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은 직장인이나 방학을 보내는 학생 중 다수는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며 여가를 보내길 원할 것이다. 이런 게이머들에게 있어 고해상도에서 높은 옵션을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는 PC를 필수품과도 마찬가지다.
다나와가 내놓은 7월의 배틀그라운드용 표준PC라면 충분히 이러한 요건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성능에 오버클럭 능력까지 겸비한 최신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비롯해 최근 높은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포스 RTX3060을 사용해 시스템을 구성했다.
▲ 다나와 7월의 배틀그라운드용 표준PC
게다가 높은 확장성과 안정성을 두루 겸비한 메인보드와 LED 효과를 보여주는 메모리, 빠른 속도의 SSD까지 누구나 탐낼 만한 구성으로 게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장시간 안정적인 CPU 사용을 위한 쿨러까지 장착해 한층 신뢰할 수 있을 만한 제품이다.
▲ 인텔 코어i5-11세대 11600K (로켓레이크S) (정품)
먼저 CPU로는 '인텔 코어 i5-11세대 11600K'가 탑재됐다. 본 제품은 6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인텔의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12개의 쓰레드로 작동한다. 하지만 최대 클럭이 4.9GHz로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기본 성능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배수락이 해제되어 있어 인텔 Z590 메인보드를 사용하면 오버클럭을 통한 추가 성능 향상도 기대할 수 있고, B560 메인보드와 조합해도 더 높은 성능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최신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최근 출시된 그래픽카드와 M.2 SSD 등을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텔 UHD730에 비해 강력한 인텔 UHD 750를 내장 그래픽으로 사용해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고화질의 영상이나 간단한 캐주얼 게임은 무리없이 구동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썬더볼트4와 인텔 Wi-Fi 6E와 같은 최신 기술이 탑재됐다.
▲ ASRock B560M PRO4 에즈윈
'ASRock B560M PRO4 에즈윈'은 합리적인 가격에 짜임새 있는 구성까지 갖춰 최신 인텔 프로세서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에 적격이다. 인텔의 B560 칩셋이 탑재된 마이크로-ATX 타입의 본 제품은 최근 출시된 11세대 프로세서는 물론 이전에 출시된 10세대 코어 프로세서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 ATX 타입임에도 무려 8페이즈의 전원부 설계가 눈에 띈다. 기존 초크에 비해 최대 3배 향상된 포화전류로 CPU에 안정적인 전압을 제공하는 50A의 파워 초크를 탑재해 고사양 프로세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PCI-Express 4.0 인터페이스로 최대 64Gb/s의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하이퍼 M.2 슬롯을 제공해 SSD를 빠른 속도로 구동할 수 있다. HDMI와 디스플레이 포트를 동시에 탑재해 모니터와 호환성을 높다.
이밖에 게이머가 선명한 음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나히믹 오디오가 적용됐고, 와이파이 모듈용 M.2 소켓을 제공하기 때문에 와이파이 모듈을 설치해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 ADATA XPG DDR4-3200 CL16 SPECTRIX D50 RGB 화이트 패키지 (16GB(8Gx2))
메모리로는 8GB 용량의 'ADATA XPG DDR4-3200 CL16 SPECTRIX D50 RGB 화이트 패키지' 2개를 사용해 총 16GB로 구성했다. 화이트 색상의 방열판이 인상적인 본 제품은 은은한 느낌의 RGB LED를 탑재해 시각적인 멋을 더했다. 방열판 상단에 기다랗게 탑재된 LED 바는 측면까지 이어져 화려한 느낌을 전해준다.
에이수스(ASUS)의 AURA SYNC를 비롯해 애즈락의 POLYCHROME, 기가바이트 RGB FUSION, MSI 미스틱 라이트 등 주요 제조사의 프로그램과 동기화가 가능해 어떠한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원하는 RGB LED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방열판은 알루미늄 재질로 열 전도율이 높아 발열 해소에 적합하다.
3,200MHz의 작동 속도에 16-18-18-36의 램 타이밍, 1.35V의 전압으로 작동해 고사양PC를 구축하기에 적합하다. 누구나 편리하게 메모리의 성능을 최대 클럭만큼 높일 수 있는 인텔의 X.M.P 및 AMD의 A-XMP 기능도 지원한다.
▲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STORM X Dual OC D6 12GB
그래픽카드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3060을 탑재한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STORM X Dual OC D6 12GB'를 사용했다. 3584개의 쿠다 프로세서를 탑재한 본 제품은 레퍼런스 제품에 비해 더 높은 1837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고사양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15000MHz의 클럭으로 작동하는 12GB 용량의 GDDR6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에서도 무리없이 게임을 구동할 수 있다.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는 DrMOS 모스펫을 중심으로 하는 7페이즈의 전원부를 탑재했다.
이엠텍이 자랑하는 스톰X 쿨링 솔루션으로 발열과 소음을 잡은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2개의 쿨링 팬과 3개의 히트파이프 그리고 대형 알루미늄 방열판이 기판의 뜨거운 열을 빠르게 식혀준다. 여기에 GPU와 메모리 등의 온도가 일정 수준 이하일 때는 팬의 작동을 멈추는 0-dB 기술로 정숙한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기판의 뒷면에는 백플레이트가 장착됐는데, 이는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기판이 휘어지는 것을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에어홀 설계로 공기 순환이나 냉각에도 효율적이다. 백플레이트를 비롯해 커버 상단에 각인된 GEFORCE RTX라는 글자에도 은은한 느낌을 자아내는 RGB LED가 적용돼 튜닝PC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 ADATA FALCON M.2 NVMe (512GB)
SSD로는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갖춘 'ADATA FALCON M.2 NVMe'를 사용했다. 512GB 용량의 본 제품은 PCIe3.0x4 인터페이스로 읽기 속도가 무려 3,100 MB/s에 달하며, 쓰기 속도도 1,500 MB/s으로 일반적인 SATA3 방식의 SSD에 비해 최대 6~7배 가량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컨트롤러로는 리얼텍의 RTS5762DL를 탑재했고, 3D 낸드 방식의 TLC로 안정성을 높였다. TBW도 300TB이며, MTBF도 180만 시간으로 길어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열 전도율이 뛰어난 방열판을 탑재해 기판의 열을 빠르게 식혀주고, 크기도 매우 작아 대부분의 PC에서 간섭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물리적인 충격과 외부 환경으로 인해 제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알려주는 S.M.A.R.T와 SSD의 성능 향상에 기여하는 SLC 캐싱, 인텔리전트 SLC 캐쉬와 DRAM 캐쉬를 모두 지원함으로써 응답 시간을 단축시키고 LDPC 오류교정코드 기술도 제공한다.
▲ ABKO NCORE 씨마스터 강화유리 (블랙)
케이스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탁월한 쿨링 능력이 돋보이는 'ABKO NCORE 씨마스터 강화유리'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심플한 블랙 프레임에 전면 빗줄기 패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측면 강화유리 디자인으로 튜닝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전면에는 140mm의 루나르 레인보드 팬 3개를 탑재했으며, 상단에는 120mm의 일반 팬 2개를, 후면에 120mm의 루나르 레인보우 팬 1개 등 총 6개의 쿨링 팬을 적용해 은은한 튜닝 효과를 자랑한다. 팬은 효율적인 공기 순환 구조의 하이드로 방식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저속과 고속, 멈춤 등 3단계의 버튼식 팬 컨트롤 기능이 탑재됐고, 풍속 조절에 따라 LED 광량도 같이 조절된다.
상단에 멀티미디어 포트를 적용해 책상 아래에 위치하더라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상단에는 탈착이 편한 마그넷 타입의 먼지 필터를, 하단에는 필름형 타공 디자인의 먼지 필터를 각각 달아 이물질의 유입을 막고 깔끔한 내부 환경을 유지한다.
최대 4개의 SSD를 장착할 수 있고, 2개의 HDD를 달 수 있어 스토리지 확장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350mm 길이의 그래픽카드와 160mm 크기의 CPU 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HDD 및 SSD 이동식 멀티 조립 가이드로 편의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 시소닉 A12 STANDARD 230V EU SSR-600RA LLC
파워서플라이로는 정격 600W 출력의 '시소닉 A12 STANDARD 230V EU SSR-600RA LLC'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80플러스 스탠다드 인증을 획득해 높은 효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한층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LLC 공진형 컨버터로 반도체 부품의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하고, OVP를 비롯해 OPP와 UVP, NLO, SCP, OTP, SIP까지 무려 7중의 안전 회로를 탑재해 가혹한 환경에서도 시스템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급격한 전류의 유입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췄고, 2 스테이지 EMI 필터로 노이즈를 줄였다.
+12V의 가용률이 96%에 달해 고사양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팬 컨트롤 기능과 에어 프로우 방식의 쿨링 솔루션으로 발열과 소음을 동시에 잡은 것도 특징이다.
▲ PCCOOLER PALADIN 400
CPU 쿨링 팬으로 'PcCOOLER PALADIN 400'이 탑재됐다. NON LED FAN 타입 타워형 공랭 쿨러인 본 제품은 정밀하고 촘촘하게 이루어진 56개의 알루미늄 히트싱크로 구성됐다. 약 6600 ㎠ 면적으로 CPU의 온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냉각시켜 준다.
정교하고 섬세하게 가공한 히트 스프레더는 니켈 도금돼 CPU와 빈틈없이 완벽하게 밀착된다. 히트파이프 또한 니켈 도금 히트파이프로 습기와 자연 부식을 방지하여 긴 수명을 제공한다.
Hydraulic 베어링을 채택, 마찰과 오일 쏠림 현상을 최소화 하며 CPU의 발열에 따라 자동으로 팬속도를 제어하는 PWM 기능까지 탑재하여 메인보드 4 Pin 단자를 통해 속도를 조절, 저소음 환경과 효율적인 냉각이 가능하다.
130mm 쿨링팬으로 최대 팬속도 1600RPM, 최대 풍량 81CFM로 강력한 풍량과 18dBA의 작은 소음으로 고사양 시스템의 발열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 인텔 소켓과 AMD 소켓을 지원하는 메탈 마운팅 킷이 구성돼 장착에 용이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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