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가 지난 5월 업데이트를 통해 훈련장 내 1대1 아레나를 추가하는가 하면, 무기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폭넓은 개선이 이뤄지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더 재미있어진 배틀그라운드를 한층 선명한 화질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높은 성능은 물론 장시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믿음직스러운 게이밍PC가 필요할 것이다. 다나와가 선보인 6월의 배틀그라운드용 표준PC가 바로 그런 제품이라 할 수 있다.

▲ 다나와 6월의 배틀그라운드용 표준PC

게임은 물론 전문가용PC에도 어울릴 만큼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인텔 프로세서를 비롯해 뛰어난 게임 성능으로 배틀그라운드를 무난히 플레이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여기에 폭넓은 확장성을 보여주는 메인보드와 빠른 속도의 최신 SSD와 높은 안정성의 메모리에 발열과 소음을 모두 잡은 케이스와 안정적인 파워서플라이까지 갖춰 배틀그라운드를 고해상도에서 즐기기에 적합하다.

▲ 인텔 코어i7-12세대 12700KF (엘더레이크) (정품)

먼저 CPU로 '인텔 코어i7-12세대 12700KF'를 사용했다. 7nm 공정에 업계 최초의 X86 아키텍처와 다수의 코어, 높은 용량의 캐시 메모리가 더해져 고사양 게이밍PC에 최적화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12개의 코어를 탑재했는데, 단일 및 스레드가 적은 워크로드의 성능을 위해 제작된 8개의 P 코어와 하이스레딩 워크로드 확장에 최적화된 4개의 E 코어로 구성돼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실제 작동시에는 20개의 쓰레드로 인식되기 때문에 멀티 코어 효율이 있어서도 이전 세대에 비해 많은 향상을 이뤘다.

기본 클럭은 3.6GHz이지만, 부하 시 최대 5.0GHz까지 클럭을 높여주기 때문에 한층 빠른 속도를 구현했고, 25MB 용량의 인텔 스마트 캐시가 탑재돼 고사양의 게임을 비롯해 무거운 프로그램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DDR5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최신 인텔 Wi-Fi6를 지원해 쾌적한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플랫폼에서 높은 수준으로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인텔 어댑틱스(Adaptix) 기술과 빠른 속도로 대용량 데이터를 순식간에 전송할 수 있는 썬더볼트4 기술도 탑재됐다.

▲ ASRock Z690 PG Riptide D4 에즈윈

'ASRock Z690 PG Riptide D4 에즈윈'은 폭넓은 확장성과 탄탄한 내구성을 갖춰 최신 인텔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꼽힌다. 동기식 buck-set down 전압 관리에 최적화된 고품질의 Dr.MOS를 기반으로 하는 13페이즈의 전원부는 고사양의 인텔 12세대 프로세서를 장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오버클럭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6층의 PCB와 2oz 구리 내부 레이어는 안정적인 신호 트레이스와 전원 형태를 제공해 메모리 오버클럭을 위한 낮은 온도와 높은 에너지 효율을 준다. 128Gbps의 대역폭을 지원하는 PCIe 5.0 인터페이스의 슬롯은 기존 제품과 비교해 고속에서 신호 흐름을 개선하고 안정성을 높여준다. 

킬러 이더넷 E3100으로 쾌적한 네트워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나히믹 오디오를 통해 선명하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지원한다. 아울러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장시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금속 재질의 홀더를 제공한다.

PCIe 4.0 인테퍼이스로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M.2 SSD 슬롯으로 최신 SSD의 잠재력을 높였고, 게임 구동 시 더 낮은 지터 및 대기 시간을 고속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라이트닝 게이밍 포트를 제공한다.

▲ GeIL DDR4-3600 CL18 ORION RGB Gray 패키지 (16GB(8Gx2))

다음 메모리로는 높은 성능에 RGB LED로 튜닝 효과까지 제공하는 'GeIL DDR4-3600 CL18 ORION RGB Gray 패키지'를 사용했다. 8GB 용량의 제품 2개를 탑재해 총 16GB로 구성했다. 3600MHz의 높은 클럭과 CL18의 램타이밍, 1.35V로 작동해 고사양 게이밍PC를 구동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하학적인 느낌의 삼각형 패턴과 허니콤 구조의 디자인으로 멋을 살린 것은 물론 전원이 인가되면 상단에 자리잡은 LED 바를 통해 RGB LED 점등돼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LED는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튜닝 프로그램을 통해 점등 모드와 색상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어 튜닝PC를 꾸미기에도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방열판과 LED 바가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높이가 낮기 때문에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 이엠텍 지포스 RTX 3070 BLACK EDITION OC D6 8GB LHR

고사양의 게임을 고해상도에서 원활하게 구동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이엠텍 지포스 RTX 3070 BLACK EDITION OC D6 8GB LHR'을 사용했다. 5888개의 쿠다 코어를 탑재한 본 제품은 레퍼런스 클럭에 대해 높은 1770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하는 것은 물론 8GB 용량의 GDDR6 메모리가 탑재돼 고해상도에서 무거운 게임을 돌리기에 거뜬하다.

또한 알루미늄 프레임이 외부를 감싸고 있고, 헤어라인 가공처리로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팬 중앙에 배치된 RGB LED로 개성있는 컬러를 연출할 수 있어 튜닝용으로도 적합하다.

뛰어난 쿨링 효율도 특징이다. 3개의 쿨링 팬과 대형 방열판, 4개의 니켈 도금 히트파이프가 뜨거운 기판의 열을 빠르게 식혀준다. 여기에 알루미늄 재질의 백플레이트 2개가 탑재돼 기판의 휘어짐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열을 분산시켜준다.

뛰어난 전력 효율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DrMOS 모스펫을 중심으로 구성된 10페이즈의 전원부 구성도 눈에 띈다. 이밖에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와 1개의 HDMI 포트 등 다수의 출력 포트로 모니터와 호환성을 높였다.

▲ 인텔 SOLIDIGM 670p M.2 NVMe (512GB)

다음 SSD로는 빠른 속도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인텔 SOLIDIGM 670p M.2 NVMe (512GB)' 제품을 탑재했다. '인텔 SOLIDIGM 670p M.2 NVMe'는 144단의 QLC 3D NAND를 적용해 기존 QLC SSD의 취약점이라 할 수 있는 속도와 내구성을 보완했다.

여기에 기존 제품 대비 약 2배의 연속 읽기 속도와 약 20%의 내구성 개선을 이뤄냈다.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해 PC 사용 시 최적화된 저장 용량과 성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보급형 SSD와 차별성을 보여준다.

PCIe 3.0x4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3500MB/s의 읽기 속도와 2700MB/s의 빠른 쓰기 속도를 자랑해 게임은 물론 영상이나 이미지 편집 등 무거운 작업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이밖에 인텔의 저전력 설계를 통해 PC의 부하를 최소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엔드-투-엔드 데이터 보호 기능이 적용돼 신뢰성을 높여준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 앱코 G40 시그니처 화이트

PC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케이스로는 최근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앱코 G40 시그니처 화이트'를 사용했다. 무엇보다 스마트 쿨링을 통해 정숙한 환경을 구현했고, 내부 발열도 빠르게 해소한다는 점에서 게이밍PC에 최적화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전면에 3개의 140mm 팬을 비롯해 후면에 1개의 140mm 팬 등 총 4개의 팬을 제공한다. 4개의 쿨링 팬 모두 스마트 쿨링이 적용돼 최적의 냉각 효과와 낮은 소음을 자랑한다. PWM TO DC 기술로 메인보드의 바이오스와 유틸리트를 통해 팬의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제조사에 따르면 일반 케이스와 비교했을 때 약 20% 더 높은 쿨링 효율과 20% 더 낮은 소음을 자랑한다.

전면 패널은 로우 폴리곤 풀 메쉬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줄 뿐만 아니라 좌측면 또한 힌지 타입의 강화유리 도어로 튜닝 효과를 높였다. 4개의 140mm 쿨링 팬은 고정형 RGB LED가 적용돼 전원 인가 시 은은함으로 뽐낸다.

상단에는 USB 3.0 포트 1개와 USB 2.0 포트 2개를 비롯해 LED ON/OFF 버튼이 탑재됐다. 이밖에 전면 패널과 상단 및 하단에 각각 탈부착이 편리한 먼지 필터를 달아 한층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80PLUS 230V EU

게이밍PC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로는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80PLUS 230V EU'를 탑재했다. PC 시장에서 그야말로 전설이라 할 수 있는 클래식 시리즈의 진화를 보여주는 본 제품은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디자인은 물론 세부 사양까지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여기에 마이크로닉스만의 특허 기술이 다수 포함돼 고사양의 최신 게이밍PC를 구동하기에 적합하다.

80플러스 스탠다드 인증의 제품이지만 실제 효율에서는 브론즈 인증을 상회할 정도의 능력을 보여준다. 마이크로닉스의 최신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E 플랫폼도 적용됐을 뿐만 아니라 2세대 GPU-VR 기술로 칼전압으로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구동시켜준다.

여기에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대만산 105도 캐퍼시터를 탑재했으며, 서지 4K 회로와 ESD 15K 보호 기술, 각종 보호 회로로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닉스만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애프터 쿨링이 더해져 쾌적한 환경을 구현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 PCCOOLER PALADIN 400

CPU 쿨링 팬으로 'PcCOOLER PALADIN 400'이 탑재됐다. NON LED FAN 타입 타워형 공랭 쿨러인 본 제품은 정밀하고 촘촘하게 이루어진 56개의 알루미늄 히트싱크로 구성됐다. 약 6600 ㎠ 면적으로 CPU의 온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냉각시켜 준다.

정교하고 섬세하게 가공한 히트 스프레더는 니켈 도금돼 CPU와 빈틈없이 완벽하게 밀착된다. 히트파이프 또한 니켈 도금 히트파이프로 습기와 자연 부식을 방지하여 긴 수명을 제공한다.

Hydraulic 베어링을 채택, 마찰과 오일 쏠림 현상을 최소화 하며 CPU의 발열에 따라 자동으로 팬속도를 제어하는 PWM 기능까지 탑재하여 메인보드 4 Pin 단자를 통해 속도를 조절, 저소음 환경과 효율적인 냉각이 가능하다.

130mm 쿨링팬으로 최대 팬속도 1600RPM, 최대 풍량 81CFM로 강력한 풍량과 18dBA의 작은 소음으로 고사양 시스템의 발열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 인텔 소켓과 AMD 소켓을 지원하는 메탈 마운팅 킷이 구성돼 장착에 용이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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