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구매 가이드

최근 골프에서 드라이버는 정말 중요합니다. 옛말에 드라이버는 쇼고 퍼팅은 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숏 게임을 강조해 왔습니다. 그러나 현대 골프는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상위 톱 랭커 통계 수치를 보면 롱 게임을 잘 하는 선수가 많은 트로피를 가져갔습니다.

드라이버는 메탈 헤드가 나오고 40년 동안 많은 제조사가 시간과 돈 투자하여 연구 개발해 가장 많이 발전한 카테고리 일 것입니다. 스윗스폿은 넓고 커졌으며, 볼 스피드, 런치 앵글, 헤드 사이즈 CC, 관용성 모든 면에서 수치상 좋아졌습니다.

결과 드라이버 시장은 각각 기능과 장점을 가진 클럽이 출시되었으며 소비자 선택 폭은 더 넓고 다양해졌습니다.

골프 가방에 있는 단일 클럽 중 드라이버는 가장 고가의 클럽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드라이버를 구입할 때는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으며 중요한 점 몇 가지를 꼭 집고 넘어가야 합니다.

드라이버의 헤드 크기 부피(CC)는 무엇인가?

규정된 드라이버 헤드 크기는 460CC입니다. 오늘날 대부분 드라이버가 440~460CC를 이루고 있습니다. 헤드 크기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나뉠 수도 있습니다. 440CC 작은 헤드는 컨트롤이 용이하게 설계하며 460CC 헤드는 관용성에 중점을 두어서 설계하는 특징 있습니다.

헤드의 모양은 서로 조금씩 다르며 헤드 너비와 깊이 등 같은 제조사라도 추구하는 방향과 목적에 맞게 모델 별로 조금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드라이버 재질은 무엇인가?

초창기는 퍼시몬(감나무)와 금속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단단한 2피스 골프공 개발이 되면서 퍼시몬은 내구성 한계에 부딪쳤습니다. 이때 메탈 우드가 탄생합니다. 내구성이 좋고 가벼우며 헤드 무게를 늘리지 않아도 스팟이 넓고 가벼워 빠르게 스윙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제조사의 이익과 대량 생산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현대 골프는 소재를 합성 드라이버입니다. 티타늄, 텅스텐, 카본 등과 혼합하여 제작됩니다. 설계방법은 드라이버 크라운 부분을 카본으로 적용하여 경량화하고 이를 통해 얻은 무게를 헤드 바닥에 텅스텐이나 티타늄 재료를 사용하여 무게 중심을 변경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드라이버를 더 낮게 깊게 설계하여 최적의 볼 스피드와 관성모멘트 MOI 가 증가될 수 있었습니다.

관성모멘트 MOI 는 무엇인가?

MOI는 Moment Of Interia의 약자입니다. MOI가 높을수록 임팩트 시 충격과 비틀림에 저항이 좋아 방향성이 향상됩니다. 페이스 중앙에서 빗맞아도 실수를 완화해주는 관용성입니다.

드라이버 로프트 각도 선택은?

로프트 각도는 골프공 출발 탄도를 만들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 드라이버는 평균 8도에서 12도 로프트 각도를 이루고 있으며 골프공 출발 탄도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스윙 속도가 90마일 이하 느린 골퍼는 발사 각도를 최적화하기 위해 더 많은 10도 이상 클럽을 선택해야 합니다.

핸디가 낮은 선수 또는 스윙 속도가 90마일 이상은 10도 미만 로프트 선택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빠른 스윙은 더 많은 스핀과 비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거리를 만드는 방법은 로프트 발사 각도가 유일한 방법은 아니며 헤드 스피드, 볼 스피드, 스핀, 발사 각도 등 4가지 요소가 맞아야 합니다.

무게중심은 무엇인가?

무게 중심 CG (Center of Gravity)의 약자로 드라이버 중심점을 말합니다. 최근 헤드는 아랫 부분에무게 추를 움직일 수 있는 레일이 달려 있으며 좌우 또는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무게 추는 드라이버 중심 변화로 많은 구질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낮고 뒤로 변경하면 탄도는 더 높이 뜨고, 앞으로 변경하면 볼 스피드는 증가하지만 볼 스핀과 MOI는 적게 발생됩니다.

제조사 들이 무게 중심을 연구하는 이유입니다.

드라이버의 현명한 선택 방법은?

오늘날 드라이버는 다양한 보조 기능을 갖춘 튜닝 클럽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골퍼의 특성에 알맞게 로프트, 페이스, 무게 조정이 포함된 세 가지 대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프트

로프트는 스윙 스피드에 알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드라이버는 튜닝 클럽으로 출시하여 골퍼에게 알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로프를 최대 0.5도에서 3도까지 다양하게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 앵글

페이스 앵글은 어드레스 시 페이스가 바라보는 방향입니다. 페이스가 직각이면 스퀘어입니다. 열리면 오픈, 닫히면 클로즈 나누어집니다. 페이스 앵글은 골퍼의 구질에 따라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슬라이스가 많은 편이면 클로즈 페이스, 훅이 많은 편이면 오픈 페이스를 선택하는 것이 볼을 똑바로 보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무게 조정

클럽 헤드의 무게를 변경하거나 이동시키는 기술입니다. 중량과 관성모멘트를 변화시키고 골프공 탄도와 구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무게 추 조정을 통하여 골퍼에게 최적의 세팅 값을 찾는 것이 좋은 게임과 구질을 만들 수 있습니다. 1그램부터 20그램까지 다양한 무게의 추를 바꿀 수 있습니다. 드로우, 페이드, 높은 탄도, 낮은 탄도 등 다양하게 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반발계수는 무엇인가?

반발계수는 (Coefflcient Of Restitution) 혹은 CT(Characteristic Time) 약자입니다. 페이스에서 일으키는 반동 크기를 의미합니다. 임팩트 순간 1의 에너지를 주면 0.83의 에너지만 줄 수 있도록 반발 계수에 상한 선을 두었습니다. 임팩트 때 클럽 헤드와 골프공 반발 계수가 0.83이 넘지 않도록 규칙을 두고 있습니다.

반발계수와 스매시팩터는 같은 뜻인가?

스매시팩터 라는 용어는 반발계수와 비슷하지만 런치 모니터에서 측정 시 골프공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는가에 대한 수치 값입니다. 볼의 속도를 클럽 헤드 속도와 나눔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150마일 공 속도와 드라이버 100마일 속도를 나누면 스매시팩터는 1.50이 됩니다.

샤프트 플렉스는 무엇인가?

모든 클럽에서 샤프트는 중요하지만 드라이버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골퍼에게 알맞은 샤프는 공을 더 똑바로 그리고 일관되게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제조사는 S(Stiff), SR (Stiff Regular), R(Regular)의 강도로 출시됩니다. 그리고 특별한 플렉스 여성용 L(Ladie), 시니어 A(Senior), XS(Xtra Stiff)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샤프트의 플렉스는 통상적으로 가볍고 약하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구질이 발생하며, 무겁고 강하면 볼 탄도가 낮고 오른쪽으로 밀리는 구질이 발생합니다.

샤프트 길이는 어떤 영향을 주는가?

대부분 드라이버는 43인치~46인치를 가지고 있으며 비공인 제한은 48인치입니다. 제조사가 비공인 한계 48인치에 가까운 드라이버를 제작하지 않는 이유는 물리적 이유가 있습니다. 드라이버가 길수록 스윙 중 클럽헤드가 더 빠르게 속도가 증가합니다. 하지만 컨트롤이 힘들고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 때문입니다. 대부분 드라이버는 거리와 컨트롤 최상의 결과를 위해 45인치 내외의 샤프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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