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시장은 여전히 게이밍 노트북과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양분되어 있다. 게이밍 노트북은 합리적 가격대의 RTX 3050 장착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보다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게이머를 위한 RTX 3060 노트북이 중심이 되고 있다. 노트부에서도 데스크탑 수준의 환경을 경험하기 위해 144Hz 이상의 고주사율이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추세이다. 따라서 11월 표준 노트북은 이러한 특성을 지닌 게이밍 노트북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한편 비즈니스 노트북은 점차 고급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달에 나타난 두드러진 특징은 OLED 패널 채택이다. LCD와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영상미와 화질을 보여주기 때문에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외장 GPU를 장착해 그래픽 성능을 높이는가 하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급화를 지향한 노트북이 나오고 있다. 360도 힌지를 적용해 활용도를 높이고, 스타일러스펜으로 필기는 물론이고, 드로잉, 스케치 가능한 컨버터블 노트북도 주목을 받았다.
초경량을 실현한 AMOLED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 NT950XDC-X71A (SSD 512GB)
초슬림, 초경량을 구현해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하는 고성능 노트북이다. 두께는 13.3mm로 매우 얇고, 무게도 1.15kg에 불과해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미 군사 표준규격(MIL-STD-810G) 내구성 테스트도 통과해 낙하, 고온 및 저온, 열충격, 먼지, 진동, 고도, 습도 등의 악조건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20시간까지 쓸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 시스템을 사용했다. 실외에서도 배터리 걱정없이 코어 i7의 성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또한 30분 충전으로 최대 8.5시간 쓸 수 있는 빠른 충전기술도 사용했다. 기존 대비 약 52% 작아진 충전 어댑터는 다른 갤럭시 디바이스도 충전할 수 있으므로 여러 어댑터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디스플레이는 Super AMOLED를 써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뛰어난 화면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컬러 볼륨 120%(DCI-P3 기준)가 적용되어 육안으로 보는 듯한 사실적인 영상을 보여주며, 깊은 명암비와 빠른 응답속도를 구현해 이전 노트북과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안겨준다. 블루라이트를 낮춰주는 Eye-care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되어 사운드의 풍성함까지 즐길 수 있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7-1165G7을 탑재했다. 4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퍼스레딩에 의해 8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 최대 4.7GHz(터보부스트) 클럭으로 구동되므로 어디서든 들고 다니며 데스크탑PC 수준의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외장 GPU인 지포스 MX450이 장착되어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16GB 메모리가 온보드 형태로 장착되어 있으며, 512GB 용량의 SSD가 탑재되었다 NVMe 타입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쓴다. 추가 슬롯이 있어 SSD 확장이 가능하며, 마이크로SD 카드를 통해 저장공간을 쉽게 늘릴 수 있다.
폰, 태블릿 등 갤럭시 기기 간 간편한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폰과 태블릿 파일을 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태블릿을 또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어디서든 듀얼 디스플레이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복제된 디스플레이에서 펜을 이용, 필기를 하면 갤럭시북 프로에도 자동으로 연동되어 회의에서 의견 공유를 할 때 매우 효율적이다. 스마트폰의 앱을 갤럭시 북에서도 즐길 수 있다. 최대 5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메시지 알림, 사진 연동, 통화 기능까지 쓸 수 있다.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의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는 물론이고 저장된 설정까지 무선 연결을 통해 쉽게 옮길 수 있다. 또한 집에 있는 가전 제품, 스마트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어디에 뒀는지 잊어버린 갤럭시 디바이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화상 회의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어 외부의 잡음을 최소화하며 상대방과 통화할 수 있다. 또한 Studio 모드를 적용하면 화면 필터를 통해 내 자신의 모습을 더 예쁘게 보정할 수 있다. 키보드는 넓은 커브드 키캡을 적용해 편안한 타이핑 환경을 제공한다. 지문인식 센서가 있어 편리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며, 대형 터치패드가 있어 효율적인 작업을 돕는다. 썬더볼트4를 비롯한 다양한 포트를 갖췄다. 다나와 최저가 189만 원대.
프로 게이머를 위한 스타일리시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LEGION 5i Pro 16ITH I7 STORM 3060 (SSD 512GB)
뛰어난 성능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갖춰 게이머의 감성을 채우는 노트북이다. 오염에 강한 알루미늄 소재를 바디 전체에 적용해 외관의 손자국이나 얼룩을 방지한다. 메탈 특유의 견고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은은한 스틴 그레이 컬러를 입혀 게이머는 물론이고, 크리에이터에게도 어울리는 세련미를 안겨준다. 6mm에 불과한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시원스러운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화면 몰입감 또한 향상된다. 노트북 바디 크기가 줄어드는 장점도 있다. 15분 충전으로 3시간까지 쓸 수 있는 빠른 충전 기능을 갖고 있으며, 완충시 최대 15시간까지 동작한다. 95W USB-PD 충전을 지원한다.
옥타코어로 더욱 강력해진 인텔 11세대 코어 i7-11800H CPU를 탑재했다. 24MB나 되는 L3 캐시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4.6GHz까지 클럭이 올라간다. 또한 2세대 RTX 아키텍처인 암페어 기반의 RTX 3060 GPU를 넣어 어떤 게임도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다. SSD는 512GB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보다 약 2배 빠른 NVMe PCIe 4.0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하고 속도가 매우 빠르다. 메모리는 DDR4 16GB를 탑재했다.
기존 FHD보다 높은 WQXGA(2560*1600) 해상도를 품었다. 텍스트의 가독성을 높이고, 디테일한 그래픽 구현이 가능해 실감나는 게임 화면을 제공한다. 16:10 비율로 세로 길이가 늘어나 업무용 또는 그래픽 작업용으로 활용시 더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178도에 가까운 광시야각 특성을 가지고 있는 IPS 패널을 써 어느 각동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주사율도 165Hz로 매우 뛰어나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에서도 끊김 없이 부드럽다. 속도감이 중요한 액션 게임에서 차원이 다른 화면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디스플레이는 ‘지싱크’ 기술을 지원한다. GPU에서 보내주는 영상신호의 프레임이 달라져도 화면 찢어짐(티어링)과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500nit에 이르는 뛰어난 휘도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sRGB 색공간을 100% 지원해 풍부하고, 원본에 가까운 색감을 만들어낸다.
지능형 흡기 시스템, 터보차지 듀얼 냉각팬, 키보드 스위치 아래 열 흡입 환기 장치 및 쿼드 채널 배기 시스템 등 빠르고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따라서 발열 때문에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를 최소화했으며,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영상편집 등 콘텐츠 작업시 노트북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한다. 기존보다 전송률이 향상된 802.11ax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탑재해 유선랜 환경 못지않은 우수한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한다. 다나와 최저가 212만 원대.
창의적 작업에 최적화된 2-in-1 노트북
MSI 써밋 E13 Flip EVO A11MT 화이트 (SSD 1TB)
360도 회전 가능한 힌지가 적용되어 자유자재로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일반적인 노트북 형태는 물론이고, 360도 회전하여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텐트 모드로 세워서 영상 시청을 하거나 스탠드 모드 환경에서는 편리한 터치 환경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는 멀티 터치가 가능해 마우스가 없어도 스크롤, 핀치 투 줌과 같은 다양한 제스처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필기, 드로잉, 프레젠테이션까지 하나로 해결 가능한 ‘MSI Pen’이 있어 활용도가 대폭 증가한다. 실제 펜을 쓰듯 자연스럽고 섬세한 필기감을 제공하므로, 메모는 물론이고, 스케치, 드로잉 등으로 창의적 작업이 가능하다. 리모컨 기능도 있어 프레젠테이션 환경에서는 화면을 컨트롤할 수 있다.
대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70whr)를 내장해 최대 20시간까지 쓸 수 있다. USB-PD 충전이 가능하며, 고속 충전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시간 여유가 부족한 출장, 외부 미팅 등 어떤 상황에서도 배터리 걱정없이 활용할 수 있다. 360도 힌지를 채택했음에도 두께는 14.9mm로 얇고, 무게도 1.35kg으로 가벼워 비즈니스 노트북의 한계를 깼다. 4.5mm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노트북 바디 크기를 줄이고, 화면 몰입감도 높였다. 바디는 메탈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매우 고급스럽고, 특히 CNC 공법을 적용해 향상된 디테일과 높은 완성도가 돋보인다.
인텔 11세대 코어 i7-1185G7 CPU를 탑재했다.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하이퍼스레딩 기술로 8개의 스레드를 처리한다. 12MB에 이르는 넉넉한 캐시 메모리, 그리고 최대 4.8GHz까지 올라가는 클럭은 까다로운 비즈니스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외장 그래픽 못지않은 성능을 내는 인텔 아이리스 Xe 내장 그래픽코어가 탑재되어 있어 미디어 관련 처리도 우수하다. PCI-e Gen 4 기반의 SSD를 탑재해 이전 세대 대비 약 2배 빠른 속도를 내며, 용량도 1TB로 매우 넉넉하다. 마이크로SD 슬롯이 있어 공간이 부족할 경우 쉽게 확장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IPS 타입 광시야각 패널을 썼으며, 16:10 비율로 구성되어 기존 16:9보다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500nit나 되는 매우 밝은 화면은 야외 또는 밝은 곳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유지하고, sRGB를 100% 지원해 실제에 가까운 생생한 색감을 느낄 수 있다.
6GHz로 훨씬 빠른 와이파이6e 기반의 무선랜을 탑재했다. 썬더볼트4 포트를 내장해 다양한 주변장치와 연결이 가능하다. 보안 기능도 우수하다. 하드웨어 보안 기술은 TPM 2.0을 적용했으며, 얼굴 또는 지문으로 로그인이 가능한 생체인식 기술을 도입했다. 웹캠은 3중 보호 기능을 적용해 사생활 노출을 방지했다. USB포트와 SD카드 슬롯은 접속 권한을 별도로 관리하여 데이터를 지킬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198만 원대.
게임과 업무를 위한 완벽한 조화
HP 파빌리온 게이밍 15-dk2087TX (SSD 256GB)
게임은 물론이고, 높은 생산성을 위한 업무용으로도 최적인 노트북이다. RTX 30 시리즈를 탑재했음에도 최저가 기준 90만원대로 가격 또한 매우 합리적이다. 게이밍 노트북 답지 않은 심플한 외관에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비즈니스 노트북으로도 어울린다. 외장 GPU가 들어갔지만 두께는 23.4mm로 얇고, 무게도 약 2.225kg으로 가벼운 편이다. 어디를 이동하더라도 빠른 업무 처리는 물론이고, 게임도 마음껏 플레이할 수 있다. 52.5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했으며, 45분만에 50%까지 충전 가능한 빠른 충전 기술을 넣어 이동이 잦더라도 문제없이 장시간 쓸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7mm 미만의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 몰입감이 우수하다.
인텔 11세대 코어 i5-11300H를 탑재했다. 4개의 코어로 동작하며, 하이퍼스레딩 기술로 8개의 스레드를 처리한다.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최대 4.4GHz까지 클럭이 올라간다. GPU는 가성비가 뛰어난 지포스 RTX 3050을 채택했다. 이전 세대인 GTX 1650 Ti보다 약 2배 성능이 향상되어 높은 프레임으로 게임을 매끄럽게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인텔 Optane 메모리를 탑재해 체감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PCIe 기반의 SSD를 탑재했으며, 용량은 256GB이다. 최대 1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FHD 해상도를 품은 디스플레이는 144Hz 주사율로 구동된다. 빠른 화면 움직임도 부드럽게 처리하므로 영상 몰입감이 향상된다. Bang & Olufsen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듀얼 스피커를 내장해 사운드 몰입감 또한 뛰어나다.
한층 강화된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중 팬을 내장했으며, 넓은 후면 코너 환기구와 추가 환기구가 공기 흐름을 최대로 늘려준다. 전체적인 성능과 안정성을 개선하고, 오래 사용하더라도 노트북이 과열되지 않도록 유지한다. HDMI 2.0 단자가 있어 외부 모니터 출력이 가능하다. USB 3.1 기반의 타입C 포트를 가지고 있다. SD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부족한 저장공간을 쉽게 늘릴 수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읽고,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95만 원대.
OLED가 적용된 합리적 가격대의 게이밍 노트북
ASUS 비보북 프로 15 OLED K3500PC-L1154 (SSD 256GB)
LCD가 아닌 OLED 기술로 화질을 끌어올린 노트북이다. 전문가 등급의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므로 사실적인 느낌을 더하며, 어떤 밝기에서도 높은 색 재현력을 유지하므로 영상 몰입감 또한 뛰어나다. 특히 1,000,000:1 수준의 우수한 색 대비를 갖고 있어 완벽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며, 노트북 디스플레이로는 매우 빠른 0.2ms 응답속도로 선명함을 강조한다. 400nit에 이르는 휘도는 어떤 조명 아래에서도 선명함을 유지하며, HDR 기술을 적용해 실제와 같은 현실감을 준다. DCI-P3 또한 100% 지원해 색감이 매우 풍부하고, 원본에 충실한 컬러를 만들어낸다.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OLED 디스플레이와 함께 모든 콘텐츠의 몰입도가 향상된다.
CPU는 인텔 11세대 코어 i5-11300H를 탑재했다. 4개의 코어로 동작하며, 하이퍼스레딩 기술로 8개의 스레드를 처리한다.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최대 4.4GHz까지 클럭이 올라간다. GPU는 가성비가 뛰어난 지포스 RTX 3050을 채택했다. 이전 세대인 GTX 1650 Ti보다 약 2배 성능이 향상되어 높은 프레임으로 게임을 매끄럽게 플레이할 수 있다. PCIe 기반의 SSD를 탑재했으며, 용량은 256GB이다. 메모리는 16GB로 구성되어 있다.
비보북 프로 특유의 유니크한 디자인도 장점 중 하나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ASUS 로고가 적용되었으며, 키보드 또한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로 시선을 끌어 모은다.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작업을 처리하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무게는 1.65kg에 불과하며, 두께도 약 1.92mm로 얇다. 2개의 히트파이프가 적용된 고효율 듀얼 냉각팬이 발열과 소음을 모두 낮게 유지한다. 게임을 장시간 플레이해도 강력한 냉각 시스템이 노트북을 쾌적하게 유지한다. 웹캠을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실드 슬라이드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지문 인식으로 쉽고 빠르게 윈도우 로그인이 가능하다.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썬더볼트4 포트가 있으며, HDMI 포트로 외부 영상 출력이 가능하다. SD메모리카드 슬롯도 제공한다. 다나와 최저가 119만 원대.
OLED가 적용된 합리적 가격대의 비즈니스 노트북
ASUS 비보북 15 OLED M513UA-L1284 (SSD 256GB)
AMD 프로세서로 성능이 뛰어나고,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각적 경험을 향상시킨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전문가 등급의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므로 사실적인 느낌을 더하며, 어떤 밝기에서도 높은 색 재현력을 유지하므로 영상 몰입감 또한 뛰어나다. 기존 LCD보다 눈에 유해한 청색광 노출이 낮아 눈을 보호한다. 특히 1,000,000:1 수준의 우수한 색 대비를 갖고 있어 완벽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며, 노트북 디스플레이로는 매우 빠른 0.2ms 응답속도로 선명함을 강조한다. 400nit에 이르는 휘도는 어떤 조명 아래에서도 선명함을 유지하며, HDR 기술을 적용해 실제와 같은 현실감을 준다. DCI-P3 또한 100% 지원해 색감이 매우 풍부하고, 원본에 충실한 컬러를 만들어낸다.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OLED 디스플레이와 함께 콘텐츠의 몰입도가 향상된다.
인텔이 아닌 가성비가 뛰어난 AMD 라이젠 5 5500U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어떤 작업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AMD Radeon 내장 GPU가 그래픽 처리 속도도 향상시킨다. 8GB의 메모리 용량과 256GB 크기의 SSD를 넣었다. 듀얼밴드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넣어 어디서든 빠르게 인터넷을 쓸 수 있다.
15.6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는 FHD 해상도를 품었으며, 나노엣지를 적용해 작은 프레임에서 더 큰 화면을 구현했다. 스크린대 바디 비율이 85%로 높아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두께는 약 1.86mm로 얇은 편이며, 무게는 1.8kg으로 가볍다. 출장이나 여행 등 어디를 가더라도 부담없이 함께 할 수 있다. 지문센서를 이용, 원터치로 윈도우 로그인이 가능하다. 키보드는 견고한 일체형 구조를 채택해 안정적이며, 1.4mm의 키 트래블을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 엔터키에 옐로우 컬러를 더해 시각적 완성도를 더했다. 외부 영상 출력을 위한 HDMI 포트가 있으며, SD메모리카드 슬롯을 이용해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79만 원대.
크리에이터에게 안성맞춤 노트북
에이서 스위프트 3 SF316-51 Gen4 MAX W11
화면 크기와 성능이 모두 만족스러운 크리에이터를 위한 노트북이다. 15.6인치 대비 11% 더 넓어 여유롭게 쓸 수 있는 16.1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 대 본체 비율을 88.2%까지 끌어올림으로써 몰입감 또한 뛰어나다. NTSC 72%를 실현해 실제에 가장 가까운 실감나는 색상을 만들어낸다. 야외에서도 시야가 가려지지 않는 300nit 밝기의 디스플레이는 보다 선명하고, 밝은 화면은 제공한다. 상하좌우 넓은 시야각의 IPS 패널을 사용해 위치와 각도 제약 없이 어느 시야에서나 동일한 색감과 밝기를 유지한다.
저전력 프로세서가 아닌 성능 중심의 H 시리즈를 탑재했다. 인텔 11세대 코어 i5-11300H는 4개의 코어로 동작하며, 하이퍼스레딩 기술로 8개의 스레드를 처리한다.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최대 4.4GHz까지 클럭이 올라간다. 내장 그래픽코어인 인텔 Iris Xe는 높은 효율과 최적화를 통해 그래픽 디자인 작업은 물론이고, 고화질 영상 작업까지 척척 처리해 낸다. 저전력, 고효율의 고클럭 LPDDR4X 4266MHz 듀얼채널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일반 PCIe SSD보다 50% 더 빠른 NVMe PCIe Gen4 기반 SSD를 써 병목 현상 없는 빠른 데이터 전송과 로딩이 가능하다. 대역폭이 증가한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이 사용되었으며, 더 완벽한 연결성을 위해 썬더볼트4 포트를 적용했다.
고급스럽고 견고한 메탈 소재를 사용했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스틸 그레이 색상의 매력적인 컬러가 일상을 돋보이게 한다. 56Wh 용량의 Li-ion 배터리를 내장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12.5시간까지 쓸 수 있다. 충전이 제한된 외부에서도 하루 종일 전원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키보드는 풀배열로 적용되었으며, 백라이트까지 있어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넓은 터치패드, 그리고 지문 인식 기능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업무 효율과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발열 걱정 없는 듀얼팬 기반의 냉각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키보드 조작으로 쉽고 빠르게 냉각팬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 윈도우 11이 기본 탑재되어 번거로운 설치나 세팅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360도 화면 전환이 가능한 생산성 높은 비즈니스 노트북
한성컴퓨터 TFX3150U Pro (SSD 500GB)
360도 회전 가능한 힌지를 적용해 활용도를 높인 노트북이다. 평상시에는 일반적인 노트북으로 활용하다 텐트모드로 세워 영상을 간편하게 볼 수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를 뒤로 젖혀 세우면 터치 및 게임, 영상 시청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360도 접으면 태블릿처럼 쓸 수 있다. 10포인티 멀티터치 기술을 넣어 마우스 없이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전용 스타일러스펜을 제공하므로 스케치, 드로잉과 같은 창의적 작업은 물론이고, 필기도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6.6mm 두께에 불과한 초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디스플레이를 보다 넓게 볼 수 있고, 몰입감이 향상된다. sRGB 색공간을 100% 지원해 풍부한 컬러를 만들어내며, 원본에 충실한 컬러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CPU는 인텔 11세대 코어 i5-1135G7을 장착했다. 4개의 코어로 동작하며, 하이퍼스레딩 기술로 8개의 스레드를 처리한다. 최대 4.4GHz까지 클럭이 올라가 일시적인 무거운 작업도 매끈하게 처리한다. 인텔 Iris Xe 내장 GPU를 써 이전 세대보다 빠른 그래픽 처리를 보여준다. 500GB나 되는 넉넉한 용량의 SSD를 내장했으며, 8GB 용량의 LPDDR4X 메모리가 온보드 형태로 장착되었다.
360도 회전 가능한 힌지가 적용되었음에도 두께는 16mm로 매우 얇다. 무게도 1.3kg에 불과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알루미늄 합금 재질로 제작된 바디는 메탈 특유의 감각적인 느낌을 주고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스마트폰처럼 쓰기 쉽고 간편한 USB-PD 충전을 지원한다. 싱글 냉각팬과 히트파이프가 CPU에서 발생되는 열을 신속하게 배출함으로써 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키보드는 화이트 LED 백라이트를 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다. HD급 웹캠이 장착되어 화상회의, 원격수업 등이 가능하다. 다나와 최저가 79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