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핸디캠 신제품 4종 출시! 주요특징은?

▲ 시계방향대로 PJ670, PJ440, PJ410, CX405이다.

영상을 쉽고 간단하게 효과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디지털 캠코더다. 디지털 캠코더는 자라나는 아이의 성장 동영상 촬영이나 UCC 영상 촬영, 배낭여행에서 추억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용도 등 주변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최근 소니코리아가 풀HD 고화질 영상 지원과 다양한 부가 기능을 탑재해 촬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2015년형 프로젝터 캠코더 PJ시리즈 신제품 3종과 보급형 캠코더 CX시리즈 1종을 출시하면서 캠코더를 새로 장만하려는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5년형 핸디캠 전 모델에 26.8mm 광각의 소니 G렌즈와 자이스 바리오 테사 렌즈 탑재는 물론 전문가급 영상에서 사용되는 XAVC S 비디오 포맷을 지원한다. 최대 50Mbps의 높은 비트레이트 전송 속도를 통해 어떤 순간에서도 빠르게 피사체를 포착하여 움직임이 많은 영상 촬영에서도 디테일이 풍부한 풀 HD의 전문가급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더불어 고급 기종에만 사용되던 BIONZ X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고감도에서도 디테일하고 선명한 이미지와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보다 13배 더 강력한 손떨방 'B.O.SS' 탑재! 'HDR-PJ670'

▲ HDR-PJ670은 신제품 중 가장 상위 모델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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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콤팩트 프로젝터 핸디캠 HDR-PJ670에는 920만 화소의 1/5.8"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소니 G렌즈, 기존보다 13배 더 강력한 손떨림보정 기술인 B.O.SS(Balanced Optical Steady Shot)를 탑재하였다. 캠코더 본체와 센서, 렌즈 전체가 움직이며 흔들림을 잡아주는 B.O.SS(Balanced Optical Steady Shot) 손떨림보정 기능은 넓은 화각의 광각부터 원거리를 촬영하는 망원 모드까지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B.O.SS는 일반 광학 손떨림보정 기능에 비해 약 13배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엔트리급 프로젝터 내장형 핸디캠! 'HDR-PJ440/PJ410'

▲ HDR-PJ440은 엔트리급 프로젝터 핸디캠으로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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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R-PJ410은 HDR-PJ440에서 내장메모리 8GB가 빠져 가격이 좀 더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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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ZEISS) 바리오 테사 렌즈 탑재 및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로 풀 HD 고화질 영상 촬영과 함께 다양한 부가 기능이 강화된 엔트리급 프로젝터 핸디캠 HDR-PJ440, PJ410에는 영상 프레임의 전후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해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뉴 광학식 스테디샷 인텔리전트 액티브 모드를 지원해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도 안정적으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 뉴 광학식 스테디샷 인텔리전트 액티브 모드를 지원해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도 안정적으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HDR-PJ440, HDR-PJ410 두 제품은 각각 '온가족의 프로젝터 핸디캠'과 Full HD 프로젝터 핸디캠'이라는 포지션을 갖고 있는데, 두 제품은 외관에서도 거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성능도 거의 동일하다. 단순히 HDR-PJ440에서 내장메모리 8GB가 빠진 모델이 HDR-PJ410이라고 보면 된다.

프로젝터 내장형 핸디캠, 신형 PJ시리즈의 주요 부가기능

▲ 기본 광학 줌 배율을 2배 확장시켜주는 클리어 이미지 줌 기능

또한 소니코리아는 2015년형 핸디캠 신제품 전 모델에 강화된 30배 광학 줌 기능과 먼 거리의 피사체를 이미지 손상 없이 최대 60배까지 촬영할 수 있는 클리어 이미지 줌 기능을 통해 원하는 앵글을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소니 핸디캠의 독보적인 손떨림 보정 기술이 접목되어 줌을 이용하여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내장된 프로젝터는 외부기기 연동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감상을 할 수 있다.

PJ시리즈 신제품 3종은 탑재된 빔 프로젝트를 통해 집 안에서 최대 100인치의 대형 화면으로 캠코더로 촬영한 영상이나 영화,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HDMI 출력을 지원하는 외부 기기와 연동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각 내장된 프로젝터의 성능은 최대 254cm 대형화면을 지원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상위 기종인 HDR-PJ670이 25루멘 밝기를 지원하여 PJ440/410보다 약 2배 정도 더 밝은 화면을 제공하여 좀 더 편한 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 현재 촬영 중인 영상을 '유스트림'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할 수 있다.

또한 유스트림(USTREAM) 사이트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피사체의 이동 경로를 추적해 움직임을 표시해주는 ‘모션 샷 비디오’, 토이 카메라, 팝컬러 등 촬영 장면을 다양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픽처 이펙트(Picture Effect)’ 기능을 지원해 재미있는 앵글로 가족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다.

▲ 스마트폰과 원터치연결이 가능한 NFC 기능을 이용해 편리한 무선전송과 원격촬영이 가능

이 외에도 PJ시리즈 신제품은 WiFi와 더불어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모바일 기기에서 간단한 터치만으로 연결이 가능한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지원해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PlayMemories Mobil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캠코더 촬영, 줌 기능 등을 무선으로 조정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풀 HD 캠코더! HDR-CX405

▲ 전문가 비디오 포맷인 XAVC S가 지원되는 자이스렌즈 탑재 풀 HD 핸디캠, HDR-CX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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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니코리아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전문가 비디오 포맷인 XAVC S가 지원되는 자이스(ZEISS) 렌즈 탑재 풀 HD 핸디캠 HDR-CX405도 함께 출시했다. HDR-CX405는 Exmor R CMOS 센서와 XAVC S 포맷 지원, 26.8mm의 초광각 자이스 바리오 테사 렌즈를 탑재해 고화질의 풀 HD 영상을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HDR-CX405는 PJ410에서 프로젝터 기능만 제외된 모델이다. 프로젝터가 제거됨으로써 가격은 약 10만원이 저렴해져 합리적인 가격으로 핸디캠을 사용하려하는 이들에게 추천할만한 모델이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소니 2015 핸디캠

스마트폰의 4K 촬영기능 보급과 DSLR의 동영상 기능 강화로 인해 핸디캠의 입지가 점점 사라질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핸디캠만의 고화질 영상과 강력한 광학 줌 성능과 손떨림보정 기능 등 아직 핸디캠만의 메리트는 충분해 보인다.

국내 캠코더 시장 1위인 소니의 프로젝터 캠코더 PJ시리즈와 풀 HD 캠코더 CX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전문가급 비디오 포맷은 물론 풀HD의 고화질 영상 촬영을 통해 가족들과의 추억을 선명하고 생생하게 오래도록 남길 수 있기 때문에 2015년에도 좋은 반응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 주요사양 비교

디카/캠코더CM 이준영 dic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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