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나와 12월의 게임용 표준PC
12월 들어 추운 날씨와 함께 코로나의 확진세가 이어지면서 야외 나들이 보다는 가정에서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내고자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렇듯 가정에서 겨울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게임도 즐기고 선명한 화질의 영화도 감상할 수 있는 PC는 그야말로 천군만마와도 같은 존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나와가 내놓은 12월의 게임용 표준PC가 바로 그러한 제품이 아닐까 한다. 멀티 코어에 강력한 내장 그래픽을 모두 갖춘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폭넓은 확장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메인보드, 높은 안정성의 메모리와 고사양 게임도 문제 없는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여기에 빠른 속도의 SSD와 세련된 디자인의 케이스, 안정적인 파워서플라이가 더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AMD 라이젠5-4세대 5600G (세잔) (멀티팩)
먼저 CPU로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AMD 라이젠5-5600G'를 탑재했다. 본 제품은 다수의 코어를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내장 그래픽에 있어서도 역대급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출시 이후 현재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Zen3 아키텍처 기반의 'AMD 라이젠5-5600G'는 6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실제 작동 시 12개의 쓰레드로 인식되기 때문에 멀티 코어 기반의 게임이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멀티 태스킹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기본 클럭은 3.9GHz이지만, 부하 시 최대 4.4GHz까지 클럭을 높여준다. 여기에 16MB의 대용량 L3 캐시가 탑재돼 어떠한 작업도 무리없이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TDP가 65W에 불과해 전력대비 성능에 있어서도 뛰어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내장 그래픽 성능이 뛰어나다는 점은 5600G의 가장 큰 강점이라 할 수 있다. 1900MHz의 클럭을 갖춘 라데온 RX 베가7을 탑재해 리그오브레전드나 오버워치와 같은 인기 온라인 게임은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무난히 돌릴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 ASUS TUF Gaming B550-PLUS 대원CTS
다음 메인보드로 ATX 타입의 'ASUS TUF Gaming B550-PLUS 대원CTS'를 사용했다. AMD B550 칩이 탑재된 본 제품은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전원부, 폭넓은 확장성을 두루 갖춰 고사양 게이밍PC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igi+VRM 전압 조절기 모듈을 비롯해 8+2페이즈의 DrMOS 전력 스테이지, 그리고 TUF 초크와 TUF 캐퍼시터로 구성된 전원부는 최신 라이젠 프로세서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4개의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128GB 용량의 DDR4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고, 최대 4800MHz의 클럭을 지원한다. 또한 보조전원 포트는 기존 전력 입력과 비교했을 때 낮은 임피던스로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프로쿨(ProCool) 소켓을 사용했다.
PCI-Express 4.0 인터페이스의 M.2 포트를 제공해 최신 SSD를 사용했을 때 최대 64Gb/s의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그래픽카드를 꽂을 수 있는 PCIe 슬롯은 금속 재질로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세이프슬롯 방식으로 만들어져 장시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USB 3.2 Gen2 포트 2개와 USB 3.2 Gen1 포트 4개, USB 2.0 포트 2개 등 다수의 USB 포트를 제공하고, 영상 출력을 위한 HDMI 포트와 디스플레이 포트를 제공하는 등 호환성 면에서도 뛰어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GeIL DDR4-3200 CL22 ORION RGB Gray (8GB)
메모리로는 'GeIL DDR4-3200 CL22 ORION RGB Gray'를 사용했다. 8GB 용량의 모듈 2개를 탑재해 총 16GB로 구성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본 제품은 방열판과 LED 바가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LP 타입으로 만들어져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특히 상단에 자리잡은 LED 바에 RGB LED가 점등되는데, 그라데이션 패턴이 더해져 은은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이는 메인보드 제조사가 제공하는 튜닝 프로그램을 통해 점등 모드와 색상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3200MHz의 클럭을 지원하고, 22-22-22-52의 램 타이밍과 1.20V의 전압으로 작동해 최신 프로세서와도 찰떡궁합을 보여준다. 또한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고 불리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져 높은 품질을 자랑하고, 차세대 메모리 모듈 테스터기인 DYNA4 SLT를 통해 검증하기 때문에 한층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STORM X Dual OC D6 12GB
그래픽카드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3060을 탑재한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STORM X Dual OC D6 12GB'를 사용했다. 3584개의 쿠다 프로세서를 탑재한 본 제품은 레퍼런스 제품에 비해 더 높은 1837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고사양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15000MHz의 클럭으로 작동하는 12GB 용량의 GDDR6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에서도 무리없이 게임을 구동할 수 있다.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는 DrMOS 모스펫을 중심으로 하는 7페이즈의 전원부를 탑재했다.
이엠텍이 자랑하는 스톰X 쿨링 솔루션으로 발열과 소음을 잡은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2개의 쿨링 팬과 3개의 히트파이프 그리고 대형 알루미늄 방열판이 기판의 뜨거운 열을 빠르게 식혀준다. 여기에 GPU와 메모리 등의 온도가 일정 수준 이하일 때는 팬의 작동을 멈추는 0-dB 기술로 정숙한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기판의 뒷면에는 백플레이트가 장착됐는데, 이는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기판이 휘어지는 것을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에어홀 설계로 공기 순환이나 냉각에도 효율적이다. 백플레이트를 비롯해 커버 상단에 각인된 GEFORCE RTX라는 글자에도 은은한 느낌을 자아내는 RGB LED가 적용돼 튜닝PC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 SK하이닉스 Gold S31 (500GB)
SSD로는 최근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으로 PC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K하이닉스 Gold S31' 500GB 제품을 사용했다. SK 하이닉스의 SSD는 특히 자사에서 직접 제작한 컨트롤러와 메모리를 탑재했다는 점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ATA3 방식의 'SK하이닉스 Gold S31'은 읽기 속도가 초당 560MB, 쓰기 속도가 525MB이고, 랜덤 읽기 속도도 9만 5000 IOPS, 랜덤 쓰기 속도가 8만 7000 IOP로 동급 제품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빠른 것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부팅은 물론 게임 혹은 프로그램의 로딩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SSD의 실질적인 수명과 관련된 TBW가 600TB로, MTBF도 150만 시간으로 무척 길어 오랜 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과열을 방지하는 써멀 센서가 탑재돼 발열에 대한 우려를 줄였다.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SSD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 앱코 NCORE G30 트루포스
'앱코 NCORE G30 트루포스'는 무려 6개의 LED 쿨링 팬을 탑재해 강력한 쿨링에 감성까지 만족시켜주는 제품이다. 여기에 고사양 게이밍PC에 어울리는 폭넓은 확장성은 물론 조립 편의성과 내구성까지 두루 갖춰 어떠한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전면 패널은 풀 메쉬 디자인으로 통풍 효과를 높였고, 120mm 고정 RGB 팬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상단 멀티 포트를 전면이 아닌 측면부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고, 팬의 LED를 켜고 끌 수 있는 LED ON / OFF 버튼을 비롯해 USB 3.0 1개와 USB 2.0 2개 등 다양한 출력 포트를 마련했다.
6개의 하이드로 팬은 일반 팬에 비해 긴 수명과 낮은 소음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풍성한 풍량으로 내부 발열을 빠르게 배출한다. 전면 베젤을 비롯해 상단에는 마그네틱 방식의 먼지 필터를, 하단에도 탈부착이 가능한 먼지 필터를 각각 장착해 언제든지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최대 175mm의 CPU 쿨러와 최대 340mm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달 수 있는 등 폭넓은 내부 공간을 마련했고, 전면에는 최대 360mm 길이의 라디에이터를, 상단에 280mm의 라디에이터를 각각 장착할 수 있다. 손쉬운 케이블 정리를 위해 섀시 안쪽에 약 2.5cm의 넉넉한 공간을 갖췄고,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HDD 가이드를 제공해 편리한 조립이 가능하다.
▲ EVGA 600 W2 80PLUS Standard 230V EU
'EVGA 600 W2 80PLUS Standard 230V EU'는 정격 600W의 높은 용량을 출력하는 제품으로 Standard 230V EU 인증을 받아 한층 한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최대 85%의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최신 부품을 안전하게 지원하기 위해 +12V 싱글 레일을 사용한다.
여기에 안정성이 뛰어난 캐퍼시터를 비롯해 리플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EMI 필터를 적용했으며, OVP와 UVP, OPP, SCP 등 4가지의 보호 회로를 탑재해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내부 열을 빠르게 배출하기 위해 슬리브 베어링을 적용한 120mm 크기의 쿨링 팬을 탑재했는데, 오토 팬 컨트롤 기술로 소음까지 잡아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또한 넉넉한 케이블 구성으로 고사양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울러 본 제품은 이엠텍만의 5년 서비스가 제공돼 한층 신뢰할 수 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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