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양 게임을 고해상도에서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걸맞는 PC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특히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고사양 온라인 게임이라면 CPU와 그래픽카드, 메모리와 SSD 등의 구성에 더욱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고가의 제품을 구매할 필요는 없다. 적절한 가격에 최고의 효율과 안정성을 갖춘 부품을 고른다면 기대 이상의 만족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나와가 선보인 10월의 배틀그라운드용 표준PC는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 다나와 10월의 배틀그라운드용 표준PC

가격대비 성능이 높은 고사양 프로세서를 비롯해 뛰어난 확장성의 메인보드, 고용량 메모리, 성능과 쿨링을 모두 만족시키는 고성능 그래픽카드, 빠른 속도의 SSD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그야말로 게이밍PC로써 가장 눈이 갈 만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 인텔 코어i7-9세대 9700F

'인텔 코어i7-9세대 9700F'는 무려 8개의 코어를 탑재한 제품으로 고사양 게임은 물론 영상 편집이나 방송용으로도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본 3.0GHz의 클럭으로 작동하지만, 터보 부스트 2.0 기술이 적용돼 최대 4.7GHz까지 성능을 높여준다.

L3 캐시 메모리의 용량이 12MB로 높아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열 설계전력은 65W로 낮아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도 눈에 띄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모든 코어가 마지막 레벨 캐시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동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인텔 스마트 캐시 기능을 비롯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지원해 스토리지의 활용 폭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 GIGABYTE Z390 AORUS ELITE 피씨디렉트

ATX 타입의 'GIGABYTE Z390 AORUS ELITE 피씨디렉트'는 Z390 칩셋을 탑재한 고급형 메인보드로 높은 확장성과 안정성, 내구성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12+1 페이즈의 디지털 전원부는 디지털 PWM 컨트롤러와 DrMOS를 모두 포함해 고주파 잡음 감소와 효율적인 전력 분배로 안정적인 전원공급이 가능하다.

4개의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64GB 용량의 DDR4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고, 오버클럭으로 4266MHz의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2개의 M.2 슬롯을 제공하는데, 최대 32Gb/s의 빠른 속도를 지원함으로써 고사양 SSD 사양 시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또 M.2 슬롯 방열판을 내장해 SSD의 발열 해소에 도움을 준다.

메인보드 곳곳에 RGB LED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고, 이는 RGB 퓨전 프로그램으로 점등 모드와 색상 조절이 가능해 튜닝PC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다수의 하이브리드 팬 핀 헤더를 제공함으로써 고사양 수냉식 PC 구축이 가능하고, 특허를 받은 듀얼 잠금 브라켓을 통해 주요 부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 ESSENCORE KLEVV DDR4 8G PC4-21300 CL19

메모리로는 'ESSENCORE KLEVV DDR4 8G PC4-21300 CL19'를 탑재했다. 본 제품은 8GB 용량으로 2666MHz의 속도로 작동하고, 램 타이밍 값은 19-19-19-43이다. 최신 플랫폼과 높은 호환성을 자랑해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SK 하이닉스 메모리만을 사용해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한다. 전자동화된 장비로 IC 테스트를 거쳐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했고, 모듈에 ATE를 사용해 안정적인 생산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에서 제조하고 JEDEC 규격을 준수해 믿을 만하다.

▲ 이엠텍 XENON 지포스 RTX 2070 SUPER TURBO JET OC D6 8GB

그래픽카드로는 고사양 게이밍PC에 걸맞는 '이엠텍 XENON 지포스 RTX 2070 SUPER TURBO JET OC D6 8GB'를 사용했다. 12nm 공정으로 만들어진 본 제품은 2560개의 쿠다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1605MHz의 GPU 클럭과 1815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해 높은 그래픽 성능을 보여준다.

14000MHz로 작동하는 8GB 용량의 GDDR6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에서 원활한 게임 구동이 가능하며,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와 1개의 HDMI 포트를 탑재해 최대 4개의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10+2페이즈로 구성된 고품질의 전원부를 통해 안정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엠텍이 자랑하는 쿨링 솔루션으로 기판의 열을 빠르게 배출해 준다. 95mm 크기의 쿨링 팬 2개가 탑재됐는데, 제트 엔진 파워에서 영감을 받은 터보 팬 블레이드를 통해 냉각 성능을 높였다. 또 무소음 환경을 위한 제로 데시벨 기술이 적용돼 정숙한 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대형 알루미늄 히트싱크로 5개의 8mm 히트 파이프를 통해 열을 빠르게 전달해 효율적인 쿨링이 가능하다. 기판의 뒷면에는 튼튼한 알루미늄 백플레이트를 달아 기판의 휘어짐을 방지했으며, 내부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로 실용성과 멋을 더했다.

▲ ADATA XPG SX8200 Pro M.2 2280 코잇

256GB 용량의 'ADATA XPG SX8200 Pro M.2 2280 코잇'은 PCIe3.0x4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M.2 SSD로 빠른 속도는 물론 공간 효율성까지 뛰어나다. 최대 읽기 속도가 무려 3500MB/S, 최대 쓰기 속도가 1200MB/s, 랜덤 읽기 속도는 22만 IOPS, 랜덤 쓰기가 29만 IOPS에 달해 SATA3 타입의 SSD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를 실현한다.

TBW가 160TB, 사용보증 시간(MTBF)도 200만 시간으로 긴 편에 속하고, 인텔리전트 SLC 캐싱과 DRAM 캐시 버퍼, 저밀도 패리티 검사(LDPC) 오류 수정 코드(ECC) 및 E2E 데이터 보호 및 RAID 엔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열 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재질의 방열판을 번들로 제공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빠른 속도를 유지하며 사용할 수 있다.

▲ 쿨러마스터 MasterBox MB511 RGB 컨트롤러 강화유리

케이스로는 높은 사양에 걸맞는 디자인과 확장성을 갖춘 '쿨러마스터 MasterBox MB511 RGB 컨트롤러 강화유리'를 사용했다. ATX 타입의 본 제품은 불필요한 기능을 최대한 배제하고, 심플한 레이아웃으로 설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젼면에 120mm 크기의 고휘도 RGB 컬러 LED 쿨링 팬을 설치해 독보적인 RGB 커스텀 튜닝 빌드를 제공하며, RESET 스위치를 통해 간편하게 RGB 색상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총 580mm 길이의 1TO 3 스플리터 케이블을 통해 하나의 포트로 3개의 RGB LED 팬을 연결할 수 있다.

여기에 최대 360mm의 수냉 라디에이터와 165mm의 타워형 CPU 쿨러, 410mm의 그래픽카드를 설치할 수 있어 고사양PC에 사용되기 적합하다. 넉넉한 후면 케이블 정리 공간으로 깔끔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4mm 두께의 측면 강화유리 패널로 시스템의 내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 쿨러마스터 MWE 700 WHITE 230V V2

ATX 타입의 '쿨러마스터 MWE 700 WHITE 230V V2'는 정격 700W의 높은 출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80플러스 스탠다드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사양의 최신 부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2V 싱글레일 방식을 사용했고, 가용력도 최대 99.4%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효율과 함께 낮은 소음을 자랑하는 HDB 베어링 120mm 쿨링 팬을 사용했고, DC to DC 및 LLC 회로 설계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작동이 보장된다. 또한 60W 이하의 전력 사용 시에는 사일런트 모드가 작동돼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될 것이다.

또한 OTP, OVP, UVP, SCP, OPP 등 보호 회로를 적용해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올 블랙 플랫 케이블을 적용해 편리한 조립이 가능하다. 또한 5년의 품질 보증 기간을 적용해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A/S가 적용돼 새 제품으로 1:1 교환이 가능하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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