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주 VENTI P700 BTF : 깔끔함과 편의성을 갖춘 6만 원대 어항형 케이스
화려한 PC 시스템을 구상 중이라면 내부가 시원하게 들여다보이는 '어항형 케이스'는 이제 필수 요소입니다. 하지만 내부 관찰이 용이한 만큼, 파워 케이블을 비롯한 각종 선들이 미관을 해치기 쉬운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백 커넥트(BC) 타입의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습니다. 여기에 케이블 수를 줄여주는 일체형 쿨링팬까지 더해 사용자 편의성까지 높여주는 추세입니다.
아이구주 VENTI P700 BTF는 이 두 가지 강점을 모두 갖춘 어항형 케이스입니다. BC 타입의 ATX 및 M-ATX 메인보드를 완벽히 지원하며, 측면과 하단에는 120mm 쿨링팬 3개가 하나로 이어진 일체형 제품이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실제로는 총 7개의 120mm 쿨링팬이 동작하지만, 정리해야 할 케이블은 3개 분량에 불과해 선 정리가 매우 쉽고 깔끔합니다. 안팎으로 정돈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 제품이 사용자에게 어떤 만족감을 선사할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기본 구성품
- 설명서 / 각종 나사류 / 케이블 타이 / 클램프(여분)

아이구주 VENTI P700 BTF는 크기가 약 425 x 280 x 435 mm(H x W x D)인 미들 타워급 어항형 케이스입니다.

▲ 전면 패널 소재 : 강화유리



▲ I/O 포트 위치 : 전면 하단
※ 상단 I/O 포트 구성
[ 전원 버튼 / 리셋 버튼 / HD Audio & MIC / USB 3.2 Gen1 Type-A x1 / USB 3.2 Gen1 Type-C x1 ]


▲ 패널 고정 방식 : 나사 3개 (상단 내부 2개, 하단 받침대 1개)


▲ 전면 강화유리

▲ 좌측 패널 소재 : 강화유리

▲ 후면 손나사 + 틈



▲ 패널 고정 방식 : 볼-헤드 + 걸쇠

▲ 클리어 타입 강화유리


▲ 메인보드 장착부
※ 메인보드 확장성
- 일반 : ATX / Micro-ATX / Mini-ITX
- 백 커넥트 : ATX / Micro-ATX



▲ 상단 쿨링팬 장착부 - GA360 PWM ARGB 리버스
※ 상단 쿨링팬 호환성
- 쿨링팬 : 120 mm x3

▲ 케이블 통과 구멍

▲ 측면 쿨링팬 위치

▲ 우측 패널 소재 : 금속 패널 (일부 에어홀)

▲ 후면 손나사 (2개)



▲ 패널 고정 방식 : 걸쇠


▲ 측면 먼지 필터 : 자석 고정 식




▲ 저장장치 장착부
※ 저장장치 확장성
- 중앙 트레이 : 2.5" SSD x1개 + 3.5" HDD x1개
- 하단 : 2.5" HDD x2개

▲ 메인 파워서플라이 장착부
※ 파워서플라이 확장성 (실측 기준)
- ATX / 최대 240 mm


▲ 상단 먼지 필터 : 자석 고정 식

▲ 상단 쿨링팬 장착부 - 브래킷 탈부착 지원
※ 상단 쿨링팬 / 라디에이터 호환성
- 쿨링팬 : 120 mm x3 / 140 mm x2
- 라디에이터 : 최대 360 / 280 mm



▲ 후면 쿨링팬 장착부 - GA120 PWM ARGB
※ 후면 쿨링팬 확장성
- 쿨링팬 : 120 mm x1

▲ 확장 슬롯 구성
※ 확장 슬롯 확장성
- 7 수평 슬롯 (수직 변환 X)
- 최대 사용 가능한 공간 : 410 mm 이하

▲ 파워서플라이 장착부





▲ 하단 먼지 필터 : 자석 고정 식




▲ 하단 쿨링팬 장착부 - GA360 PWM ARGB 리버스
※ 상단 쿨링팬 / 라디에이터 호환성
- 쿨링팬 : 120 mm x3
- 라디에이터 : 최대 360 mm










'아이구주 VENTI P700 BTF'로 실제 시스템을 빌드한 모습입니다. BC (백 커넥트) 타입의 ATX 규격의 메인보드인 ASUS BTF와 360 mm 라디에이터가 탑재 일체형 수랭 쿨러를 사용해 연출했습니다.

























아이구주 VENTI P700 BTF : 깔끔함과 편의성을 갖춘 6만 원대 어항형 케이스

안팎으로 깔끔하고 편의성까지 챙겼다
튜닝 PC가 막 성장하기 시작한 초기에는 화려한 디자인의 컴포넌트가 다수 출시됐지만, 사용자 편의성은 다소 뒷전이었습니다. 각종 부품과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은 온전히 사용자의 몫이었는데요.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구성하려면 PC 컴포넌트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감각까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갖춘 제품이 출시되면서 PC 조립에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도 비교적 손쉽게 깔끔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살펴본 아이구주 VENTI P700 BTF (이하 P700)역시 DIY PC 초심자에게 적합한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BTF(백 커넥트) 타입 메인보드를 지원하는데요. 각종 케이블을 메인보드 후면에 연결하는 구조인 만큼 케이블이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해 별도의 정리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깔끔한 내부 구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포트에 접근하기 쉬운 구조를 갖춰 케이블을 추가하거나 제거하는 과정도 한층 수월합니다.
쿨링 구성도 눈여겨볼 만한데요. 측면과 하단, 후면에 120 mm 쿨링팬을 총 7개 기본 장착했는데요. 이 가운데 측면과 하단에는 각각 3개의 팬이 하나로 구성된 통합형 쿨링팬을 적용했습니다. 통합형 쿨링팬은 팬 사이의 이음새가 없어 외관이 더욱 깔끔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케이블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어 연결과 선정리 역시 한결 간편합니다.


고성능 시스템까지 가능한 호환성
P700은 425 × 280 × 435 mm(H × W × D) 크기의 미들 타워급 어항형 케이스입니다. 최대 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제품명에 BTF가 포함된 만큼 BC(백 커넥트) 방식의 메인보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체형 수랭 쿨러는 상단에 최대 360 mm 또는 280 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으며, 하단 역시 기본 쿨링팬을 제거하면 최대 360 mm 라디에이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공랭 CPU 쿨러는 최대 165 mm 높이까지 지원합니다. 그래픽카드는 장착 공간은 최대 길이 410 mm로 넉넉한 편이며, 대부분의 RTX 5090 그래픽카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는 250 mm 이상의 제품을 장착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으며, 저장 장치는 최대 4개까지 구성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고성능 부품을 조합해 시스템을 구성하기에 충분한 호환성과 확장성을 갖춘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쿨링을 위한 설계 & 먼지 필터
P700은 일반적인 어항형 케이스들과 차별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단 쿨링팬 장착부에 경사 구조 설계를 적용했는데요. 외부에서 유입된 공기가 강화유리 쪽으로 비스듬히 상승하도록 유도하여, 케이스 내부에 한층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공기 흐름을 형성합니다.
PC 케이스에서 먼지 필터는 필수 요소는 아니지만, 제품의 유용성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디테일인데요. P700은 상단과 측면, 하단까지 자석 탈부착식 먼지 필터를 기본 제공합니다. 슬라이드 방식에 비하면 탈착 과정이 다소 번거롭고, 필터를 제공한다는 사실 자체가 특별하다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하지만 6만 원대의 가격을 고려하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깔끔함과 편의성을 갖춘 6만 원대 어항형 케이스
아이구주 VENTI P700 B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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