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는 '세인츠 로우'를 비롯해 '마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와 '블레스 언리쉬드', '앤빌', '프로젝트 HP' 등 소위 AAA급으로 불리는 다양한 신작 게임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게이머들의 PC 업그레이드 행렬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듯 고사양의 게임을 고해상도에서 선명한 화질로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높은 성능을 갖춘 PC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다나와가 내놓은 8월의 게임용 표준PC가 바로 그러한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다나와 8월의 게임용 표준PC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AMD 라이젠5' 프로세서를 비롯해 성능과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3060 Ti 그래픽카드, 안정적인 메인보드와 고성능 메모리, 빠른 속도와 높은 신뢰성을 갖춘 SSD가 탑재돼 게이머의 감성을 충분히 만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 AMD 라이젠5-4세대 5600X
CPU로 'AMD 라이젠5-4세대 5600X'를 사용했다. 해당 제품은 다수의 코어를 탑재한 것은 물론 최신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고사양 게이밍PC는 물론 영상이나 이미지 편집을 위한 전문가용 PC에도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7nm의 미세 공정으로 제작된 'AMD 라이젠5-4세대 5600X'는 무려 6개의 코어에 12개의 쓰레드로 작동해 멀티 코어 기반의 게임이나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효율을 보여준다. 3.7GHz의 기본 클럭이 부하 시에는 최대 4.6GHz까지 올라가 성능을 높이며, 32MB 크기의 L3 캐시로 높은 컴퓨팅 성능을 자랑한다.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TDP(열 설계전력)이 65W에 불과해 전력 대비 성능이 우수하다. 또한 최신 규격인 PCIe 4.0을 지원해 SSD와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고, 별도의 오버클럭 없이도 DDR4-3200MHz의 표준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등 메모리의 활용 폭도 커졌다.
전용 오버클럭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초보자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CPU의 작동 속도와 전압, 메모리 클럭 및 팬 속도 등을 조절 가능해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높은 효율과 호환성을 자랑하는 AMD Wraith Stealth 쿨러도 제공한다.
▲ ASRock B550M PRO4 에즈윈
메인보드로는 마이크로 ATX 타입의 'ASRock B550M PRO4 에즈윈'이 사용됐다. AMD B550 칩셋을 탑재한 본 제품은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으로 오랜 시간 AMD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비록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슈퍼 알로이 8페이즈의 전원부 설계로 고사양 프로세서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존 대비 최대 3배 향상된 포화전류를 갖춘 프리미엄 50A 파워 초크로 전력 효율을 높였다.
PCIe Gen4 x4를 지원하는 애즈락 하이퍼 M.2 소켓을 비롯해 PCIe Gen3 x2를 지원하는 M.2 소켓까지 총 2개의 M.2 소켓을 탑재했으며, 견고한 알루미늄 합금 히트싱크가 M.2 소켓을 덮어 발열을 효율적으로 제어한다. 화려한 RGB LED 컨트롤을 위한 RGB 헤더로 튜닝PC를 꾸미기에 적합하고, 애즈락 만의 POLYCHROME SYNC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조명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Wi-Fi 모듈을 위한 M.2 WiFi 소켓을 제공하고, 현재 PC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도 포함됐다. 그래픽카드를 연결하는 PCIe 4.0 슬롯은 강화 스틸로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고, 듀얼 USB 3.2 Gen2 포트로 주변기기와 호환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이밖에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풀 스파이크 보호회로 또한 애즈락 메인보드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 GeIL DDR4-3200 CL22 ORION RGB Gray (8GBx2)
메모리로는 'GeIL DDR4-3200 CL22 ORION RGB Gray'를 사용했다. 8GB 용량의 모듈 2개를 탑재해 총 16GB로 구성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본 제품은 방열판과 LED 바가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LP 타입으로 만들어져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특히 상단에 자리잡은 LED 바에 RGB LED가 점등되는데, 그라데이션 패턴이 더해져 은은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이는 메인보드 제조사가 제공하는 튜닝 프로그램을 통해 점등 모드와 색상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3200MHz의 클럭을 지원하고, 22-22-22-52의 램 타이밍과 1.20V의 전압으로 작동해 최신 프로세서와도 찰떡궁합을 보여준다. 또한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고 불리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져 높은 품질을 자랑하고, 차세대 메모리 모듈 테스터기인 DYNA4 SLT를 통해 검증하기 때문에 한층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MSI 지포스 RTX 3060 Ti 벤투스 2X OC V1 D6 8GB LHR
다음 그래픽카드로는 'MSI 지포스 RTX 3060 Ti 벤투스 2X OC V1 D6 8GB LHR'을 탑재했다. 본 제품은 최근 높은 가격대비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포스 RTX3060 Ti를 탑재해 고사양의 게임을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다.
1695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하는 본 제품은 8GB 용량의 GDDR6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에서 고사양의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또한 밀리터리 클래스 인증 부품으로 높은 안정성을 자랑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톡스 3.0 팬을 중심으로 하는 트윈프로져7 쿨링 솔루션으로 기판의 발열을 빠르게 해소하는 것은 물론 소음까지 잡아 정숙한 환경을 구현했다. 톡스 3.0 팬은 일반 팬에 비해 50% 더 많은 풍압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제로프로져 기술이 더해져 일정 온도 이하에서는 무소음으로 작동한다.
폭넓은 확장성도 특징이다.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와 1개의 HDMI 포트를 장착해 최대 4개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아울러 브러시 처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백플레이트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MSI 센터 프로그램으로 그래픽카드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 키오시아 EXCERIA (480GB)
SSD로는 2.5인치 SATA3 방식의 '키오시아 EXCERIA'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속도, 안정성을 두루 갖춰 게이밍PC의 스토리지로 적합하다. 480GB 용량으로 순차 읽기 속도가 555MB/s, 쓰기 속도가 530MB/s이며, 랜덤 읽기 속도가 8만 2000 IOPS, 랜덤 쓰기 속도가 8만 8000 IOPS에 달한다.
키오시아만의 96-Layer 3D TLC 낸드를 비롯해 키오시아의 컨트롤러를 탑재해 뛰어난 안정성은 물론 높은 신뢰성까지 갖췄다. 여기에 120TB의 TBW와 150만 시간의 MTBF를 자랑해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저전력 설계를 적용해 노트북의 사용 시간을 늘려주는데 일조한다.
디바이스 슬립(DEVSLP) 기술이 탑재돼 대기전력을 1mW 이하의 최대 절전 모드로 전환시켜주고, 열 전도율이 높은 통 알루미늄 하우징을 채택해 SSD 내부 발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키오시아만의 전용 유틸리티를 통해 SSD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SMART와 TRIM, NCQ, Tuner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 앱코 V20 베놈도어 (블랙)
케이스로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낌을 연출하는 '앱코 V20 베놈도어 (블랙)'를 사용했다. 사출 메쉬 방식 전면 패널과 총 6개의 120mm 루나르 레인보우 LED 쿨링 팬으로 쾌적한 케이스 내부 환경을 제공한다. 측면 강화유리를 통해 화려한 RGB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스윙도어 방식을 적용해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어 조립 편의성도 매우 뛰어나, 향후 PC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유저들에게도 적합하다.
상단 리셋 버튼에 LED ON/OFF 어댑터를 연결해 쿨링 팬의 RGB를 언제든지 켜고 끌 수 있도록 제작돼 튜닝 PC를 꾸미기에도 좋다. 상단 마그넷 타입의 탈착식 먼지 필터를 비롯해 하단에도 탈착식 필름형 먼지 필터를 장착해 먼지의 유입을 최소화했고, 고무 패드를 장착해 진동을 줄였다.
그래픽카드의 경우 최대 315mm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CPU 쿨러도 163mm까지 달 수 있다. 여기에 7개의 PCI 슬롯과 함께 2.5인치 SSD를 장착할 수 있는 확장 베이 4개와 3.5인치 HDD를 위한 확장 베이 2개를 마련해 다수의 스토리지 장착이 가능하다.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80PLUS 230V EU
파워서플라이로는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80PLUS 230V EU'를 탑재했다. PC 시장에서 그야말로 전설이라 할 수 있는 클래식 시리즈의 진화를 보여주는 본 제품은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디자인은 물론 세부 사양까지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여기에 마이크로닉스만의 특허 기술이 다수 포함돼 고사양의 최신 게이밍PC를 구동하기에 적합하다.
80플러스 스탠다드 인증의 제품이지만 실제 효율에서는 브론즈 인증을 상회할 정도의 능력을 보여준다. 마이크로닉스의 최신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E 플랫폼도 적용됐을 뿐만 아니라 2세대 GPU-VR 기술로 칼전압으로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구동시켜준다.
여기에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대만산 105도 캐퍼시터를 탑재했으며, 서지 4K 회로와 ESD 15K 보호 기술, 각종 보호 회로로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닉스만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애프터 쿨링이 더해져 쾌적한 환경을 구현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 PCCOOLER PALADIN 400
CPU 쿨링 팬으로 'PcCOOLER PALADIN 400'이 탑재됐다. NON LED FAN 타입 타워형 공랭 쿨러인 본 제품은 정밀하고 촘촘하게 이루어진 56개의 알루미늄 히트싱크로 구성됐다. 약 6600 ㎠ 면적으로 CPU의 온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냉각시켜 준다.
정교하고 섬세하게 가공한 히트 스프레더는 니켈 도금돼 CPU와 빈틈없이 완벽하게 밀착된다. 히트파이프 또한 니켈 도금 히트파이프로 습기와 자연 부식을 방지하여 긴 수명을 제공한다.
Hydraulic 베어링을 채택, 마찰과 오일 쏠림 현상을 최소화 하며 CPU의 발열에 따라 자동으로 팬속도를 제어하는 PWM 기능까지 탑재하여 메인보드 4 Pin 단자를 통해 속도를 조절, 저소음 환경과 효율적인 냉각이 가능하다.
130mm 쿨링팬으로 최대 팬속도 1600RPM, 최대 풍량 81CFM로 강력한 풍량과 18dBA의 작은 소음으로 고사양 시스템의 발열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 인텔 소켓과 AMD 소켓을 지원하는 메탈 마운팅 킷이 구성돼 장착에 용이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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