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날리면서 조종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일인칭시점조종(FPV)이 가능한 드론을 찾게 됩니다.
레이싱용 드론은 완제품(ARF)을 구매해서 직접 조립하거나 반조립제품(BNF)을 구매해서 조종기와 기체를 따로 사는 경우가 흔합니다. 일반적인 스펙을 거론하긴 어렵다는 얘기지요. 보통은 속도가 빠를수록(최고 90km/h), 제어가 잘 될 수록, 움직일 수 있는 방향(채널)이 많을수록, 영상송출이 끊기지 않고 딜레이가 없을수록 좋게 평가됩니다.
하지만 레이싱/FPV드론은 초보자에게 가장 진입장벽이 높은 영역입니다. 일인칭조종화면(FPV)을 보면서 능숙한 조종을 하기까지는 상당한 연습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전자적 이해, 납땜스킬, 충분한 시간, 인내,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레이싱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성능좋은 FPV를 사기 전에, 저렴한 토이급 FPV모델로 먼저 살짝 맛보기를 한 후에 천천히 배워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예산 : 20~150만원
- 스펙 : 카메라/조종거리/바람저항력/채널수/속도 등은 어떻게 조립하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음.
- Storm
- Lumenier
- Walkera
- 까치(국내개인)
- e-Turbine
- PrestoPegasus
- 갤럭시비지터6 : 20만원선
- Wltoys V686 : 12만원선 (갤럭시비지터6 vs Wltoys V686비교)
- 시마 X5SW : 9만원선
- 시마 X8W : 14~15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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