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실 복도에 추천하는 코엘 LED 팡팡 무선 센서등(현재 최저가 3,650원)
성인 남성 손바닥만 한 크기를 가진 모션 센서등으로 색온도 3,000~3,700K LED 전구를 탑재한 제품이다. 센서 감지 각도는 조명을 기준으로 120˚, 거리는 최대 6m로 꽤 넓은 편이며 20초 이상 동작이 감지되지 않으면 전원이 차단된다. 제품 설치는 자석, 접착 모두 가능하며, 충전식으로 작동해 배선 연결도 필요 없다.
▶ 복층 계단에 추천하는 라이트미 센서등(현재 최저가 21,600원)
어떤 유형의 계단이든 쉽게 설치 가능한 LED 센서 스트립이다. 감지 범위는 반경 120˚, 거리 3.5m이며 1.5m 선에 전구색 LED 램프가 45개나 부착돼 있어 깊은 밤 계단을 은은하게 밝혀준다. 또 점등 시간을 30초에서 10분까지 조절할 수 있어 연말 장식 램프로 활용하기 좋다. 단 유선제품이라 설치 장소 가까운 곳에 콘센트가 있어야 하는 점이 아쉽다.
2. 침실
침실에서 센서등 역할도 거실 조명과 비슷하다. 깊은 밤, 사람이 침대를 벗어나 무사히 방문 손잡이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의 경우 아이들과 한 방에서 잠을 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녀가 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이럴 때 은은하게 빛나는 센서등이 꽤 도움된다.
▶ 침실에 추천하는 오아 LED 무선 무드 센서등 (현재 최저가 19,900원)
오아 LED 무선 무드 센서등은 벽에 고정해 쓸 수 있는 무선형 제품이나 바닥에 놓고 써도 무방한 설치가 자유로운 제품이다. 긴 막대 형태라 조사 범위가 넓지만, 모션 감지 범위는 2m로 좁은 편이라 침실에서 쓰기 좋다. 또 색온도가 3,000K 이하인 전구색과 6,000K 이상인 주광색 두 개 모드를 지원하며, 3단계 밝기 조절과 상시 점등도 가능하기 때문에 무드등, 보조등, 캠핑 조명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침실에 추천하는 샤오미 LED 이라이트 무선 센서등 (현재 최저가 16,890원)
세로 길이 4cm, 높이 0.9cm로 굉장히 슬림해 침대 프레임에 부착해두면 굉장히 깔끔하다. 외형도 세련된 블랙 인더스트리얼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으며 20cm, 40cm, 60cm 길이 옵션을 제공해 사용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기능은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등이지만 상시 점등이 가능하며, 색온도 2,700K와 4,000K 두 가지 모드 선택이 가능해 캠핑 조명이나 비상 랜턴으로도 쓰기 좋다. 충전식으로 작동하며 완충 시 일 3회 점등 기준 최대 6개월까지 쓸 수 있다.
3. 다용도실, 발코니
주로 쓰지 않는 물건들을 쌓아두는 다용도실. 자주 사용하는 공간이 아니다 보니 점등과 소등에 익숙지 않다. 물건 찾으러 불 켜고 들어갔다가 그대로 나와서 와이프에게 등짝 맞는 일이 반복되는 것도 그 이유다.
▶ 다용도실에 추천하는 성진조명 LED 원형 센서등 15W (현재 최저가 5,580원)
이 제품은 천장에 컨버터를 장착해 직접 설치하는 제품으로 소비 전력은 15W다. 주간 모드(24시간 센서등 작동)와 야간 모드(어두울 때만 작동) 설정이 가능하며 3,000K 전구색과 6500K 주광색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LED 램프는 삼성에서 제작한 것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안심하고 써도 된다.
▶ 발코니에 추천하는 LED 버블팝 2등 센서등 (현재 최저가 52,460원)
이 제품은 플랫한 골드보디에 원형 틀이 조명을 감싸고 있어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한 인테리어용 센서등이다. 모션 센서로 작동하며, 환하고 강한 빛을 내지만 유리볼에 투과돼 세련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4. 주방
요즘에는 주방에도 보조 조명을 설치하는 가정이 많다. 설거지나 요리를 할 때 싱크대 상부장 그늘에 가려져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싱크볼이나 조리대가 어두울 경우 식기에 묻은 이물질이 잘 보이지 않아 설거지가 깨끗이 되지 않거나, 재료 손질 중 칼에 손을 벨 수 있다.
▶ 싱크대 상부장에 추천하는 LED 파인라이트 핸드모션 간접조명 10W (현재 최저가 24,030원)
모션 센서로 작동하는 LED 파인라이트 제품이다. 삼성 LED 램프를 사용했으며, 빌트인식 막대형 제품이라 싱크볼을 넓게 비추고, 설치 또한 접착식이라 쉽고 깔끔하다. 색온도는 6,500K를 비롯해 3,000K, 4,000K까지 세 가지 범위를 제공, 상황에 맞춰 선택해 쓸 수 있다. 단 AC 전원 연결 방식이라 근처에 콘센트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
▶ 키친타월과 쓰기 좋은 에넥스 싱크대 키친타올걸이 케이스 + LED 센서등
기본 형태는 키친타월 보관함이지만 제품 하단에 램프를 부착하면 훌륭한 주방용 센서등으로 변신하는 키친타월걸이 케이스다. 소형주택처럼 싱크대가 넓지 않은 가정에서 쓰기 좋다. 홀더 안에 키친타월을 보관하고, 하단에 LED 센서등을 부착하면 되는데 홀더 보디는 철재 소재, 센서등 프레임에는 자석이 내장돼 있어 홀더에 센서등을 갖다 대기만 해도 고정된다. 혹시 기존에 자석 부착이 가능한 센서등을 사용 중이었다면 케이스만 구매해도 괜찮다.
5. 옷장&수납장 서랍
이런 옷장이나 서랍에 작은 센서등 하나 달아두면 삶의 질이 높아진다. 옷장과 서랍은 좁기 때문에 조사 범위가 넓을 필요는 없으나, 색 구분이 중요한 옷장의 경우 식별이 쉽도록 조명색이 밝고 또렷한 색온도 6,000K 이상 제품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스티커를 사용해 고정하는 방식이라 옷장이나 서랍 같은 밀폐 공간에도 설치가 쉽다. 또 AAA 건전지 3개로 작동해 배선도 필요 없으며, 크기는 성인 남성 손바닥에 들어올 만큼 작지만 LED 전구 5개를 탑재해 20루멘 밝기를 지원, 옷장이나 서랍은 물론 손전등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또 주변 밝기를 인지해 어두울 때만 작동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전력 소모도 줄일 수 있다.
▶ 옷장에 추천하는 SETEC LED 루미트론 미니 센서바 (현재 최저가 11,980원)
크기는 작지만 최대 50루멘 밝기에 색온도 6,500K, 건전지로 작동해 설치 편의성까지 높인 소형 센서등이다. 작고 가벼워 양면테이프나 자석으로 고정 가능하고, 조도 감지 센서와 모션 센서를 적용해 어두울 때만 움직임을 감지해 작동한다. 특히 이 제품은 램프가 100˚까지 회전해 좌우 방향을 바꿔 불빛을 비출 수 있어 물건을 찾을 때 한결 편하다. 또 상시 점등되는 플래시 모드가 있어서 아웃도어 활동이나 정전 같은 비상상황에도 활용할 수 있다.
6. 화장실
자다가 느낀 요의에 비몽사몽 상태로 화장실을 찾아 불을 켠 순간 잠이 확 깨어버린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변기만 식별 가능한 정도 밝기면 충분한데, 투 머치 한 조명 빛에 수면 방해를 받는다면 변기 근처에 왔을 때만 반응하는 변기 전용 센서등을 사용해보자.
▶ 변기에 추천하는 소룩스 LED 8색 센서 라이트 변기 커버 무드등 (현재 최저가 7,570원)
이 제품은 변기에 장착해 사용하는 변기 전용 센서등으로 15초에 한 번씩 자동으로 색이 바뀐다. 자그마치 8개 색으로 변하는 조명은 귀신이 나올 것 같은 푸른색부터 붉은색, 노란색, 초록색 등 다양한 색으로 변해 잠에서 덜 깬 상태로 이 조명을 보면 클럽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 쉽다. 조도 감지센서가 있어서 어두울 때만 작동하며, AAA 건전지 세 개를 사용해 배선이 필요 없다. 당연히 생활 방수도 가능하기 때문에 마음껏 힘을 줘도 된다.

1. 마당, 테라스, 옥상
요즘에는 아파트, 빌라처럼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마당이라는 공간 자체가 낯설게 여겨진다. 당연히 마당에서 쓰이는 센서등도 낯설을 수 있으나 전원주택이나 테라스, 옥상이 있는 집에선 유용히 사용된다.
머리 부분에 태양광 충전 패널이 부착되어 있는 제품으로 역삼각형 모양 덕분에 빛이 모두 바닥부를 조사해 어두운 밤, 바닥을 또렷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바닥이 흙으로 된 곳에는 말뚝처럼 꽂아서 설치 가능하며, 미니 가로등처럼 생겨서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다. 동작 감지 후 15초 동안 점등되는데 상시 모드를 켜놓으면 일반 조명처럼 쓸 수 있다. 생활 방수 가능하고, 태양광으로 풀 충전 시 8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 마당에 추천하는 라이트컴 태양광 라운드형 웜화이트 정원등 (현재 최저가 6,430원)
은은한 웜화이트 컬러가 달을 보는 듯한 예쁜 정원등으로 원형 유리등 안에 LED 전구가 어지럽게 둘러져 인테리어 점수부터 먹고 들어간다. 이 제품은 모션센서가 없어 움직임에 반응하진 않지만, 조도감지 센서가 내장돼 있어 낮에는 자동 소등, 밤에는 자동 점등해준다. 바닥에 꽂아 설치 가능하며 조명 기둥에 태양광 충전 패널이 있어서 배선이 필요 없다.
2. 대문
어두운 골목길에 위치한 개인주택의 경우 대문 근처에 센서등을 설치해놓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범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대문용 센서등은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모션 감지 범위와 조사 영역이 넓은 제품이 좋다. 또 인터폰으로 얼굴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색온도가 높은 제품을 추천하나, 한편으로는 이웃집에 폐가 될 수 있으므로 설치 전 반드시 이웃의 의견을 구하길 바란다.
LED 전구가 무려 100개나 내장된 제품으로 (진부한 표현이지만) 밤에도 대낮 같은 밝기를 경험할 수 있다. 생활방수는 물론 태양광 자동 충전이 가능해 설치만 해놓으면 낮에 자동 충전했다가 밤에 알아서 점등한다. 조명은 약 270˚ 범위까지 비출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3가지 밝기 설정이 가능해 상황에 맞춰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 대문 앞에 추천하는 LED 태양광 센서등 60구
긴 패널 각도를 180˚까지 조절해가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60구 LED가 색온도 6,500K의 강렬한 빛을 만들어낸다. 태양광 방식으로 작동해 날이 좋을 때 6시간 정도 꺼내놓으면 완충되며, 리모컨 조작이 가능해 세부 설정 제어 시 굳이 집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집안에서 설정 변경이 가능하다.
3. 계단
계단에서 넘어지면 뚝배기 깨지는 건 실외나 실내나 똑같다. 다만 실외는 계단 폭이 넓고 높이가 낮은 경우가 많아서 반드시 식별이 가능해야 하며, 실내처럼 센서등을 벽에 붙일 수 있는 공간도 없기 때문에 계단 바닥에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을 쓰는 게 좋다. 색온도는 크게 상관없지만 은은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전구색을, 확실하게 발밑을 밝히고 싶다면 주광색이나 주백색을 추천한다.
▶ 계단 바닥에 추천하는 나눔 LED 태양광 엣지등 (현재 최저가 1,800원)
계단에 ‘ㄱ’ 자로 걸쳐서 설치하는 제품으로 상부는 태양광 패널, 하부는 LED 전구로 이뤄졌다. 전구색과 주광색 중 선택 가능하며 낮에 6시간 정도 꺼내놓으면 완충된다. 사담이지만 태양광 패널이 스마트폰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가끔 스마트폰이 바닥에 떨어진 줄 알고 허리를 숙이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 계단 난간에 추천하는 태양광 에디슨 줄전구 15구 (현재 최저가 54,900원)
계단 바닥에 설치가 어렵다면 계단 난간에 걸 수 있는 이 제품은 어떨까? 에디슨 전구를 엮은 스트립형 센서등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는 낭만적 디자인 센서등이다. 6시간 충전 시 7~8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며, 4가지 점멸 형태가 있어 기념일 등에 맞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생활방수도 가능하지만 내구성이 약한 전구 특성상 태풍, 폭우가 심한 날에는 수거해 실내 보관하길 권한다.
기획, 편집 / 다나와 오미정 sagajimomo@danawa.com
글 / 문유진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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