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이 늘고 오프라인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홈오피스용PC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CPU나 메모리 등 주요 부품의 성능이 크게 높아졌고, 저렴한 가격의 SSD를 탑재하는 경우가 늘면서 보급형PC의 속도도 과거보다 많이 향상됐다.

▲ 4월의 홈오피스용 표준PC

물론 보급형PC이기에 고사양 게임이나 전문적인 작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최신 부품을 적절히 조합한다면 동영상 구동이나 가벼운 게임 정도는 무난하게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나와가 내놓은 4월의 홈/오피스용 표준PC가 바로 그러한 제품일 것이다.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CPU와 메인보드를 탑재했고, SSD를 추가해 속도를 높였다.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의 케이스로 시각적인 멋까지 더해 더욱 매력적이다.

▲ 인텔 펜티엄 골드 G5400

CPU로 사용된 '인텔 펜티엄 골드 G5400'은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급형PC를 맞추기에 안성맞춤이다. 2개의 코어를 탑재한 본 제품은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실제 구동 시 4개의 쓰레드로 인식된다.

3.7GHz의 속도로 작동하며, 4MB의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해 부족함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14nm의 미세 공정으로 만들어져 54W의 낮은 TDP로 전력 소모량을 줄였다. 여기에 내장 그래픽으로 인텔 UHD 그래픽스 610을 탑재해 4K 해상도의 고화질 콘텐츠는 물론 캐주얼 게임 정도는 무난히 구동시킬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다수의 할당된 캐시 메모리를 하나의 큰 캐시로 통합해 능률적인 캐시 메모리 운용이 가능한 인텔 스마트 캐시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v5 및 썬더볼트3를 지원하는 등 최신 시스템을 꾸미기에도 문제가 없는 제품이다.

▲ BIOSTAR H310MHP 이엠텍

마이크로-ATX 타입의 'BIOSTAR H310MHP 이엠텍'은 인텔 H310 칩셋을 탑재한 보급형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짜임새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4+1 페이즈의 전원부는 높은 효율로 원활한 전력을 공급하는 파워 초크를 비롯해 낮은 ESR과 긴 수명을 동시에 자랑하는 100% 솔리드 캐퍼시터를 탑재했다.

아울러 습기로부터 부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과전류와 과전압, 과열 방지 기술이 탑재됐다. 다중레이어 PCB 디자인을 비롯해 리얼텍의 ALC 887 7.1 채널 HD 오디오 코덱을 탑재해 실사와 같은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리얼텍의 기가비트 랜을 비롯해 Smart Speed LAN 유틸리티로 빠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바이오스타 전용 바이오스는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만들어저 누구나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GeIL DDR4 4G PC4-21300 CL19 PRISTINE

메모리는 'GeIL DDR4 4G PC4-21300 CL19 PRISTINE' 을 사용해 총 4GB 용량을 구성했다. 2,666MHz의 속도로 작동하고 19-19-19-43의 램 타이밍과 1.2V의 전압을 갖는다.

이 제품은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개발된 버닝챔버 안에서 '극도의 고열에서 모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선정하여 출하함으로써 불량률 0% 및 어떤 시스템 환경도 버텨낼 수 있다.

또한 차세대 메모리 모듈 테스터 장비인 'DYNA4 SLT'를 도입, 메모리 제작에 들어가는 모듈의 최상의 주파수, 전압, 메모리 타이밍 등 보급형 제품 이상의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국제 표준 'JEDEC 규격'을 준수하여, 사용자가 어떤 환경의 시스템에서 사용해도 완벽한 호환성과 안정성으로 오류 없는 시스템, 쾌적한 성능을 보장한다.

▲ 마이크론 Crucial BX500 대원CTS 120GB

120GB 용량의 '마이크론 Crucial BX500 대원CTS'는 보급형 SSD임에도 540MB/s의 읽기 속도를 비롯해 500MB/s의 쓰기 속도로 HDD에 대비 최소 2~4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SLC 캐시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는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처리를 향상시켰다. 자체 모니터링 및 보고가 가능한 SMART 기능과 TRIM 기술 또한 지원하며, 3년의 워런티를 보증한다.

제품 자체에 SLC 쓰기 가속, 무결성 알고리즘, 온도 모니터링, TRIM 지원, 자체 모니터링, SMART, ECC 및 보고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한 Acronis True Image 소프트웨어가 지원된다.

Acronis True Image 소프트웨어는 기존 HDD에 설치된 OS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이 간단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하다. Acronis True Image 소프트웨어를 통해 PC 및 OS 자료 백업을 몇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고, SSD답게 낮은 소비전력과 더불어 무진동, 무소음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PC를 비롯해 슬림형 노트북 및 mITX 기반에 PC에 설치 시 높은 TCO를 기대할 수 있다.

▲ darkFlash DLM22 RGB 강화유리 (블랙)

미니타워 규격의 'darkFlash DLM22 RGB 강화유리'는 M-ATX와 미니-ITX 메인보드 탑재가 가능한 제품으로 폭넓은 내부 확장성으로 이상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오픈 도어 타입의 강화유리 패널은 편리함과 튜닝의 요소를 모두 갖췄고,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어느 장소에나 잘 어울린다.

후면에 120mm 크기의 오로라 스펙트럼 RGB LED 팬이 탑재됐고, LED 모드를 조절할 수 있는 상단 LED 버튼으로 튜닝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최대 5개의 팬을 장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쿨링이 가능하고, 상단과 하단 에어홀에 먼지 필터가 제공돼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상단에는 USB 3.0 포트 1개를 비롯해 USB 2.0 포트 2개, LED 컨트롤 버튼, 사운드 입출력 버튼 등이 있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미니타워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350mm의 그래픽카드와 160mm의 CPU 쿨러가 장착되는 등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마이크로닉스가 내놓은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는 오랜 시간 동안 높은 안정성과 호환성, 그리고 가격 대비 성능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까다로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수정을 거듭해 더 믿을 만한 제품으로 탄생한 점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정격 500W 출력을 자랑하는 본 제품은 액티브(Active) PFC 회로를 탑재했으며, 싱글 12V 레일로 PC의 주요 부품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고 85%의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더블 포워드 방식의 회로를 채택해 효율을 높이는 데 일조했으며, CE, CB 등의 국제 인증과 KC 자율안전인증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해 믿고 쓸 수 있다.

여기에 부하의 정도에 따라 팬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오토 팬 컨트롤러 기능을 갖춘 120mm 저소음 쿨링 팬으로 발열과 소음을 잡았고, 다양한 보호 회로를 탑재해 만일의 사태에도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이밖에 무상 3년 A/S 정책이 더해져 누구라도 신뢰를 가져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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