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이 유선 전화기를 몰아냈듯이 무선 스틱 청소기는 유선 청소기를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고 있다. 대세가 되어 버린 무선 스틱 청소기. 대세인 만큼 국내 대기업부터, 중국산, 해외 제품까지 수많은 모델이 출시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선택지가 많아지면 우리는 혼란 속에서 엉뚱한 선택을 하곤 한다. 가격만 보고 고르던지, 특정한 기능만 보고 고르던지 말이다. 

그러나 무선 청소기만큼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제품이 또 없다. 2년마다 교체하는 스마트 폰과는 달리 청소기는 대부분 10여 년 가까이 사용한다. 이 말은 대강 고르면 10여 년간 계속 고통을 맛봐야 한다는 뜻이다. 이 정도면 거의 결혼을 결정하는 것만큼 심사숙고해서 골라야 하지 않을까? 디자인, 성능, 편의성, 그리고 A/S까지 어느 하나 허투루 놓쳐서는 안 된다. 2018 NEW 파워건은 생활가전 명가인 삼성전자가 내놓은 훌륭한 답안이다.

삼성, 숨겨왔던 나의~ JOKER를 꺼내다?

청소를 잘하려면 청소를 잘하겠다는 마음가짐과 청소도구가 중요하다. 아무리 모터가 좋아도 브러시가 먼지를 잘 잡아내지 못하면 끝없이 왕복운동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NEW 파워건은 브러시 부분을 크게 보강했다. NEW 파워건 150은 업그레이드 된 '이중 터보 브러시'와 융 소재의 새로운 '소프트 마루 브러시' 2종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새롭게 추가된 소프트 마루 브러시. 이 브러시는 이름처럼 부드러운 바닥 청소용 브러시다. 이중 터보 브러시를 사용하면 바닥에 스크래치가 나는 공간을 위해 특별히 제공되는 브러시라고 보면 된다. 

소재는 은사가 포함된 융 소재 브러시다. 은사 덕분에 정전기를 방지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머리카락 엉킴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바닥에 완전히 밀착되는 관절구조와 바닥에 밀착되는 브러시 특성상 빠지는 부분이 없이 청소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청소도 간편하다. 동전이나 드라이버로 열지 않아도 쉽게 분리가 가능하고 청소도 간편해서 지저분해진 브러시가 손에 닿는 빈도를 확실히 줄여준다. 

이중 터보 브러시는 앞뒤로 회전하는 방식이 그대로다. 그런데 직접 청소를 해보면 확실히 왕복운동의 횟수가 줄어들었다. 우선 바퀴가 매립되면서 조작성이 좋아졌고 디자인도 좀 더 심플해졌다. 바닥과의 밀착력도 좋아져서 브러시가 지나갔을 때 남은 먼지가 눈에 띄지 않는다. 

이를 위해서 관전 구조를 변경하고 하부 고무 소재를 추가했다고 한다. 그래서 큰 먼지나 반려견 털, 우리의 털, 그리고 틈새 사이의 먼지까지 걱정 없이 청소가 가능하다. 

세상 모든 걸 빨아먹을 기세, 디지털 인버터 모터

삼성 디지털 인버터 모터는 디지털 제어방식을 통해 회전 속도를 미세하게 제어하는 방식의 모터다. IEC 60312-1 기준 터보 모드 사용시 약 150W의 흡입력이다. 참고로 경쟁 제품인 LG 코드제로 A9은 140W급, 다이슨 V10은 150W다. 숫자만 봐서는 모터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안 올 것이다. 

좋은 예가 있다. 미국에는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 토네이도의 강도를 분류하기 위해 후지다 등급(Fujita scale)이라는 기준을 마련했다. F0~F5까지의 등급이 있는데 여기서 가장 풍속이 빠른 등급이 F5이다. 삼성 디지털 인버터 모터는 F5등급(419~512Km/h), 700km/h의 속도로 모터를 회전시킨다. 즉, 웬만한 A급 토네이도 못지않은 엄청난 회전속도를 자랑한다. 

※ 흡입력 및 모터 회전속도는 삼성전자 실험치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더욱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플렉스 핸들

위 사진은 신장 155~187cm인 3명이 청소기를 든 모습이다. 꼿꼿이 직립한 상태로 팔을 쭉 펴서 가장 편한 상태로 청소기를 들었다. 자세히 보면 신장이 커질수록 사용자와 청소기 사이의 각도가 줄어든다. 이는 무게 중심이 위쪽으로 올라감을 의미하므로 청소하는 사람이 실제로 느끼는 청소기의 무게도 변함을 나타낸다. 하지만, 2018년 삼성 파워건 150 자체가 길기 때문에 신장 차이로 인한 각도 차이가 작아 성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자랑한다. 

청소하다가 소파나 침대 밑을 청소하려면 낮은 포복 자세로 엎드려 청소기를 틈새로 밀어 넣어야 한다. 어떤 때는 뺨이 바닥에 닿아서 원치 않은 스킨십을 해야 하기도 한다. 그러나 NEW 파워건은 이런 불편이 덜 하다. 50도까지 꺾이는 플렉스 핸들 덕분이다.

몸을 굽히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꺾이는 핸들 덕분에 허리만 조금 숙여도 소파나 침대 밑을 수월하게 청소할 수 있다. 허리 건강에도 좋고 바닥과의 스킨십도 줄일 수 있다. 스킨십은 침대 밑이 아니라 침대 위에서만 즐기자. 

골키퍼가 따로 있나? 먼지는 5중 청정 헤파 시스템으로 슈퍼 세이브~

먼지를 빨아들인 후에 도로 내뱉는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나 다름없다. 최근 청소기의 싸움은 먼지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빨아들이고 그 먼지를 다시 뿜지 않느냐에 달려 있다. 2018 NEW 파워건은 이를 위해 5중 청정 헤파 시스템을 도입했다. 

우선 싸이클론 시스템으로 큰 먼지를 분리한다. 혹시 빠져나갈 수 있는 큰 먼지는 '이지 클린 필터'가 막아준다. 미세먼지는 '워셔블 필터'와 '마이크로 필터'가 담당한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독한 미세먼지는 청소기 후면에 붙은 헤파 필터가 모두 걸러준다. 덕분에 독일 인증기관 최고등급인 'SLG 5 Star'를 인증받았고 영국 알레르기 협회 'BAF'도 인증받았다. 

※ 미세먼지는 10㎛ 이하 입자이며, 흡입된 먼지에 한함 

※ 독일 SLG 5 Stars 인증 및 영국 알레르기 협회 BAF 인증 획득

※ SLG 테스트 기준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SLG 5 Stars=99.999%, 4 Stars=99.995%fh, 5 Star가 최고치

※ 주요 알러지 유발 물질 :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균을 포함한 알러지 유발 5대 항목 기준

저기.. 청소 너무 오래하는 거 아니에요?

무선 스틱 청소기를 만들기 어려운 것은 배터리 때문이다. 배터리가 너무 무거우면 손에 들기 힘들고 배터리가 너무 작으면 청소시간이 너무 짧다. NEW 파워건은 최대 40분(일반모드 기준) 지속되는 32.4V 배터리를 탑재했다. 

인간이 40분간 청소를 할 수 있는 체력이 없어서 문제지 NEW 파워건은 완벽하다. 그러나 혹시라도 집이 운동장만 한 소비자를 위해 착탈식 배터리로 2개 연속 사용 시 약 80분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그러나 그 정도 청소를 하면 과로사가 걱정되므로 피해야 한다. 

착탈식 배터리의 장점은 오랜 청소 시간뿐 만이 아니다. 배터리는 소모품이다. 따라서 사용자가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야 한다. 나중에 배터리가 방전되더라도 손쉽게 교체해서 약 40분간 청소가 가능하다. 자주 교체할 필요는 없다. 새로 개발된 고효율 배터리 덕분에 최대 5년간은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 

※ 100회/년 완전충전/완전방전 기준, 삼성전자 실험치로 5년 후 80% 성능 유지

※ 삼성전자 실험치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핸디형/일반모드 배터리 1개 사용 기준, 일반모드는 최대 40분, 터보모드는 최대 7분까지 사용 가능

더불어 거치대를 사용하면 배터리 2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사진의 붉은 사각형을 보면, 거치대에 배터리를 삽입한 후 배터리를 장착한 청소기를 다시 위에 연결하면 간편하게 동시 충전이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청소는 하루 1~2번 하는 일이므로 배터리가 모자라서 청소를 못 하게 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일주일에 1~2번 하는 사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집 청소만 시원한가? 먼지통 청소 속 시원하게 해야지!

먼지통 청소 방법도 간편하다. 레버만 당기면 먼지통이 바로 분리되는데 뚜껑이 열리며 먼지가 쏟아지는 방식이 아니라서 힘들게 모은 먼지가 다시 흩날리는 불편이 없다. 먼지통 전체를 물 세척 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생적이다. 브러시 역시 원터치로 분리해서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머리카락도 손으로 일일이 떼어줄 필요가 없어 위생적이며 간편하다. 청소기 세척만큼은 다른 어느 청소기와 비교해도 가장 간편하고 덜 번거롭다. 

삼성의 절치부심이 2018 파워건을 만들었다

마치 스마트폰이 정보통신 기술의 모든 것이 집약된 제품인 것처럼 무선 청소기 역시 모터기술과 청소능력, 배터리의 효율성, 무게 등이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반쪽짜리 청소기가 돼 버린다. 삼성전자 2018 NEW 파워건은 청소능력을 향상시킨 두 개의 브러시를 제공하고 최고 수준의 흡입력, 배터리,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이미 폼팩터는 완성됐고 세부적인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기 때문에 불편한 점을 거의 느낄 수 없었다. 특히 유연한 핸들과 향상된 청소능력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2018 NEW 파워건은 글로벌 시험검사 기관인 인터텍에 의뢰, 한국 소비자원과 동일한 기준으로 테스트하여 청소능력 우수성을 입증했다. 

삼성전자 제공으로 다나와에서 작성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