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는 간 때문이야~ 음주전후 필요한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자

2021.10.15. 15: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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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영양소를 가지고 몸에 필요한 여러 물질을 만드는 대사작용, 해독작용, 면역작용, 담즙형성과 같은 여러 가지 기능을 하는데,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이러한 기능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바람직하지 않은 식생활, 지나친 음주 및 비만 등의 요인으로 간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간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절제하는 음주 습관이 필요하다. 이러한 일상적인 방법 이외에 간 건강과 관련된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간 개선과 관련된 건강기능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간 건강엔 밀크씨슬과 헛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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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씨슬 추출물, 헛개나무 추출물은 간세포가 쉽게 파괴되지 않도록 하여 생존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단백질 합성을 도와 간이 딱딱해지는 섬유화 현상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기능성 때문에 밀크씨슬과 헛개나무는 음주전후 숙취해소 성분으로 우리에게 친숙하다. 그런데 간 건강과 관련된 영양제는 아니지만 잦은 음주를 한다면 챙겨야 하는 영양제가 있다. 바로 비타민B다.

"잦은 음주에는 비타민B"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비타민B군이 부족해지기 쉽다. 특히 알코올이 비타민B1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음주 정도가 심하면 신경세포가 망가지고 뇌 손상이 일어나 알코올성 치매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 섭취 후 숙취를 유발하는 성분(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과정에도 비타민B가 관여한다. 비타민B는 공복에 섭취하면 속쓰림 등의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어 가급적이면 식사 후에 섭취 하는 것이 좋다.

※구매 TIP

: 식약처에서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인지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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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소개한 영양제들은 간경변증과 같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질환이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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