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원하는 헤어스타일, 고데기로 가능할까?
고데기만 있으면 집에서도 연예인들처럼 멋진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할까? 많고 많은 고데기들 중, 내가 원하는 헤어를 연출하려면 어떤 고데기를 사용해야 할까? 다양한 고데기들을 직접 경험해본 사용자들의 리뷰를 통해 제품별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해보자. (글에 소개된 리뷰는 모두 리뷰어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모든 리뷰 원문은 DP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트레이트용 고데기 :: 비달사순 VS2039BK VS 유닉스 UCI-B2020
고데기도 가정용인지 여행용인지, 스트레이트용인지 웨이브용인지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로 나뉜다. 먼저 가정용 스트레이트 고데기 2종을 비교한 리뷰어 냥고로의 사용기를 살펴보자.
비교한 제품은 비달사순 VS2039BK와 유닉스 UCI-B2020. 두 제품 모두 고데기로 잘 알려진 제조사의 제품들이며, 머리를 펴는 데 용이한 판고데기다. 다나와 최저가를 기준으로 2만 원대 초반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비달사순 VS2039BK
외관은 비달사순 VS2039BK가 좀 더 작고 가볍지만, 두 제품 모두 집에서 사용하기엔 적당한 크기이며 무게 또한 가벼워 10~20분 정도는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두 제품 다 회전식 코드를 사용하여 코드 꼬임을 방지해준다.
▲ 유닉스 UCI-B2020
비달사순 제품은 손으로 쥐었을 때 손가락이 닿는 위치에 양각 표시가 돼 있어 사용 시 열판이 손에 닿는 것을 방지하는 반면, 유닉스 제품은 온도 조절 버튼이 손으로 쥐는 곳에 위치되어 있어 사용할 때 자꾸 누르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 유닉스 UCI-B2020 무빙발열판
고데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단연 머리를 지지는 발열판이다. 두 제품 모두 머리 뜯김을 최소화하고 모발에 열을 고르게 전달하는 세라믹코팅 무빙발열판을 사용하는데, 유닉스 UCI-B2020의 발열판이 좀 더 무빙이 크고 부드럽게 움직여 머리가 꺾여 보이지 않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도와준다.
▲ 비달사순 VS2039BK 전원 스위치
▲ 유닉스 UCI-B2020 전원 및 온도 조절 버튼
비달사순 VS2039BK는 전원을 켜고 끄는 스위치만 있어 따로 온도 조절은 할 수 없다. 기기를 켜면 최대 온도로 오르며 190~196도로 고정 예열된다. 반면 유닉스 UCI-B2020은 온도 조절이 가능한 버튼 형식이다. 처음 전원을 켜면 210도로 자동 설정되어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며, 버튼을 누르면 5도씩 조절이 가능하다.
설정 온도 및 예열 시간을 테스트해봤다. 먼저 비달사순 제품은 별도의 온도 조절 기능이 없어 최대 온도에 도달할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다. 제품 설명에는 최고 215도의 예열이 가능하다고 돼 있는데, 전원을 켜고 약 10분이 지났을 때 최대 196.9도까지 올라갔다.
유닉스 제품의 경우 PTC히터를 사용해 최고 온도까지 급속 히팅이 가능하다. 200도까지 도달하는 데 약 1분 밖에 걸리지 않았고, 최대 온도(210도)로 설정하고 10분이 경과했을 때까지 203~205도를 유지했다.
한편 전력 테스트에서는 비달사순 제품이 최대 324W, 유닉스 제품이 설정한 온도에 따라 최대 404~520W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190도로 10분간 켜두었을 때 예상되는 월간 전기 요금은 비달사순이 2,535원, 유닉스가 3,877원.
두 제품을 사용해 직접 스타일링을 해봤다. 두 제품 모두 190도일 때 5분씩 사용했다. 먼저 스트레이트 테스트에서는 비달사순 제품을 사용한 쪽의 머리 끝부분이 더 확실하게 펴졌지만, 웨이브 테스트에서는 유닉스 제품을 사용한 쪽의 컬이 더 풍성하고 오래 유지됐다. 손상도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비달사순 제품을 사용한 쪽 모발이 조금 더 건조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두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며 테스트한 결과, 리뷰어는 비달사순 제품에 총점 4점, 유닉스 제품에 총점 5점을 주었다. 비달사순 제품은 그립감이 좋고 100-240V 사용이 가능한 프리볼트 제품으로 여행 시 편리하지만, 온도 조절 기능이 없고 최대 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반면 유닉스 제품은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5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안전하며, 최대 온도에 빠르게 도달하고 스타일링이 더욱 편리하다는 평이다.
































































기획, 편집 / 다나와 안혜선 hyeseon@danawa.com
글 / 박다정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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