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니터는 스마트TV, 인터넷 브라우징, 모바일 기기 화면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 디스플레이 장치를 넘어선 다기능성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제품은 삼성전자의 스마트 모니터 M5, M7 시리즈로, 다나와에서도 스마트 모니터 인기순위 상위권에 늘 안착되어 있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다.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는 지난 2020년 11월 첫 출시된 이후, 매년 세대를 거듭하며 성능과 편의성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2024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전작과 비교해 어떤 변화를 거쳤는지, 그리고 어떤 이들이 구매하면 좋을지 정리해봤다.
겉보기에는 그대로! 하지만 속이 달라졌다?
0 2024년형 삼성 스마트 모니터 라인업
2024년형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의 라인업은 크게 3가지다.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4K UHD 해상도의 M8(32인치) ▲4K UHD 해상도의 M7(43인치, 32인치) ▲FHD 해상도의 M5(32인치·27인치)이다. M 뒤에 붙은 숫자가 높을수록 고성능 버전이며, 디스플레이 성능 및 편의성 등 사양에 차이가 난다.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4K UHD 해상도의 M8(32인치)
삼성전자 SMART M8 S32DM801(779,400원) *S32DM801와 동일 제품(유통사 차이)
▲4K UHD 해상도의 M7(43인치, 32인치)
삼성전자 SMART M7 S43DM701(620,000원), SMART M7 S43DM702(513,360원)
삼성전자 SMART M7 S32CM703(413,740원), SMART M7 S32DM700(480,000원)
▲FHD 해상도의 M5(32인치·27인치)
삼성전자 SMART M5 S32DM502(325,130원), SMART M5 S32DM503(288,410원)
삼성전자 SMART M5 S27DM500(283,550원), SMART M5 S27DM501(294,250원)
2024년형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는 전작과 비교해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2023년형과 비교하면 하드웨어가 업그레이드된 부분은 없다. 디자인도 마찬가지. 다만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 변화가 생겼다.
더 똑똑해지고 쾌적해졌다!
1 향상된 갤럭시 생태계
▲ 갤럭시 워치4 이상의 스마트워치 및 갤럭시 모바일(One UI 4.1.1 이상)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4년형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다양한 갤럭시 기기 간 연결성을 확대해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홈트레이닝을 하는 이들이라면 2024년형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를 주목할 만하다. 2024년형 삼성 스마트 모니터에는 갤럭시 워치를 활용한 헬스뷰 기능이 추가되었다. 갤럭시 워치를 스마트 모니터와 연결하면 실시간 헬스 데이터가 화면에 노출되는 식이다. 운동 콘텐츠나 TV, OTT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나만의 맞춤 운동을 즐기거나, 갤럭시 워치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헬스 데이터를 확인, 동시에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탭, 갤럭시 모바일 기기 등 여러 기기를 하나의 마우스와 키보드로 컨트롤할 수 있다.
기존에 갤럭시 생태계를 갖추고 있었거나, 향후 갤럭시 생태계를 구축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2024년형 삼성 스마트 모니터를 추천한다. 이번 제품에는 작업 효율성을 높여주는 '멀티 컨트롤'* 기능이 탑재되었기 때문.
멀티 컨트롤 기능을 활성화하면, 마우스/키보드로 다양한 갤럭시 제품을 하나의 기기처럼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컨대 하나의 블루투스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해 기기 간 포인터를 이동시키거나 콘텐츠를 입력하고, 데이터와 이미지를 끌어서 쉽게 이동/복사할 수 있다.
* 위 기능을 쓰려면 One UI 5.1 이상이 탑재된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필요하며, 2021년 이후 출시된 갤럭시 북 시리즈에는 Samsung Settings v1.5(Intel) 또는 Samsung Settings v3.3(ARM)이 포함되어 있어야 함.
저해상도 콘텐츠를 업스케일링
2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 모니터 M8
앞서 언급했듯이, 2024년형 스마트 모니터 M8은 디자인, 크기, 무게, 디스플레이, 스탠드, 연결성, 카메라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는 2023년형 M8과 비교해 달라진 것이 없다. 다만, 소프트웨어와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어 실제 사용면에서는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다.
2024년형 스마트 모니터 M8의 가장 큰 특징은 삼성전자의 NQM AI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는 것이다. 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도 4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줘, 같은 콘텐츠라도 보다 선명한 화질로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AVA(Active Voice Amplifier) Pro 기능도 탑재했다. AI를 활용해 콘텐츠의 배경음과 음성을 분석하고 주변 소음을 감지해 음성만 증폭시켜주는 기능으로, 이를 활성화하면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중요한 대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색상은 웜 화이트 단일이다. 2023년형은 웜화이트, 선셋 핑크, 데이라이트 블루, 스프링 그린 등 다양한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지만, 2024년형은 색상을 따로 선택할 수 없다.
드디어 나온 정품 스탠드! 내 맘대로 이동, 조절
3 전용 액세서리 '무빙 스탠드' 출시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구매를 고려했던 이들이라면 '삼탠바이미'라는 단어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와 이동식 스탠드를 연결해 사용하면 모니터 이동이 자유롭다는 점에서 LG전자의 스탠바이미와 유사한 콘셉트(단, 스탠바이미는 배터리를 내장해 무선으로 사용 가능함)로 쓸 수 있어 소비자들이 이와 같은 별칭으로 불렀다.
그동안 삼탠바이미를 만들기 위해서는 타 업체들이 만든 호환 스탠드를 별도로 구매해야 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삼성전자가 2024년형 스마트 모니터를 출시하며 기존 스마트 모니터에 사용할 수 있는 정품 스탠드를 출시했기 때문. 호환 스탠드가 못 미더웠던 이들에겐 좋은 선택지가 생겼다.
정품 스탠드는 기존의 호환 스탠드들이 갖춘 다양한 기능들을 모두 탑재했다. 상/하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며, 피벗, 틸트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바퀴는 우레탄 재질이며, 전선이나 DC 어댑터는 바닥판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2024년형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만 호환되는 것은 아니다. 이전에 출시했던 제품들도 연결할 수 있다. 다만, 모니터 사이즈에 제한이 있다. 기존의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중 68.6~80cm(27~32인치) 기종에만 호환된다.
기획, 편집, 글 / 다나와 조은혜 joeun@co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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