 화면 부분의 온도는 30도 중반으로 체온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사용에 불편함을 줄 일은 없습니다.
낮은 소음 이상으로 인상적인 스펙은 긴 배터리 시간입니다. 여기에 탑재된 배터리 용량은 기존 모델과 똑같은 80WHr이지만, 저전력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탑재한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면서 배터리 사용 시간은 크게 늘었습니다. 가장 극적인 변화를 보여준 건 동영상 재생이었습니다. 화면 밝기 100%에 고성능 모드에서도 22시간 30분 동안 영상을 볼 수 있었거든요. 배터리 시간 확보에 최적화된 인듀어런스 모드에서 테스트했다면 하루 종일 영상을 볼 수 있었겠지요. 이런 배터리 구동 능력이라면, 게임에 따라서는 최대 5시간 동안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MSI의 주장에는 충분히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충전 속도도 빠릅니다. 1시간 반이면 80%가 채워지니, 충전과 배터리 관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충전과 게임 실행 모두 전력 사용량은 최고 65W로, 기본 제공된 전원 어댑터의 최대 용량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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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트 4 포트에 USB-PD 전원 어댑터를 연결해 전력을 공급합니다. 최고 입력은 65W입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

전력 사용량(W)

온도

3D마크 실행 시 클로 표면 온도. 통풍구 바로 앞이야 온도가 높은 게 당연하고, 손으로 잡는 그립 부분은 30도 중반입니다.

소음(dB, 30cm 거리에서)

기본 탑재된 SSD의 더티 테스트. 캐시 영역 소진 시 속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바로바로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본 탑재된 SSD의 순차/랜덤 액세스 성능. PCIe 4.0 x4에 해당되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썬더볼트4 포트는 40Gbps 이상의 데이터 전송도 가능합니다. 여기에선 USB-C 20Gbps로 연결한 SSD의 속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블루투스, Xbox 360 컨트롤러, 오디오 관련 장치

NPU, TPM, SSD, 플루톤 보안 프로세서

지문 센서, USB4, Wi-Fi 7, 카드 리더기
바탕화면 구경할 일이 없는 소프트웨어

클로 안에서 실행되는 운영체제는 윈도우지만 그 본질은 게임기입니다. 윈도우처럼 바탕화면에서 아이콘을 하나하나 실행하며 마우스로 조작하는 물건이 아니라는 소리죠. 여기에서 등장하는 것이 MSI 센터 M입니다. MSI 센터는 MSI 제품들을 한데 모아 관리하는 모듈식 소프트웨어고, MSI 센터 M은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휴대용 기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구성을 제공합니다. 클로 8 EX AI+ CG3EM에서도 변함 없이 게임을 바로 실행하는 바로가기를 보여주고, 자동 최적화와 배터리 사용 시간 우선, 수동 설정까지 다양한 조건에 맞춰서 성능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조작 방식은 두 가지를 제공합니다. 게임패드 모드에서는 게임 플레이를 우선해서 기능을 버튼에 할당하고, 트리거와 보정을 강도를 설정하며 센서를 보정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데스크톱 모드는 스틱과 여러 버튼을 마우스와 자주 쓰는 키 대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해줍니다.
MSI 센터 M만으로도 클로의 모든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지만, 다른 방식으로 쓰는 방법도 새로 추가됐습니다. Xbox 모드 풀스크린 익스피리언스가 그것입니다. Xbox 뿐만 아니라 스팀과 배틀넷을 비롯한 여러 플랫폼의 게임을 한데 모아서 보여주는데요. 여기까지는 MSI 센터 M에서도 가능하지만 Xbox 모드의 장점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시스템 최적화가 되어 있다는 것이죠.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잡다한 윈도우 앱들을 자동으로 꺼주기에 램의 여유 공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 MSI 빠른 설정 기능을 통합해, 전원 설정부터 각종 편의 기능까지 다양한 설정을 최소한의 조작으로 바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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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클로 시리즈의 핵심 프로그램인 MSI 센터 M

MSI 센터 M 상단에선 다른 게임 런처를, 하단에서는 성능 설정, 모드 설정, 웹 브라우저, 설정 메뉴를 제공합니다.

자주 실행하는 게임을 메인 페이지에 등록해두면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AI 엔진, 미스틱 라이트, 노이즈 캔슬링, 미디어 갤러리, 시스템 정보.

배터리, 서비스, 일반 설정

자동 최적화인 AI 엔진, 배터리 사용 시간을 확보하는 인듀어런스, 전력 설정을 직접 설정하는 수동 옵션을 제공합니다.

버튼은 데스크톱과 게임패드 모드의 두가지를 제공합니다. 데스크톱 모드에서는 클로의 각 버튼이 마우스와 키보드의 역할을 대신하도록 해주고요.

게임패드 모드에서는 취향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키 맵핑과 트리거/진동 강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와 무선 네트워크 설정

또 빠른 설정 버튼을 누르면 호출되는 메뉴에서는 시스템의 주요 설정을 바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Xbox 모드도 제공합니다. 이걸 실행하면 Xbox 게임기를 쓰는 것처럼 클로를 활용할 수 있고요.

윈도우의 다른 백그라운드 서비스를 꺼버리기에 메모리와 전력 사용량이 줄어든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DTS 오디오 설정

사운드 설정
MSI 클로 8 EX AI+ CG3EM 보이드 퍼플 WIN11

윈도우 기반 휴대용 게임기 시장이 갈수록 무르익으면서 여러 제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MSI 클로 8 EX AI+ CG3EM은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제품입니다. 현재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춘 인텔 아크 G3 익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설명이 끝나지요. 프로세서 뿐만 아니라 다른 스펙들도 뛰어납니다. MSI가 지금까지 클로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고성능 저소음의 쿨러부스트 하이퍼플로우 쿨러, 2개의 썬더볼트 4 포트와 80Whr의 대용량 배터리, 500니트의 밝은 화면과 120Hz의 고주사율을 지닌 8인치 크기의 대형 디스플레이, 그리고 편리한 조작 버튼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MSI 센터 M의 최적화와 더불어 새로 지지원하는 Xbox 모드까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법들도 제공합니다.
MSI 클로 8 EX AI+ CG3EM은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면서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속적으로 물량이 부족한 상태였는데요. 다행이도 한국 시장에서는 9월 12일에 2차 판매가 확정되었습니다. 판매는 전국 일렉트로마트에서 진행되며, 수도권 10개 매장에서는 실물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대상 매장은 영등포 / 왕십리 / 스타필드 하남 / 경기광주점 / 은평 / 죽전 / TR인천구월 / 월계 / 안산고잔 / 성남인데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매장에 직접 문의해 주세요. 또 MSI는 9월 23일까지 6개월 워런티 연장 혜택과 함께 선착순으로 스팀 코드를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MSI 클로 8 EX AI+ CG3EM를 구입하겠다고 마음 먹으셨다면 빨리 참여하셔서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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