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여행은 피치 바이 트래블에서

여행을 통해 타인과 세상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기여할 수 있다면? 피치바이피치(Pitch by Pitch)가 런칭한 피치 바이 트래블(Pitch by Travel)은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을 위한 온라인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피치바이피치는 ‘좋은(good)’ 가치를 담고 있는 여행이 ‘멋진(cool)’ 여행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따라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을 발굴하고 홍보하고 판매한다.

최근 기후 위기가 심화되고 팬데믹을 겪으며 지속 가능한 여행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넘어 관광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대두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여행’이란 여행자의 여행 경험뿐 아니라 여행지의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문제를 고려하는 여행을 말한다. 성수기 대신 비수기에 여행하고 탄소발자국을 고려해 이동 수단을 선택하며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와 음식점을 이용하고 로컬 액티비티를 경험하는 등 여행자와 여행지 모두의 지속 가능한 삶에 기여하는 여행 말이다.

피치 바이 트래블이 제안하는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은 UNSDGs와 K-SDGs의 지속 가능한 여행 발전 목표에 따라 6개의 카테고리로 나뉜다. ‘지역 경제와 일자리 기여’ ‘현지 문화 체험과 보존’ ‘제로 웨이스트’ ‘에너지 절약과 재활용’ ‘자연환경 보호’ ‘생물 다양성 보호’가 그것. 이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체험 클래스부터 공연, 당일 투어, 패키지 투어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을 웹사이트에서 바로 예약할 수 있다.

피치바이피치는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알리기 위해 뉴스레터와 매거진도 발행한다. 뉴스레터 <피치 바이 레터>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지적이고 의식 있는 여행자를 위해 지속 가능한 여행 소식을 전한다. 여행의 가치를 이해하고 탐구하는<피치 바이 매거진>은 국내 유일의 지속 가능한 여행 매거진으로 1년에 네 번씩 여행자를 찾아간다.

Good is Cool in Travel
클래스부터 패키지투어까지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

피치 바이 트래블에서 예약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을 살펴보자. 일제강점기 양곡 창고를 개조한 복합문화공간부터 포토제닉한 산속 등대, 한옥마을의 오스갤러리와 아원고택까지 완주의 감성 공간을 둘러보는 <완벽한 가을날, 완주 따라 완주!>는 지역 경제와 일자리 기여, 현지 문화체험과 보존에 해당하는 여행이다.

제주 앞바다의 해양 쓰레기를 줍는 비치 코밍 활동과 제주도 식자재로 현지 음식을 만드는 쿠킹 클래스가 결합된 <바다를 지키는 제주 여행, 비치코밍과 쿠킹 클래스>는 제로 웨이스트의 실천과 자연 보호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안한다.

이외에도 서촌의 골목을 걸으며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인기 투어 <여행작가 설재우와 함께하는 서촌 산책>, 우리 전통주를 시음하고 경기미로 막걸리를 빚어보는 <우리술당당 막걸리 클래스>, 자투리 천으로 나만의 패션 아이템을 만드는 <부암동 역의 업사이클링 봉제 클래스>, 비건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제비의 여행@연희, 연희동 비건 투어>, 제주 함덕에서 로컬 식사를 맛보며 현지 신화 뮤지컬을 관람하는 <함덕 메리굿 디너 다이닝&뮤지컬> 등의 다채로운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피치 바이 트래블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여행 파트너
강원피스투어 / 설재우 여행작가 / 시지프 / YEOK / 우리술당당 / 인페인터글로벌 / 임해용 제주생태문화 전문가 / ZOZNO / 제비의 여행 / 제주각시 이우다 / 진Dol / 퍼즐랩 / 한국자전거나라 / 함덕 메리굿

*피치 바이 트래블과 지속 가능한 여행을 함께 열어 갈 로컬 크리에이터와 여행사

피치바이피치
피치바이피치는 여행을 통해 타인과 세상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기여합니다. ‘좋은(good)’ 가치를 담고 있는 여행이 피치바이피치가 추구하는 ‘멋진(cool)’ 여행입니다. 피치바이피치는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부터, 온오프라인 매거진과 가이드북 제작, 영상과 브랜딩 콘텐츠 제작, IP 상품화까지, 여행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모든 것을 기획· 제작하고, 홍보·판매합니다. 피치바이피치는 2022년 초기관광벤처에 선정됐으며, 수익의 1퍼센트를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기부하고 있습니다.

정리 강화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