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입춘이 지나고 봄의 문턱에 와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활기찬 에너지를 가진 계절이지만, 큰 일교차와 꽃가루 날림 등으로 인해 각종 알레르기와 면역력 저하를 불러올 수 있어 체력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평소 야근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환절기 대비 건강 관리가 힘든 직장인이라면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필수다. 프로바이오틱스, 클로렐라, 프로폴리스 등은 면역력 관리에 좋은 대표적인 성분으로 꼽힌다.
■ 프로바이오틱스로 면역력 쑥↑
우리 몸의 면역세포 80%가 분포하는 장은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장만 잘 관리해도 큰 도움이 된다.
건강기업 ㈜일화의 제약사업부가 선보인 ‘스타프리&프로’는 장 건강에 필요한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배합하여 장내 유익균 투입과 증식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프락토올리고당, 프로바이오틱스, 아연, 판토텐산의 4중 복합 작용으로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을 억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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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 증진 효과 인증 받은 ‘클로렐라’
클로렐라는 담수에 서식하는 미세 단세포 녹색식물로 엽록소를 풍부하게 함유해 광합성 작용 능력이 일반 식물보다 활발하고 세포의 증식과 분열이 왕성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식품의약품 안전처도 2010년 클로렐라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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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성분만을 농축한 클로렐라 추출물을 함유해 유효성분이 더욱 높아졌으며, 엽록소 함량이 125mg이나 된다. 또한, 종합 비타민 기능을 더해 비타민 12종, 미네랄 11종, 식이섬유, 필수아미노산 9종 등 총 45가지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 꿀벌에서 얻는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나무로 모은 수액과 꽃에서 모은 꽃가루, 여기에 꿀벌의 밀납 등 분비물을 더해 만든 물질이다. 유기물과 미네랄이 104종 정도 들어있는데다 특히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지방, 유기산 플라보노이드 등 세포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해 체내 염증 지수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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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제품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6mg으로 프로폴리스를 활용한 구강 스프레이 중 해당 성분이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수용성 프로폴리스로 유화제가 무첨가 됐으며, 5cm 안팎의 사이즈로 가방에 넣어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스프레이를 흔들어 하루 3회(1회 0.6ml) 사용하면 된다.
일화 선우건 약국영업팀장은 “최근 꽃샘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건강과 질병 예방에 부쩍 신경을 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무분별한 과잉 섭취는 피하고, 자신의 몸 상태에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을 잘 선택하여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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