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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정리] 바삭한 튀김, 튀김기 8종으로 직접 튀겨봤다!

    2021.09.03. 14:12:33
    읽음4,565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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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잇 더 프라이어 PDF-400M (세트)
    164,740원최저가


    에어프라이어가 대중화되긴 했지만, 팔팔 끓인 기름에 바싹 튀긴 맛을 재현해내기는 힘들다. 그래서 각광받는 제품이 바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튀김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가정용 미니 튀김기.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둔 지금, 가정용 튀김기를 직접 경험해본 사용자들의 리뷰를 통해 제품별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해보자. (글에 소개된 리뷰는 리뷰어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모든 리뷰 원문은 DPG 사용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1구 VS 2구


    델키 프로 DK-505 VS 델키 DK-202


    ▲ 델키 프로 DK-505(좌), 델키 DK-202(우)



    먼저 1구 튀김기와 2구 튀김기를 비교한 moonbong0의 사용기다. 비교한 제품은 델키 프로 DK-505와 델키 DK-202. 같은 브랜드에서 생산된 두 가지 제품을 비교했다. 1구인 델키 프로 DK-505는 15만 원대, 2구인 델키 DK-202는 12만 원대로 델키 프로 DK-505가 약 3만 원 더 비싸다.


    ▲ 델키 프로 DK-505


    델키 프로 DK-505는 뚜껑 윗부분에 투명창이 있어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해준다. 반면 델키 DK-202는 2구이다 보니 부피가 조금 더 크고, 투명창이 없어 뚜껑을 직접 열어 진행 과정을 확인해야 한다.


    튀김 테스트


    ▲ 델키 프로 DK-505


    시중에 판매하는 멘보샤를 직접 튀겨봤다. 먼저 델키 프로 DK-505는 유조가 8L로 넉넉한 용량이라, 식용유 2L를 붓고 나서도 공간이 남아 기름이 덜 튀었다. 온도가 기준에 맞게 올라와 넣자마자 잘 튀겨졌고, 유조가 깊다 보니 여유 공간이 많아 뒤집기도 쉬웠다.


    커버를 덮었을 때는 투명창이 생각보다 깨끗하게 보이지 않아 아쉬웠지만, 그래도 내용물이 어느 정도 익고 있는지는 파악이 가능했다. 새우 속의 수분이 부드럽게 살아있고, 겉은 적당히 바삭해서 조화가 좋았고,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를 사용한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


    ▲ 델키 DK-202


    델키 DK-202의 경우 12L 용량이지만 2구로 나뉘어져 있고 MAX 선이 있어 기름이 덜 들어갔다. 기름양이 적어서 그런지 한쪽으로 자꾸 기울어 골고루 노릇하게 색을 내기가 어려웠고, 바삭하기보다는 딱딱하고 거친 느낌이 들었다. 아무래도 깊은 양의 기름에서 튀겼을 때 수분이 잘 유지되는 것 같다는 평이다.


    수제돈가스 역시 델키 프로 DK-505에서는 속까지 완벽하게 익었으며 얇은 튀김옷이 바삭하게 튀겨져 기름지지 않고 맛있었다. DK-202로 튀긴 수제돈가스도 표면이 조금 더 딱딱할 뿐, 프라이팬 조리에 비해 기름을 덜 머금었고 바삭함도 우수했다. 다만 바스켓이 작다 보니 두 조각을 뒤집다가 몇 번 놓치기도 했다.


    ▲ 델키 프로 DK-505 소비전력


    델키 프로 DK-505의 소비전력은 평균값 1864W, 설정 온도에 도달한 뒤에는 대기전력 상태인 0.2~0.5W가 측정됐다. 하루 3시간 사용을 기준으로 하면 한 달에 15,950원의 요금이 부과되나, 튀김기는 매일 사용하기 드물며 대기전력을 감안한다면 전기 요금에 큰 변화를 줄 것 같진 않다.


    ▲ 델키 DK-202 소비전력


    델키 DK-202의 경우 명시된 소비전력은 4000W이나 이는 2구를 함께 사용했을 때를 말하며, 한 쪽만 사용할 경우 1734W로 측정됐다. 이 역시 하루 3시간씩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한 달 전기 요금으로 환산하면 156.06kwh가 나와 14,820원이 청구된다.


    ▲ 델키 프로 DK-505 


    ▲ 델키 DK-202


    두 제품 모두 다이얼 조작 방식이다. 델키 프로 DK-505는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온도와 시간, 조리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반면 델키 DK-202는 디스플레이가 따로 없고, 전원을 켠 뒤 다이얼로 온도를 맞춰주면 된다. 복잡한 제품이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이나, 같은 튀김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 편할 것으로 보인다.


    ▲ 델키 프로 DK-505(좌), 델키 DK-202(우)


    두 제품 모두 튀김기 본체가 가열된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데, 이때 리셋 스위치를 통해 재가동이 가능하다. 또한 델키 프로 DK-505는 튀김기 하부에 잔여물이 차지 않아 기름 산화를 방지하는 쿨존 기능이 있다.




    결론적으로 두 제품 모두 ‘식재료를 튀긴다’는 기본적인 기능은 우수했다. 전력 소모나 튀기는 데 걸리는 시간도 큰 차이가 없었지만, 유조가 깊은 델키 프로 DK-505에서 튀긴 음식이 조금 더 바삭하고 촉촉하게 느껴졌으며, 조리를 할 때도 공간이 여유로워 편리했다는 평이다.




    다이얼식 VS 버튼식


    모리츠 WF-307LS VS 플랜잇프로덕츠 더 프라이어 PDF-400M


    ▲ 모리츠 WF-307LS(좌), 플랜잇프로덕츠 더 프라이어 PDF-400M(우)



    다이얼식 튀김기와 버튼식 튀김기 2종을 비교한 리뷰어 giyeong123의 사용기다. 비교한 제품은 모리츠 WF-307LS 와 플랜잇프로덕츠 더 프라이어 PDF-400M. 다이얼식인 모리츠 WF-307LS는 4만 원대, 버튼식인 플랜잇프로덕츠 더 프라이어 PDF-400M는 8만 원대로 약 2배의 가격 차이가 난다.


    ▲ 모리츠 WF-307LS(좌), 플랜잇프로덕츠 더 프라이어 PDF-400M(우)


    모리츠 제품은 1~2인 가구에 맞는 작은 용량에 콤팩트한 크기로 가성비가 좋다. 반면 플랜잇 제품은 3~4인 가구에 맞는 큰 용량에 타이머 기능이 있는 디지털 버튼식을 채용했고, 유증기, 연기 최소 필터가 장착돼 있다.


    튀김 테스트


    ▲ 모리츠 WF-307LS(좌), 플랜잇프로덕츠 더 프라이어 PDF-400M(우)


    모리츠 제품은 튀김기 상단에 전원 가열 표시등과 다이얼이 있고, 플랜잇 제품은 디지털 창과 버튼이 있다.


    ▲ 모리츠 WF-307LS


    먼저 다이얼 방식인 모리츠 제품은 전원을 켜고 170도에 다이얼을 맞추면 가열 버튼에 불이 들어온다. 이후 기름이 온도에 맞춰지면 가열 버튼의 불이 꺼지는데, 이때 튀길 것을 넣으면 된다. 조리 확인 창이 있지만, 연기로 가득 차서 튀겨지는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버튼 방식인 플랜잇 제품은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모드를 설정한 후, 다시 전원 버튼을 누르면 기름이 데워진다. 설정한 온도까지 기름이 데워지면 알림 소리가 나는데, 이때 튀길 것을 넣고 전원 버튼을 눌러주면 타이머가 작동된다. 그리고 설정한 시간이 되면 다시 알림 소리가 나면서 튀김이 완성되었음을 알려준다.


    ▲ 플랜잇프로덕츠 더 프라이어 PDF-400M


    다행히 플랜잇 투명 창은 비교적 잘 보이는 편으로, 조리 중 뚜껑을 덮어 기름이 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용량이 크다 보니 마트에서 판매하는 1.8L짜리 기름을 다 부어도 최소 라인까지 차지 않아 더 부어야 했다.


    ▲ 모리츠 WF-307LS(좌), 플랜잇프로덕츠 더 프라이어 PDF-400M(우)


    또한 모리츠 제품은 바스켓 자체의 고리를 이용해 튀김기 끝부분에 걸치는 방식이고, 플랜잇 제품은 바스켓을 넣는 홈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홈에 넣으면 된다. 리뷰어는 그냥 툭 걸치면 되는 모리츠 타입이 더 편했다는 평이다.


    ▲ 모리츠 WF-307LS(상), 플랜잇프로덕츠 더 프라이어 PDF-400M(하)


    모리츠 제품으로는 170도에 5분을 튀기고, 플랜잇 제품으로는 190도에 7분을 튀겼다. 먹어보니 모리츠 제품으로 튀긴 감자는 퍼석한 느낌이었고, 플랜잇 제품으로 튀긴 감자는 바삭했다. 냉동 돈가스는 동일하게 180도에서 5분을 튀겼는데, 플랜잇 제품으로 튀긴 것이 모리츠 제품으로 튀긴 것보다 기름기가 조금 덜한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높은 온도에서 오래 튀길수록 더 바삭하다. 




    예열 시간은 비슷하지만 다음 온도로 높일 때 소요되는 시간은 플랜잇 제품이 더 짧은 편이었다. 하지만 더 낮은 온도로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은 모리츠가 더 편리했다. 소비전력 역시 모리츠 제품이 더 낮았다.



    리뷰어는 플랜잇 제품에 약간 더 높은 점수를 주었다. 아무래도 디지털 버튼과 타이머의 영향이 크다. 용량이 커 공간을 조금 더 차지하긴 하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튀겨낼 수 있어 손님 대접할 때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고 온도도 5도 단위로 설정할 수 있어 더 세밀한 조절이 가능하다는 평이다.




    2.5L 튀김기


    테팔 컴팩트 프로 FR3220KR VS 대우어플라이언스 DEF-FD250A


    ▲ 대우어플라이언스 DEF-FD250A(좌), 테팔 컴팩트 프로 FR3220KR(우)



    2.5L 튀김기 2종을 비교한 리뷰어 김겨울의 사용기다. 비교한 제품은 테팔 컴팩트 프로 FR3220KR와 대우어플라이언스 DEF-FD250A. 같은 용량이지만 크기부터 다르다. 딱 봐도 테팔의 크기가 훨씬 컴팩트하고 보관하기 용이하다. 테팔 제품은 5만 원대, 대우 제품은 7만 원대이며 가격 차이는 약 2만 원이다. 


    ▲ 테팔 컴팩트 프로 FR3220KR


    테팔은 기름통과 거름망, 이중거름망이 각각 분리된 구성품으로 제공되며 대우는 손잡이가 거름망에 고정돼 있고 이중거름망이 제공되지 않는다. 거름망 하나의 크기는 대우 제품이 더 크다.


    ▲ 대우어플라이언스 DEF-FD250A


    뚜껑도 분리돼 있는 테팔과 달리 대우는 본체에 뚜껑이 연결돼 있어, 조리 중 뚜껑을 열 때 손으로 들고 있지 않아도 된다. 뚜껑을 위로 들어 올리면 분리도 가능하다. 또한 대우 제품은 뚜껑에 조리 확인 창이 작게 나 있어 조리 중 뚜껑을 닫고도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 테팔 컴팩트 프로 FR3220KR(좌), 대우어플라이언스 DEF-FD250A(우)


    두 제품 모두 다이얼 방식을 적용했다. 테팔은 온도만 설정할 수 있고, 대우는 온도와 시간을 모두 설정할 수 있다. 시간은 30분까지 설정 가능하나, 타이머 다이얼을 'ON'에 두면 테팔처럼 온도만 설정해두고 연속 사용할 수 있다. 테팔의 설정 가능 온도는 150~190도이며, 대우의 설정 가능 온도는 130도~190도다.


    ▲ 테팔 컴팩트 프로 FR3220KR(좌), 대우어플라이언스 DEF-FD250A(우)


    테팔 제품은 가열표시등 각도가 눕혀져 있어 잘 보이지 않는 반면, 대우 제품은 가열표시등 크기는 작지만 본체 정면에 위치해 있어 실제 온도를 확인하기에는 훨씬 쉬웠다.


    튀김 테스트


    ▲ 테팔 컴팩트 프로 FR3220KR(좌), 대우어플라이언스 DEF-FD250A(우)


    각각의 기름통에 제원상 용량인 2.5L의 기름을 넣어보니, 테팔 기름통에는 MAX선까지 기름이 차지 않았고 대우 기름통에는 MAX선까지 다 차고도 기름이 약간 남았다. 제원상 용량은 같지만 실제로 들어가는 기름 양은 테팔 제품이 더 많은 셈이다. 같은 양의 튀김을 한다면 당연히 기름이 적게 소비되는 쪽이 좋다.


    ▲ 대우어플라이언스 DEF-FD250A


    기름통에 거름망이 고정되는 방식도 대우가 훨씬 편리하다. 손잡이를 접으면 거름망이 기름통 안으로 들어가고 손잡이를 펼치면 거름망이 기름통 밖으로 나오는 방식인데, 이때 손잡이를 펼쳐도 거름망이 본체에 안정적으로 고정돼 있어서 튀김 후 기름을 걸러낼 때 아주 유용했다.


    ▲ 테팔 컴팩트 프로 FR3220KR


    반면 거름망 손잡이가 거름망과 완전히 분리되는 테팔의 경우 튀김을 빼낼 때 한 손으로 계속 잡고 있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함께 제공되는 이중거름망을 사용할 때는 기름통에 여유 공간이 너무 좁아지고 약 2cm 공간만 남아서, 감자튀김처럼 작거나 얇게 썬 재료만 튀길 수 있었다.


    ▲ 테팔 컴팩트 프로 FR3220KR(좌), 대우어플라이언스 DEF-FD250A(우)



    조리 시간은 전반적으로 테팔보다 대우를 더 짧게 설정했는데, 튀김옷의 색깔 차이가 미세하게 있었을 뿐 모두 훌륭한 튀김 요리를 완성할 수 있었다.



    제원상 소비전력은 테팔 1700W, 대우 1800W로 대우가 더 높다. 하지만 실제 측정한 소비전력을 보면 테팔이 1804W, 대우가 1760W로, 테팔의 소비전력이 조금 더 높게 측정됐다. 큰 차이는 없지만 제원상 소비전력과 실제 측정값이 뒤바뀌었다는 점은 짚고 넘어갈 만하다.


    ▲ 대우어플라이언스 DEF-FD250A


    세척은 기름통부터 거름망, 손잡이, 뚜껑까지 모두 분리되는 테팔 제품이 훨씬 편리했다. 대우 제품도 기름통, 거름망, 뚜껑이 분리되긴 하지만, 거름망과 손잡이는 분리할 수 없고 뚜껑에 촘촘한 구멍과 필터가 있어서 더욱 세척이 어려웠다.


    ▲ 테팔 컴팩트 프로 FR3220KR


    다만 테팔은 기름통 내부에 열선이 위치해, 열선까지 꼼꼼하게 닦아줘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뚜껑은 분리해서 물에 담가 둘 수라도 있지, 열선은 제품 조작부와 전원 케이블까지 연결돼 있어서 세척이 무척이나 까다로웠다. 리뷰어는 테팔 제품에 별점 2점, 대우 제품에 별점 4점을 주었다.






    3.5L 튀김기


    키친아트 KA-F350 VS 까사니 쿠치나 딥프라이어 DF35X


    ▲ 키친아트 KA-F350(좌), 까사니 쿠치나 딥프라이어 DF35X(우)



    마지막으로 3~4인용 3.5L 튀김기 2종을 비교한 리뷰어 대박웃김의 사용기다. 비교한 제품은 키친아트 KA-F350와 까사니 쿠치나 딥프라이어 DF35X. 두 제품 모두 4~5만 원대로 가격대가 거의 비슷하며, 외관이나 사양도 거의 비슷하다.


    ▲ 키친아트 KA-F350(좌), 까사니 쿠치나 딥프라이어 DF35X(우)


    같은 용량이지만 키친아트 제품이 더 크고 무거우며, 높이는 까사니 제품이 약간 더 높다. 반면 튀김기를 옮기거나 이동하는 데는 손잡이 위아래로 손을 넣을 수 있는 까사니 제품이 더 편리했다. 두 제품 모두 튀김망에는 분리 가능한 절연식 손잡이를 채용했다.


    ▲ 키친아트 KA-F350(좌), 까사니 쿠치나 딥프라이어 DF35X(우)


    보관에 있어서는 까사니 제품이 더 편리했다. 전선이 플러그인 타입이라 조리 후 깔끔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기 때문. 반면 키친아트 제품은 전선을 감아 정리하는 타입으로 플러그가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다.


    ▲ 키친아트 KA-F350(좌), 까사니 쿠치나 딥프라이어 DF35X(우)


    두 제품 모두 다이얼식으로, 키친아트 제품은 온도 다이얼과 시간 다이얼이 있고 까사니 제품은 온도 다이얼만 있다. 온도 조절 범위는 키친아트가 160~190도, 까사니가 130~190도. 튀김 요리는 170도 이상에서 조리하지만 채소나 생선은 160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조리하기 때문에, 최소 130도까지 설정 가능한 까사니 제품이 더 유리하다.


    튀김 테스트


    ▲ 키친아트 KA-F350(좌), 까사니 쿠치나 딥프라이어 DF35X(우)


    튀김 테스트를 위해 기름을 넣어보았다. 키친아트 제품은 최대와 최소가 따로 표기 되어있어 기름 양을 눈금을 보며 확인할 수 있는 반면, 까사니 제품은 동일 선상에 적혀 있어 기름을 넣을 때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들었다. 이어 190도까지 기름을 예열했는데, 키친아트와 달리 까사니 제품은 기름망을 넣고 예열해야 해서 재료를 넣을 때 조심해야 했다.


    ▲ 키친아트 KA-F350(좌), 까사니 쿠치나 딥프라이어 DF35X(우)


    키친아트 튀김망이 까사니 튀김망보다 크고 넓어 더 많은 양의 재료를 넣을 수 있었다. 재료가 위아래로 겹치지 않아 튀김이 서로 달라붙지 않았으며, 튀김을 떼어내기 위해 튀김망을 흔들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적었다.


    ▲ 키친아트 KA-F350


    키친아트 제품은 튀김 덮개에 조리 확인 유리창이 있어 육안으로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조리 도중 연기로 인해 조리하는 내용물을 쉽게 확인하기 어렵고 손잡이 부분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아쉬움도 있었다.


    ▲ 키친아트 KA-F350(좌), 까사니 쿠치나 딥프라이어 DF35X(우)


    또한 키친아트 제품은 확실히 분리형 냄새 제거 필터가 장착되어 냄새를 한번 걸러주기 때문에 조리 후 튀김 냄새가 덜하다. 필터는 교체가 가능해서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반면 까사니 제품은 특별한 기능 없이 스테인리스 재질 뚜껑으로 기름을 차단한다.


    ▲ 키친아트 KA-F350(좌), 까사니 쿠치나 딥프라이어 DF35X(우)



    예열 시간은 까사니 제품이 더 빠른데, 그래서인지 완성된 요리도 색감이 짙고 식감이 더 바삭했다. 키친아트 제품으로 튀긴 닭다리는 추가로 3분 정도 더 튀겨주었는데, 조리 과정이 조금 더 오래 걸렸을 뿐 역시나 맛있는 닭다리 튀김이 완성됐다. 확실히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한 것보다 바삭하고, 식감도 오래 유지된다.



    ▲ 키친아트 KA-F350(좌), 까사니 쿠치나 딥프라이어 DF35X(우)


    두 제품 모두 구성품 하나하나 완벽하게 분리되는 완벽 분리형으로 구석구석 깨끗이 세척할 수 있다. 무엇보다 분리형 유조로 본체와 튀김통이 분리되어 위생적으로 관리 및 보관할 수 있으며, 튀김통 무게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리뷰어는 키친아트 제품이 더 만족스러웠다는 평이다. 다이얼을 통해 간편하게 온도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고, 과열 방지 센서가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두 제품의 제원상 용량은 3.5L로 동일했으나, 실제로 사용해보니 키친아트 제품이 더 많은 양을 조리하기에 편리했다.




    기획, 편집 / 다나와 안혜선 hyeseon@danawa.com
    글, 사진 / 박다정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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