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데스크탑PC보다는 노트북PC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당장 들고 다니며 쓸 노트북을 찾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디자인에 성능 탄탄하고, 휴대성까지 갖춘 노트북이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10월 다나와 표준 노트북은 비즈니스, 그리고 게이밍 두 분야에서 디자인과 휴대성, 성능까지 모두 갖춘 노트북을 위주로 선정했다.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그리고 AMD 라이젠 4000 계열 프로세서로 기본 성능이 뛰어나며, 2kg 내외 무게로 휴대성까지 강화해 노트북의 본질인 모빌리티에 있어 부족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도 소화 가능한 학습·업무용 고성능 노트북

LG전자 2020 울트라PC 15UD40N-GX76K (SSD 256GB)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장착해 가성비를 끌어올린 학습 및 업무용 PC이다. 이 제품에 사용된 라이젠 7 4700U는 8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8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 최대 4.1GHz까지 동작주파수가 올라가므로 끊김을 최소화한 유연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내장 그래픽 코어는 엔비디아의 모바일 외장 GPU인 지포스 MX230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오버워치의 경우 FHD 해상도에서 초당 평균 60프레임이 넘는다.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제외하면 어느 정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환경이다. 8GB 용량의 DDR4 3200MHz 메모리를 탑재하고, NVMe PCIe 인터페이스 기반의 SSD를 사용해 부팅 및 앱 로딩 등 체감 속도도 끌어올렸다. 비디오 편집 및 인코딩과 같이 데이터 액세스가 잦은 프로그램 구동 시 더욱 개선된 성능을 느낄 수 있다.

FHD 해상도를 담은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IPS LED 패널을 써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색 왜곡 없는 또렷하고 생생한 화질을 표현한다. 특히 초슬림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더불어 뛰어난 몰입감을 만끽할 수 있다. DTS:X 울트라 기술을 적용해 사운드 몰입감도 향상시켰다.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환경에서 실감 나는 입체 사운드를 재생한다.

대화면과 고성능을 갖췄음에도 두께는 19.9mm로 슬림하게 디자인했으며, 무게 또한 1.8kg으로 가볍게 제작해 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며,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위아래 구분이 없어 사용이 편한 USB 타입C 포트가 제공되며,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해 HDMI 포트도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부족한 저장공간을 쉽게 늘릴 수 있다. 디스플레이 상단에 있는 HD웹캠으로 화상회의 진행이 가능하고, 키보드에는 숫자 전용키가 있어서 숫자 입력이 많은 업무에 활용할 경우 작업 효율이 향상된다.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인 와이파이6 모듈을 장착했다. 다나와 최저가 97만 원대.

360도 회전하는 무한변신 노트북

레노버 요가 C740-14IML i7 Vibe (SSD 512GB)

360도 자유롭게 회전하는 힌지를 채택해 타이핑, 웹서핑, 동영상 시청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일반 노트북 형태는 물론이고, 뒤로 완전히 접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영상을 감상하기에 적합한 텐트 모드로 이용이 가능하다. 디지털 펜을 이용하면 디스플레이 위로 창의적 드로잉 작업을 할 수 있다. 그림을 직접 그리거나 강의 내용을 필기해야 할 때 매우 유용하다.

폭이 3.52mm에 불과한 초슬림 베젤 디자인을 적용했다. 때문에 14인치 디스플레이를 쓰고도 13인치대 노트북과 크기가 비슷하다. 300nit에 이르는 높은 휘도를 구현해 밝고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보여준다. 178도에 가까운 시야각을 내는 IPS 패널을 사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색 왜곡 없는 풍부한 색감을 느낄 수 있다. Dolby Atmos 스피커 시스템을 채택해 사운드 몰입감도 우수하다.

인텔 10세대 코어 i7-10510U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저전력으로 동작하지만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고 8개의 스레드를 지원해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기본 클럭은 1.8GHz이지만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4.9GHz까지 처리 속도가 대폭 향상된다. 온보드 형태의 16GB DDR4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NVMe 타입의 512GB SSD가 제공된다.

두께는 14.9mm로 매우 얇다. 무게도 약 1.4kg에 불과하다. 따라서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니며 원하는 작업을 즉시 처리할 수 있다. 4개의 셀로 구성된 51Wh 배터리를 내장했으며, 최대 13시간까지 쓸 수 있다. 여닫을 수 있는 웹캠을 적용해 의도치 않은 사생활 노출을 방지할 수 있다. 지문 센서를 채택해 보안을 향상했다. Windows 10 Home이 기본 제공되므로 구매 후 별도의 OS 설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129만 원대.

데스크탑PC를 대신할 대화면 노트북

LG전자 2020 울트라PC 17U70N-GA56K (SSD 256GB)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데스크탑PC를 대체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17인치나 되는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답답함이 적다. FHD보다 한 단계 높은 WQXGA(2560*1600) 해상도를 채택해 화면을 넓게 쓸 수 있다. 워드, 웹브라우저 등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엑셀 시트의 경우 더 많은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된다. 16:9가 아닌 16:10 비율을 사용해 세로 방향으로 더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는 IPS 패널을 사용해 시야각이 넓다.

대화면 노트북이지만 훨씬 얇아진 초슬림 베젤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15.6인치와 큰 차이 없는 휴대성을 보여준다. 무게는 1.85kg, 두께는 19.9mm로 비교적 콤팩트해 출장이나 여행 어디든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72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전원어댑터가 없어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인텔 10세대 코어 i5-10210U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4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8개의 스레드를 지원하므로 멀티태스킹 처리 능력이 우수하다. 기본 동작 클럭은 1.6GHz이지만 터보 부스트 상태에서는 4.2GHz까지 클럭이 올라가 어떤 작업도 빠르게 소화해낸다. 8GB DDR4 2,666MHz 메모리가 기본 제공되며, 여분의 슬롯을 통해 메모리를 쉽게 늘릴 수 있다. NVMe 방식의 256GB SSD를 탑재했으며, 마찬가지로 여분의 슬롯을 통해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숫자 키패드와 함께 시원스럽게 배치된 키보드는 백라이트를 품어 어둠 속에서도 노트북 사용이 자유롭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노트북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Virtoo by LG앱’이 함께 제공된다. 최신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기본 제공한다. 노트북 측면에는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이 부족할 경우 쉽게 확장할 수 있다. Windows 10 Home이 기본 탑재된다. OS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서 구매 후 몇 단계 초기 설정을 거친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136만 원대.

AMD 르누아르 프로세서가 탑재된 초경량 비즈니스 노트북

MSI 모던시리즈 모던14 B4MW-R5 (SSD 256GB)

가성비가 뛰어난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사용했으며, 디자인과 휴대성까지 갖춘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6개의 코어를 내장한 AMD 라이젠 5 4500U는 강력한 멀티태스킹은 물론 고화질 동영상 편집 및 스트리밍 작업도 무리 없이 처리한다. 상황에 따라 4GHz까지 클럭이 올라가 데스크탑처럼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AMD 라데온 내장 그래픽을 통해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 처리 능력도 높였다.

‘모던14’는 향상된 휴대성을 제시한다. 두께는 16.9mm로 얇고, 무게도 1.3kg에 불과하다. 백팩, 크로스백, 얇은 브리프 케이스 등 어디에도 넣어 들고 다닐 수 있다. 고효율의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 완충 시 최대 10시간 쓸 수 있다. AC전원을 쓸 수 없는 시외에서도 안심하고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전원어댑터는 일반 노트북용보다 19% 부피가 줄어들고, 무게도 38% 감소해 함께 들고 다녀도 부담 없다. 진동, 충격, 낙하, 온도, 습도 등 혹독한 기준의 MIL-STD 810G 밀리터리 테스트를 통해 뛰어난 내구성을 보여준다.

14인치 디스플레이는 어느 각도에서나 생생한 컬러를 보여주는 IPS 패널을 썼다. 폭이 4.4mm인 울트라 씬 베젤을 적용해 14인치 화면은 유지하면서 13.3인치급 노트북 수준의 뛰어난 휴대성을 확보했다. 디스플레이가 180도 펼쳐지는 개방 힌지를 적용해 상대방과 화면을 통한 정보 공유가 편리하다. 디스플레이를 펼치면 키보드가 5도 위로 들리면서 하단 공간을 확보, 냉각 성능을 높이고, 타이핑 환경을 개선한다. 화이트 LED를 품은 키보드는 어둠 속에서도 정확하게 타이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히믹 3 오디오를 탑재해 7.1채널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로 콘텐츠 몰입감을 높여준다. 다나와 최저가 65만 원대.

최고의 퍼포먼스에 집중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GIGABYTE AORUS 7 SB i7 E (SSD 256GB)

기가바이트의 축적된 기술이 녹아든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전투기, 그리고 독수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역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상판은 어로스의 독수리 로고와 함께 클린 컷 라인이 돋보인다. 검투사의 칼을 닮은 날카로운 모양의 환기구 역시 타인의 주목을 끌 만하다. FHD 해상도의 17.3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144Hz 주사율을 지원해 화면이 매우 부드럽고 매끄럽다. 속도감이 중요한 액션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차원이 다른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IPS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높은 시야각을 실현했으며, 베젤 폭도 매우 얇아 같은 화면 크기를 지닌 타 노트북과 비교해 바디 크기가 작다는 느낌을 받는다. HDMI와 DP 단자를 가지고 있어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포함, 최대 3개의 모니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CPU는 인텔 10세대 코어 i7-10750H를 탑재했다. 6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퍼스레딩을 지원, 12개의 스레드로 동작하므로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최대 5.0GHz까지 클럭이 올라가므로 데스크탑PC 수준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가성비가 뛰어난 엔비디아 GTX 1660 Ti GPU를 넣었다. 튜링 아키텍처 기반의 혁신적인 그래픽 성능을 보여주므로 마치 실사와 같은 뛰어난 화질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256GB 크기의 SSD를 썼다.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M.2 슬롯과 SATA HDD/SSD 베이가 있어서 데스크탑 수준의 스토리지 확장이 가능하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완벽한 타이핑을 위해 키보드에는 RGB 백라이트를 넣었다. 데스크탑 수준의 풀사이즈 키캡을 사용함으로써 타이핑시 정확도를 높여준다. ‘윈드포스 인피니티 쿨링 시스템’으로 불리는 냉각 기술을 써 냉각 효율이 매우 우수하다. 2개의 대형 냉각팬과 4개의 히트파이프를 사용함으로써 열을 신속히 배출하고,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차세대 와이파이 규격인 와이파이6 기반의 AX200 무선랜 모듈을 장착해 무선 네트워크에서도 지연을 최소화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서라운드 사운드 환경을 구현하는 나히믹 사운드 기술을 사용했으며, 게이밍 센터 앱이 함께 제공되므로 노트북을 쉽고 빠르게 제어할 수 있다. 배터리를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추후 배터리 교체가 매우 쉽다. 자주 쓰는 포트는 노트북 후면에 배치함으로 노트북 좌우 케이블 연결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149만 원대.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ASUS 젠북14 UX425JA-BM087T (SSD 512GB)

뛰어난 성능과 휴대성을 확보해 어디를 가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창의적인 영감을 발휘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디스플레이는 나노 엣지 디자인을 적용해 베젤 폭을 대폭 줄였다.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이 높아 뛰어난 몰입감과 색다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바디 크기가 작아지는 효과가 있어 13인치대 노트북 수준의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두께는 13.9mm로 얇고, 무게는 1.17kg에 불과해 어디든 가볍게 넣어 다닐 수 있다. 67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서 한번 충전으로 오랜 시간 쓸 수 있다. 미 군용 등급 내구성 표준 테스트인 MIL-STD-810G의 19가지 테스트를 통과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충격, 진동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데스크탑 수준의 성능을 노트북에서 구현하기 위해 인텔 10세대 아이스레이크 기반의 코어 i5-1035G1 프로세서를 넣었다. 4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8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 기본 클럭은 1GHz이지만 최대 3.6GHz까지 올라가므로 쾌적한 성능을 유지한다. 16GB 메모리를 장착해 일반 문서작업이나 그래픽 편집은 물론이고, 게임까지 빠르게 시스템을 구동하고 막힘없이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다. NVMe 타입의 512GB SSD를 넣어 저장용량 걱정도 덜었다.

14인치 디스플레이는 눈부심 방지 처리된 패널을 써 야외에서 빛 빈사를 최소화한다. 그만큼 눈의 피로도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3D IR 카메라를 내장해 패스워드를 입력할 필요 없이 얼굴만으로 노트북을 깨워 로그인할 수 있다. 와이파이6(802.11ax) 기반의 무선랜을 달았다. 윈도우10 OS가 기본 제공된다. 다나와 최저가 118만 원대.

RTX 2060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게이밍 노트북

HP 파빌리온 게이밍 16-a0050TX (SSD 512GB)

고성능 데스크탑 게이밍PC 부럽지 않은 스펙이지만 가격을 합리적으로 낮춘 제품이다. 노트북의 성능을 좌우하는 CPU는 인텔 10세대 코어 i7-10750H를 사용했다. 6개의 코어와 12개의 스레드를 지원하므로 멀티태스킹 성능이 뛰어나다. 기본 클럭은 2.6GHz이지만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최대 5GHz까지 클럭이 올라간다. 고화질 비디오 영상 편집과 같은 무거운 작업을 무리 없이 소화해낸다. 또한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GPU를 더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보여준다. RTX 시리즈는 빛에 의한 사실적인 조명, 반사, 그림자 등을 구현하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AI 기술로 게임에서 현실감과 몰입감을 높여준다. 16GB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NVMe 방식의 512GB SSD를 장착해 용량 걱정 없이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다. 또한 듀얼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한 구조를 사용해 저장공간 확장이 쉽다.

일반적인 15.6인치보다 더 큰 16.1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게임과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FHD 해상도를 품었으며, 시야각이 넓은 IPS 타입을 사용해 어느 방향에서도 색 왜곡 없는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을 보여준다. 300nit 밝기 그리고 눈부심 방지 처리되어 있어 야외에서도 빛 반사 없이 명확하게 화면을 바라볼 수 있다. 또한 화면주사율은 144Hz로, 1초에 144프레임 표현이 가능해 화면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다.

일반 게이밍 노트북보다 큰 플랫폼이지만 두께는 23.5mm이며, 무게도 2.35kg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휴대할 수 있다. 키캡과 키 주위로 빛이 들어오는 백라이트를 채택해 어둠 속에서도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4개의 통풍구가 장착되어 있으며, 듀얼 채널 냉각팬 시스템을 적용해 이전 세대 대비 16% 냉각 성능이 올라갔다. SD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쉽게 편집, 공유할 수 있으며, HDMI 2.0 포트를 달아 외부 모니터 연결이 쉽다. 다나와 최저가 139만 원대

강력한 게이밍 노트북 성능 구현

삼성전자 오디세이 NT850XCR-HD7A (SSD 256GB)

강력한 성능으로 게이밍 경험을 한층 높여줄 제품이다. 인텔 10세대 기반의 코어 i7 프로세서를 써 기본 성능을 높였다. 6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12개의 스레드를 지원해 멀티태스킹도 매끄럽게 처리한다. 4k 영상이나 고해상도 이미지 편집은 물론이고, 3D 렌더링까지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 튜링 아키텍처 기반의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GPU를 탑재해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파스칼 기반의 GTX 10 시리즈 대비 47% 향상된 그래픽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고사양 게임, 고해상도 그래픽 작업이 모두 가능하다. 256GB 크기의 SSD가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두 개의 NVMe SSD 슬롯과 하나의 HDD 슬롯을 가지고 있어 데스크탑PC 수준의 높은 스토리지 확장성을 제공한다. Dolby Atmos 기능을 넣어 헤드폰 착용 시 화면에 보이지 않는 적의 움직임을 소리로 찾아낼 수 있다.

장시간 게임에 몰입해도 열 받을 일 없는 압도적인 쿨링 성능을 가지고 있다. 얇지만 강력한 83개의 날개로 구성된 블로워(냉각팬)는 시원한 외부 공기를 빠르게 빨아들여 내부의 뜨거운 열을 순식간에 배출한다. 기존 모델 대비 풍량도 15% 더 많아졌으며, 강성이 뛰어나 항공 우주 분야에 쓰이는 소재인 LCP로 냉각팬 날개를 제작해 흔들림 없이 빠르게 공기를 순환시키고, 팬 노이즈를 최대한 억제한다. 히트파이프 또한 기존 2개에서 5개로 늘어났으며, 방열 면적도 최대 40% 이상 대폭 넓어져 CPU와 GPU에서 발생하는 높은 열을 빠르게 식힌다. 내부에서 배출된 열기가 게이머의 손이나 얼굴이 닿지 않도록 배출구를 설계해 늘 쾌적한 상태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하며, 엔비디아 G-Sync 기술을 적용해 빠른 화면 전환도 끊김 없이 부드럽다. 5.9mm 슬림 베젤로 80%까지 높아진 스크린대 바디 비율이 더욱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게임에 집중하기 위한 몇 가지 특화된 기능도 돋보인다. 게임 장르에 맞춰 성능과 화질, 사운드까지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는 ‘오디세이 모드’가 탑재되었다. Fn+F11 단축기를 이용, 설정해 놓은 프로파일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화면 정중앙에 조준선을 표시하는 가상 표적 기능은 FPS 게임에서 적을 보다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퍼포먼스의 끝판왕인 ‘비스트 모드’를 이용하면 그래픽 성능을 최대 15%까지 향상할 수 있어 고화질 게임의 풀옵션 세팅도 거뜬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블랙 이퀄라이저 기술로 화면의 블랙 레벨 값을 0%에서 100%까지 원하는 수준으로 조절할 수 있다. 그림자 속 어둠도 환하게 밝혀주므로 숨어 있는 적을 먼저 기습할 수 있다. FPS, AOS, RTS, RPG 등 게임 장르에 따른 최적의 디스플레이 모드도 담고 있다. 다나와 최저가 229만 원대.

성능과 휴대성 모두 해결한 게이밍 노트북

한성컴퓨터 TFX5075G 아방가르드 (SSD 500GB)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초경량으로 디자인해 휴대성이 뛰어난 노트북이다. 인텔의 최신 10세대 코어 i7-10750H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6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함으로써 12개 스레드로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되었다. 최대 5.0GHz까지 클럭이 올라가므로 어떤 작업도 매끄럽게 처리한다. 여기에 가성비가 뛰어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Ti GPU를 더해 대부분 게임을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4.6mm에 불과한 울트라 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 공간을 극대화했다. 화면 몰입감을 키워주고, 동시에 노트북 바디 크기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FHD 해상도로 이루어진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sRGB 색공간을 100% 만족시키는 고품질 패널을 사용해 풍부하면서도 정확한 색감을 보여준다.

언제 어디서든지 게임을 플레이하고 업무 등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고성능 데스크탑PC에 버금가는 스펙이지만 무게는 1.5kg에 지나지 않으며, 두께도 16.8mm로 매우 슬림해 여행, 출장, 외출 등 함께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다. 특히 바디는 알루미늄 합금 재질을 사용해 메탈 특유의 고급스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견고하고 튼튼하다는 장점도 있다. 장시간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효율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2개의 냉각팬과 2개의 히트파이프가 뜨거워진 시스템을 신속하게 냉각한다.

화이트 LED가 적용된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기존 USB 2.0 대비 속도가 10배 빠른 USB 3.0 Gen1 타입C 포트를 적용했다. HDMI포트를 통해 외부 모니터와 연결이 가능하다. USB 타입C 포트로 충전이 가능해 충전기를 미처 못 챙겼을 경우 USB-PD를 지원하는 어댑터를 사용할 수 있다. 차세대 무선 표준인 와이파이6 모듈을 달아 와이파이 성능도 높아졌다. 클릭 한 번으로 노트북 설정이 가능한 컨트롤센터 앱이 함께 제공된다. 다나와 최저가 124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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