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스러운 성능을 갖춘 보급형PC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과제와 웹서핑 등 여러 가지 작업을 동시에 끊김없이 하기 위해서는 높은 멀티 태스킹 능력을 갖춘 시스템이 필요하다.
다나와가 선보인 9월의 홈/오피스용 표준PC가 바로 이러한 조건에 딱 맞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높은 컴퓨팅 능력에 내장 그래픽까지 갖춘 인텔의 최신 코어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메인보드와 안정적인 메모리를 사용했다.
▲ 다나와 9월의 홈/오피스용 표준PC
또한 높은 신뢰성을 자랑하는 SSD에 든든한 파워서플라이가 합쳐졌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케이스로 시각적인 멋까지 잡았다. 이러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가성비PC의 표본이라 불릴 만한 제품이다.
▲ 인텔 코어i5-12세대 12400 (엘더레이크) (정품)
CPU로는 '인텔 코어i5-12세대 12400'을 탑재했다. 뛰어난 멀티 효율은 물론 기본적인 컴퓨팅 성능에 내장 그래픽 능력까지 더해져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모델이기도 하다.
E-Core가 제외된 6개의 코어만 탑재했지만,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로 12개의 코어로 인식되기에 충분한 멀티 쓰레딩 성능을 누릴 수 있다. 향상된 IPC를 바탕으로 CPU 연산 성능을 높인 것은 물론 L2와 L3 캐시 용량도 늘어 높은 캐시 메모리 용량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18MB의 L3 캐시가 탑재됐고, 부하가 걸렸을 때 클럭을 최대 4.4GHz까지 높여준다. 소비전력이 65W로 성능에 비해 상당히 낮아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텔 UHD 그래픽스 730을 제공해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 영상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고화질의 영상은 물론 가벼운 캐주얼 게임 정도는 무난히 돌릴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기에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보급형PC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 GIGABYTE H610M H D4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
마이크로 ATX 타입의 'GIGABYTE H610M H D4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은 인텔 H610 칩셋을 탑재한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2개의 DDR4 슬롯을 통해 최대 64GB 용량의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고, 16배속의 PCI-Express 4.0 슬롯을 지원해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6+2 페이즈의 하이브리드 디지털 전원부가 탑재돼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솔리드 핀 디자인의 파워핀 커넥터를 채택해 내구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4배속의 PCIe 3.0 규격을 지원하는 M.2 슬롯 1개를 비롯해 4개의 SATA3 포트를 제공해 다수의 스토리지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하이엔드 오디오 캐퍼시터와 오디오 노이즈 가드가 탑재돼 몰입감 넘치는 음질을 들을 수 있고, 안티 서퍼 디자인을 통해 부식을 방지함으로써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 GeIL DDR4-3200 CL22 PRISTINE (8GB)
메모리로는 8GB 용량의 'GeIL DDR4-3200 CL22 PRISTINE'을 탑재했다. PC 시장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GeIL DDR4-3200 CL22 PRISTINE'은 3200MHz의 클럭에 22-22-22-52의 램 타이밍과 1.2V의 전압으로 작동한다.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개발된 버닝챔버 안에서 '극도의 고열에서 모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선정하여 출하함으로써 불량률 0% 및 어떤 시스템 환경도 버텨낼 수 있다.
또한 차세대 메모리 모듈 테스터 장비인 'DYNA4 SLT'를 도입, 메모리 제작에 들어가는 모듈의 최상의 주파수, 전압, 메모리 타이밍 등 보급형 제품 이상의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국제 표준 'JEDEC 규격'을 준수하여, 사용자가 어떤 환경의 시스템에서 사용해도 완벽한 호환성과 안정성으로 오류 없는 시스템, 쾌적한 성능을 보장한다.
▲ 키오시아 EXCERIA (480GB)
SSD로는 2.5인치 SATA3 방식의 '키오시아 EXCERIA'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속도, 안정성을 두루 갖춰 게이밍PC의 스토리지로 적합하다. 480GB 용량으로 순차 읽기 속도가 555MB/s, 쓰기 속도가 530MB/s이며, 랜덤 읽기 속도가 8만 2000 IOPS, 랜덤 쓰기 속도가 8만 8000 IOPS에 달한다.
키오시아만의 96-Layer 3D TLC 낸드를 비롯해 키오시아의 컨트롤러를 탑재해 뛰어난 안정성은 물론 높은 신뢰성까지 갖췄다. 여기에 120TB의 TBW와 150만 시간의 MTBF를 자랑해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저전력 설계를 적용해 노트북의 사용 시간을 늘려주는데 일조한다.
디바이스 슬립(DEVSLP) 기술이 탑재돼 대기전력을 1mW 이하의 최대 절전 모드로 전환시켜주고, 열 전도율이 높은 통 알루미늄 하우징을 채택해 SSD 내부 발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키오시아만의 전용 유틸리티를 통해 SSD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SMART와 TRIM, NCQ, Tuner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 잘만 N3 FM 강화유리 (블랙)
케이스로는 깔끔한 전면 풀메쉬 디자인에 6개의 쿨링 팬으로 시각적인 멋과 쿨링까지 두루 만족시킨 '잘만 N3 FM 강화유리'를 사용했다. 6개의 팬 중 전면에 자리잡고 있는 3개의 120mm팬과 후면의 120mm 팬은 고정 RGB LED로 화려한 광원효과를 자랑한다. 스위치를 통해 필요에 따라 LED 만을 온오프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좌측에는 시스템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강화 유리 패널을 탑재했으며, 강화유리 패널 고정부에는 스탠드 오프와 방진 고무를 파손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등 사소한 부분까지 소비자를 배려해 만들어졌다.
폭넓은 내부 공간으로 호환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최대 163mm 높이의 CPU 쿨러와 최대 310mm 길이의 그래픽 카드 설치가 가능한 것을 비롯해 필요에 따라서 제품의 전면과 후면에 최대 360mm의 일체형 수랭쿨러도 설치할 수 있다.
'잘만 N3 FM 강화유리'는 이렇듯 다양한 특징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눈에 띄는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마이크로닉스 COOLMAX VISION II 500W
'마이크로닉스 COOLMAX VISION II 500W'는 기존 쿨맥스 비전 시리즈의 장점인 출력 효율과 냉각 성능을 강화하는 한편 최신 시스템이 요구하는 전압 출력 안정성을 더한 제품이다. 특히 +12V 전압 변동폭을 크게 낮추는 2세대 GPU-VR(GPU Voltage Regulation)을 제품에 도입하면서 파워서플라이에 부하가 최대로 인가되어도 변동률이 ±0.3% 이내로 억제할 수 있다.
최대 85% 이상의 출력 효율은 사용자가 정해진 출력 용량 내에서 최대한 자유로운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내부 온도에 따라 자유롭게 회전수를 조절하는 120mm 유압식 베어링 냉각팬은 낮은 소음과 넉넉한 풍량을 제공해 파워서플라이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준다.
저전압 및 과전압 보호 설계(UVP·OVP)부터 과부하 보호(OPP), 단락 보호(SCP) 등을 제공하고, 대만산 105도 캐퍼시터를 탑재해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강력한 풍량을 자랑하는 120mm 크기의 고품질 HDB(유압식 베어링) 쿨링 팬은 내부 발열을 빠르게 해소할 뿐만 아니라 정숙한 소음과 긴 수명을 자랑한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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