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준 대한민국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율은 33.4%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맞춰 소용량 제품, 간편식 등 ‘1코노미’ 시장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가전 제조사들 역시 1인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스팀형 에어 프라이어, 6인용 식기세척기, 미니 식물재배기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하지만 건조기까지 갖춘 1인 가구는 생각보다 흔치 않다. 편리하다는 건 알지만 일반 건조기를 따로 들이기에는 금전적으로도 공간적으로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실내건조를 하자니 채광과 통풍이 잘 안되는 구조 상 꿉꿉한 냄새가 배기 일쑤고 빨래방은 소량씩 자주 세탁하고 건조해야 하는 1인가구 라이프 스타일 상 맞지 않는다. 이럴 때는 작은 사이즈의 위닉스 미니 건조기가 정답이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스마트한 성능은 그대로 '위닉스 HSTE400-LWK'
'위닉스 HSTE400-LWK'는 가로X세로X깊이가 506X695X506mm로 일반 건조기의 부피 대비 3분의 1 이하인 컴팩트한 사이즈다. 대형으로 분류되는 28인치 수하물용 캐리어와 비슷한 크기에 약간 더 두껍다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미니 건조기 선택 시 너무 작은 사이즈의 건조기는 건조 용량도 함께 줄어들기 때문에 위닉스 정도의 사이즈로 고르는 게 적당하다. 무게는 24kg로 여성이 혼자 여기저기 옮기기에도 큰 부담이 없다.
기본적으로 표준/스피드/살균건조의 세 가지 건조 모드를 지원하며 스피드 모드는 1Kg 이하의 소량 빨래일 경우 50분 안에 건조가 가능하다. 또 최대 4Kg까지 세탁물을 건조시킬 수 있어 하루 이틀치의 일반 의류, 내의, 양말, 수건 등을 한꺼번에 돌릴 수 있어 안성맞춤이다. 특히 수건의 경우 최대 15장을 한꺼번에 돌릴 수 있어 일주일치 수건을 몰아서 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건조기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먼지 제거로 한번이라도 사용해 본 사람은 건조 후 먼지 필터를 보고 기겁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1인 가구의 경우 털빠짐에 따른 의류의 오염이 고민인데 위닉스 미니 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우수한 마이크로 매쉬 필터 기능으로 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필터는 반 영구적이므로 별도 필터 유지 비용이 들지 않으며 물세척만으로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 특수 코팅을 한 스틸드럼은 먼지가 묻어나지 않으며 유해세균을 99.9% 살균할 수 있다.
오가닉 그린으로 인테리어 효과 극대화한 '위닉스 HSTE400-LGK'
'위닉스 HSTE400-LGK'는 작은 크기에 비해 다양한 실속 기능들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꿉꿉한 냄새를 잡아주는 탈취기능과 기본적인 의류관리기능도 겸비하고 있으며, 온습도 센서를 장착해 옷감 상태에 따라 건조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 옷감의 손상을 최소화해 준다.
세탁실이 아닌 거실이나 주방 등 내부에 두는 걸 염두에 둔 제품이기에 디자인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베이지와 그린 두 가지 색상이 있으며, 특히 'HSTE400-LGK'는 오가닉그린 색상으로 레트로한 올리브 그린이 미니멀하고 플랫한 디자인과 잘 어우러져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진다.
마찬가지로 작동 소음도 44.3dB에 불과해 실내에 둬도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다. 보관 시 지저분하지 않게 뒷면에 코드를 꽂아 보관할 수 있는 소소한 사용자 배려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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