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양의 PC 게임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즐기기 위해서는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부품의 조합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인기 순위가 높은 제품을 고르기 보다는 품질과 안정성, 전력 효율과 가격, 서비스까지 여러 가지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물론 바쁜 현대인 혹은 PC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숙제가 될 수 있다.

이렇듯 가장 합리적인 고사양 게이밍PC를 구매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다나와 4월의 게임용 표준PC가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PC 시장에서 신뢰할 만한 제품으로 평가받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60 그래픽카드의 조합으로 고사양 게임을 고해상도에서 구동하기에 적합하다.

▲ 다나와 4월의 게임용 표준PC

여기에 가성비가 뛰어난 메인보드와 고성능 메모리,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SSD와 세련된 디자인 및 폭넓은 확장성을 갖춘 케이스, 안정적인 파워서플라이까지 믿고 구매해도 좋을 만한 구성이 돋보인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고사양 게임도 무난히 구동할 수 있는 게이밍PC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 AMD 라이젠5-4세대 5600X

CPU로는 'AMD 라이젠5-4세대 5600X'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다수의 코어를 탑재한 것은 물론 최신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고사양 게이밍PC는 물론 영상이나 이미지 편집을 위한 전문가용 PC에도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7nm의 미세 공정으로 만들어졌으며, 무려 6개의 코어에 12개의 쓰레드로 작동해 멀티 코어 기반의 게임이나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효율을 보여준다. 3.7GHz의 기본 클럭이 부하 시에는 최대 4.6GHz까지 올라가 성능을 높이며, 32MB 크기의 L3 캐시로 높은 컴퓨팅 성능을 자랑한다.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TDP(열 설계전력)이 65W에 불과해 전력 대비 성능이 우수하다. 또한 최신 규격인 PCIe 4.0을 지원해 SSD와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고, 별도의 오버클럭 없이도 DDR4-3200MHz의 표준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등 메모리의 활용 폭도 커졌다.

전용 오버클럭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초보자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CPU의 작동 속도와 전압, 메모리 클럭 및 팬 속도 등을 조절 가능해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높은 효율과 호환성을 자랑하는 AMD Wraith Stealth 쿨러도 제공한다.

▲ GIGABYTE B550M AORUS ELITE 피씨디렉트

메인보드로는 'GIGABYTE B550M AORUS ELITE 피씨디렉트'를 탑재했다. AMD B550 칩을 탑재한 마이크로-ATX 타입의 본 제품은 탄탄한 전워부와 폭넓은 확장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AMD 라이젠 프로세서와 찰떡궁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PWM 컨트롤러로 구성된 5+3 페이즈의 디지털 전원부는 전력 효율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고사양의 CPU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전원부의 모스펫은 열 전도율이 뛰어난 히트싱크로 덮여 있다. 히트싱크는 세련된 외관 뿐만 아니라 방열 면적도 넓어 쿨링 효율이 높다.

높은 대역폭을 자랑하는 최신 PCI-Express 4.0 슬롯을 제공하고, 슬롯은 스틸 재질로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특허를 받은 기가바이트의 이중 잠금 브라켓을 적용해 한층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PCIe 4.0 인터페이스의 M.2 포트 1개와 PCIe 3.0 M.2 포트 1개 등 2개의 M.2 포트를 탑재해 최신 SSD를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 세대 제품보다 한층 강화된 정전기 방지 기능을 적용해 PC를 안전하게 지켜줄 뿐만 아니라 시스템의 온도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팬5 기술도 들어갔습니다.

▲ GeIL DDR4-3200 CL22 ORION RGB Gray (8GBx2)

메모리로는 'GeIL DDR4-3200 CL22 ORION RGB Gray'를 사용했다. 8GB 용량의 모듈 2개를 탑재해 총 16GB로 구성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본 제품은 방열판과 LED 바가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LP 타입으로 만들어져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특히 상단에 자리잡은 LED 바에 RGB LED가 점등되는데, 그라데이션 패턴이 더해져 은은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이는 메인보드 제조사가 제공하는 튜닝 프로그램을 통해 점등 모드와 색상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3200MHz의 클럭을 지원하고, 22-22-22-52의 램 타이밍과 1.20V의 전압으로 작동해 최신 프로세서와도 찰떡궁합을 보여준다. 또한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고 불리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져 높은 품질을 자랑하고, 차세대 메모리 모듈 테스터기인 DYNA4 SLT를 통해 검증하기 때문에 한층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MSI 지포스 RTX 3060 게이밍 X D6 12GB 트윈프로져8

그래픽카드로는 'MSI 지포스 RTX 3060 게이밍 X D6 12GB 트윈프로져8'를 탑재했다. 1837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하고, 12GB 용량의 GDDR6 메모리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을 고해상도에서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MSI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트윈프로져 기술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킨 '트윈프로져8' 쿨링 솔루션을 장착했다. 쿨링 기술의 핵심은 톡스 4.0 팬으로, 각 2개의 날을 링 형태로 연결하여 공기 흐름을 더욱 집중시켜 온도를 낮추고, 소음은 더욱 줄여 고사양 게이밍 중에도 강력한 쿨링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GPU와 최대한 직접적으로 접촉하도록 설계된 코어파이프를 통해 GPU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빠르게 억제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견고한 메탈 백플레이트와 독창적으로 배치된 써멀 패드를 제품에 장착하여 내구성은 물론 쿨링에도 도움을 준다.

공기 흐름의 역학을 연구하고 개선된 흐름의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웨이브 커브드 2.0핀과 디플렉터를 통해 공기의 흐름에서 발생하는 소음까지 줄여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밖에 제로프로져가 적용돼 일정 온도 미만에서는 팬이 회전하지 않아 소음 발생을 원천 차단한다. MSI 특유의 RGB LED 기술인 미스틱 라이트는 드래곤센터 소프트웨어 하나로 손 쉽게 그래픽카드의 전면, 측면, 후면에 위치한 RGB LED의 화려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 Seagate 파이어쿠다 530 M.2 NVMe (500GB)

SSD로는 속도와 안정성을 겸비한 'Seagate 파이어쿠다 530 M.2 NVMe'를 사용했다. 500GB 용량의 본 제품은 PCIe 4.0 x 4 인터페이스로 만들어져 최대 읽기 속도가 무려 7000 MB/s, 쓰기 속도가 3000 MB/s에 달한다.

여기에 SSD의 실질적인 속도를 나타내는 랜덤 속도도 읽기도 최대 40만 IOPS, 쓰기가 70만 IOPS로 일반적인 M.2 SSD와 비교해도 상당히 빠르다.

'씨게이트 E18' 컨트롤러를 비롯해 3D 낸드 방식의 TLC를 탑재해 안정성과 신뢰도, 내구성을 모두 잡은 것도 특징이다. SSD의 수명을 나타내는 TBW가 640TB, MTBF가 최대 180만 시간으로 무척 길어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씨게이트가 자랑하는 '레스큐' 서비스가 적용된 제품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레스큐는 씨게이트만의 3년 무상 데이터 복구 서비스로 사용자의 실수 혹은 사고로 인해 데이터가 손상됐을 때 복구해주기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마이크로닉스 GH4-LETO MESH (스페이스 그레이)

케이스로는 '마이크로닉스 GH4-LETO MESH'를 사용했다. 고급스러운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에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디자인이 어우러져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약 0.8T에 달하는 견고한 프레임을 적용한 것은 물론 측면 강화 유리의 두께도 4T에 달해 외부 충격이나 진동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상단 커버 탈착 기능을 적용해 먼지로 부터 손쉬운 세척이 가능하며, 상단을 비롯해 전면과 하단에도 먼지 필터를 달아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전면에 120mm 크기의 쿨링 팬 3개를, 후면에 120mm 팬 1개를 달아 총 4개의 쿨링 팬으로 내부 열을 빠르게 배출한다. 또한 25mm에 달하는 선 정리 공간을 확보해 여유로운 조립과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하다.

최대 350mm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비롯해 165mm 높이의 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 이밖에 전면에 최대 360mm의 수냉 쿨러를 달 수 있어 고사양 게이밍PC에 적합한 제품이다.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230V EU

게이밍PC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로는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230V EU'를 사용했다. 정격 600W의 높은 용량을 갖춘 본 제품은 80플러스 스탠다드 인증을 획득했다.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개발한 파워서플라이 플랫폼 ‘하이브리드-E’를 통해 600W 기준 최대 89%의 높은 효율을 달성해 고사양 게이밍PC를 구성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사이버네틱스(Cybenetics)가 제안한 효율 인증 프로그램인 에타(ETA)와 소음 인증 프로그램 람다(LAMBDA) 인증도 추가로 획득해 더욱 믿을 만하다. 

여기에 마이크로닉스만의 2세대 ‘GPU-VR’ 기술로 어떠한 부하 상황에서도 강하 없는 안정적인 전압을 유지한다. SURGE(서지) 4K와 ESD(정전기 방전) 15K 등 보호장치를 비롯해 OVP와 OTP, OPP, SCP, UVP 등 5중 보호 회로를 적용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발열과 소음을 모두 잡은 쿨링 팬이 내부 열을 빠르게 식혀줄 뿐만 아니라 PC의 전원이 꺼진 후에도 팬을 작동시켜 각 부품의 잔열을 제거해주는 마이크로닉스만의 특허 기술 '애프터 쿨링'을 적용한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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