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 아이언 구매 가이드
이 클럽을 지칭하는 용어는 제조사에 따라서 드라이빙 아이언 혹은 유틸리티 아이언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현재는 생산되지 않고 있지만 과거에 1번 아이언을 티샷 대용으로 골프공을 주로 멀리 보내는 목적으로 사용하여 드라이빙 아이언이라는 별칭으로 불러왔습니다.
최근에 클럽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출시되는 드라이빙 아이언은 드라이버처럼 티샷 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페어웨이 러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면서 유틸리티 아이언이라는 이름도 붙여졌습니다. 범위 안에서는 같은 의미로 이해하면 됩니다.
드라이빙 아이언은 예전의 제작 방식과 다르게 캐비티 백 아이언이나 중공 구조 헤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언보다 낮은 스핀과 발사각을 갖고 있으며 하이브리드나 페어웨이 우드 보다 정확하고 멀리 날아갑니다.
낮은 스핀과 발사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티샷에 적합하며 정확성을 필요로 하는 코스에서 유용합니다. 또한 바람이 많이 불거나 어려운 라이에서 거리를 내야 할 경우면 낮고 정확하고 런을 많이 발생하는 탄도로 유용합니다.
로프트
대부분의 드라이빙 아이언은 18도에서 26도 범위 로프트 각도를 가지고 있으며 3~5개의 모델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샤프트
하이브리드와 다르게 대부분의 드라이빙 아이언은 스틸 샤프트가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스틸 샤프트는 휘어짐이 적어서 저 탄도, 저 스핀을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스틸 샤프트는 스윙 스피드가 바른 골퍼나 로우 핸디캡 골퍼에서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와 드라이빙 아이언 선택?
현대 골프는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가 점점 기술이 발전하면서 비거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언은 로프트 각도를 새워서 비거리를 늘려 왔지만 소재의 한계성 때문에 크게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골퍼들은 페어웨이 우드와 아이언 사이 거리 격차를 하이브리드와 드라이빙 아이언을 가방에 필수로 채워 넣으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윙 스피드가 빠른 골퍼는 비거리도 크기 때문에 드라이빙 아이언이 편리할 수 있습니다. 많은 런을 발생시키고 티샷이 쉬우며 낮은 탄도로 정확하게 그린 주변까지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스윙 스피드를 가진 골퍼라면 하이브리드 선택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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