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인텔이 노트북용 14세대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메테오 레이크’를 공개하면서 노트북 시장에도 새 프로세서를 장착한 신제품 출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코어 울트라는 인텔 4 공정을 사용해 전력 효율성과 그래픽 처리 성능을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AI 처리를 담당할 NPU가 처음 적용되어 시선을 끌었다.
당장 NPU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크게 부족하지만 앞으로 개발자가 이를 이용한 소프트웨어를 내놓게 되면 처리 능력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새 학기를 여는 3월 다나와 표준 노트북은 새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울트라를 탑재한 제품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GPU 성능이 절대적인 게이밍 노트북도 포함시켰으며 특히 최근 주목받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PU가 결합된 고성능 노트북도 함께 리스트에 올렸다. 활동적인 비즈니스맨을 위해 고성능 스타일리시 노트북부터 가성비를 내세운 보급형 노트북도 함께 구성했다.
일반적인 노트북 형태에서 벗어나 생산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노트북이다. 상판 디스플레이 외에 키보드가 있는 부분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따라서 듀얼 스크린 모드로 업무 효율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어디서든 데스크탑 환경처럼 큰 화면으로 작업이 가능하고, 상대방과 함께 화면을 공유하며 쓸 수 있다. 빌트인 형태의 킥스탠드가 있어 40도에서 70도까지 시야각 및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ASUS 젠북 듀오 UX8406MA-PZ153W (SSD 2TB) (0원)
하단 스크린에는 물리적인 키보드 장착이 가능해 기존과 동일한 형태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위아래 스크린은 모두 3k 120Hz OLED를 적용해 뛰어난 영상 경험을 제공하며, 터치 기능을 품어 자유롭게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4096 필압 레벨의 감도를 갖춘 ASUS Pen 2.0을 사용하면 미세한 선과 음영을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다. 탈착형 풀사이즈 키보드는 19.05mm 키 피치와 0.3mm 오목한 접시형 키 캡을 적용했으며, 저소음으로 구동되는 1.4mm 키 트래블로 디자인되어 편안한 타이핑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같은 제스처 컨트롤을 지원한다. 여섯 개의 손가락으로 탭하면 두 번째 패널에 풀사이즈 가상 키보드와 터치패드가 열리고, 필기, 퀵 키, 제어판, 숫자 키를 포함한 유틸리티 패널에 편리하게 액세스할 수 있다. 손끝 조작에 따라 두 개의 화면을 전체 화면으로 쉽게 확장이 가능하고, 원하는 화면으로 창을 배치할 수 있다. AI 기술이 접목된 웹캠 및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는 생산적인 회의를 돕는다. 개인정보 보호 및 회의 집중을 위해 백그라운드 블러 기능을 제공하며, 카메라를 직접 보고 있는 것처럼 시선을 교정하며, 움직임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프레임을 맞춰주는 오토 프레이밍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9 185H’를 장착했다. 6개의 P코어, 8개의 E코어, 그리고 2개의 E코어로 구성되어 있다. 최대 클럭은 5.1GHz이다. 이전 세대 프로세서와 달리 신경망 처리 장치인 NPU를 추가했다. 탁월한 전력 대비 성능으로 AI 기능을 효율성으로 구현한다. 인텔 Arx 그래픽코어가 내장되어 있어 사실적인 비주얼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콘텐츠를 생성한다. 32GB LPDDR5X 메모리 그리고 2TB에 이르는 NVMe SSD를 사용했다. 고성능 발열 제어 기술을 사용해 변함없는 성능을 유지한다. 메인보드와 OLED 패널 사이에 히트 스프레더를 추가하여 CPU와 GPU가 스로틀링 없이 최대 35W TDP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멀티스크린 모빌리티 플랫폼이지만 얇고 가볍다. 14.6mm에 불과한 두께는 가방에 쏙 들어가며, 1.65kg으로 가벼워 출장, 여행에서도 부담이 없다. 미국 밀리터리 등급의 내구성도 갖췄다. 75WH 고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13.5시간(비디오 재생 기준) 쓸 수 있다. 단 49분 만에 60%까지 충전할 수 있는 빠른 충전 기술도 담았다. 배터리 충전 주기 또한 기존 1천 회에서 1200회로 늘려 배터리 수명이 연장되었다. 얇지만 필요한 모든 포트를 탑재했다. 2개의 초고속 썬더볼트4를 비롯해 2대의 4k@60Hz 또는 1대의 8k@60HZ 외부 출력이 가능하고, 최대 40Gbps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HDMI 2.1 포트가 있으며, USB 3.2 Gen1 타입의 USB 타입A도 마련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비롯한 최신 기술을 통해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돌아온 새 그램 노트북이다. 인텔 코어 울트라 5 125H를 장착했다. 4개의 P코어와 8개의 E코어 외에 2개의 저전력 E코어가 추가되었다. 16개의 스레드를 지원하며, 최대 클럭은 4.5GHz이다. 이전 세대 대비 효율적인 전력 소모를 자랑해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인텔 AI Boost로 명명된 NPU를 더해 네트워크 연결 없이 자체 머신러닝, 딥러닝 연산 기능을 강화했다. 내장 그래픽 성능도 끌어올렸다. 기존 아이리스 Xe에서 여러 기능이 더해진 'Arc 그래픽'을 써 그래픽 처리 성능이 향상되었다. 포베로스 3D 패키징 기술을 적용했으며, 상황에 따라 전력 소모를 제어해 배터리 성능이 올라간다. 16GB 메모리가 탑재되며, SSD 용량은 256GB이다. 여분의 슬롯이 있어 저장 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LG전자 그램 프로360 16TD90SP-KX56K (SSD 256GB) (1,998,010원)
LG 그램 최초로 탑재된 소프트웨어인 ‘그램 링크’를 이용하면 소비자는 노트북을 보다 쉽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램 링크는 안드로이드나 iOS 등 스마트폰 OS 제한 없이 노트북과 상호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양방향 파일 전송은 기본, 인터넷 또는 공유기 연결 없이도 전송이 가능하다. 그램 노트북 1대에 최대 10대의 스마트/태블릿을 등록, 사용할 수 있고, 파일을 PC에 저장해 클라우드 보관이나 전송에 따른 보안 관련 우려도 최소화했다. AI 기술로 사진을 스마트하게 분류한다. 사전에 정의한 인물, 시간, 장소 등 38개의 카테고리로 사진과 영상을 정리할 수 있으며, 얼굴을 감지하고 인식하는 AI 모델과, 비슷한 특성을 가진 데이터들을 그룹화하는 클러스터링 알고리즘도 더했다. 물론 이렇게 분류된 사진과 영상은 키워드를 이용해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노트북 카메라는 AI 기술을 더해 사용자의 얼굴, 눈과 시선을 감지하며, 배터리 사용량도 분석해 노트북 사용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16인치 화면 크기에 2880*1800 해상도를 담았다. 특히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뛰어난 영상 경험을 제공한다. 블랙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명암과 채도 등 컬러 표현력이 크게 향상되어 화면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터치 기술도 품었다. 더 슬림해진 전용 스타일러스 펜은 응답속도가 향상되었으며, 필기감도 좋아졌다. 때문에 필기와 문서작업을 많이 하는 대학생과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360도 회전하는 디스플레이는 기존 노트북 형태는 물론이고, 필요에 따라 텐트 모드, 스탠드 모드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뒤로 젖혀 태블릿으로 쓸 수 있다.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2개의 USB 타입 C 포트가 있으며, 일반 A 타입의 USB 포트도 2개가 제공된다. USB-PD 방식의 충전이 가능해 어디서든 충전이 자유롭다. USB 타입 C 포트를 통한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도 가능하다. 두께는 12.9mm로 매우 얇고 무게 또한 1399g으로 가볍다. 16형 2in1 노트북 중 최경량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되었다. 미 국방성 내구성 표준 테스트(MIL-STD)를 거쳐 혹독한 상황에서도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 컬러는 화이트로 매우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하다.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을 찾고 있다면 딱 알맞은 제품이 있다. 바로 '터프 15'라고도 불리는 ASUS TUF Gaming A15 FA507UV-HQ095 (SSD 512GB)이다. 국내 최초 AMD 라이젠 호크 포인트(Hawk Point) CPU인 ‘Ryzen™ 7 8845HS’를 탑재했다. 8개 코어 및 16스레드를 지원해 게임은 물론이고, 스트리밍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작업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미래를 주도할 AMD Ryzen AI도 품었다. 단순한 게이밍 노트북을 넘어 최고 수준의 다목적, 다중 작업, 스트리밍, 고성능 게임부터 백그라운드 작업까지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 노트북이다. 여기에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 기반의 NVIDIA® GeForce RTX™ 4060 Laptop GPU를 얹었다. 뛰어난 게이밍 환경 제공은 물론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AI 작업이나 영상/사진 편집, CAD, 3D 모델링을 부드럽게 처리할 수 있다. MUX 스위치를 통해 그래픽카드의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재부팅 없이 내장/외장 그래픽카드를 전환해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이 가능한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도 적용된 15인치 노트북이다.
ASUS TUF Gaming A15 FA507UV-HQ095 (SSD 512GB) (1,499,000원)
새롭게 재설계된 바디 디자인도 눈에 띈다. 이전보다 4.5% 작아졌으며 엠보싱 로고가 돋보이는 메카 그레이 에디션으로 출시됐다. 생생한 디스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QHD 해상도가 적용되었으며, 300nits 밝기를 지원해 어디서든 선명함을 유지한다. DCI-P3 100% 색재현율을 보여 창작자가 의도한 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165Hz 고주사율을 적용, 1초에 165프레임으로 영상을 부드럽게 재생한다. 디스플레이의 주사율과 GPU 출력을 동기화하는 G-SYNC로 티어링 현상을 제거하여 매우 부드럽고 생생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Dolby Atmos로 구동되는 2개의 스피커가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 사운드 몰입감 또한 우수하다.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성능 냉각 장치를 달았다. 늘 시원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4개의 통풍구가 있으며, 5개의 히트파이프와 84개 블레이드 구조의 Arc Flow Fans™을 통해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0dB 엠비언트 쿨링’을 지원해 작업이나 영화에 몰입하기에 좋다.
ASUS 게이밍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Armoury Create’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스템 성능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냉각팬 속도제어는 물론이고, 오디오, RGB 라이팅 등 사용자가 의도한 대로 노트북을 사용자에 맞게 설정해 쓸 수 있다.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인 MIL-STD-810H 밀리터리 등급 표준을 충족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며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HDMI 2.1, RJ45, USB 3.2 Gen2 Type-C, USB 3.2 Gen2 Type-A 2개 등 다양한 I/O 포트를 탑재했다.
인텔 최신 프로세서로 한층 성능이 강화된 그램 시리즈 노트북이다. 인텔 최초 AI 전용 엔진이 포함된 14세대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 155H를 장착했다. 6개의 P코어와 8개의 E코어, 2개의 저전력 E코어로 구성되어 있다. 클럭은 전년 대비 21% 더 높아져 고성능 작업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최대 동작 클럭은 4.8GHz이다. 거기에 인텔 AI Boost로 명명된 NPU를 더해 네트워크 연결 없이 자체 머신러닝, 딥러닝 연산 기능을 강화했다. 30장이 넘는 이미지를 한 번에 띄우고, 고용량의 원본 이미지 파일을 빠르게 작업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 기술로 상상하는 이미지를 마음껏 만들어 낼 수 있다. 노이즈 제거와 업스케일링 작업까지 AI로 보다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다. 4k 고화질 영상 작업은 물론이고, 각종 특수효과와 렌더링 처리 시간도 단축시켜 충분한 영감과 함께 고품질의 콘텐츠 제작 가능하다. 인텔 Arc™ Graphics GPU를 사용해 2배 가까이 향상된 내장 그래픽은 고성능 그래픽 작업도 거뜬히 처리하게 돕는다. LPDDR5x 메모리를 사용해 대역폭을 늘렸으며, 확장 가능한 듀얼 NVMe SSD를 더해 체감 속도를 끌어올렸다.
LG전자 그램 프로17 17ZD90SP-GX76K (SSD 256GB) (2,109,000원)
17인치 큰 화면에 WQXGA(2560*1600) 해상도를 담았다. FHD 대비 1.8배 넓고 세로 비율도 향상되어 더 많은 정보 표현이 가능하다. 144Hz 주사율을 구현해 끊김 없이 부드러운 영상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안티글레어 처리되어 눈의 피로감을 줄였으며, 400nit의 밝기를 갖고 있어 햇빛 아래에서 또렷함이 유지된다. DCI-P3 99% 색 재현율로 실제와 유사한 정확한 색감을 보여준다. 묵직한 저음을 바탕으로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사용해 온몸을 감싸는 입체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그램 시리즈답게 얇고 가볍다는 점도 눈에 띈다. 두께는 전년과 비교해 17.8mm에서 4.9mm가 준 12.9mm를 자랑한다. 무게도 더 가벼워졌다. 전년도 1,350g에서 51g이 줄어든 약 1.299g에 불과하다.
배터리는 77Wh로 전원 걱정 없이 오랜 시간 쓸 수 있다. 충격, 먼지, 진동 등 미 국방부 내구성 테스트 기준을 거쳤으며, 에센스 화이트 또는 옵시디안 블랙 컬러를 적용해 매우 고급스럽다. 노트북 어댑터가 연결된 상태에서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면 도난이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고 화면을 출력한다.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으면 웹캠으로 사진을 찍고 노트북의 위치를 포함하여 사용자에게 알림 메일을 전송한다. 178개의 날개를 품은 그램 사상 가장 큰 쿨링팬인 메가 듀얼 쿨링팬을 사용했다. 유입되는 바람의 양을 36% 늘려 프로급 작업도 무리 없이 해낸다.
안드로이드, iOS 등 OS 제약 없이 쉽게 연결하고 AI 기술로 알아서 찾아주는 ‘AI 그램 링크’가 포함되어 있다. 최대 10대까지 기기 등록이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와 파일을 쉽게 주고받을 수 있다. 마치 하나의 기기인 것처럼 화면을 옮기고 주변기기를 공유할 수 있다. 날짜, 인물, 장소를 비롯해 미리 설정한 38개의 테마를 기준으로 이미지를 자동 분류하며, 2~3개의 키워드를 조합해 추억을 쉽게 빠르게 찾을 수 있다. USB 타입C를 포함한 4개의 USB 포트가 있으며, HDMI로 외부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다. USB 타입C는 썬더볼트4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USB-PD 기능도 있어 어디서든 쉽게 충전할 수 있다.
고성능 CPU와 GPU로 차원이 다른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노트북이다. 12코어 24스레드 구성을 지닌 AMD 라이젠 9 7845HX 모바일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무려 76MB에 이르는 방대한 캐시 메모리를 갖고 있어 처리 속도가 크게 개선되었다. 경쟁사 대비 2배가 넘는 용량이다. 특히 멀티태스킹 성능이 우수해 작업 속도를 크게 단축시킨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GPU를 얹어 뛰어난 그래픽 처리 성능을 보여준다. 뛰어난 게이밍 환경 제공은 물론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영상/사진 편집, CAD, 3D 모델링을 부드럽게 처리할 수 있다. MUX 스위치를 통해 그래픽카드의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재부팅 없이 내장/외장 그래픽카드를 전환해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이 가능한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도 적용됐다. 16GB 용량의 DDR5-5200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1TB 용량의 PCIe 4.0 NVMe SSD가 있으며 여분의 슬롯이 있어 추가 확장이 가능하다.
ASUS TUF Gaming A16 FA607PI-QT037 (SSD 1TB) (1,990,000원)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성능 냉각 장치를 달았다. 늘 시원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4개의 통풍구가 있으며, 5개의 히트파이프와 84개 블레이드 구조의 냉각팬을 통해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안티더스트 필터가 있어 먼지 등 오염 물질이 노트북 내부로 흡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생생한 디스플레이 경험을 위해 QHD+ 해상도가 적용되었다. 16:10으로 세로 비율이 늘어나 한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표현한다. 400nits 밝기를 지원해 어디서든 선명함을 유지한다. 또한 165Hz 고주사율을 적용, 1초에 165프레임으로 영상을 부드럽게 재생한다. 디스플레이의 주사율과 GPU 출력을 동기화하는 G-SYNC로 티어링 현상을 제거하여 매우 부드럽고 생생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안티글레어 처리되어 빛반사로 인한 눈의 피로도를 낮춘다. Dolby Atmos로 구동되는 2개의 스피커가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 사운드 몰입감 또한 우수하다.
클래식한 TUF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의 디자인이 가미되었다. 특히 메카 그레이 에디션은 엠보싱 로고가 돋보이며, 키보드 데크와 트랙패드에도 TUF 아이덴티티가 반영되었다. 네 개의 작은 삼각형이 상판 모서리를 둘러싸고 있어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90WH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 작업을 완료하는데 충분한 전원을 제공한다. 30분 만에 최대 5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USB 타입C 포트를 통한 충전 기능을 이용하면 어디서든 보다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ASUS 게이밍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Armoury Create’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스템 성능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냉각팬 속도제어는 물론이고, 오디오, RGB 라이팅 등 사용자가 의도한 대로 노트북을 사용자에 맞게 설정해 쓸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HDMI 2.1, RJ45, USB 3.2 Gen2 Type-C, USB 3.2 Gen1 Type-A 등 다양한 I/O 포트를 탑재했다.
경량 노트북의 대명사 그램 시리즈가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를 얹고 강력한 성능으로 돌아왔다. 6개의 P코어와 8개의 E코어 외에 2개의 저전력 E코어가 추가된 인텔 코어 울트라 7 155H를 장착했다. 22개의 스레드를 지원하며, 최대 클럭은 4.8GHz이다. 이전 세대 대비 효율적인 전력 소모를 자랑해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인텔 AI Boost로 명명된 NPU를 더해 네트워크 연결 없이 자체 머신러닝, 딥러닝 연산 기능을 강화했다. 내장 그래픽은 기존 아이리스 Xe에서 여러 기능이 더해진 'ARC 그래픽'을 써 그래픽 처리 성능이 향상되었다. 상황에 따라 전력 소모를 제어해 배터리 성능이 올라간다. LPDDR5x 6400 타입의 16GB 메모리가 온보드로 탑재되며, SSD 용량은 256GB이다. SSD는 여분의 슬롯이 있어 저장 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LG전자 2024 그램15 15ZD90S-GX76K (SSD 256GB) (1,699,000원)
15.6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는 FHD(1920*1080) 해상도를 담았다. 350nits의 밝기를 구현해 실내외 어디에서도 선명함을 유지한다. 두께는 16.9mm로 일반적이지만 무게는 1.29kg로 가볍다. 외근은 물론이고, 출장, 여행에 함께해도 부담이 없는 휴대성을 자랑한다. 깔끔한 느낌의 에센스 화이트 컬러를 써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하다. 미국방성 내구성 표준테스트(MIL-STD)를 거쳐 고온, 고습 등 혹독한 상황에서도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총 4개의 USB 포트가 있으며, 이 중 하나의 USB C 포트는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어 40Gbps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다. USB-PD 방식의 충전이 가능해 어디서든 충전이 자유롭다. USB 타입C 포트를 통한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도 가능하다.
LG 그램 최초로 탑재된 소프트웨어인 ‘그램 링크’를 이용하면 소비자는 노트북을 보다 쉽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램 링크는 안드로이드나 iOS 등 스마트폰 OS 제한 없이 노트북과 상호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양방향 파일 전송은 기본, 인터넷 또는 공유기 연결 없이도 전송이 가능하다. 그램 노트북 1대에 최대 10대의 스마트/태블릿을 등록, 사용할 수 있고, 파일을 PC에 저장해 클라우드 보관이나 전송에 따른 보안 관련 우려도 최소화했다. AI 기술로 사진을 스마트하게 분류한다. 사전에 정의한 인물, 시간, 장소 등 38개의 카테고리로 사진과 영상을 정리할 수 있으며, 얼굴을 감지하고 인식하는 AI 모델과, 비슷한 특성을 가진 데이터들을 그룹화하는 클러스터링 알고리즘도 더했다. 물론 이렇게 분류된 사진과 영상은 키워드를 이용해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인텔 코어 울트라 7을 비롯한 최신 기술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무장해 어디서든 최상의 경험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문가형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뛰어난 스펙과 더불어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로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DCI-P3 기준 120% 컬러 볼륨을 지원해 현실적인 그래픽 구현이 가능하고, 3k 해상도를 제공하므로 선명하고 또렷하다. 풍부한 색감과 깊은 명암비를 구현해 그래픽 작업은 물론 영화, OTT 등 콘텐츠 몰입감을 높여준다. 또한 여러 개의 창을 띄워도 넉넉한 해상도는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가능케 하므로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일반 디스플레이의 2배에 해당하는 120Hz 주사율은 화면 속 빠르게 움직이는 영상도 부드럽게 재생한다. 빛 반사 방지 처리되어 있어 햇빛과 조명에 방해받지 않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또한 화면 자동 보정 기능이 있으므로 주변 환경에 맞게 맞춤화된 컬러와 명암 밝기 등을 유지한다. 터치 기능을 넣어 손끝으로 화면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다. AKG와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접목된 쿼드 스피커를 내장해 사운드 몰입감도 강화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북4 프로 NT960XGK-K71A (SSD 512GB) (2,094,790원)
인텔이 최근 발표한 최신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울트라7 프로세서 155H를 사용했다. 인텔 4 공정과 함께 머신러닝, 딥러닝을 지원하는 NPU가 추가되었다. 6개의 P코어와 8개의 E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2개의 저전력 E코어가 추가되었다. 지원 스레드 수는 22개이며, 최대 클럭은 4.8GHz이다. 이전 세대 대비 효율적인 전력 소모를 자랑해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내장 그래픽도 강화되었다. 기존 아이리스 Xe에서여러 기능이 더해진 '인텔® 아크™ 그래픽'을 써 2배 가까이 처리 성능을 높였다. 이 또한 상황에 맞게 전력 소모를 제어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Secured-Core PC 인증과 함께 Samsung Knox까지 추가 적용해 더욱 강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별도로 분리된 보안 칩을 통해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펌웨어 등 시스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인텔 EVO 인증도 받아 부팅, 배터리 성능 등 전반적인 노트북 사용 경험을 향상시킨다.
두께는 12.5mm로 매우 슬림하고 무게도 1.56kg으로 사양 대비 가볍다. 어디를 가더라도 가볍게 휴대가 가능하며, 특히 문스톤 그레이와 플레티넘 실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미학적인 컬러는 사용자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최대 40Gbps 초고속 파일 전송이 가능한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8k 해상도를 지원하는 HDMI 2.1 포트도 적용했다. 터치스크린 기술을 적용해 앱, 메뉴 클릭은 물론이고, 드래그, 줌인 아웃, 웹/문서 스크롤 등 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갤럭시 기기와 연동을 위한 갤럭시 에코 시스템도 강화했다. 갤럭시 기기와 서로 쉽게 연동되도록 설계되어 어떤 작업이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처리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작업하던 파일을 그대로 갤럭시 북으로 넘겨 영상편집이 가능한 삼성 스튜디오를 제공하며, 삼성 계정과 연동된 스마트폰의 전화와 문자를 갤럭시북 4에서도 걸거나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버즈와 갤럭시 북을 연결해 사용하는 도중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와도 PC에서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환된다. AI 이미지 보정 기능이 강화된 사진 리마스터는 그림자 지우기, 빛 반사 제거, 저화질 사진을 고화질로 자동 보정 등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성공을 꿈꾸는 비즈니스맨을 위한 노트북이다. 인텔 ‘메테오레이크’ 아키텍처 기반의 최신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7 155H’를 장착해 빠르고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인텔 4 공정과 함께 머신러닝, 딥러닝을 지원하는 NPU가 추가되어 복합한 연산도 효율적으로 처리 가능한 최신 AI 노트북이다. 6개의 P코어와 8개의 E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2개의 저전력 E코어가 추가되었다. 지원 스레드 수는 22개이며, 최대 클럭은 4.8GHz이다. 이전 세대 대비 효율적인 전력 소모를 자랑해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내장 그래픽도 강화되었다. 기존 아이리스 Xe에서 여러 기능이 더해진 'ARC 그래픽'을 써 그래픽 처리 성능을 높였다. 이 또한 상황에 맞게 전력 소모를 제어한다. 16GB 용량의 LPDDR5 타입의 메모리를 적용했으며, 512GB PCI-E Gen.4 SSD를 더해 체감 속도를 끌어올렸다. 여분의 슬롯이 있어 저장 공간 확장이 쉽다.
MSI 프레스티지 16 AI Evo B1MG W11 (SSD 512GB) (1,880,000원)
디스플레이는 16:10 화면비의 QHD+(2560*1600) 해상도를 지원한다. 보다 넓은 공간에서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미지 편집 상황에서는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작업이 가능하다. DCI-P3 색영역을 지원해 고급스러운 색 표현은 물론이고, IPS 타입 패널을 써 상하좌우 화면 왜곡도 최소화했다. 400nits 밝기를 지원해 어디서든 선명함을 유지한다. 디스플레이는 180도 개방이 가능해 상대방과 함께 화면을 공유할 경우 매우 편리하다. 최대 3개까지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하므로 더욱 확장된 시야로 멀티태스킹 작업이 최상의 효율을 제공한다. DTS 기술 및 Hi-Res 오디오 기술을 사용해 사운드 몰입감 또한 강화했다.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휴대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들도 상당수 엿보인다. 대표적으로 가벼운 무게, 대용량 배터리, 와이파이 기술 등이 있는데, 먼저 무게 같은 경우 이전 세대보다 0.4Kg 더 가벼워진 1.5kg에 불과하다. 마그네슘 합금 섀시가 적용되어 견고하면서도 경량화를 실현해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특히 스텔라 그레이 컬러에 매끄러운 메탈 표면을 구현하여 어떤 공간에서도 빛을 낸다. 고급스럽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은 MSI 프레스티지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한다. 두께는 16.85mm로 초슬림하여 백팩이나 브리프케이스 등 어디에 넣어도 부담이 없다. 99.9Whr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최대 19시간까지 쓸 수 있어 출장, 외부 미팅 시에도 배터리 걱정 없이 작업 처리가 가능하다. USB-PD를 통한 충전도 지원한다.
소중한 개인 정보와 기업의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되었다. 얼굴 및 지문 인식을 통한 로그인을 비롯해 웹캠에는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잠금 기능을 추가했으며, 하드웨어 기반의 플랫폼 모듈인 TPM2.0도 들어갔다. 미묘한 시각적 신호를 통해 사용자와 타인의 존재를 감지하여 빠르게 화면을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하는 사생활 보호 기능도 매우 유용하다. 최신 규격인 와이파이 7 기술도 사용했다. 기존 와이파이 6/6E 보다 2.4배 빠른 최대 5.8Gbps 속도로 빠르게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다. 노트북의 편리한 사용을 돕는 MSI센터 앱을 이용하면 MSI AI 엔진의 도움으로 노트북을 최적의 상태로 쓸 수 있다.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휴대성을 모두 갖추고도 60만 원대로 가격 부담을 덜어낸 노트북이다. 스타일리시한 카본 블랙 컬러를 입었다. 현대적이며 세심한 느낌이 강조되었다. 은은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담아 남다른 미적 요소를 뿜어낸다. 무게는 1.68kg으로 가볍다. 출퇴근은 물론이고, 여행, 출장과 같은 먼 여정에 함께해도 부담이 없다. 두께도 16.9mm로 얇아 어디든 넣어 다닐 수 있다. 리프트 힌지 기술을 써 편안한 타이핑을 제공하는 동시에 노트북 하단부를 통한 냉각 효과를 높인다.
DELL 인스피론 15 3525 W002KR (SSD 512GB) (659,000원)
가성비가 뛰어난 AMD 라이젠 R5-7530U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6개의 코어로 구동되며, 12 스레드를 지원한다. 최대 클럭은 4.5GHz이며, 16MB 용량의 L3 캐시를 가지고 있다. 멀티태스킹은 물론이고 멀티미디어 작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라데온 내장그래픽 코어가 포함되어 있어 일반 노트북보다 그래픽 처리 성능도 높다. 16GB 용량의 DDR4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SATA 대비 2배 이상의 성능을 내는 NVMe SSD(512GB)를 더했다. 부팅, 앱 로딩 등이 단축되어 더 빨라진 체감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윈도우 11 홈 OS를 기본 제공하므로 노트북 구매 후 별도의 OS 설치 과정이 없어 편리하다.
15.6인치 디스플레이에 FHD 해상도를 담았다. 디스플레이 3면을 슬림 베젤로 디자인해 몰입감이 향상되었다.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영상을 부드럽게 처리하며, 눈부심 방지 코팅이 적용되어 난반사로 인한 눈의 피로도로 덜어냈다. 특히 청색광 저감 솔루션을 탑재, 어두운 환경에서 장시간 업무를 보는 경우 눈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모바일 기기와 연결성도 강화되었다. PC와 스마트폰 간에 파일, 사진, 비디오, 음악, 문서 등을 쉽게 전송할 수 있다. 노트북에서 전화를 걸고 문자를 보내며, 알림을 받는 일도 쉽다. 3개의 USB 포트를 갖고 있으며, 이 중 USB 타입C 포트가 포함되어 편의성을 더했다.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HDMI 포트가 있으며, 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 또는 영상을 간편하게 읽어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다. 지문인식 센서를 전원 버튼에 넣어 터치 만으로 노트북 전원을 켜고 윈도우 로그인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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