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텔에서 게임은 물론 AI 프로그램에도 최적화된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내놓으면서 PC 업그레이드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고사양의 게이밍PC를 구성하고자 하는 게이머라면, 높은 게임 성능에도 불구하고 낮은 전력 소모량을 자랑하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다나와가 내놓은 11월의 배틀그라운드용 표준PC는 이처럼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인텔 코어 울트라9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높은 사양으로 무장해 고해상도에서 어떠한 게임도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신형 프로세서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MSI MEG Z890 유니파이-X WIFI' 메인보드를 사용해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 폭넓은 확장성까지 보여준다.
▲ 다나와 11월의 배틀그라운드용 표준PC
여기에 CPU의 열을 확실하게 식혀주는 고성능 쿨러는 물론 높은 그래픽 성능에 쿨링 효율까지 두루 갖춰 그래픽카드, 빠른 속도의 SSD와 세련된 디자인의 케이스를 사용했고, 안정적인 파워서플라이를 더해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다나와만의 듬직한 서비스가 적용되기에 더욱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인텔 코어 울트라9 시리즈2 285K (애로우레이크) 901,300원
CPU로는 최근 출시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텔 코어 울트라9 시리즈2 285K'를 사용했다. 8개의 P코어와 16개의 E코어 등 총 24개의 코어를 탑재한 본 제품은 뛰어난 멀티 코어 성능에도 불구하고 낮은 전력 소모량을 자랑해 성능과 전력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3.7GHz의 클럭으로 작동하지만, 부하 시 최대 5.7GHz까지 클럭을 높인다. 여기에 36MB의 인텔 스마트 캐시를 탑재해 높은 컴퓨팅 성능을 자랑하고, DDR5-6400 메모리를 지원해 고성능 메모리와 찰떡궁합을 보여준다. 이러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PBP 125W로 상당히 낮아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도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AI 딥러닝 가속화를 위한 NPU를 탑재해 AI 기반 그래픽 처리 및 이미지 인식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썬더볼트5를 비롯해 썬더볼트 쉐어 기술, Wi-Fi7, 인텔 XTU, 인텔 스피드 쉬프트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더욱 향상된 성능의 내장 그래픽을 탑재해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영상 및 이미지 출력이 가능하고, 자동으로 우선 순위가 높은 트래픽을 선별하는 인텔 Connectivity Performance Suite와 AI 음성 및 오디오 애플리케이션 처리하는 동시에 CPU 리소스를 확보하는 인텔 Gaussian & Netural Accelerator 3.5 기술도 지원한다.
▲ PentaWave Z06D (BLACK) 61,470원
CPU 쿨러로는 'PentaWave Z06D'를 사용했다. 뛰어난 쿨링 효율과 낮은 소음, 뛰어난 설치 편의성 등을 갖춰 고사양 프로세서와 함께 사용하기에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LED 기능이 탑재되지 않은 Non-RGB 모델이지만, 깔끔한 마감처리와 함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고사양 팬에 들어가는 MFDB 베어링 탑재하여 마찰 현상을 최소화하고 높은 내구성을 유지해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니켈 도금 방식으로 제작된 6mm 두께의 히트파이프가 총 6개로 설계됐다.
시스템에 완벽하게 밀착 가능하고, 고사양 시스템에 적용하는 접합 기술인 솔더링 아트 구조로 설계돼 높은 열전도율과 강력한 쿨링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 최대 풍량 86.5CFM, 최대 풍압 2.21mmH2O의 강력한 쿨링 성능과 최대 속도 RPM 1950RPM, 소음은 최대 32.6dBA로 속삭이는 소리 또는 도서관에서 들리는 소리 정도의 저소음으로 작동한다.
▲ MSI MEG Z890 유니파이-X WIFI 812,700원
메인보드로는 'MSI MEG Z890 유니파이-X WIFI'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강력한 오버클럭 능력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갖춰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구동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20+2+1+1 페이즈에 달하는 고품질 전원부와 AI 서브 등급의 TLVR 인덕터가 적용돼 오버클럭킹 환경의 유저들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슬롯은 2개이지만 최대 128GB 용량의 DDR5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고, 오버클럭을 통해 무려 9600MHz에 달하는 높은 클럭을 구현할 수 있다. OCP 보호 회로가 적용돼 USB 포트와 메모리, PWM IC 및 CPU와 같은 주요 부품이 과도한 전류로 손상되는 것을 보호한다.
프리미엄 알루미늄 백플레이트를 적용해 발열 해소는 물론 내구성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8레이어의 PCB 설계와 2oz 두께의 구리 설계로 안정성을 더했다. 전용 액세서리인 튜닝 컨트롤러를 통해 사용자는 클릭 한 번으로 한층 편리하게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이전 세대에 비해 한층 향상된 프로져 가드 쿨링 솔루션으로 전원부는 물론 M.2 SSD의 발열도 빠르게 해소하고, EZ DIY 솔루션으로 쉽고 빠르게 PC를 조립할 수 있다. 1개의 M.2 Gen5 SSD 슬롯과 5개의 M.2 Gen4 SSD 슬롯 등 총 6개에 달하는 M.2 SSD 슬롯을 제공하고, SATA3 포트도 6개 제공하는 등 스토리지 확장성 면에서도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다.
▲ GeIL DDR5-5600 CL46 PRISTINE V (16GB) 60,400원
메모리로는 16GB 용량의 'GeIL DDR5-5600 CL46 PRISTINE V'을 사용했다. 5600MHz의 클럭으로 작동하는 본 제품은 CL46-46-46-90의 램 타이밍을 갖춰 고사양PC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PRISTINE V는 이전 세대부터 뛰어난 안정성과 호환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던 만큼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텔과 AMD의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최적화는 게일의 자체 QC 시스템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를 통해 엄선된 모듈만 사용됐다.
여기에 대용량 데이터 처리 환경에서 1비트 단위의 오류까지도 스스로 정정하는 온 다이 ECC 기능과 뱅크의 구조를 2배로 늘린 메모리 액세스 가용성을 통해 탁월한 시스템 안정성을 구현한다. 아울러 효율적인 전원 관리를 위한 PMIC를 실장해 저전력으로도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전력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 이엠텍 지포스 RTX 4070 SUPER STORM X Dual OC D6X 12GB 890,710원
그래픽카드로는 '이엠텍 지포스 RTX 4070 SUPER STORM X Dual OC D6X 12GB'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7168개의 쿠다 코어를 탑재했으며, 1980MHz의 기본 클럭에 2505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한다. 여기에 21000MHz로 작동하는 12GB 용량의 192bit GDDR6X 메모리를 장착해 고사양의 게임을 QHD급의 해상도에서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유연한 플라스틱 재질의 프레임이 외부를 감싸고 있으며, 유니크한 패턴 디자인, RGB 라이팅으로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Thunder Master 소프트웨어를 통해 LED 컬러 및 모드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기 위해 4개의 히트파이프와 함께 대형 알루미늄 방열판을 적용했고, 외부의 공기를 내부 방열판과 백플레이트를 그대로 관통할 수 있는 구조 설계와 높은 배기 효율을 지닌 벌집형 브라켓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그래픽카드의 GPU, 메모리 온도와 전력 소모량에 따라 스마트하게 작동하는 0-dB 팬 기능을 지원해 게이머 환경을 한층 더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HDMI 2.1a 1개와 DP 1.4a 3개의 최신 디스플레이 포트를 제공하고 총 4대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다.
▲ Seagate 파이어쿠다 530R M.2 NVMe (1TB) 122,210원
SSD로는 1TB 용량의 'Seagate 파이어쿠다 530R M.2 NVMe'를 사용했다. PCIe 4.0 x4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M.2 NVMe 1.4 규격의 제품으로 파이슨 E18 컨트롤러와 함께 3D TLC 낸드를 탑재해 기존 2D NAND 제품의 한계점과 수명을 완벽하게 개선했다.
빠른 속도는 본 제품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최대 읽기 속도가 7,400MB/s, 최대 쓰기 속도가 7,000MB/s이며, 랜덤 읽기 속도가 130만 IPOS, 쓰기 속도가 130만 IOPS로 상당히 빠른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에 MTBF가 180만 시간 TBW가 1100TB로 무척 길어 오랜 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SMART와 TRIM 등 실제 사용에 유용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제조사가 직접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 및 유일의 '씨게이트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는 데이터가 유실됐을 때 3년 내에 1회, 무상으로 데이터를 복구해주는 것으로 평균 복구 성공률이 무려 90% 이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믿을 만하다.
▲ BRAVOTEC 트레저 X80 EDGE 타이탄 글래스 BTF (블랙) 93,820원
케이스로는 'BRAVOTEC 트레저 X80 EDGE 타이탄 글래스 BTF'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3면의 강화유리 패널로 왜곡을 최소화하고 막힘 없는 개방감으로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듀얼 챔버 프레임 설계로 공간 효율성을 높혔다.
커넥터가 뒷면으로 구성된 최신 히든 커넥터 디자인 메인보드를 지원해 쾌적한 내부 환경을 구현함은 물론 튜닝 효과를 더욱 높였다. 아울러 폭넓은 내부 공간을 갖춰 하이엔드 시스템을 구축하기에도 적합하다.
쿨링 효율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PWM과 ARGB 적용된 고성능의 리버스 팬 3개를 비롯해 정방향팬 1개가 설치됐으며, PWM / ARGB 통합 팬 허브 제공돼 추가적인 팬 설치 및 손쉬운 제어가 가능한다.
165mm 높이의 CPU 쿨러와 360mm의 수랭 쿨러를 장착할 수 있으며, 최대 10개의 팬 쿨러 장착도 가능하다. 상하단 및 우측면, 후면에 구성된 풀메쉬 타공 패널로 탁월한 공기 흐름을 제공해 고성능 부품의 발열을 해소하고 쾌적한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다.
▲ 앱코 ULTIMATE GX850 80PLUS GOLD 풀모듈러 ATX 3.0 블랙 143,100원
파워서플라이로는 정격 850W 용량의 '앱코 ULTIMATE GX850 80PLUS GOLD 풀모듈러 ATX 3.0 블랙'을 사용했다. ATX 3.0 규격의 본 제품은 80Plus GOLD 등급을 획득한 풀 모듈러 타입으로 12VHPWR 커넥터를 제공해 최신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2VHPWR 케이블을 통해 600W까지 공급이 가능하면서, 16AWG 두께의 두꺼운 케이블로 제작돼 발열을 최소화하면서도 인텔 규격에 맞는 최대 전력 피크인 3배(1800W) 까지도 소화가 가능하다.
메인보드 전원 및 CPU 보조전원 커넥터는 90도로 꺾인 디자인으로 제작돼 컴퓨터 내부를 살펴볼 때 보이는 선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FDB 베어링 쿨링 팬으로 내부 발열을 빠르게 해소할 뿐만 아니라 소음까지 확실히 잡아 한층 쾌적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일본산 캐퍼시터를 탑재해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성을 자랑하고, 7중 보호 회로를 더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제로 팬 기능을 추가해 내부 온도가 40도 이하일 때는 팬이 동작하지 않아 저소음 환경 구축도 가능하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기사 제보 및 문의 news@cowave.kr
(c) 비교하며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