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과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의 효율을 보여주는 게이밍PC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속된 장마와 무더위, 그리고 코로나19의 여파로 휴가를 떠나기 보다는 집에서 편하게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유저가 느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게이머들이 원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의 PC는 무엇일까? 아마 최신 프로세서와 메인보드, 높은 인지도를 가진 메모리와 고사양 게임도 문제 없이 구동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 등으로 구성된 제품이라면 누구나 환영할 것이다.
▲ 다나와 8월의 게임용 표준PC
다나와가 내놓은 8월의 게임용 표준PC가 바로 이러한 요건에 부합하는 제품이 아닐까 한다.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2060 SUPER 그래픽카드로 구성돼 게임은 물론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LED 감성을 더해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 인텔 코어i5-10세대 10600 (코멧레이크S) (정품)
CPU로는 최근 출시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텔 코어i5-10세대 10600'을 사용했다. 6개의 코어를 탑재한 본 제품은 인텔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통해 12개의 쓰레드로 작동하기 때문에 멀티 코어 기반의 게임이나 프로그램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기본 클럭은 3.3GHz이나 터보 부스트 2.0 기술이 적용돼 부하가 걸렸을 때 최대 4.8GHz까지 클럭이 높아진다. 여기에 12MB 용량의 캐시 메모리로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자랑하고, TDP(열 설계전력)도 65W로 낮아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 뛰어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802.11ax와 블루투스 5.1이 통합된 차세대 인텔 Wi-Fi6 기술을 지원해 기가 인터넷의 빠른 속도로 무선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내장 그래픽으로 인텔 UHD 그래픽스 630을 사용해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 영상 재생이나 간단한 캐쥬얼 게임 정도는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
▲ ASRock B460M PRO4 에즈윈
마이크로 ATX 타입의 'ASRock B460M PRO4 에즈윈'은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확장성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으로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를 안정적으로 구동하기에 적격이다. 특히 애즈락만의 BFB 기술을 통해 K 시리즈가 아닌 일반 논 K 시리즈 CPU의 전력 제한을 풀어 클럭을 높일 수 있어 오버클럭을 원하는 유저들에게도 적합하다.
전원부는 총 9페이즈로 구성됐는데, 기존 초크에 비해 포화 전류를 최대 3배까지 높여 향상된 VCORE를 공급하는 프리미엄 50A 파워 초크를 사용했다. SATA3와 PCIe Gen3 x4 모드를 모두 지원하는 Ultra M.2 소켓 2개를 지원해 최대 32Gb/s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그래픽카드와 신호 간섭을 방지하는 스틸 커버는 무거운 그래픽카드 무게로 인해 슬롯이 휘는 현상까지 방지해 준다. 이밖에 주요 사운드가 나오는 방향을 나타내는 시각적인 표기인 사운드 트래커를 통해 FPS 장르 게임 플레이시 한층 정밀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 GeIL DDR4 8G PC4-21300 CL19 PRISTINE
메모리로 사용한 'GeIL DDR4 8G PC4-21300 CL19 PRISTINE'은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으로 어떠한 게이밍PC에도 어울릴 법한 제품이다. 2666MHz의 속도로 작동하며 19-19-19-43의 램 타이밍과 1.2V의 전압으로 작동한다. 메모리 용량 추가 및 듀얼채널 메모리 구성을 원한다면 구매 페이지에서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게일 특유의 극한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보장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개발된 버닝챔버 안에서 극도의 고열을 버티고 모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엄선해 출하했다. 이로써 불량률 0% 및 어떤 시스템 환경도 버텨낼 수 있다.
여기에 차세대 메모리 모듈 테스터 장비인 'DYNA4 SLT'를 도입, 메모리 제작에 들어가는 모듈의 최상 주파수, 전압, 메모리 타이밍 등을 체크함으로써 보급형 제품 이상의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제 'JEDEC 규격'을 준수,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 환경에서 사용해도 문제없는 완벽한 호환성과 안정성을 구축함으로써 오류 없는 시스템과 쾌적한 성능을 보장한다.
▲ MSI 지포스 RTX 2060 벤투스 S OC D6 6GB
'MSI 지포스 RTX 2060 벤투스 S OC D6 6GB'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2060 칩셋을 탑재한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최적의 성능을 구현했다. 1920개의 쿠다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1710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한다. 6GB 용량으로 구성된 192bit 인터페이스의 GDDR6 메모리는 14000MHz로 작동해 고해상도의 모니터에서도 원활한 게임 구동이 가능하다.
MSI만의 쿨링 솔루션은 최첨단 기술로 설계된 톡스 2.0 팬을 중심으로, 브러시 처리된 세련된 금속 백플레이트를 채택해 GPU와 메모리, 전원부의 열을 빠르게 식혀준다. 참고로 톡스 2.0 팬은 특수 곡선형 블레이드로 공기 흐름의 효율성을 높였다.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한 밀리터리 클래스 전원부를 탑재했으며, MSI만의 애프터 버너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비롯해 1개의 HDMI 포트 등 풍성한 출력 포트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종류의 디스플레이 장비를 연결해 쓸 수 있다.
▲ BIOSTAR S100 Series (240GB)
240GB 용량의 'BIOSTAR S100 Series 이엠텍'은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두루 갖춰 보급형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2.5인치의 SATA3 방식으로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고, 3D NAND TLC를 비롯해 마벨 1120 컨트롤러를 탑재해 신뢰를 높였다.
읽기 속도는 최대 550MB/s, 쓰기 속도는 최대 430MB/s로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PCB를 6층 기판으로 구성해 일반적인 제품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장시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한 GC(Garbage Collection)기능도 지원한다.
▲ ABKO NCORE 새턴 풀 아크릴 슬렌더 (블랙)
'ABKO NCORE 새턴 풀 아크릴 슬렌더'는 전면 매쉬와 측면 풀아크릴 창을 투과하는 레인보우 슬렌더 팬의 아름다운 광원이 사용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제품이다. 채용된 기본 팬도 그 광원의 형상이 마치 '무지개 빛 얇은 고리'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전면에 자리 잡은 3개의 슬렌더 팬이 전면 매쉬 베젤을 통해 시원한 외기를 공급하고, 내부의 열기는 후면 1개의 슬렌더 팬과 상단 2열 배기구를 통해 밖으로 배출도록 설계돼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한다. 추가로 상단 배기구에 2개, 파워 가림막 위 설치부에 2개까지 총 8개의 시스템 팬을 장착할 수 있고, 전면 흡기부 및 후면 배기구에 120mm에서 최대 240mm의 수랭 라디에이터를 달 수 있다.
뛰어난 확장성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최대 360mm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고, 최대 161mm 높이의 CPU쿨러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최대 2개의 HDD 및 5개의 SSD를 탑재할 수 있으며, 외부 장치 연결을 위해 USB 3.0 포트 1개와 USB2.0 포트 2개가 제공된다.
▲ EVGA 600 W2 80PLUS Standard 230V EU
'EVGA 600 W2 80PLUS Standard 230V EU'는 정격 600W의 높은 용량을 출력하는 제품으로 Standard 230V EU 인증을 받아 한층 한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최대 85%의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최신 부품을 안전하게 지원하기 위해 +12V 싱글 레일을 사용한다.
여기에 안정성이 뛰어난 캐퍼시터를 비롯해 리플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EMI 필터를 적용했으며, OVP와 UVP, OPP, SCP 등 4가지의 보호 회로를 탑재해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내부 열을 빠르게 배출하기 위해 슬리브 베어링을 적용한 120mm 크기의 쿨링 팬을 탑재했는데, 오토 팬 컨트롤 기술로 소음까지 잡아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또한 넉넉한 케이블 구성으로 고사양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울러 본 제품은 이엠텍만의 5년 서비스가 제공돼 한층 신뢰할 수 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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