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환경을 위한 조건 중 하나는 화면 주사율이다. 때문에 게이밍 모니터는 이미 144Hz 주사율이 기본 제공되고 있다. 그리고 게이밍 노트북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노트북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고주사율은 화면을 매우 부드럽게 재생하고, 스크린 상의 움직임에 즉각 반응할 수 있어 늘 선제공격이 가능하도록 돕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다. 따라서 8월 표준 노트북 중 게이밍 노트북은 144Hz 이상을 지원하는 고성능 제품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정에서 학습하거나 재택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학생 또는 직장인을 위한 휴대성 뛰어난 노트북도 함께 골라봤다.

모바일 환경에서 즐기는 대화면 게임

MSI GE시리즈 GE75 레이더 10SF 에볼루션 (SSD 512GB)

기존 게이밍 노트북보다 더욱 커진 화면과 성능 뛰어난 CPU 및 GPU로 게임 경험을 향상시키는 고성능 노트북이다. 날아오르는 용의 역동적인 움직임에서 모티브를 얻은 레드 다이아몬드 커팅 라인과 유니크한 패턴이 적용되어 MSI 특유의 강렬한 게이밍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다. 화면은 17.3인치로 대폭 커져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하지만 5.7mm에 불과한 울트라 씬 베젤을 적용해 노트북 바디는 15.6인치와 큰 차이가 없다. 144Hz를 뛰어넘는 240Hz 주사율을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화면 전환과 끊김 없는 부드러움 움직임으로 생생하고 사실감 넘치는 화면을 체감할 수 있다. 컬러 솔루션 업체인 Portrait Displays와 공동 개발한 트루컬러 기술을 사용해 훨씬 자연스럽고 풍부한 색감을 보여준다. HDMI와 mini DP 단자를 가지고 있어 최대 2대의 외부 영상 출력이 가능하다.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해 8개의 코어로 무장한 인텔 코멧레이크 코어 i7-10875H CPU를 사용했다. 2.3GHz 클럭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5.1GHz까지 올라간다. 이전 세대보다 최대 40%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엔비디아 RTX 2070 GPU를 장착함으로써 현실에 가까운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한다.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은 물론이고, 강력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그래픽 성능을 보여준다. DDR4 RAM 표준 규격 중 최대 클럭인 3200MHz 메모리를 탑재하여 한층 더 빠르고 쾌적한 성능과 높은 효율을 낸다. 이처럼 높은 사양에도 불구하고 ‘쿨러부스트5’를 적용해 쾌적한 게임 환경과 최고의 성능을 유지한다. 2개의 냉각팬과 7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기 흐름을 최대화 함으로써 내부에서 발생된 열을 신속히 배출한다.

게이밍 기어로 잘 알려진 스틸시리즈 키보드를 탑재했다. 최적의 키감을 제공하며, 최대 45키 안티 고스팅을 지원한다. 탄약량, 체력 등 실시간 게임 상황을 키보드 LED로 표시하는 ‘게임센스’ 기능이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노트북 설정을 돕고, 게임 중 플레이를 캡쳐하거나 가상의 조준점 기능을 구현하고, 배터리 관리 및 게임 중 노트북 설정이나 모니터 기능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는 ‘드래곤 센터’ 앱이 포함된다. 다인오디오 자이언트 스피커를 사용해 더 크고 깊은 소리를 내며, Hi-Res 오디오를 적용해 더욱 섬세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MSI 노트북의 특징 중 하나인 나히믹 사운드를 탑재함으로써 3D 서라운드 사운드는 물론이고, 음악, 영화, 전화 회의 등 다양한 범위에서 사운드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다.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장착해 무선 상황에서도 지연 및 끊김이 없는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다나와 최저가 234만 원대.

파워 게이밍을 위한 선택

레노버 LEGION 5i 15IMH I7 Ultra (SSD 256GB)

게임 경험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인텔 10세대 헥사코어 프로세서인 코멧레이크 기반 코어 i7-10750H를 장착했다.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적용, 한 개의 코어 당 두 개의 스레드를 갖고 있어 6개의 코어가 12가지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이전 세대 대비 19% 성능이 향상되었다. 그리고 가성비가 뛰어난 엔비디아 GTX 1660 Ti GPU를 사용해 어떤 게임도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6GB에 이르는 비디오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에서도 사실적인 그래픽을 만들어낸다.

15.6인치 화면은 FHD 해상도를 품고 있으며,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사용했다. 어느 각도에서도 색 왜곡 없는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이제는 게이밍 환경에서 필수 조건인 144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일반 디스플레이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주사율은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에서도 끊김없이 부드럽고 선명한 영상을 만들어낸다. 속도감이 중요한 액션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차원이 다른 화면을 만날 수 있다.

하이 클래스 퍼포먼스에 어울리는 외관 소재와 디자인이 돋보인다. 실용성과 정밀함, 퍼포먼스 등 세 가지 경계를 허무는 퓨전 디자인을 적용했다. 깔끔한 아웃라인에 카멜레온과 같은 광굴절 힌지와 로고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이전 제품보다 더 얇아진 23,.5mm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무게는 2.3kg으로 휴대성도 무난한 편이다.

외부 영상 출력을 위해 HDMI와 DP 단자를 가지고 있다. USB포트도 총 5개로 넉넉하다. 주요 포트를 노트북 후면에 배치함으로써 게임 플레이 중 좌우 케이블에 의한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오디오 브랜드로 잘 알려진 하만 스피커를 사용해 작지만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화이트 백라이트를 품은 키보드를 사용함으로써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다. 2개의 팬을 포함한 강력한 냉각 시스템을 사용해 게임 중 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다나와 최저가 134만 원대.

고성능 학습 및 업무용 노트북

LG전자 2020 울트라PC 15U50N-GR36K (SSD 128GB)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장착해 성능이 우수한 학습 및 업무용 PC이다. 이 제품에 사용된 코어 i3-10110U는 2개의 코어와 4개의 쓰레드로 구동되어 다수의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으며, 최대 4.1GHz까지 동작 클럭이 올라가므로 끊김을 최소화한 유연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10세대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DDR4 2666MHz 메모리를 탑재하고, SATA 방식의 SSD를 사용해 부팅 및 앱 로딩 등 체감 속도도 끌어올렸다. 비디오 편집 및 인코딩과 같이 데이터 액세스가 잦은 프로그램 구동 시 기존 HDD 대비 더욱 개선된 성능을 느낄 수 있다.

FHD 해상도를 담은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IPS LED 패널을 써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색 왜곡 없는 또렷하고 생생한 화질을 표현한다. 특히 초슬림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더불어 뛰어난 몰입감을 만끽할 수 있다. DTS:X 울트라 기술을 적용해 사운드 몰입감도 향상시켰다.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환경에서 실감나는 입체 사운드를 재생한다.

대화면과 고성능을 갖췄음에도 두께는 19.9mm로 슬림하게 디자인했으며, 무게 또한 1.75kg으로 가볍게 제작해 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며,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위아래 구분이 없어 사용이 편한 USB 타입C 포트가 제공되며,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해 HDMI 포트도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부족한 저장공간을 쉽게 늘릴 수 있다. HD웹캠이 있어 화상회의 진행이 가능하고, 키보드에는 숫자 전용키가 있으므로 숫자 입력이 많은 업무에 활용할 경우 작업 효율이 향상된다.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인 와이파이6 모듈을 장착했다. 다나와 최저가 80만 원대.

LTE로 어디서든 인터넷 가능한

삼성전자 갤럭시북S NT767XCL-KLTE (512GB)

노트북 본체 내에 LTE 모듈이 있어 어디서든 자유롭게 인터넷을 쓸 수 있는 이동성이 뛰어난 노트북이다. 더 이상 와이파이가 제공되는 지역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으므로 빠른 업무 처리가 필요한 비즈니스맨에게 최적이다. 두께는 11.8mm로 매우 얇고, 무게도 950g으로 매우 가벼워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17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외부 전원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도 문제가 없다. 충전기도 따로 챙길 필요가 없어 더욱 가볍다.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때문에 웹서핑하거나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때 답답함이 없다. 512GB에 이르는 꽤 넓은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8GB 메모리를 장착했다.

FHD 해상도를 품은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해 어느 방향에서도 색 왜곡 없는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볼 수 있다. 최대 밝기가 600니트에 이르는 아웃도어 모드를 가지고 있어 조명이 밝은 카페나 햇빛이 강한 테라스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터치 기능도 있어 터치패드 또는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작하기 쉽다. 노트북 충전은 USB 타입C로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USB 타입C 전원 어댑터 하나만 챙기면 노트북은 물론이고, 스마트폰, 태블릿도 함께 충전해 쓸 수 있다.

1.2W 출력은 내는 AKG 스테레오 스피커 4개가 내장되어 있어 작은 크기의 노트북이지만 제법 크고 웅장하며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을 내장해 한층 더 빠르고 끊김 없는 무선 네트워크를 쓸 수 있다. 보안을 위해 지문인식 기능이 있으며, 백라이트 기능이 있는 키보드를 사용해 어두운 상황에서도 오타 없는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이 부족할 경우 쉽게 확장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139만 원대.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고성능 비즈니스 노트북

DELL 인스피론 15 5501 DN5501-UB01KR (SSD 256GB)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호환성, 그리고 휴대성까지 확보한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아이스레이크 기반의 인텔 10세대 코어 i5-1035G를 사용했다.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3.6GHz로 동작해 일상적인 작업은 문제없이 처리해낸다. 또한 인텔 내장 그래픽보다 2배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는 엔비디아 지포스 MX330 GPU를 별도로 장착해 업무와 게임 플레이를 위한 노트북 성능을 가속화한다.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과도 연동되어 긴 배터리 수명과 성능 간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4면을 초슬림 배젤로 디자인해 본체 크기 대비 화면이 커 보인다.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FHD 해상도를 지원하며,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해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화질을 보여준다. 얇은 베젤에도 불구하고 상단에 웹캠을 둬 화상회의를 하는 상대방과 정확하게 시선을 맞출 수 있다. 일반적인 웹캠보다 많은 4요소 렌즈를 채택했으며, 시간축 잡음을 저감하고, 특히 조명이 어두운 환경에서 비디오 품질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고정밀 설비로 렌즈를 조립해 이미지의 모든 지점에서 초점이 맞는다.

알루미늄 재질의 상판 커버를 사용해 매우 세련되고 날렵한 느낌을 준다.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는 17.9mm로 얇고, 무게도 1.72kg으로 가벼운 편이다. 이동성과 휴대성이 우수해 어디든 함께해도 부담이 없다. 완충 후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시간동안 최대 80%까지 충전이 가능해 이동이 잦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디스플레이를 펼치면 힌지가 노트북 끝부분을 들어 올리는 드롭 힌지 구조를 채택, 하단에 공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공기 흐름을 증가시키고, 고성능 팬으로 냉각 성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열기는 힌지의 숨겨진 후면 배기구로 빠져나가므로 뜨거운 바람이 좌우 손에 닿지 않는다.

터치패드는 기존보다 9.5% 더 커졌다. 키보드에는 백라이트가 적용되어 있어 어두운 공간에서도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다.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통합되어 윈도우 Hello 기능을 이용하면 2초 내에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USB 타입C, HDMI 등 다양한 I/O 포트를 가지고 있다. USB 타입C 포트를 통한 범용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Dell Mobile Connect’를 지원하므로 노트북을 통해 전화를 걸고, 문자를 보내고,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84만 원대.

AMD 르느와르 프로세서가 장착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한성컴퓨터 TFG5476H (SSD 500GB)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AMD 르느와르 프로세서 ‘라이젠 7 4800H’를 사용한 게이밍 노트북이다. 공개된 벤치마크 데이터를 보면 인텔 코어 i7-10750보다 빠르며, 상위 프로세서인 코어 i9-10980HK에 조금 못 미치는 강력을 성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여기에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를 장착해 더욱 리얼하고 화려한 그래픽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6GB 용량의 비디오 메모리를 가지고 있어 고해상도에서도 실사 느낌의 영상을 만들어낸다. 16GB 용량의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M.2 NVMe 방식의 500GB SSD를 탑재해 부팅, 앱 로딩 등 체감 속도를 더욱 높였다.

디스플레이 상단과 좌우는 6.5mm에 불과한 초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더불어 한층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얇아진 베젤 덕분에 노트북 바디도 그만큼 작아졌으며, 21mm 두께와 1.9kg 무게를 가지고 있어 휴대성도 우수하다. 알루미늄 합금 재질로 제작된 바디는 메탈 특유의 세련된 느낌을 주며, 내구성도 뛰어나다. 디스플레이는 sRGB 100%를 만족하는 색 재현율을 제공하므로 왜곡 없이 정확한 색상을 볼 수 있다. 일반 디스플레이의 두 배가 넘는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해 화면 속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구현한다.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계열 패널을 사용함으로써 어느 위치에서도 동일한 화면과 색감을 왜곡 없이 볼 수 있다.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안정적인 구동을 위해 2개의 냉각팬과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설계된 4개의 히트파이프를 사용했다. 열을 신속히 전달하고, 외부로 배출하므로 게임 또는 무거운 작업에서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키보드는 백라이트를 품고 있으며, 사용자 마음대로 컬러와 밝기 설정이 가능해 게이밍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 게이밍 센터 앱이 탑재되어 냉각팬 속도, 키보드 LED, 익스프레스 키, 절전 모드 등을 클릭 한 번으로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정적인 블루투스 5.1 모듈이 내장되어 있으며,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인 와이파이6 기반이 AX200 무선랜 모듈을 탑재했다. 다나와 최저가 134만 원대.

최고의 퍼포먼스에 집중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GIGABYTE AORUS 5 SB i7 E (SSD 256GB)

기가바이트의 측적된 기술이 녹아 든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전투기, 그리고 독수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역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상판은 어로스의 독수리 로고와 함께 클린 컷 라인이 돋보인다. 검투사의 칼을 닮은 날카로운 소드 쉐입이 환기구 역시 타인의 주목을 끌 만하다. FHD 해상도를 담고 있는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1초에 144 프레임을 만들어내는 144Hz 주사율을 지원해 화면이 매우 부드럽고 매끄럽다. 속도감이 중요한 액션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차원이 다른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IPS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높은 시야각을 실현했으며, 베젤 폭도 매우 얇아 같은 화면 크기를 지닌 타 노트북과 비교해 바디 크기가 작다는 느낌을 받는다. HDMI와 DP 단자를 가지고 있어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포함, 최대 3개의 모니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CPU는 인텔 10세대 코어 i7-10750H를 탑재했다. 6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퍼스레딩을 지원, 12개의 스레드로 동작하므로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최대 5.0GHz까지 클럭이 올라가므로 데스크탑PC 수준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가성비가 뛰어난 엔비디아 GTX 1660 Ti GPU를 넣었다. 튜링 아키텍처 기반의 혁신적인 그래픽 성능을 보여주므로 마치 실사와 같은 뛰어난 화질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256GB 크기의 SSD를 넣었다.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M.2 슬롯과 SATA HDD/SSD 베이가 있으므로 데스크탑 수준의 스토리지 확장이 가능하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완벽한 타이핑을 위해 키보드에는 RGB 백라이트를 넣었다. 데스크탑 수준의 풀사이즈 키캡을 사용함으로써 타이핑시 정확도를 높여준다. ‘윈드포스 인피니티 쿨링 시스템’으로 불리는 냉각 기술을 써 냉각 효율이 매우 우수하다. 2개의 대형 냉각팬과 3개의 히트파이프를 사용함으로써 열을 신속히 배출하고,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차세대 와이파이 규격인 와이파이6 기반의 AX200 무선랜 모듈을 장착해 무선 네트워크에서도 지연을 최소화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서라운드 사운드 환경을 구현하는 나히믹 사운드 기술을 사용했으며, 게이밍 센터 앱이 함께 제공되므로 노트북을 쉽고 빠르게 제어할 수 있다. 배터리를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추후 배터리 교체가 매우 쉽다. 자주 쓰는 포트는 노트북 후면에 배치함으로 노트북 좌우 케이블 연결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149만 원대.

게이밍 노트북의 끝판왕 실현

HP 오멘 15-ek0068TX (SSD 512GB)

기존 게이밍 노트북에서 볼 수 없던 혁신적인 기술을 품은 제품이다. 일반 모니터의 5배, 144Hz보다 두 배 더 빠른 300Hz 주사율을 구현했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러운 화면을 만들어내므로 어떤 게임에서도 답답함 없이 항상 상대방보다 우위를 지킬 수 있다. 매끄러운 화면을 통해 스크린 상의 움직임에 즉각 반응할 수 있어 늘 선제공격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했으며, 화면 밝기는 300nits에 이른다. 또한 sRGB 색공간을 100% 지원해 더욱 리얼한 색감으로 현실감을 높여준다.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인 B&O와 손잡고 사운드에 대한 몰입감도 향상시켰다.

CPU는 인텔 10세대 코어 i7-10750H를 장착해 데스크탑 수준의 작업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GPU는 엔비디아 RTX 2070 Max-Q를 사용했다.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가능한 음영 등 개선된 그래픽 표현력으로 화면 몰입감을 높여준다. 듀얼채널로 동작하는 DDR4 2933Hz 16GB 메모리를 넣었으며, 512GB 용량의 NVMe PCIe SSD를 추가했다. 여분의 M.2 슬롯이 있어 SSD 확장이 쉽다. 블루투스 5.0 모듈과 함께 기존 802.11ac보다 3배나 빠르고 대기 시간도 75% 더 낮은 와이파이6 기반의 AX201 모듈을 썼다. HP의 ‘OMEN Tempest’ 냉각 기술을 적용, 강력한 냉각으로 성능을 극대화한다. 넓은 후면 환기구의 공기 흐름을 최대로 늘려 전체적인 성능과 안정성을 개선하고, CPU 및 GPU와 같은 중요 요소에서 발생하는 열은 히트 파이프를 통해 분산된다. 장시간 작업에도 노트북에 열이 쌓이지 않고 즉각 배출된다.

데스크탑 수준의 고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두께는 22mm로 얇은 편이며, 무게도 2.35kg에 지나지 않는다. 좌우와 윗면 등 3면을 매우 슬림하게 디자인해 노트북 바디 크기를 더욱 줄였다. 6셀로 구성된 70.9W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12.5시간까지 쓸 수 있다. 또한 45분 만에 50% 충전이 가능한 고속 충전 기술도 사용했다. 늘 외부에 있거나 이동이 잦은 이들에게는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썬더볼트3 기술을 품은 USB 타입C 포트를 제공한다. 최대 40Gbps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으며, 4k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도 가능하다. 외장 그래픽카드 플랫폼인 eGPU도 연결해 그래픽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백라이트를 품은 키보드는 26키 롤오버와 안티코스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키들을 동시에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194만 원대.

학생을 위한 인강용 가벼운 노트북

LG전자 그램10S 14Z90N-EB36K

10대 학생을 겨냥에 출시된 초경량 노트북이다. 14인치 크기에 무게는 999g 매우 가볍고, 두께도 16.8mm로 매우 얇아 어떤 가방에도 쏙 들어간다. 따라서 여학생도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든 노트북을 펼쳐 놓고 학습을 할 수 있다. 충격과 염무, 저압, 진동, 저온, 고온, 먼지 등에 대해 미국방성이 인증한 밀리터리 스탠다드 테스트(MIL-STD)를 통화하여 걱정 없이 휴대할 수 있다. 윈도우 10 S 모드가 기본 설치되어 있어 구매 후 별도로 OS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특히 윈도우 10 S 모드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OS로 강력한 보안과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물론 몇 단계만 거치면 윈도우 10 Home 버전으로 무상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CPU는 인텔 10세대 코어 i3-1005G1을 썼다. 노트북 및 울트라북을 위한 아이스레이크 기반의 듀얼코어 프로세서로, 1.2GHz 클럭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3.4GHz까지 동작한다. 따라서 웹서핑, 인강, 간단한 이미지 및 영상 편집 등을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다. 4GB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확장 슬롯을 통해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128GB SSD가 기본 제공되며, 마찬가지로 여유 슬롯이 있으므로 저장장치 확장도 쉽다. USB 3.0보다 최대 8배 빠른 썬더볼트3 포트를 가지고 있으므로 모니터, 외부 저장장치, 유선 네트워크 등 다양한 장치와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무선랜 규격인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탑재해 2.4Gbps 무선 성능을 보여준다.

14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는 IPS 패널을 써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하며,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화질을 보여준다. 실제에 가까운 색 재현율을 갖고 있으며, 학생의 눈 보호를 위해 리더 모드를 제공한다. 장시간 문서를 볼 경우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넣어 간편하고 안전하게 윈도우 로그인이 가능하며, 백라이트를 품을 키보드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타이핑을 돕는다. 얇고 가볍지만 72W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어댑터를 깜박하더라도 종일 사용할 수 있다. 썬더볼트3 단자를 사용하여 스마트폰을 충전하거나 USB-PD 충전기 등을 활용해 노트북을 급속 충전하는 등 양방향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위해 탄생한

ASUS ROG STRIX G712LU-EV001 (SSD 512GB)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게임 경험을 한 단계 더 높여주는 제품이다. CPU는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 기반의 코어 i7-10750H를 사용했다. 6개의 코어와 12개의 스레드로 동작하며, 최대 5.0GHz 클럭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가성비가 우수한 GPU인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Ti를 썼다. 튜닝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더욱 현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하므로 게임에서는 몰입감과 현장감을 높여준다. 8GB 용량의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512GB의 넉넉한 SSD를 사용해 부족함 없이 쓸 수 있다. 특히 NVMe 타입 SSD를 써 기존 방식 대비 매우 빠른 읽기 및 쓰기 성능을 보여주므로 게임 로딩 속도 또한 빠르다.

17.3인치에 이르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눈부심 방지 패널을 적용해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초당 144 프레임을 표현하는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므로 일반 노트북 대비 잔상감을 최소화하고 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영상 출력을 가능케 한다. 300nits에 이르는 밝기를 제공하므로 야외에서도 명확하게 화면을 바라볼 수 있다. 한편 디스플레이는 갈매기 날개처럼 열리는 시저 도어(Scissor Door) 힌지를 적용해 커버를 움직이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힌지에 의해 열리는 공간은 바닥을 낮게 유지하면서도 방열판 주위로 냉각 효과를 높여주도록 돕는다.

데스크탑 키보드에서 영감을 얻은 키보드를 적용했다. 기능키 사이에 간격을 두고, 정확한 제어를 위해 방향키를 분리시켰다. 또한 키보드 상단에 볼륨 조절, 음소거, 성능 모드 선택, Armoury Crate 액세스 키 등 총 5개의 전용 단축키를 분리시켜 빠르고 즉각적으로 누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게임시 집중력을 유지시킨다. 물론 키보드에는 RGB 백라이트를 적용해 어두운 공간에서도 정확한 입력을 돕는다. 게임에 자주 쓰는 WASD키에 대해서는 강조된 RGB 조명이 적용되었다.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넣어 무선 환경에서도 유선 못지 않는 쾌적함을 보여준다. 다나와 최저가 144만 원대.

스마트한 3D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이전 모델 대비 공기 흐름이 10% 더 향상되었다. 더 줄어든 팬 소음과 특허 받은 안티더스트 설계로 내구성이 뛰어난 냉각성능을 보여준다. 83개의 블레이드로 구성된 냉각팬은 공기 흐름을 더욱 높이고, 먼지를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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