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코리아는 지난 2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기가바이트 노트북 전문 대리점 나은 정보에서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어로스(AORUS)' 게이밍 노트북 2종을 발표했다.
신제품 노트북은 '어로스 17G'와 '어로스 15G' 등 2종으로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함께 엔비디아 지포스 RTX SUPER MAX-Q 그래픽을 탑재해 높은 게임 성능은 물론 크리에이터에게도 최적화된 사양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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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철 기가바이트 코리아 과장 (우) |
성능와 확장성,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겸비한 '어로스 17G'
15.6인치 크기의 '어로스 17G'는 8개의 코어를 탑재한 인텔 10세대 코어 i7-10875H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는 5.1Ghz의 클럭으로 작동해 멀티코어 기반의 게임 혹은 영상 편집 및 재생 등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참고로 CPU는 코어 i9 및 코어 i7 중 원하는 대로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SUPER MAX-Q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을 고해상도에서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여기에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Ray Tracing), AI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음영 처리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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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노트북인 만큼 키보드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옴론(OMRON)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해 1.6mm라는 최적의 동작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무려 1500만 회에 달하는 수명으로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키캡은 특별한 동심원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생생한 조명을 고르게 비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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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배터리로 긴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AORUS 17G는 무려 94Wh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7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외부에서도 오랜 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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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2V의 대형 듀얼 팬은 51개의 팬 블레이드로 이루어져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열을 고루 분산시켜주는 히트파이프는 총 5개로 구성됐는데 그 중 3개가 CPU와 GPU에 배정돼 효율적인 열 분산이 가능하다. 4개의 배기구가 키보드 위치와 프레임의 넓은 하부 영역에서 유입돼 적절한 공기 흐름으로 프레임을 효과적으로 냉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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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3mm에 불과한 디스플레이 베젤로 몰입감을 높였고, 240Hz 재생률 게이밍 디스플레이와 72% NTSC색 영역, X-Rite Pantone 교정으로 조정된 Delta E<1의 정확도로 한층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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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사용 가능한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15G'
'어로스 15G'는 앞서 소개한 '어로스 17G'보다는 전체적인 하드웨어 사양은 다소 낮지만, 상대적으로 배터리 시간이 긴 것이 특징이다.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했으며, 최대 64GB 용량의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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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옴론(OMRON) 기계식 스위치 탑재를 통해 게임의 타건감을 높였고, 기가바이트 RGB Fusion 2.0 기술로 LED 조명 효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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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포트는 USB 3.2 Gen1(Type-A) 포트 3개를 비롯해 썬더볼트3 (Type-C) 포트 1개,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1.4 1개, HDMI 2.0 포트 1개, SD 카드 리더기, 랜 출력 포트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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