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노트북 시장도 이제는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기반의 프로세서로 시장이 바뀐 분위기이다. 지난 해 9월 먼저 선보인 4코어/8스레드 기반의 타이거레이크-U는 비즈니스 노트북을 중심으로 공급되었지만 최근 인텔 최초의 10nm공정 8코어 프로세서인 타이거레이크-H가 등장하면서 게이밍 노트북도 11세대로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PCI-E 4.0, 썬더볼트4 등 최신 규격을 지원하며, 이전 세대 대비 멀티스레드 성능이 향상되고 싱글 스레드 또한 최고 수준의 성능을 기록하고 있어 기대가 매우 높다. 따라서 6월 다나와 표준 노트북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11세대로 교체가 완료된 게이밍 노트북, 그리고 휴대성과 이동성을 향상시킨 비즈니스 노트북을 중심으로 골라봤다.

더욱 강력해진 11세대 코어 i7 탑재 게이밍 노트북

MSI GP시리즈 GP66 Leopard 11UG (SSD 512GB)

인텔 11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사용해 성능을 향상시킨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10nm 공정 기반의 윌로우 코브 아키텍처를 적용해 처리 효율이 높아졌으며, 인텔 딥 러닝 부스트를 통해 AI 성능도 뛰어나다. 8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해 16개의 스레드 처리가 가능하다. 최대 클럭은 4.6GHz이며, 24MB 대용량 캐시메모리를 넣어 쾌적한 워크로드를 보여준다. 또한 엔비디아 RTX 3070 GPU를 함께 구성함으로써 게임은 물론이고, 영상 편집과 같은 창작 도구로로 매우 만족스럽다. RTX 3070은 엔비디아 2세대 암페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보다 사실적인 레이 트레이싱 구현, 향상된 AI 기능을 제공한다. 간단하게 논옵티머스 모들 전환이 가능해 강력한 성능을 제약없이 누릴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144Hz 주사율을 적용했다. 1초당 144프레임 구현이 가능해 화면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다. IPS패널을 써 상하좌우 어느 방향에서도 왜곡 없이 선명하다. 5mm에 불과한 울트라씬 베젤로 디자인해 화면 몰입도가 높고, 시원스러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화면 편의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14인치 노트북 수준의 뛰어난 휴대성을 확보했다. 최대 2개까지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하므로 보다 넓은 시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Hi-Res 오디오 규격 DAC, 그리고 나히믹 사운드 기술을 더해 소리에 대한 몰입감도 높였다.

메탈 소재를 사용해 견고하고, 상판 블랙 드래곤 실드 로고와 함께 올블랙 스타일을 적용해 고급스럽다. 볼드 타입의 힌지 설계로 튼튼하며, 한 손으로도 부드럽게 디스플레이를 열고 닫을 수 있다. 노트북 양 측면과 후면, 하단에 통풍구가 있어 신속하고 강력한 냉각 성능을 발휘한다. 두 개의 냉각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6개나 되는 넓은 면적의 히트파이프를 적용해 발열을 억제한다.

이 밖에 게이밍 기어 브랜드인 스틸시리즈와 손잡고 안티고스팅 지원 키보드를 탑재했다. AI 기반으로 프로세서, 냉각. 배터리 성능 등을 간편하게 최적화할 수 있는 ‘MSI센터’ 앱을 제공한다. KILLER Wi-Fi 6E를 적용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LTE로 어디서나 인터넷이 가능한 노트북

삼성전자 2021 갤럭시북 NT755XDA-K71AS (SSD 512GB)

LTE 모듈이 있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또는 이동하면서 인터넷을 쓸 수 있는 노트북이다. SIM카드만 꽂으면 바로 LTE망을 이용해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 6 기반의 모듈도 있어 와이파이 존 내에서는 안정적이며 더 빠른 속도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5.1을 지원해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게임패드 등을 무선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FHD 해상도를 품었으며, 광시야각 성능이 우수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왜곡 없는 또렷하고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음향 효과를 극대화하는 Dolby Atmos 사운드까지 적용되어 영상을 감상하기에 최적화되었다. 비대면 시대를 위한 화상 회의 기능도 강화했다.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어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고 내 목소리를 보다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코어 i7-1165G7을 장착했다.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써 8개의 스레드를 처리한다. 2.8GHz 클럭으로 동작하며,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4.7GHz까지 올라간다. 인텔 내장 그래픽 코어인 Iris Xe를 탑재하여 게임, 영상 스트리밍 등에서도 일반 비즈니스 노트북 대비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16GB 용량의 메모리가 온보드로 장착되어 있으며, 512GB나 되는 넉넉한 SSD를 제공한다. NVMe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여분의 슬롯을 이용해 쉽게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USB 타입C와 USB 타입A 포트가 각각 두 개씩 있으며, 외부 영상 출력을 위한 HDMI 포트도 있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폰, 태플릿 등 갤럭시 기기간 간편한 연동성을 갖고 있다. 폰/태블릿에 있는 파일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Quick Share, 태블릿을 또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연결해 듀얼 디스플레이 구축이 가능한 Second Screen,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의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를 무선으로 쉽게 옮길 수 있는 Galaxy Book Smart Switch, 가전제품을 쉽게 제어할 수 있는 SmartThing 등이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앱을 갤럭시북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케이스만 열면 간단하게 연결되는 등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스튜디오 모드를 통해 내 모습을 더 멋지게 보여줄 수 있고, Screen Recoder 앱을 이용하면 화면을 녹화하고 음성을 추가해 나만의 특별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영상 편집을 위한 Studio Plus 앱도 함께 제공한다. 다나와 최저가 130만 원대.

강력한 파워로 게임 몰입도 향상

ASUS TUF Gaming F17 FX706HM-HX006 (SSD 1TB)

강력한 퍼포먼스로 노트북 환경에서 데스크탑 환경 못지않은 게임 몰입도를 실현시킨 제품이다. 인텔 11세대 코어, 그 중에서도 최상위 라인업인 코어 i9-11900H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8개의 코어로 동작하며, 하이퍼스레딩 기술에 의해 16개의 스레드를 처리한다. 최대 4.9GHz(터보부스트)까지 클럭이 올라가며, 24MB나 되는 캐시 메모리를 가지고 있다. GPU는 엔비디아 RTX 3060를 썼다. 2세대 RTX 플랫폼인 암페어 아키텍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향상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AI를 위한 3세대 텐서 코어 등을 지원해 게임에서는 프레임을 높이고, 현실에 가까운 사실적인 그래픽을 만들어낸다. 16GB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32GB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1TB SSD를 제공하며, 여분의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 확장이 쉽다.

17.3인치나 되는 대형 디스플레이는 144Hz 주사율을 지원해 부드러운 영상을 만들어낸다. 어댑티브 싱크 기술을 써 화면찢김, 끊김과 같은 부자연스러운 현상을 감소시킨다. FHD 해상도를 표현하며, IPS 패널을 사용해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하다. 나노엣지 베젤을 적용해 화면 몰입감을 높였으며, 안티글레어 처리되어 있어 빛반사로 인한 눈의 피로도를 덜어준다. 4개의 컷 아웃을 갖춘 2개의 스피커를 내장, 크고 강력한 사운드로 더 깊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DTS:X Ultra를 통한 가상 7.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는 공간 인식을 향상시켜 사운드 플레이 효과를 높여준다.

세련된 느낌의 이클립스 그레이 또는 대담한 그래파이트 블랙 등 일반 노트북과 차별화된 컬러로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베이스에 질감이 있는 허니컴 디자인은 그립감을 더하고, 바디 주변의 육각형 보강재와 일체감을 반영한다. 손목 받침대를 가로 지르는 헤어라인 브러시 스트로크는 전문적이며 깔끔하게 보이는 오묘한 질감을 선사한다. RGB 백라이트가 적용된 키보드는 게임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하이라이트로 디자인된 WASD키는 컨트롤 집중도를 높이고, 오버스트로크 기술을 써 키보드 반응이 더욱 빠르다. 각 키는 2천만 회 이상의 프레스를 견딜 수 있을 만큼 내구성이 강화되었다.

83개의 블레이드를 가진 2개의 냉각팬, 4개의 히트파이프와 3개의 히트싱크가 있어 CPU와 GPU에서 발생된 열을 신속히 배출한다. 냉각시스템이 늘 제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셀프클리닝 설계를 적용했다. 이물질이 내부에 쌓이지 않아 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작동 모드 조정을 통해 성능과 소음 간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밀리터리 등급의 견고함도 가지고 있다. 낙하와 진동, 습도 및 극한의 온도 등 MIL-STD-810H 테스트를 통화하여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충돌과 충격을 견딜 수 있다. 90Wh 배터리를 내장해 어디서든 장시간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써 쾌적한 무선네트워크 환경을 만들어 준다. 다나와 최저가 172만 원대.

리얼S펜과 360도 힌지가 적용된 2in1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360 NT950QDY-A51A (SSD 256GB)

360도 회전하는 힌지와 스타일러스펜을 적용해 노트북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 제품이다. 디스플레이는 Super AMOLED를 써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뛰어난 화면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컬러 볼륨 120%(DCI-P3 기준)가 적용되어 육안으로 보는 듯한 사실적인 영상을 보여주며, 깊은 명암비와 빠른 응답속도를 구현해 이전 노트북과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안겨준다. 블루라이트를 낮춰주는 Eye-care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되어 사운드의 풍성함까지 즐길 수 있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5-1135G7을 탑재했다. 4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퍼스레딩에 의해 8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 최대 4.2GHz(터보부스트) 클럭으로 구동되므로 어디서든 들고 다니며 데스크탑PC 수준의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16GB 메모리가 온보드 형태로 장착되어 있으며, 256GB 용량의 SSD가 탑재되었다 NVMe 타입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쓴다. 추가 슬롯이 있어 SSD 확장이 가능하며, 마이크로SD 카드를 통해 저장공간을 쉽게 늘릴 수 있다.

리얼S펜을 이용하면 드로잉, 필기 등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직접적인 입력이 가능하다. 탑재된 앱을 이용해 드로잉 팁을 배우고 기본 도안을 이용해 컬러링을 할 수 있다. 모든 갤럭시 기기의 삼성 노트에서 필기한 내용이 자동으로 연동되며, PDF필기, 음성 메모까지 활용할 수 있다. 360도 회전하는 힌지를 이용하면 마치 태블릿처럼 편안한 상태로 드로잉 작업을 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녹화하고 영상 편집이 가능한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어 노트북 활용성을 높여준다.

폰, 태블릿 등 갤럭시 기기 간 간편한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폰과 태블릿 파일을 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태블릿을 또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어디서든 듀얼 디스플레이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복제된 디스플레이에서 펜을 이용, 필기를 하면 갤럭시북 Pro 360에도 자동으로 연동되어 회의에서 의견 공유를 할 때 매우 효율적이다. 스마트폰의 앱을 갤럭시 북에서도 즐길 수 있다. 최대 5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메시지 알림, 사진 연동, 통화 기능까지 쓸 수 있다.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의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는 물론이고 저장된 설정까지 무선 연결을 통해 쉽게 옮길 수 있다. 또한 집에 있는 가전 제품, 스마트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어디에 뒀는지 잊어버린 갤럭시 디바이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화상 회의에 최적화된 기능도 주목할 부분이다.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어 외부의 잡음을 최소화하며 상대방과 통화할 수 있다. 또한 Studio 모드를 적용하면 화면 필터를 통해 내 자신의 모습을 더 예쁘게 보정할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20시간까지 쓸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 시스템을 사용했다. 실외에서도 배터리 걱정없이 코어 i5의 성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또한 30분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쓸 수 있는 빠른 충전기술도 사용했다. 기존 대비 약 52% 작아진 충전 어댑터는 다른 갤럭시 디바이스도 충전할 수 있으므로 여러 어댑터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키보드는 넓은 커브드 키캡을 적용해 편안한 타이핑 환경을 제공한다. 지문인식 센서가 있어 편리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며, 대형 터치패드가 있어 효율적인 작업을 돕는다. 썬더볼트4를 비롯한 다양한 포트를 갖췄다. 다나와 최저가 179만 원대.

휴대성에 자유로움을 더하다

LG전자 그램360 16T90P-GA56K (SSD 256GB)

초경량 노트북인 그램 시리즈가 360도 힌지를 만나 활용 가치가 높아졌다. 평상시에는 노트북으로 쓰다가 디스플레이를 뒤로 뒤집어 태블릿으로 쓸 수 있으며, 스탠드 모드를 이용하면 영상을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고, 활짝 펼친 평면 모드를 이용하면 여러 사람과 함께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와콤과 협업, 4096단계의 섬세한 필압을 화면 위에서 구현이 가능하므로 필기는 물론이도, 드로잉과 같은 창작 작업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일반 펜과 차이가 없는 편안한 그립감도 장점이다.

15.6인치보다 큰 16인치(40.6cm)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IPS 패널을 써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하다. FHD보다 2배 더 정밀한 WQXGA(2560*1600) 해상도를 지원하며, 세로가 더 길어진 16:10 화면 비율을 적용해 사진, 영상 또는 문서 작업시 더 효율적이다. 디지털 영상 표준 색 영역인 DCI-P3 기준 99% 색재현율로 더 사실적인 그래픽을 보여준다.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11세대 코어 i5-1135G7를 사용했다. 4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퍼스레딩에 의해 8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 최대 4.2GHz(터보부스트) 클럭으로 구동되므로 어디서든 들고 다니며 데스크탑PC 수준의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인텔 내장 그래픽 코어인 Iris Xe를 탑재하여 게임, 영상 스트리밍 등에서도 일반 비즈니스 노트북 대비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16GB 메모리가 온보드 형태로 장착되어 있으며, 256GB 용량의 SSD가 탑재되었다 NVMe 타입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쓴다. 추가 슬롯이 있어 SSD 확장이 가능하며, UFS(마이크로SD 겸용) 카드 슬롯을 통해 저장공간을 쉽게 늘릴 수 있다.

16.95mm 두께와 약 1480g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외관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했으며, 초경량을 위한 마그네슘 소재를 더했다. 쿼츠 실버 컬러를 써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한껏 강조하고 있다. 충격과 먼지, 저압 및 진동, 저온과 고온, 염수 분무 등 미 국방부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해 어떤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80Wh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실외에서도 장시간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1.65mm에 이르는 깊은 키 스트로크를 구현, 누를 때마다 기분 졸은 타이핑을 느낄 수 있다. 터치패드는 기존 제품 대비 55% 더 넓어 화면 끝에서 끝까지 움직임이 자유롭다. 썬더볼트4를 비롯한 다양한 I/O포트를 가지고 있다. 다나와 최저가 203만 원대.

화면은 커지고 무게는 가벼워진 인텔 11세대 코어 i5 노트북

LG전자 2021 울트라PC 17UD70P-GX56K (SSD 256GB)

대화면에 고성능까지 갖추고도 2kg 미만으로 휴대성 또한 뛰어난 노트북이다.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11세대 코어 i5-1135G7를 사용했다. 4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퍼스레딩에 의해 8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 최대 4.2GHz(터보부스트) 클럭으로 구동되므로 어디서든 들고 다니며 데스크탑PC 수준의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DDR4 3200MHz 8GB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확장 슬롯을 통해 메모리 공간을 늘릴 수 있다. SATA3 대비 최대 5.3배 빠른 256GB 용량의 NVMe 타입 SSD가 기본 제공되며, 마찬가지로 확장 슬롯을 통해 저장공간 확장도 가능하다.

일반 게이밍 노트북보다 큰 17인치 대화면을 채택했다.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사용해 어느 방향에서도 왜곡 없는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만들어낸다. FHD보다 높은 WQXGA(2560*1600) 해상도를 적용해 작업 공간은 넓고 이미지를 더욱 세밀하게 보여준다. 특히 16:9가 아닌 16:10 화면 비율을 실현해 사진, 영상 또는 문서 작업시 매우 효율적이다. 1.5W+1.5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으며, DTS:X Ultra 기술을 넣어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전달한다.

17인치 큰 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19.9mm 두께로 슬림한 편이며, 무게는 약 1.85kg에 불과해 어디든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15.6인치 노트북과 큰 차이가 없다. 80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AC전원을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도 문제없다. 4열 전용 숫자 키보드를 적용함으로써 별도의 키보드 연결 없이 익숙하고 편리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다. 백라이트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썬더볼트4 포트가 있어 하나의 포트로 충전, 데이터 전송은 물론이고, 다양한 주변장치를 빠르게 연결한다. 다나와 최저가 117만 원대.

OLED 디스플레이로 생생한 비주얼 구현

ASUS 젠북 UX325EA-KG354T (SSD 512GB)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일반 노트북과 비교 불가 수준의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디지털 영상 표준 색 영역인 DCI-P3 기준 100% 색 재현율을 구현하며, 400nits에 이르는 뛰어난 밝기를 보여주고 있어 현실감 넘치는 생생한 컬러가 일품이다. 특히 블랙 표현력이 뛰어나 영화나 게임에서 몰입감을 높여준다. 로우 블루라이트를 적용해 눈을 보호하며, 팬톤 인증을 받아 표현되는 색 또한 정확하다. 4면 모두 나노엣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디오 전문 브랜드인 하만 카돈 인증을 받은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몰입도가 높은 깨끗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인텔 11세대 코어 i7-1165G7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써 8개의 스레드를 처리한다. 2.8GHz 클럭으로 동작하며,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4.7GHz까지 올라간다. 인텔 내장 그래픽 코어인 Iris Xe를 탑재하여 게임, 영상 스트리밍 등에서도 일반 비즈니스 노트북 대비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16GB 용량의 메모리가 온보드로 장착되어 있으며, 512GB나 되는 넉넉한 SSD를 제공한다.

13.3인치 플랫폼 노트북이다. 두께는 13.9mm로 매우 얇고, 무게도 1.14kg에 불과하다. 올 메탈 디자인을 적용해 매우 고급스럽고, 어디든 함께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다. 극한의 고도, 온도 및 습도를 포함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문제 없이 쓸 수 있도록 MIL-STD-810ㅎ 밀리터리 표준을 충족한다. 초슬림이지만 풀사이즈 HDMI와 USB 타입A 포트 등을 적용해 주변기기를 연결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최대 40Gbps 속도를 지원하는 썬더볼트4 포트도 갖고 있다. 67W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 최대 13시간까지 거뜬하며, 49분 충전으로 60%까지 배터리를 채울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까지 갖췄다. 이동이 잦은 직장인, 또는 학생에게 적합한 노트북이다. 다나와 최저가 134만 원대.

휴대성에 가성비까지 챙긴 비즈니스 노트북

에이서 Swift3 SF314-59 플라이 i5 (SSD 256GB)

최신 프로세서를 써 성능이 뛰어나며, 가볍고, 가격 부담도 높지 않아 직장인, 학생을 위한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11세대 코어 i5-1135G7를 사용했다. 4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퍼스레딩에 의해 8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 최대 4.2GHz(터보부스트) 클럭으로 구동되므로 어디서든 들고 다니며 데스크탑PC 수준의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인텔 내장 그래픽 코어인 Iris Xe를 탑재하여 게임, 영상 스트리밍 등에서도 일반 비즈니스 노트북 대비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고효율 듀얼채널로 동작하는 LPDDR4X 8GB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NVMe 타입의 넉넉하면서도 빠른 속도를 내는 256GB SSD가 탑재되었다. 참고로 16GB 메모리와 512GB SSD를 탑재한 ‘Swift3 SF314-59 플라이 i5 MAX (SSD 512GB)’ 모델도 있으므로 더 높은 사양이 필요할 경우 이를 선택하면 된다.

두께는 15.95mm로 얇고, 무게는 약 1.2kg에 불과하다. 출장, 여행은 물론이고, 가까운 외출시 함께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다. 메탈 재질을 사영해 금속 재질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견고하다. 퓨어 실버, 아쿠아 블루 등 두 가지 컬러 중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모두 트렌디하면서 심플함을 강조해 어떤 컬러를 선택해도 만족스럽다. 48Wh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했으며, 완충시 최대 14.5시간까지 쓸 수 있다. 출근 후 퇴근까지 거뜬하므로 야외에서 콘텐트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30분 충전으로 최대 4시간까지 쓸 수 있는 빠른 충전 기능을 제공하며, USB-PD로 충전이 가능하므로 충전으로 인한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160MHz로 대역폭이 증가된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을 탑재해 보다 쾌적하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0Gbps 속도를 지원하는 썬더볼트4 포트도 갖고 있다.

14인치 디스플레이는 FHD 해상도를 품었으며, IPS 패널을 써 상하좌우 어느 방향에서도 왜곡 없이 또렷하고 선명하다. 베젤을 더욱 슬림하게 디자인해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함께 뛰어난 몰입도를 느낄 수 있다. DTS 오디오 기술을 탑재해 노트북이지만 웅장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또한 온라인 수업 및 원격 근무에 필수적인 화상회의를 위해 SHDR 내장 카메라와 듀얼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다. 지문인식 센서가 있어 보안은 유지하면서 빠르게 윈도우 로그인이 가능하다. 다나와 최저가 69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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