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용품 도대체 뭘 사야해 ! |
낚시를 시작하는 입문자들이 가장 고민을 하는 것은 뭘 사야 하나? 일 것이다. 이는 낚시의 장소 및 방법마다 구비해야 하는 용품들이 다르기 때문이다.
낚시의 방법은 대략 원투낚시/찌낚시/루어낚시의 방법으로 나뉘는데 이 세 종류 중 낚시를 입문하려는 사람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장르는 바로 원투낚시이다.
원투낚시는 '원거리 투척 낚시'의 줄임말로 낚싯줄에 추를 매달아 멀리 던져서 바닥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잡는 낚시 방법이다.
운용하는 장비에 따라 가격대는 천차만별이지만 일반적으로 나머지 낚시 방법에 비해 저렴하게 구성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며 낚시꾼들이 흔히들 말하는 '전투 낚시' 라고 부르는 낚시만 집중해서 하는 낚시가 아닌 미끼를 던져놓고 바위나 받침대 등에 받쳐놓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같이 방파제에서 돗자리를 깔고 소풍 온 기분으로 즐기거나 여유로운 힐링을 갖고 싶어 낚시를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많이 추천되는 낚시 방식이다.
그렇다면 원투낚시에 필요한 준비물은 어떤게 있을까? 아래를 보고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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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투척에 용이하도록 되도록 길이가 긴 낚싯대를 채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초보자가 사용하기의 적당한 길이는 4.5m 정도가 추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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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투척을 하기 위해 낚싯줄을 150m 이상 감을 수 있는 5000번대 이상의 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캐스팅에 용이한 스피닝 릴 사용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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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5호 정도의 원줄 사용이 보편적이다. 목줄(채비)보다 1호 이상의 줄로 채용하여 밑걸림 발생 시 원줄보다 목줄이 먼저 끊어지게 구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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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과 목줄(채비)를 연결해 주는 장치, 초보자들에게는 채비 탈부착이 쉬운 핀도래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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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에서 25호 사이를 선택하는데 낚싯대의 호수와 조류를 고려해 사용한다. 조류가 강할수록 높은(무거운) 호수를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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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줄 매듭이 서툰 초보자들에게는 실에 바늘이 달려있는 채비를 구매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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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갯지렁이나 참갯지렁이를 사용하며, 일부 오징어나 꼴뚜기 미끼를 사용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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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연결 시 라인을 자르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 일반적인 가위로도 대체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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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후 낚싯대를 세워둘만한 공간이 없다면 받침대를 구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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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이 고르지 못하다면 보다 안정적으로 앉을 수 있는 낚시 전용 의자를 추천하지만, 고른 지형이라면 캠핑용 의자도 무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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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추가로 라인에 손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한 낚시 장갑, 야간낚시 시 꼭 필요한 헤드랜턴과 케미 등 사용하면 편리한 용품들이 있으므로 용품 구비 시 참고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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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목적을 생각하자!
낚시를 하려는 목적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친 나를 위한 힐링? 연인과의 데이트? 가족과의 단합? 짜릿한 손맛? 친구들과 여흥? 막 잡아올린 싱싱한 물고기를 먹는 것일 수도 있고,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같은 사람들과 교감을 쌓는 것이 목적일 수 있다. 이에 따라 편의를 위한 용품들 또한 고려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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